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알리고 싶은 것 상주시, 내년 도민체전 대비 도시환경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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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년 도민체전 대비 도시환경정비 박차

내년 제45회 도민체전을 앞두고 상주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보면 상주버스터미널에서 신봉라이온스탑까지 3,500m구간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소나무를 식재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상주시민운동장 주변에는 노후불량주택 7동을 철거하고, 도로 양쪽에 각각  3m폭의 보도블럭이 깔린 인도를 설치하고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주변 환경을 단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주시 관문인 기차역 주변에는 5,100㎡의 광장을 조성하고, 폭 3m의 보도확보를 통한 시내 연결도로 93m개설과 완충녹지 1,200㎡ 조성, 화개삼거리와 상주원예농협간 680m 구간 화분대 설치, 북천교와 상산교 1,600m 구간의 자전거도로 우레탄 덧씌우기, 화개삼거리 인공폭포 조성, 폐차장 주변 그래픽 차폐막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이전까지 모든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해서 상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상주의 도시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라며 “도로변 등에 위치한 퇴색된 건축물의 도색과 불량담장, 불법광고물 정비 등은 시민들의 몫인 만큼 자율적으로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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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내년 5월에 일 한번 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