제가 교도관 꿈을 키우게 된게 군생활 하면서 였습니다. 제 학과가 경찰행정학과라 막연히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국군의무학교에서 조교생활을 하면서 교도관분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많이 보게되니 관심이 생겼고 교정직 복장이라든지 생각한것과는 다른친절함(?)이 매력이였던것 같습니다. 육해공은 기본이고 출입국 경찰부터 다양한 직렬이 교육을 받으러 오셨는데 응급처치 담당하고 있는 제 선임 조교가(저는 훈육 조교였습니다) 다들 하나같이 직장 그만두고 싶다 힘들다고 하는데 교도관 분들은 오히려 교정직으로 오라고 생각하는거랑 다르다고 맨날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물론 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니 아닌것도 같습니다 ㅋ) 역시 군대 얘기라 서문이 너무 길어졌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지금 공채 준비중인데 갑자기 뜬금없이 국군의무학교에서 교육받으로 가려면 어떤 기준이여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교사분들이가 제일 많았던거 같고 교도분들도 좀 계셨던거 같은데.. 교도관이 되서 하고싶은 것중 하나여서.. 질문드려봅니다.
첫댓글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이죠, 제 기억에 7급 이하 40세 이하라서 주로 교사(8급)들이 많고요, 사무과에서는 개인 업무가 있기때문에 8주 합숙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거의 보안과 직원이 갑니다. 한소에서 1년에 1명 선발하다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나 치열하군요..
그런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1.17 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