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ㅣ번에 대인원을 끌고 닭한마리집을 찾아나섰다.
진할매원조닭한마리-
열명이 갔는데...
나 혜경 목지 수정 민섭 정주 형우 예지 종혁 용찬
다들 참가해줘서 고맙?~!
일단-
찾아가는 길은......상당히 복잡했다.
일단 우리가 찾아간 길은
신촌에서 출발. 종로5가역으로 간다. 5번출구로 나오면 되고 거기서 동대문방향으로 쭉가면 한농종묘가 나온다.
거기서 시장통으로 들어가면 곱창집이 나오고 곱창집사거리가 있다 거기서 좌측에 작은 골목길이 있는데 닭한마리집들이
수두룩하다. 오른쪽엔 닭집 왼쪽에 생선구이집이다.
진할매원조닭한마리가 원조이다.
우린 이른시간에 가서인지 아직 자리는 널널하였나?!
그래도 절반이상은 차있었다.
조사한바로는 닭한마리에 13000원이었지만 상큼하게도 천원이 올라있었다.
닭4마리를 시키고 열나게 먹었다. 떡사리는 천원 --__--반강제로 ....굳이 필요는 없는거같은데.-_-
닭이들어있는대야를 통채로 끓이는데
거기에 다대기와 김치를 넣어먹으면 된다. 처음왔다고 하면 다대기양을 조절해주나보다
우린 그냥 무지막지하게 넣었다.-_- 나중에 아줌마가 육수를 더 줘서-그나마 다행-
생각보다 서비스가 불친절하진 않았다- 머 아줌마가 필요없었다.
닭이 익어가면 닭을 자르면 된다. 가위로.....무지막지하게 뼈를 도막내면된다.
사실 첨에 닭이 홀라당벗겨진채로 나와 혐오스러워할 수 있지만- 그닥우린안가리니까-
열심히 닭을 자르고
다 익으면 먹으면 된다.
아.
미리 다대기를 개인접시에 담고 간장과 겨자를 적절양 비벼놓고 거기다가 닭을 찍어먹으면좋다
그냥먹어도 맛은 굿-
열심히 먹다가 칼국수를 넣어서 먹으면 좋다 칼국수는 2000원
4인기준으로 갔을때
닭1마리와 떡사리 하나 칼국수 3개 14000+1000+6000= 21000원 일인당 7천원
3인기준으로 갔을때
닭1마리와 떡사리 하나 칼국수 1~2개 정도면 오케이 14000+ 1000+ 4000 = 19000원 일인당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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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곱창골목으로 나왔다
그나마 유명하다던 호남집곱창이 바로 있었다.
일인분에6천원
2명은 먼저가고
8명이서 곱창과 소주를 한잔들이키기로 했다.
내가 앉은 테이블이 화력조절과 잘 비빈덕분에 곱창이 더 맛있었다는..
사실 맛이 그렇게 뛰어난것은 솔직히 모르겠지만-
양은 많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