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의 모양은 동서 방향으로 길 게 뻗어 있고, 섬 서편에 봉화대 터가 있던 오로봉이 자리하고 있다. 원산도의 옛 이름은 고만도라고 하였는데,산이 높고 구릉이 많아 원산도라는 이름을 얻었다.
원산도는 충남에선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워난도는 휴양지로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원산도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질과 완만한 경사도, 그리고 깨끗한 수질과 적당한 수온으로 한번 찾은 이들이 두고두고 되찾는 곳이다. 선창 부두에서 해수욕장까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작은 구릉과 작은 다랑논과 밭을 지나면 눈이 부시도록 하얀 백사장과 만난다. 섬에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만만히 볼 수 없는 넓은 백사장이다. 규사로 이루어진 모래의 입자가 마치 밀가루를 뿌려놓은듯 곱기 그지없다.
원산도 해수욕장은 서해의 여느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남향의 해수욕장인 관계로 조류의 영향이 적어 해수욕장을 즐기기엔 더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고 있다. 해수욕장 주위로 고만고만한 백사장이 늘어서 있으며, 섬 전체에 하얀 띠처럼 휘감고 있는 길이가 70리라고 한다. 호젓한 피서를 즐기려 한다면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작은 백사장을 금방 찾을 수 있다. 대천항에서 원산도 선촌까지 1일3회의 여객선이 운영되며,휴가철에는 수시로 증편이 된다.
● 영목항, 효자도,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 장돌해수욕장, 바람아래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 신선대민박그린하우스(041-936-6255), 우리민박(041-936-1177), 산수장(041-936-6360)
● 자가이용 : 원산도행 여객선이 출발하는 대천항으로 가려면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홍성, 광천을 지나 대천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6번 국도를 타면 얼마 가지않아 흑포삼거리를 만난다. 여기서 직진하면 대천해수욕장이고 비스듬히 옆으로 뻗어 있는 36번 국도를 계속 가야 한다. 이 길을 달리면 길 오른쪽으로 대천항 여객터미널이 나온다. 대천여객터미널에서 원산도까지는 뱃길로 20여분 소요(대천항 신한해운 (041)934-8772/4)
● 원산도리(041-936-6027), 보령시청 관광과(041-930-3542)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 스크랩 해갈께용~^^*
담아갈께요^^*
감사히 담아갑니다~
감사 합니다
가족끼리 쉬러 가기좋더라구요 맛조개도캐고
그리고 붐비는 철이 아니면 예약말고 가셔서 흥정해보세요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