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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okki*****) 2009-04-18 18:27
2박 3일 강원도 정선쪽으로 여행을 가려구 합니다.
우선 레일바이크랑 양떼목장은 둘러보고 싶은데요.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초등 아이들 2명 있는데 강원랜드에 테마파크도 있다고 해서 거기두 들러보구 싶구여..
삼척으로 내려오면서 환선굴에 들를까 했는데 대금굴 표가 없어서 거긴 담에 가려구 하는데 정선 근처에 가볼만한데 있으면 일정이랑 해서 답변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참, 저희집은 무주랍니다.... 첫날 1박은 용평 한화리조트에서 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숙박 관련 자료도 부탁드려요. |
무주에서 떠나시면 통영-대전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까지 가서 대전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남이분기점까지 가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첫날 용평에서 주무신다고 하니 면온IC에서 빠져서 봉평을 둘러봅니다 봉평은 메밀꽃 필무렵의 이효석의 고장으로 유명하죠이효석생가터, 이효석기념관과 막국수촌에서 식사하고 무이예술관에들려 구경후 허브나라로 갑니다 허브나라는 2시간정도 잡으시면 됩니다 무주에서 8시쯤 떠나시면 허브나라까지 보시면 14:00정도 되겠네여 이제 봉평에서 장평으로 나와 다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진부로 갑니다 진부IC 로 나오면....한국자생식물원과 오대산월정사 전나무숲길, 상원사 등이 유명합니다. 월정사 입구 매표소에서 길이 왼쪽은 찻길, 오른쪽은 전나무숲길인데요.. 왼쪽 찻길로 쭉 들어가면 월정사 주차장이 있어요. 차를 안가져왔으면 그냥 오른쪽 전나무 숲길로 쭉 들어가면 되는데 차가 있으시니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월정사 앞에서부터 전나무숲길로 매표소 근처까지 쭉 구경하면서 나오셨다가 다시 온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가셔야 할 거에요. 전나무숲길과 찻길 사이에는 큰 계곡이 흘러요. 물이 굉장히 맑구요. 계곡이 완전 그림같이 예쁘구요. 전나무숲길은 성인 두세명이 둘러싸야할만큼 거대한 전나무들이 즐비하거든요. 공기도 엄청 좋구...거긴 꼭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차를 타고 월정사보다 더 오대산정상을 향해 올라가면 상원사라는 절이 있는데... 거기는 상원사동종이라는 유명한 유물때문에도 유명합니다 거기 절밥도 유명합니다. 아침, 점심,저녁시간 잘 맞춰서 가면 절밥을 공짜로 먹을 수 있어요. 산을 올라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구요. 밥먹고 나오는 앞에 공양함이라는게 있는데....사실 양심껏 돈을 내는 모금함이죠 그리고 월정사 매표소에서 돈 내야 하는데요. 입장료랑 주차비랑 합해서 무려 9000원입니다 오대산 월정사를 보시고 전나무숲도 걸어보시고 나면 16:00정도 됩니다
이제 곧바로 오대산 삼거리에서 나와서 횡계쪽으로 우회전하여 지방도로를 따라 가면 횡계IC를 지나서 고속도로 바로 밑에서 좌회전하여 대관령옛길을 따라 10분정도 가면 양떼목장입니다 양떼목장 들어가는 입구도로에는 거대한 풍차가 있어요. 신재생에너지전시관입니다 신재생에너지 전시관도 구경할 만한 곳이고.... 양떼목장 주차장이나 이곳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양떼목장은 양먹이주기체험료로 3000원을 냅니다 양떼목장 들어서면 가운데 있는 축사쪽으로 가지 마시고 왼쪽으로 있는 언덕길로 올라가서 언덕을 따라 한바퀴돌고 내려오면서 축사에 들러 양 먹이 주기 하시고 나오면 됩니다.
양떼목장은 1시간정도 돌아보시면 충분하니 18:00정도 되면 하루의 여행일정이 종료됩니다 횡계에서의 식당은 오삼불고기로 유명한 납작식당, 횡계로터리 도암식당 '오삼불고기'로 유명합니다 또는 황태회관의 황태구이나 국도 맛있습니다
* 횡계식당(오삼불고기 전문점,전화 : 033―335―5388) * 황태회관(황태구이등 황태전문,033-335-5795) * 납작식당 (오삼불고기, 033-335-5477) * 곤드레돌솥밥과 오삼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고향이야기(033-335-5430) * 만두국이 맛있는 경인식당(033-335-5572)
식사후 횡계에서 1박하시고 다음날 횡계IC에서 진부로 나와서 정선으로 59번국도를 이용하여 정선으로 갑니다 * 정선여행 관광지 추천코스 레일바이크 - 정선5일장(매월 2, 7, 12, 17, 22, 27 )→ 아라리촌→ 가리왕산휴양림→ 화암동굴→ 화암약수→ 화암8경 등 추천음식 - 메밀전병,콧등치기국수,막국수,곤드레정식등 메밀관련 음식 강원도 정선은 화암팔경이라고 8가지 관광지가 잇습니다 그중 화암약수 화암동굴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화암동굴은 모노레일까지 있어서 올라가기도 쉽죠. 화암약수도 가야죠. 화암동굴은 국내에서도 손가락에 뽑힐정도로 큰 석회암동굴이고요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이상 관람할정도로 웅장하고 멋있는곳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구요 청소년은 3500원입니다
화암약수는 화암동굴에서 2km 정도 밖에 안떨어졌습니다. 한 30분만 시간을 할애해서 다녀오시면 됩니다. 약수물은 개인적 견해로는 오색약수보다 더 좋은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정선하면 정선5일장! 2일 7일 마다 열리고 옛장터를 구경하시고싶으시면 장터구경도 괜찮을꺼 같네요 먹거리는 부치기 코등치기 곤드레나물밥 산채정식등. 옛날음식들이 많이 있구요 재래식시장이라 요즘같은 백화점이나 할인점등 보다 나름 매력이 있을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먹어봤던 전병과 콧등치기국수는 3000원대 곤드레나물정식은 5000원 이상 정선장터 안에 먹자골목이 있음. 여기서 사람 많은 가게로 가는게 좋을듯
레일바이크는 인터넷예약이 50%, 당일에 현장에서 선착순판매가 50%입니다. 때문에 휴일에는 타기가 힘들 수도 있으니, 예약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좋겠죠. 레일바이크는 구절리 출발지에 주차하셔야 합니다. 구절리에서 출발하면 아우라지에 1시간정도만에 도착하구요 도착지에서는 버스로 출발지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합계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잡으셔야 합니다 레일바이크의 출발지에는 여치(메뚜기 같이 생긴 곤충) 모형의 카페가 있구요 간단한 차와 맥주등 음료위주로 판매합니다 그리고 종착지에는 어름치형태의 카페가 있습니다 햄버거등 간단히 식사를 할수있구여 레일위로 달리다보면 중간지점에 쉴수 있는구간이 있고 야간에 이용하시는분들은 레일위로 조명들이 있어서 정말 멋집니다
정선읍 건너편엔 아라리촌이라는 전통가옥촌이 있습니다.
아침일찍(최소 8시정도) 횡계에서 떠나셨다면 정선에 도착을 1시간20분정도만에 도착하고 늦어도 정선의 여행을 15:00정도에 끝내실수 있을겁니다 이제 정선에서 태백으로 갑니다 태백까지 50분정도 걸립니다 태백에서 1박을 합니다 산길이라 너무 늦은시간에 운전을 안하시는게 좋아서요 태백은 검룡소와 황지연못,태백석탄박물관과 화석수목전시관을 구경하실수 있습니다 용연동굴도 있는데 환선굴을 보신다 하니 패스합니다
태백에서 1박후 다음날 도계를 거쳐 삼척으로 넘어갑니다 삼척으로 가다보면 환선굴 이정표가 보입니다 환선굴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시는데 30분정도 보시는데 1시간정도 내려오는데 15분정도 소요됩니다 환선굴을 보셨다면 이제 삼척을 거쳐 동해 묵호항에 들려 회도좀 드셔보시고나서 정동진에 들려 바다구경도 하고 강릉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호법까지 가서 다시 대전을 거쳐 무주로 가시면 됩니다 좀 힘든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하세여 밑에는 여행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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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축제명 : 1박2일로 즐기는-‘정선아리랑 365축제’(Jeongseon Arirang 365 Festival 2009)
2. 부 제 : "야호~ 아리랑으로 365일 놀자...!"
2009년 아리랑劇 탄생 10주년과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개원 4주년을 맞이하여 공연, 농촌체험, 전시, 캠프 등이 하나로 합쳐지는 새로운 개념의 아리랑축제를 365일 연중무휴로 개최코자 한다.
극단무연시가 지난 10년간 만들어 온 다양한 형태의 아리랑공연콘텐츠인 아리랑극, 창극, 총체극, 연극, 뮤지컬, 아동극, 가족뮤지컬, 정선아리랑명인명품공연, 월드뮤직, 아리랑퍼포먼스, 희곡낭송회 및 정선아리랑 노랫말낭송회 등을 365일 축제기간 중 분기별로 정선아리랑공연예술원 축제극장인 아라리예술극장에서 연속해서 공연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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