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수해로 인해 경남 김해 지역은 아직 다 복구도
않되었는데 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하니 걱정이 됩니다.
오늘 을지훈련 2부를 모두 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컴 앞에 앉아
전진회원들의 모습을 그리며 회장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전진회를 이끄시는 회장님께 늦게나마 인사를 올림니다.
인사를 올리고 글을 올려야 도리인데...죄송합니다.
저는 `85~`86년 전진 부대 방윤길 보수대장 보좌관이었던 한창영 소령입니다.
현재는 통일대 물자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사이버상에서 이렇게 감히 인사를 올리게 되어 너무나
송구스럽고 세상이 많이 달라졋음을 느낍니다.
회장님의 글을 읽고 용기가 생겨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올림을 너그러히 용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장님의 휼륭하신 지휘철학과 군을 사랑하시는 헌신적인 마음과,
업적은 길이 남을 것입니다. 지면을 통해 충심한 존경과 감사를 올림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동수와 3사 9기 동기생이고요. 사무총장이신 박상회님
과는 부대를 떠난이후 지속 연락이 이어 졌습니다.
전진 모임 이야기도 많이 들었어요. 아는 분도 몇분 계셨구요.
이렇게 늦게나마 홈을 통해서 뵙게 되니 너무나 반갑고 옛날의 그
모습이, 추억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회장님께서 전진 카페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으니 더 많은 인원이 참여 하여
활기찬 카페가 될것이라 기대됩니다.
전진 모임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과
회장님의 건강,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