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2시간 거리의 동경은 넘 가깝게느껴져습니다
나리따에 내려 .. 리무진 버스를 타고 호텔 도착
짐을 풀고 .. 근처 오피스 빌딩 지하에서 식사를 하고
동경 최고의 번화가 긴좌를 쇼핑 ....
다음 날은 아침부터 스즈끼 수산 시장 으로 동행한 임여사님 아들이
동경 근무.. 가이드를
식구가 다섯이라 두 대의 택시로 갔는데
넘 친절한 일본 기사님이 수산시장 안에다 내려 놓아
뒤따라 온 임여사님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있으면 한 번은 대로로 나올 것이다
산이(작은아들)와 잼잼을 각각 찾으러 보내면서 10분 내로 내가 서있는 자리로 오라고 하고
빨간 모자를 쓴나는 눈에 띄게 길에서서 땅고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10분 후에 만났다는거 아닙니까
그리고는 회전 수시를 먹고 우에노로 옮겻습니다
동경 제1회 땅고패스티발
사회자가 심사위원 소개를하고
선수 입장이 있고
8팀씩 조를나누어 2곡씩 살롱땅고를 추고
스테이지 땅고는 1팀씩 춤을 추엇습니다
내년에는 이 대회에 선수를 내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시에 마치고 .. 하라자키로 가서 신궁도 보고 쇼핑도하고
긴자로 가서 회전 수시를 먹엇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봉고로 아르헨티나의 마에스트로 앙헬 소토 그의 파트너
그리고 심사위원들과 한 차를 타고 결승 장소 도착
각 티비에서 촬영 준비에 열을 올리고
선수들은 파트너와 연습이 한창이고
가장 스페셜 장소라고 생각되는데는 초대석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르헨티나 대사, 동경시장 ... 초대받은 귀빈들이 앉았습니다
진행은 아나운서가 일어와 영어를 사회를 보고
심사위원 소개를하고
서을 아땅의 큰형이 심사위원석에 앉아있어 한국의 국위 선양을 하였습니다
심사는 전광판으로 점수가 찍히면서 그 자리에서 순위가 결정되었습니다
일등 상금 천만원
부러웠습니다
우리나라도 땅고 인구가 많아져서 이런 대회를 해야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 예선을 하고 오는 선수들에게는 일본에서 왕복 비행기 티켓 제공 숙식을 제공한다고 했다는데
내년에는 우리 학원에서 몇 커플보낼렵니다
올 겨울 아르헨티나에서 대회를 위한 살롱 땅고를 집중 훈련하고 오겠습니다
심사위원을 한 큰형님 수고하셨구요
다윈님 자리를 옮겨가면서 선수들의 표정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을려는 그 열정
감동했습니다
다윈님은 자리를 옮겨가자 임여사가 묻습니다
왜 옮기냐고
심사위원 뒷 좌석에서 서서 보는것은 시선이나 방향까지도 볼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큰형님 바쁜 와중에 저희 쪽으로 오셔서 잘보이시냐고 묻습니다
이때 간 큰 저가 귀빈석으로 가서 ...
서툰 일본어로
죄송합니다 자리에 좀 앉아도 되겠습니가 했더니
귀족스럽고 유머있는 일본인이 5백만원 내라고 합니다
웃으면서 당신이 한국에 오면 주겠다 했더니
그때 마침 그분이 와인을 엎질럿습니다
종이로 빨리 와인이 번져가지않게 막았더니
좌석 값을 없애주겠다고 하면서 제일 앞쪽으로 오라고 합니다
혹시 땅고를 출출 알면 한 곡 부탁한다고 했더니
제가 뭐하냐고 물어서 땅고 선생이라고 했더니
옆에 부인이 어디 사냐고
마산산다고 했더니
땅고 배우러 갈려고 했는데 .. 하십니다
심사위원들의 공연 심사가 끝나고
밀롱가가 시작 ...
두달된 임여사 .. 일본 사람에게 절쩔메고 들어왔습니다
다윈님께서 잘 리드해 초보지만 재미있게 추는데
다윈님 음악에 따라 서서 음악을 음미하고 있은 것 같습니다
임여사 이럴 때는 어떻해햐합니까 "다윈님 가만있으면 됩니다 "
우하하하하하~~~~~~~~
대만 땅고 축제 2005 에서 보았던 분들이 세분이나 계셔서 인사도 나누고
밀롱가가 끝나고 나오는데 .. 엠엑스 티비에서 인터뷰를 하자고 합니다
이런 저런 서툴은 일본어로
돌아오면서 한국어로 주최석 인사를 할 것을 ...
후회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