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앤 프리
제목이 참 원시적이어서 좋다. 거창하지 않은 첫 인상과 작고 얇으며 게다가 노란색 겉표지가 이 책을 집어들게 했다.
원시적인 첫인상 만큼이나, 내용도 여행을 통한 어떤 교훈을 주려 애쓰지 않고 쿨하다.
여행기 라기 보다는 여행 중 쓴 짧은 끄적임 같다.
젊은 일본 커플의 세계 방랑기.
소중한 것을 깨닫는 장소는 언제나 컴퓨터 앞이 아니라 새파란 하늘 아래였다.
- 러브 앤 프리 중
카페 게시글
여행과 책
러브 앤 프리
난감한정현이
추천 0
조회 244
07.05.30 11:52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아~~요고 요고 짧은 글들이 가슴에 확확 와 닿는 것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