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9명이 산행을 잘 마쳤다
9시40분경 우장산역을 출발 공덕에서 6호선으로 환승, 화랑대역에서 1132번 버스로 환승하여
원자력병원 후문에서 내려, 바로 연결된 도로를 통하여 좌측으로 한전연수원 우측으로 사격장 태릉선수촌을 끼고 난 등산로를 통해 올라갔다. 이곳 공릉동 상계동 사람들은 복도많아 간편한 차림으로 불암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또 6.25 전사자 유골탐사작업을 하고 있는 군인들도 만났다. 헬기장 바로 밑에서 푸짐한 식사를 하고 정상정복을 위해 바위를 타기 시작했다. 자치단체에서 등산로에 철계단 설치하는 공사를 하고 있어 복잡하기 그지없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자연을 그대로 두고 보지 못하는것 같다. 공사와 강풍의 장애를 헤치고 오후 2시경에 정상(507m)에 올랐다. 정상 국기봉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반대편으로 하산을 시작하여 안내판도 없는 산길을 헤치고 3시45분경에 당고개역에 도착하여 4호선을 타고 동대문운동장에서 환승하여 귀가하였다
불암산 전설?
유해 발굴작업
김밥을 가지고 리기타소나무위에서 먹고있는 청설모
정상바로아래에서 상계역을 바라보며
정상(507미터) 바람이 엄첨분다
바람때문에 총무님 눈이 감겼네
국기봉아래에서 찍사를 제외한 8명
국기봉에 매달리신 한권사님
수락산 방향으로 하산(공사중이라 하산하기가 쉽지않다)
옻나무 꽃이 피었다
당고개역 바로 옆골목, 점집이 엄청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