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2010.50.08, 용추폭포가든에사-

[장병섭(悟泉)]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특히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 몸을 이끌고 찾아준 이춘심 친구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인생에는 굴곡이 있어 오히려 행복한 것이 아닐까요?

평탄한 길도 좋지만 험난한 길도 우리들에게는 약간씩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세월은 봉사와 사랑의 정신으로 우리 사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봅시다.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거제에서

장병섭

[이춘심]

고마워 못난얼굴 이쁘게 찍어주고 ^^^^이렇게 카페에 올려줘서 만나서 친구들아 정말반가웠어!!!!!

[이형근]

춘심이는 어쩌다 교통사고를 당했어? 참석은 못했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어 올려준 병섭이 덕분에 친구들 얼굴이나마 보는군.병섭이 고맙고 춘심이 얼른 회복하기를 바라네...

[이원락]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 대훈이, 삼이, 춘심이,흥섭이,태영이, 병구,종영이,기붕이,신준이,근수,동출이,의탁이, 광배도 보이고, 명순이도 오랫만이네, 병섭이는 찍사라 안보이나? 그리고 누군가 한사람이 빠진것 같은데..... 정감이 넘치는 모습이 아름답구나////

[이원락]

춘심이는 멀쩡하니 보이는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진심으로 빠른 쾌유를 빈다..

[박민배(昭岩)]

저녁에 참석 못해 미안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 시장에서 흥섭이 만나고, 4시 반쯤 용추가든에 도착했는데, 장병섭/김동출/이기붕/정근수/조신준/홍흥섭/원종영이를 만나고. 병구/명순/광배/의탁이는 못 보고와 미안합니다. 사실 집안 행사가 있어서 잠깐 참석하고, 다시 올라가려고 했는데 술 한 잔에 떨어졌네. 어이구~~. 나는 지금 일주일 일정으로 멀리 출장 나와 있습니다.

[박종우(새나들)]

그리운 친구들아...다들 건강해 보이니 정말 좋으이...춘심이는 교통사고에 불구하고 참석하였는데.. 나는 뭐꼬.,.아무튼 쾌차하길 바랄께.. 그리고 대훈이 배가 福배네..ㅎㅎㅎ

[주영자]

모르는 얼굴은 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