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프랙틱이라는 말은 0그리이스어에서 파생되었는 데 '손'을 뜻하는 '카이로(chiro-)'와 치료를 뜻하는 '프락토스(practice)'라는 말의 합성어입니다.
모든사람의 인체는 병에대해 스스로 고칠수있는 능력(INNATE INTELLIJANCE=선천적 지뇌)이 존재하는데 그능력을 저해하는 원인은 잘못된 생활습관,운동부족,사고나 정신적스트레스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척추골이 틀어져 뇌에서 척추를 타고 흐르는 신경을 압박하여 흐름을 방해하여 병이 생긴다는 기본이론을 바탕으로한 수술요법,주사나 약물등에 의존하지않고 순수한 맨손척추교정을 치료방법으로 행하는 근대 미국에서 정리되어진 수기의학의 하나입니다. 즉, 약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주로 의사의 손으로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한다는 의미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은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 요법입니다. 매우 보수적이면서도 자연적인 접근법으로 인체를 한 부분이 아닌 전체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며 치료하고 있습니다. 특히,예방(Prevention)과 유지(Maintenance)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어 영양과 운동을 겸한, 신경(Neuro), 근육(Muscular), 골격(Skeletal)을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법입니다.
카이로프랙틱이란 신체의 운동역학적 기능을 가진 조직, 특히 척추와 골반을 중심으로 이들 조직 및 주변조직의 기능적 장애에 대한 병리, 진단, 치료를 통해 이들 조직의 기능적 장애, 생화 학적 변화, 신경 생리학적 변화 및 통증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문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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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프랙틱의 역사
카이로프랙틱은 지금으로부터 100 년 전인 1895년 미국의 데이비드 파머(D. D. Palmer) 박사에 의해 처음으로 의학적 체계를 갖추었습니다. 이후 학문적인 체계와 교육적인 발전과 연구의 성과로 인해 최근 25년동안 세계 도처의 6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카이로프랙틱 의학은 가장 번창하고 성장하는 의학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1895년 9월 18일 사무엘위드씨로부터 그리스어로 손으로(CHIRO) 이루어졌다(PRACTIC)라는 뜻에서 카이로프락틱이라 명칭되기 시작하였고 이날은 오늘날에도 Chiro Day라하여 기념되고 있습니다.
1897년 최초의 카이로프락틱학교가 생겨났고 많은 변화와 발전이 계속되었지만 그당시 미국에서도 제도적인 여건이 카이로프락틱을 인정하지않고 있었던 이유로 1903년 파머는 의사법위반으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카이로프락틱에대한 신념을 확신했고 뜻을 굽히지않았고 그러는 동안 학교는 그의 아들 B.J Palmer에의해 계속되어져갔고 학생수도 더욱늘어갔습니다.
그후 1913년 캔사스주에 있어서 최초의 카이로프락틱법률이 통과되었지만 D.D Palmer는 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D,D Palmer와의 철학적이론등의 갈등으로 결국 독자적인 학교를 운영하게된 B.J는 탁월한 경영능력과 해부학을 전공한 부인메이블의 도움에 힘입어 보다체계적인 테크닉, X-Ray에의한 검진방식의 도입,1929년 Atlas lotation에 관한해명등, 수많은 업적을 남겼고 1961년 사망할때까지 35권의 책을 출판하고 파마계 카이로프락틱의 기초를 정립했습니다.
그후 3대 Palmer시대부터 Dr.of Chiropractic의 교육을 인정할수있는 2년의 예과,4년의 본과과정으로 발전했고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많은 계열의 카이로프락틱학파와 학교들이있고 정식의사와 같은 인정을 받는 카이로프락틱의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교정기법(tecnique style에의한~)면에서도 약100여종류의 많은 카이로프락틱테크닉이 있으나 정통적계열의 카이로프락틱은 파마계카이로프락틱을 말합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Doctor of Chiropractic)는 척추 치료의 특수 분야 자격을 획득한 의무 박사 면허 소지자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 수련 과정 중 수련의는 6년간 약 4,500시간의 수업을 받아야 하며, 이 기간이 끝나면, 임상실습을 거쳐 국가(현재는 USA license)에서 인정하는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만 합니다.
철학(Philosophy)
인체는 다른 어떠한 기계보다도 정밀하고 뛰어난 존재이다. 인간에게는 질병에 관해 스스로 치유하고 적응해나가는 자연치유력이 존재한다. 카이로프락틱의 철학은 이러한 인간본연의 선천적재능의 존재를 확신하고 이것의 힘을 저하하는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카이로프락터의 임무이며,100% 자연치유력이 회복되면 인체는 스스로 병을 고치게 된다.
과학(Science)
자연치유력의 저하를 가져오는 원인,추골의 아탈구(Subluxation)의 정확한 장소,정도를 알아내어 정확한 방향으로 교정을 행한다.
카이로프락틱 의학의 임상적규명
예술.기술(Art.Tecnique)
교정을 행하는 동작의 정묘하고 정확한 예술적 가치.
모든 카이로프락터가 똑같은 치료효과를 낼 수는 없다. 시술자의 오랜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그것은 완성되어 간다.
예술적 카이로프락터는 카이로프락틱의 철학,과학을 정확히 이해하고 교정하는 동작,속도,기술,방향,자세를 올바로 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카이로프락틱 치료
1. 정통적인 카이로프락틱 치료방식은 전체적인 균형을 깨트려 건강상태를 저하시키는 원인을 찾아내어 수술적요법이나 약물의 투여등이아닌 맨손을 통한 교정시술(Adjustment)로써 자연치유력의 회복을 도와 스스로 병을 치유할수있는 최대한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이러한 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가급적 방사선 등을 이용한 인위적 검진 장비에 의존한 검사법 보다는 순수한 맨손검진법(정형외과적검진,카이로프락틱검진을 병행)을 사용 척추와 인체의 변위상태를 찾아내어
정확한 아탈구 변위 정도를 찾게 되면 교정을 통해 원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정치료를 하는데 각각의 카이로프락터들간의 교정기법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 미국에서의 카이로프락틱학파 중에서는 메디칼의학(기존의 의학)과의 혼합경향을 띄고 수술요법,약물요법등의 방식을 같이 사용함으로써 원래의 철학을 잃어가는 추세의 단체도 있습니다.
정통적 카이로프락틱교정치료시 카이로프락터는 다른 어떤 기계도 사용치않고
교정치료에 필요한 테이블(다른장치가 장착되지않은..),그리고 카이로프락터의 손만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정치료 적용방식에 있어서는 특수한 카이로프락틱 테이블을 이용한 테크닉(자동견인,굴곡,신전등의 기능을 가진.. 대게 근간의 미국 카이로프락틱의사들에게서 만들어진....)을 사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러한 것들의 사용은 짧은 시간동안 많은 환자를 치료할수있고 (또는 의사의 과도한 체력,건상손상을막기위해..) 효과적인 견인,교정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 평평한 펠빅벤취 -간스테드식 테이블- 나 단순드롭기구(톰슨테이블)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이와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숙련된기술이 요구되겠지만...)
2. 교정기간과 반응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개 약20~50회가량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연부조직의 완전한 회복후 필요한 운동을 처방받아 시행함으로 증상의 재발을 예방하고,
최초 3~5회 정도면 증상이 개선되어가는 것을 느낄수 있으나 교정시술 10회이상을 초과하여도 개선의 증후가없을시 교정치료의 적용여부를 신중히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처음교정후 대다수의 사람이 매우 상쾌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것이 보통이지만 사람마다 각기다른 체질적 차이로 약간의 피곤함이나 몸살기운을 느낄 수 있고 그것은 전체적인 순환이 좋아져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증상일뿐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등이 일어날경우 교정을 중단하고 다른 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해 봄이 바람직합니다.
3 척추의 중요성
1척추의 모습: 척추는 신체의 기둥입니다. 척추의 중심에는 뇌에서 연결 되는 척수가 자리잡고 있어, 신체의 모든 기능을 통제하고 조정합니다. 척추는 인체의 체중을 받쳐주고, 뇌로부터 신체의 각 부분에 명령을 전달하는 연결관인 척수를 보호해 줍니다.
척수에서 뻗어 나가는 24 쌍의 척추 신경은 척추 뼈 사이로 빠져 나와 신체의 모든 장기, 근육, 혈관, 인대, 피부에 분포합니다. 이 척수와 척추 신경이 우리의 모든 감각 ,움직임, 자세 유지, 체온 유지, 심장 박동 유지, 호흡유지, 혈당 유지 등의 모든 신체 기능을 담당합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과 무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행동을 우리의 신경계는 지배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척수를 보호하는 24개의 척추 뼈와 골반 그리고 두개골이 제 자리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기본입니다.
2척추 변위: 24개의 뼈가 연결되어 만드는 척추는 골반과 두개골을 연결하는 중간 고리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각 척추 뼈가 제자리에 있을 때에는, 척수나 척추 신경이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고 일을 합니다. 그러나 척추 뼈가 제 자리를 찾지 못할 때에는 이 척추 뼈 사이를 빠져 나가야 하는 우리의 척추 신경은 압박을 받기 시작하고 여러 신경계의 장애가 시작됩니다. 이러한 신경계의 장애는 신체의 관련 기관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면역 기능 또한 저하시켜 심각한 질병을 초래합니다.
3척추 변위의 원인: 이러한 질병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 잘못된 운동, 스트레스, 사고(교통 사고 등), 유전 등 여러 가지입니다. 이중 심각한 사고나 유전 등에 의한 척추의 변형은 장애로 분리됩니다만, 아주 미소한 척추의 변위도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인간의 몸은 자체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원인으로 여러 신경계의 균형이 깨지고 이 치유 능력이 저하되어 드러나는 각종 증상들을 우리는 흔히 질병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척수를 보호하는 허리뼈가 어긋난(척추 변위) 경우, 우리는 다리로 내려가는 방사통과 허리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인 치료는 허리 통증과 방사통을 제거하기 위하여 약이나, 물리 치료 등을 하게 됩니다. 이 경우 근본 원인인 허리뼈의 어긋남은 그대로 남아 있는 채 증상만 사라지게 됩니다. 즉 재발의 위험성이 항상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재발을 막고 인체의 자체 치유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치료가 바로 카이로프랙틱 치료입니다.
4카이로프랙틱 치료는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치료하기 보다는 근육이나 주변 조직의 치료 후에 반드시 골격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여 그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이러한 미세한 척추의 변위를 X-레이나, 현대적인 진단 기구 및 카이로프랙틱에서 발달된 고유한 진단 기구를 통하여 진단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5척추 변위에 의한 대표적 증상: 척추의 변위에서 오는 1 차적인 질병의 대표적인 것은 근골격계의 질환입니다. 여기에는 요통(허리), 디스크 질환, 두통, 경추(목) 통증, 견비통(어깨), 흉추(등) 통증, 좌골 신경통, 척추 측만증, 교통 사고 후유증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근 골격계 질환은 근육과 척추를 함께 치료해야 완치될 수 있고, 이어지는 재활 치료를 통하여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다음과 같은 질환을 치료합니다.
가. 요통 : 급성 요통, 만성 요통, 추간판 탈출증(요추디스크), 척추 만곡, 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 분리증, 척추관 협착증, 요추 염좌, 임산부 요통, 교통 사고 후유증, 좌골 신경통 ,근육통
나. 경추와 흉부의 통증: 경추 추간판 탈출증(목 디스크), 교통 사고(과신전 부상)
다. 두통, 생리통
라. 면역성 질환 : 발목관절의 부종, 팔과 어깨관절의 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천식 등
라. 근막염, 건초염, 손목 통증, 무릎 통증(퇴행성 관절염) 등
마. 각종관절염 및 관절통
6척추 변위에서 오는 다른 증상: 척추의 변위에서 오는 2차적인 질병들은 인체 면역 기능의 저하에서 오는 다양한 질병들 입니다. 신경의 압박은 우리의 교감, 부교감 신경 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고 이로 인한 면역 기능의 저하는 현대 의학에서 익히 인정됩니다. 안면부의 통증, 어지럼증, 생리 불순, 생리통, 피로감, 불면 등이 그 대표적인 예 입니다.
그러나 각 사람 마다 이러한 압박에 대한 적응이 다르므로, 이러한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거쳐서 다른 질병이 없는 가를 먼저 확인 한 후에 카이로프랙틱 진료를 적용합니다. 무조건 모든 질병을 척추와 연결 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의의 진단에서 특별한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을 경우, 척추의 미세한 변위에 그 원인이 있을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미세한 척추 변위를 치료하는 카이로프랙틱 진료는 환자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자세란 얼마나 중요한가?
1 직립의 스트레스 와 그 해결: 포유 동물인 인간이 직립 생활을 시작한 이래, 필연적으로 갖게 된 역학적인 질병은 어깨 통증, 요통, 골반 통증, 무릎 통증 그리고 치질입니다. 모두가 무거운 머리와 몸체를 네 다리가 아닌 두 다리로 지탱하면서 오기 시작한 역학적인 스트레스가 그 원인 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이러한 스트레스를 역학적으로 분산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옆(측면)에서 보는 인간의 척추는 커다란 "S"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거대한 판 스프링으로 체중을 아주 잘 분산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스프링이 인류의 양손을 쓸 수 있게 만들어 문명을 창조한 기초입니다. 앞(정면)에서 보는 인간의 척추는 아무런 곡선이 없이 곧게 뻗어 좌우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2역학 구조의 파괴: 이러한 곡선과 직선이 파괴되면, 스스로의 체중은 이제 엄청난 스트레스로 신체를 누르게 됩니다. 12- 15 킬로 그램에 이르는 머리의 무게와, 40 - 100 킬로 그램에 이르는 체중이 무방비하게 스스로를 누르면 통증이 시작됩니다. 또한 척추의 미세한 변위를 초래하게 되고, 벗어난 척추 뼈와 체중을 지탱하느라 뭉친 근육들은 척추 신경이나, 주변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러한 압박은 더 큰 통증을 유발하고, 이 통증은 다시 더한 압박을 일으킵니다. 통증의 악순환입니다. 이 고리를 스스로 끊지 못하고, 마침내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지경이 이르면, 병원을 찾게 됩니다.
3역학 구조 파괴의 원인: 잘못된 자세 (텔레비전 시청, 무거운 가방,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 장거리 운전, 심한 노동, 반복되는 한가지 자세, 잘못된 잠자리 등)와 잘못된 활동(심한 운동, 사고, 반복되는 노동, 한쪽 근육의 과도한 사용, 갑작스러운 움직임 등)은 이런 척추의 구조를 파괴합니다. 인간이 날 때부터 통증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습니다.그렇다면 우리의 생활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척추의 변형(예를 들면, 척추 전방 분리증, 측만증 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도 35세 전후 까지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거나, 약간의 휴식으로 통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통증의 고리를 스스로 끊을 수 있을 만큼 신체의 신진 대사가 원활하기 때문입니다. 원래 신진 대사가 원할 하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워낙 큰 경우는 일찍부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래의 동작들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하는 대표적인 금기동작 들입니다. 이 동작들은 외전과 외선을 쉽게 만들어 요추의 측만과 추만을 만들어 요통,견비통,두통 등을 쉽게 유발시킴으로 금기해야 할 대표적인 동작들입니다.
4올바른 자세의 회복과 유지: 따라서 올바른 자세는 건강의 기본입니다. 아직 통증이 없다고 해도 이런 상태는 나이를 이길 수 없습니다. 하물며 이미 통증이 시작된 경우에는, 먼저 통증 치료, 재활 치료, 자세 교정 및 유지, 운동 등의 순서로 깨어진 자세를 바로잡고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치료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기본적인 순서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치료란 무엇인가?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Doctor of Chiropractic)는 척추 치료, 운동 요법, 영양학적 처방, 스트레스 조절, 생활 습관 상담 등을 통해서 환자의 증상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도 증진시켜줍니다. 환자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 방법은 보다 완벽한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는 척추 교정(Adjustment)과 이와 관련된 기구와 기법을 통해 환자를 치료합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는 잘못 자리잡은 척추 뼈를 부드럽게 눌러주는 등의 동작을 통해 척추 뼈를 바로 잡아줍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그 동안 눌려있던 신경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고, 통증은 자연적으로 감소됩니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자세를 잡아주며, 움직임을 증진시키고, 통증과 뻣뻣함과 같은 증상을 완화 시켜 줍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는 환자에게 적당한 운동, 올바른 자세의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환자 스스로 통증의 고리를 끊을 줄 아는 법을 가르치는데 역점을 두게 됩니다. 약물이나 수술에 의한 방법이 사용되기 전에 스스로가 스스로의 몸을 고치도록 하는 것을 도와주고, 환자가 자신의 몸의 상태를 알게 하는 것이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목적입니다. 온찜, 냉찜, 맛사지와 체조 등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척추 검진(Spinal Checkups)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하듯이, 정기적인 척추 검진 역시 꼭 필요합니다. 아직은 아무런 통증이 없어도, 정기적인 척추 검진은 심각한 척추 질환을 조기에 발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들은 과도한 수업과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 척추 변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전신 X선 촬영을 통하여 척추 측만증 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합니다. 카이로프랙틱 의무 박사는 정기적인 척추 검진을 통해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척추 건강 및 기타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유지시켜 드립니다.
척추와 질병과의 관계
경추가 정상적으로 전만 되고 흉추는 후만 되고 요추는 전만 되어 있는 표준 척추를 기본 체형이라 한다. 이때 추체와 추 간판은 스프링 쿨링 작용을 하여 두개골의 충격완화, 하중이압박하는 것에 대하여 완충 작용을 한다. 또한 이런 기본 체형을 유지할 때 척추는 100%의 가동성을 발휘하여 전굴, 후굴, 좌우측굴등 사방팔방으로 움직이게 된다. 기본 체형이 되어 있지 않으면 척추 가동성이 100%를 발휘하지 못하여
순발력이 나오지 않는다. 기본 체형에서 조금씩 변화하여 11개의 체형으로 나누어 진다. 인체에 있어서 언제나 큰 부위와 작은 부위를 연결하는 연결부위가 약점이 많아 Disease가 많이 온다.
1) C0 - C1 의 변이(subluxation) - 그 중에서도 Atlas와 후두골 사이에는 활동성이 제일 많고 추 간판이
없어서 병률이 가장 높다.
2) C3 - C4 의 변이(Subluxation) - Trapezius hypertonicity을 일으킨다.
3) C5-6 & T5-6의 변이 (Subluxation)- Heartburn & Esophagitis을 일으킨다.
4) T1 - T6 의 변이(Subluxation)- Pulmonary neuromeres를 일으킨다.
5) T1 T4 T5 의 변이 (Subluxation)- Severe Dysmenorrhea를 일으킨다.
6) T6 - T8 의 변이(Subluxation)- Cholecystitis 를 일으킨다.
7) T7 - T9 의 변이(Subluxation)- 당뇨병을 일으킨다.
8) L1-2,L4 -5의 변이(Subluxation) -Severe Dysmenorrhea를 일으킨다
* CHIROPRACTIC MANAGEMENT OF SPINE RELATED DISORDERS BY MERIDELI.GATTERMANP.
380에서 인용 흉추 후만이 심하여 졌을 때 상대성 원리에 의하여 자신의 치유력이 있을 때 연이어 경부
전만의 지름과 요부 전만의 지름이 작아진다.
만약 자생력이 없어서 원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치료가 어렵다.
상부흉추에 후만이 크면 - 상부요추에 영향이 온다.
중부흉추에 후만이 크면 - 중부요추에 영향이 온다.
하부흉추에 후만이 크면 - 하부요추에 영향이 온다.
척추의 부분 탈구는 작은 질환을 유발하지만 체형의 변화는 큰 병을 유발한다.
요통
요통의 원인은 너무나 많아서 그 원인에 따른 치료를 일일이 기술한는 것은 여기에서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의학적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는 데 계속적인 요통이 장기간 있을 때는 크게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하나는 허리나 골반 자체의 운동성 이상이나 자세이상이다. 이런 경우는 허리나 골반의 동작 촉진 검사와 각 분절의 운동을 보기위한 굴곡 방사선 촬영으로 이상을 찾아 내고 도수 조작으로 각 분절의 운동성을 정상으로 회복 시켜주거나 자세 이상을 고쳐주면 좋아질 수 있다.
둘째는 소뇌의 활동 감소로 인한 요통이다. 소뇌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하고 근육의 긴장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척추의 24개 뼈는 인대와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는 데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사적으로 움직이는 근육은 소뇌의 지배를 받고 평형과 척추 만곡의 유지에 관계를 한다. 만일 이 기능이 떨어지면 척추의 불안정성이 증가되고 요통이 생기게된다. 이때 소뇌의 기능을 증가시키는 여러 가지 자극 치료와 운동을 해주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주로 요추 4-5번간 혹은 요추5번 천추1번사이의 디스크(추간판)중 젤리 같은 물질인 수핵이 빠져나와서 척추 신경근을 눌러서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수술적 치료보다는 카이로프랙틱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캐나다의 경우에는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수술 의뢰서가 있어야 디스크 수술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보존적 치료를 충분히 해보고도 증상이 호전되지않을 때 수술적인 방법을 택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카이로프랙틱의 치료로는 디스크가 발생한 분절간의 간격을 넓혀주는 방법, 도수 조작으로 척추 분절 사이의 운동이상을 정상적인 생역학적인 상태로 되돌려 주는 것, 소뇌를 통한 반사적인 척추 근육강화등으로 대별될 수 있다.
어깨 결림
1) 경추의 비틀림 -> 신경압박 -> 통증에 의해 근육이 구축을 일으키기도 해서 그것을 어깨 결림이라고 취급하는 경우 참고로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되는 것을 "구축", 조이는 것을 "강직", 줄어드는 것을 "위축"이라고 한다.
2) 어깨 전부의 통증을 본인이 결리다고 착각하고 있는 경우 즉 통증에서 약간 둔해지는 단계로 무겁게 느끼는 시기가 있고 이것을 어깨 결림이라고 생각한다.
3) 두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어 어깨 결림을 만드는 경우
4) 뼈가 어긋나서 골격이 기울었기 때문에 승모근, 흉쇄유돌근, 사각근 등의 근육이 신장된 상태가 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이다. 이 경우의 통증도 두드리기도하고 풀기도하는 것으로 습관성이되어 결국에는 둔통으로 변화한다. 잡아끌어 당겨 통증의 나다면 느슨하게 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급격하게 푸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다. 그것보다도 골격의 바른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5) 팔을 지탱하는 어깨 근육이나, 근막의 피로. 이것이 어깨결림의 가장 많은 원인이라고 믿고있지만, 실제로는 1)~4)의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월경곤란
월경은 직전부터 월경중에 결쳐 많고 적게 통증이나 불쾌한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증상이 심해 보통 생활에까지 지장을 초래하는 것을 월경곤란증이라고 한다.
증상으로서는 두통, 하복부통, 머리가 무겁다, 유방이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몸이 나른하고 불쾌감이 있다, 어지럽다, 어깨가 결린다, 변비경향이 있고 반대로 설사를 하기도 한다 등등의 신체적인 것을 많이 호소하지만 불안하다, 하찮은 일에도 쉽게 흥분한다 괜히 불안해진다 등 신경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월경곤란을 일으키는 여러 가지 원인중에서도 내분비계(호르몬)이나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많아 자궁의 위치가 어긋나는 것처럼 골반의 어긋남에 의한 것도 자주 볼 수 있다.
불임증
불임증은 남성측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4할이며, 다음과 같은 3 타입이 있다.
1) 남성불임: 남성쪽에 원인이 있다.
2) 여성불임: 여성쪽에 원인이 있다.
3) 두쪽에 모두 원인이 있다.
남성쪽에 특히 많은 것은 정자 자체가 적은 '정저감소증(정자가 적기 때문에 수태의 확률이 매우 나빠진다)', '정자무력증(정액중의 정자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그 때문에 난관으로 나아가 난자와 결합할 수 없다)', '임포텐스(성교에서 사정을 못하는 것이나 발기부전으로 성교할 수 없는 것으로 대게 심인성이지만 신경기능의 저하에 의해 일어나는 수도 적지 않다)' 등이다.
이 외에도 비율 높은 것으로는 무정자증이 있다. 이것은 정액중에 정자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혀 만들어져 있지 않는 경우와 정관이 막혀 있는 경우가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난관의 통과에 장해가 있거나, 황체호르몬과 난포호르몬의 균형이 붕괴되거나 혹은 자궁내강에 염증, 유착, 종양 등이 있어서 착상(수정란이 자궁 내막에 결합하는 것)에 장해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또 배란은 호르몬 분비가 매우 정상적으로 되기 시작해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어느 것 하나라도 분비의 이상이 있으면 '무배란'이 된다.
불임에는 이 외에도 많은 원인이 있지만, 뼈의 어긋남에 의한 신경이 압박을 받아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자궁이 좋지 않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한번 뼈 교정을 받아보면 좋을 것이다.
무릎 관절통
구부러지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다 처럼 관절의 움직임이 나쁜 것을 '관절의 운동 제한'이라고 하고, 관절 이외에 원인이 있는 것을 '구축', 관절에 원인이 있는 것을 '강직'이라고 한다.
관절 중에는 후유증으로 이 운동 제한이 생기지만 관절의 탈인 골절 등을 일으킨 사람 또는 이전에 그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 걸리는 '이차성 관절증'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걸리는 '일차성 관절증'이 있다.
고관절, 주관절, 슬관절 등 큰 관절에 생기는 것으로 다리의 관절증이 통증은 심하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그 후 익숙해지면 통증은 적어지지만 피곤하면 다시 강한 통증을 유발하며, 가중이 붙을 때보다 움직일 때가 더 아프다.
또 관절 경골의 변성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변형성 관절증'은 나이를 먹을수록 걸릴 확률이 높아 노화성 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은 하지의 굴신운동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요추에서 나와 엉덩이부터 발끝까지 있다.
좌골신경통의 경우 통증은 쉼없이 계속해서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으로 심한 통증 때문에 잘 때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 이며, 특히 앉았다가 일어 설 때 심하게 아프다. 많은 경우 좌골 신경의 영역을 따라 아프지만 종아리나 허벅지에 국한되기도 하고, 이동할 수도 있다.
뼈의 어긋남은 물론 추간판 탈출증, 척추미끄럼증, 요통을 일으키는 병이나 당뇨병, 임신 등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좌골신경통인지 아닌지를 조사하려면, 위를 보고 누운 상태에서 발을 편채 들어올릴 때 대퇴부 뒤쪽에 강한 통증이 생기거나 통증이 심해 다리가 올라가지 않으면 좌골신경통이다.
추간판 탈장
'Hernia'는 독일어로 '튀어나와있다'라는 의미이며, 따라서 추간판 헤르니아는 추간판이 튀어나왔다라는 것이다. 추간판은 나란히 늘어선 추체 사이에 있어서 생리만곡과 함께 몸의 쿠션 역할을 하고 있다. 뼈반의 경우라고 하면 추체에 미친 압력은 이 추간판에서 분산된 뒤에 다음 추체로 전해지는 것이다.
조직은 선추연골성으로 수핵으로불리는 충심부 주위를 선추룬??이 둘러싸고 다시 그것을 상하로 연골판이 싸고 있다. 어떤 상태에서 춘간판이 손상을 받아 노화 변성이 일어나기 쉽기도하고 선추룬에 균열이 생겨 거기에 압력이 가해지면 선추룬, 이어서 수핵이 거기서부터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기 때문에 강한 통증을 일으킨다. 이것이 추간판 헤르니아 이다.
단, 추간판 헤르니아의 원인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뼈의 뒤틀림이 심해서 특히 후만의 경우 추간판 그 자체가 변질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그것은 정말로 뼈를 삐뚤어지게 해버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라고 할 수 있다.
요추가 비뚤어지면 가운데의 추간판이 변형된 상태에서 압력을 가해지기 때문에 힘이 약한 곳에 튀어 나온다는 것이다.
추간판 헤르니아는 주로 요추의 4번과 5번 사이에서 많이 발생한다. 요추의 5번과 선추 사이에 일어나지만 경추에서 일어날 수도 있다. 뼈는 하중을 받으면 전방으로 가려고하는 작용과 돌아오려는 작용이 생기지만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요추의 4,5번은 특히 큰 가동을 하기 때문에 다치기 쉽다.
요추에서 생겼을 경우 후방의 척추관에 밀려난 수핵이 신경근이나 좌골신경을 압박, 자극하기 때문에 요통이나 허리의 구부림과 펴기의 고통 이외에도 좌골신경통, 발의 근력저하, 좌골신경마비 등을 불러일으킨다. 경추에서 일어난 경우에는 경수 압력에 의해 상지의 신경 장해뿐만 아니라 하반신까지 마비증상을 미친다.
두통
두통의 직접적인 원인은 제5 뇌신경인 삼차신경의 자극으로 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삼차 신경을 자극하는 원인을 다시 나누면 크게 혈관성 두통, 긴장성 두통, 경추성 두통으로 나눌 수 있다. 혈관성 두통은 혈관을 수축하는 교감 신경의 활동을 조절함으로서, 긴장성 두통은 두부나 경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줌으로서 해소될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은 카이로프랙틱 치료로 잘 해결될 수 있는 것 중의 하나이다. 삼차 신경의 신경핵은 중뇌에서 뇌간을 거쳐서 경추 2번 까지 아래로 내려오게된다. 그래서 교통 사고 등으로 상부 경추의 이상이 생기면 두통 특히 후두부의 두통이 생기게되는 데 카이로프랙틱 치료로 빠른 시간 내에 회복될 수 있다.
그외에도 경추통, 경추 디스크, 뇌졸중 후유, 교통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후 생긴 신경 장애, 자율 신경 장애, 내과적 치료로도 재발되는 위장관 질환, 성기능 장애, 비뇨기장애, 최근에 미국, 유럽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난치의 신경학적이상등에도 효과적이다.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어떤 질병이나 장애가 생기기전 미세한 이상 변화를 발견하여 치료하거나 자세 이상을 교정하는 유지 치료(maintenance care)가 카이로프랙틱 치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카이로프락틱
이름 : 관리자 번호 : 2
게시일 : 00/01/25 (화) 조회 : 55
-척추신경치료의 새로운 대체의학
● 서울시 교육청의 발표에 의하면 ‘북부 교육청 소속의 초등학교 5-6학년 10명 중 1명이상이 허리가 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척추측만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척추질환은 남녀노소할 것 없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인구의 80% 이상이 요통 등의 척추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과거에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은 만큼이나 다양한 치료법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 원인 조차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허리가 아프다거나 다리가 저릴 때 디스크에 의한 허리 통증은 5~10% 정도에 지나지 않고 대부분의 요통의 원인은 허리 주위의 근육, 신경, 뼈와 관절 또는 내장기관 등 다양하고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카이로프락틱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이러한 척추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장을 열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려다가,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가, 무심코 허리를 돌리는 순간 갑자기 찾아오는 통증은 너무 아파서 때로는 숨이 막힐 정도로 고통스럽다. 운동선수에서 가정주부, 샐러리맨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평생 한 번 쯤은 경험하는 것이 요통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고통은 본인이 아니면 결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척추질환은 어른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성장이 빠른 시기에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다. 많은 부모들이 척추측만증은 단순히 아이들의 잘못된 자세나 무거운 가방, 맞지 않는 책걸상에 의한 것으로 나이가 들면 괜찮아질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아이들을 방치해 더 큰 병을 얻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척추측만증은 허리나 목의 통증과 같은 직접적인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성장기 발달에 문제가 되기도 하며, 외관상의 문제, 학습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휜 정도가 심하면 심폐기능의 장애를 초래해 수명과 관련되기도 한다. 또한 척추측만증은 진행되기도 하며 그 진행유형이나 시기에 따라 그 치료의 예후가 달라지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당국에서는 정기적인 척추검진을 실시하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자세와 체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 자세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척추검사와 이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미국의 경우 요통과 같은 척추 질환 환자의 35% 가량이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받고 있을 만큼 널리 확산되어 있고 그 효과도 이미 널리 입증되어 있다. 1/3 가량의 척추환자들이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찾는데에는 그 효과가 탁월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치료의 안정성 때문으로 카이로프락틱 치료는 약물이나 수술없이 치료하므로 척추질환치료 중 가장 안전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단 카이로프락틱은 정확한 진단과 고도의 테크닉을 요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는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노화, 퇴행하므로 잘못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것은 노화방지 뿐 아니라 척추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각종 질병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목, 허리가 아프면 보편적으로 카이로프락틱 병원을 찾아가는데 특히 교통사고 후유증이나 척추디스크에는 카이로 프락틱 치료가 매우 탁월하다고 인식되어 있다.
카이로프락틱은 질병의 증상을 토대로 그 질병을 일으키는 근원을 찾아내어 치료하는 의학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예방의학적 차원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카이로프락틱은 신경근골격계 질병에 특히 탁월해 두통, 목의 통증, 어깨통증, 손과 발의 저린 감각, 성기능 장애, 관절통 교통사고 후유증, 만성요통 등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통증유발점 레이저 치료(MPS)에 있어서의 핵심은 근육내부에 발생한 통증유발점(TRIGER Point)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것으로, 신체 적외선 촬영기로 근육을 촬영하면 통증유발점의 색깔이 주변 근육과 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통증유발점 부위가 주변 근육에 비해 0.2~0.3℃ 정도 온도가 낮게 나타나기 때문.
MPS를 시술하는 전문의들은 고도의 ‘손끝의 느낌’으로 좁쌀 1/4크기의 다른 근육들에 깊숙이 (약 5~10cm)싸여 있는 통증유발점을 근육결의 차이로 찾아낸다.
통증유발점 레이저 치료의 가장 큰 특성은 신경 약물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근육의 통증유발점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는 통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운동범위를 회복하게 되고 근육의 힘과 신축성을 재생시키게 된다.
근육은 우리 체중의 40%가량을 차지하면서 관절의 위치조절을 통하여 자세를 유지하고 몸의 움직임을 주관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로 근육이 오랜 기간 비정상적으로 수축 또는 이완하면 근육 손상이 쉽게 일어나고, 만성 스트레스는 근육을 피로하게 만든다. 이렇게 손상된 상태의 근육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경질이 일어나며 통증 유발점(TRIGER Point)이 근육 내에 발생한다.
● 통증유발점이 발생하면 운동신경과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근육과 혈관이 수축된다. 이것은 또다시 근육의 운동속도와 운동범위를 제한하여 제2, 제3의 통증유발점이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근육퇴행이 오며 통증의 악순환이 거듭된다. 이때 MPS 레이저치료를 하게 되면 신경흥분을 억제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혈관확장과 혈류의 개선을 가져온다. 또 생체활성물질 생성을 촉진시켜 치료의 빠른 진전을 가져온다.
결과적으로 근육대사를 촉진시켜 통증을 해소시키며 운동범위를 회복시켜 정상적인 생활을 가능케한다. 모든 통증의 80%가량의 원인은 근육에 문제가 있기 때문으로 따라서 근육의 빠른 치료는 곧 통증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한다. 통증유발점 레이저 치료법(MPS)은 두통, 좌골신경통, 생리통, 오십견과 근육성 허리 통증에 놀랄 만한 효과를 보인다.
특히 전 국민의 80%가 한번쯤 겪게 되는 요통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바로 신체의 기능인 척추균형이 깨지면서 온다고 한다. 때문에 건강검진의 척도가 될 수 있는 척추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의 구조적인 안전성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MPS레이저 치료법은 온갖 악성 통증치료에 작용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근원적으로 끊음으로써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게 한다. 레이저 치료를 통해 부드러워진 근육들에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병행하면 척추의 위치나 관절기능을 회복하는데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카이로프락틱 전문의인 이재성 원장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