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더쿠
다른 사람한테 말 안 거는 성격의 남주 도경석.
싫어하는 사람이 옆에 앉으면 이렇게 일어남 ㅋㅋㅋㅋㅋ 사회성 별로 없음.
근데 자꾸 미래한테 말걸고 싶어하는 경석이.
경석 : 축제 때 뭐해? (속마음 : 나랑 놀자)
경석 : 학교 올거야?
미래 : 축제? 글쎄 내가 좀 바빠서.. (경석이가 자꾸 멋있어 보여서 철벽치는중)
경석 : 바빠?
미래 : 어.. 다들 바쁘지... 너도 바쁘고....
경석 : 난 안 바빠... (속마음 : 나랑 놀자ㅠㅠㅠㅠ)
미래 : 안 바쁘구나 ㅎㅎ 좋겠닿ㅎㅎ 그럼 난 이만 갈게
그랬는데 친한 형 가게 갔더니 다른 남자랑 술마시고 있는 미래. (여럿이서)
경석 : (삐짐) 너 술 늘겠다?
경석 : 바쁘다며.
선배들 때문에 이상한 옷 입고 있는 여주 보고
당황 + 한숨
버스정류장
일상이 철벽인 여주ㅋㅋㅋ
경석 : 데려다줘?
미래 : 아!아니!
또 다른 날 버스정류장
경석 : 데려다줘도 되잖아.
다음날
경석 : 너 어제 버스 잘못탔지?
미래 : 아니??!... 나 .... 어디 들릴데 있어서...
ㅋㅋㅋ 벌써 웃음 나옴
그때
다른 남자한테서 전화가 오자
황급히 돌아보는 아기고양이 같은 남주
ㅜㅜ
연우영 선배네 집들이
연우영 선배가 고기 자르는 중
미래(임수향)랑 미래 친구가 고기 한입 사이즈로 잘 잘랐다고 칭찬함.
바로 자기가 가위 가져가서 고기 자르려는 경석이ㅋㅋㅋㅋ
but뜨... 고기 잘라본적 없는 부잣집 도련님 ㅠㅠ
잡채 써냐고 욕만먹음 ㅋㅋㅋㅋㅋㅋㅋ
과제 핑계로 영화보러 가자고 함.
인증샷 찍는 다면서 둘 사진 남김 ㅋㅋ
팝콘 먹으면서 손 닿을까봐 철벽 오지는 여주 보는 남주 ㅋㅋㅋ
미래의 생일이 궁금한 경석
미래가 안 알려주자
경석 : (살짝 삐짐) 그럼 연우영 선배한테도 생일 알려주지마.
칼 같이 더치페이 하려는 미래한테 서운한 경석
경석 : 너 그럼 연우영 선배네서 집들이 할땐 왜 돈 안냈어?
미래 : 그건 선배가 부른 집들이였으니까...
-> 경석이가 영화도 자기가 보자고 한거고, 밥도 자기가 먹자고 한거니까 연우영 선배때랑 똑같다고
더치페이 안함.
중학교때 딱 한번 웃었던 기억.
너.
(-> 거의 고백 아님?)
그리고...
여주도 깨달음.
'확실히 깨달았다. 나는 도경석을 남자사람친구로 생각할 수 없다는 걸.'
출처 http://theqoo.net/830266935
아 잘생겨서 또보러옴
와.. 존나장생걋네
너 어제 버스 잘못탔지 시발 존나 잘생겼어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