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I'm SAM>은 부녀의 두터운 사랑을 그리고 있다. 7살 수준의 지적 능력에 머물러 버린 샘은 버스정류장 옆 커피전문점에서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일한다. 어느 날 황망하게 가게를 나온 샘은 병원으로 향하고 레베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의 딸과 첫 대면을 하게 되고 레베카는 딸과 샘을 남겨둔 채 사라져 버린다. 혼자 남겨진 샘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비틀즈의 노래에서 따온‘루시 다이아몬드’를 딸의 이름으로 짓고 둘만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수요일엔 레스토랑에, 목요일에는 비디오 나이트에, 금요일에는 노래방에 함께 다니는 것이 이들 부녀의 작은 행복이다. 남들이 보기에는 정상적이지 못하지만 그들은 가장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그리고 내가 가장 생각에 남는 장면은 루시가 아빠에게 묻습니다. "아빠는 다른 아빠들과 왜 다를까?" 이런 질문에 샘은 너무나도 미안해합니다. "I am sorry." 하지만 이에 루시는 "Don't be sorry. I'm lucky."라고 대답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아이들은 아빠와 공원에서 놀 수 없지만 자신은 아빠와 공원에서 놀 수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샘은 루시를 유치원에 보내기 위하여 장애인 친구들과 신발가게에 들립니다. 신발가게에서 신발값이 모자르는 샘을 위해 각자 1달러씩 내주는 친구들의 모습은 세상현실과 다른 너무도 감동적인 모습입니다. 이들은 가게에서 받은 주황색 풍선을 하나씩 들고 횡단보도를 일렬로 걷게 됩니다. 마치 그들을 위해 정지된 듯한 배경과 앞을 향해 풍선을 들고 걷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 순간의 기쁨이 보이는 듯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우리가 배울점은 친구를위해 가진돈을 다 줄수있는 마음과 셈이 정신연령은 낮아도 이해하는 모습등 이런점을 우리는 본받아야 겟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영화에서는 변호사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 변호사는 돈을 너무 중요시하고 자식보단 돈을더 많이 생각하고 지기를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람난 남편과 이혼도 못하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셈을 만난후부터는 반대가 되었습니다. 이혼도 하고 물론 이혼은 하면 안되는 거지만 상황에 따라 다름으로 좋은 견론과 함께 하고 자식을더 소중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루시도 더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이런점에서 이 영화는 아주 감동적이고 셈의 순박하고 순진하고 그 착한마음을 아직 저에게도 남아있는지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재가 많은 깨달음과 장애인의 배려는 왜 해야하는지를 더욱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여주신 한승진 목사님(선생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