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편지 어버이 날에 부끄러운 출생이야기

[anarchist]

카페회원 님들께,

숙직중입니다.

12시가 넘어 먹기시작한 맥주에 이제 취해 기분이 좋습니다.

늘 이런 기분으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아쉬움과 아픔이 많이 남습니다.

2003년 병상에 누워 고생만 하시다가 아들의 화해의 눈빛과 대화를 갖지 못한 채

이승을 등지신 엄친이 보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부정하고 싶지만 언젠가 그럴 수도 없을 저의 한부분이었던 그 분도

그리워집니다.

또한 지금까지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의 건강과 맑은 미소가.......

그리고 자라오면서 제가 상처 받을 까봐 티 한번 내지 않았던 누님들과

동생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편지를 쓰는 이 순간 죽어도 여한은 없겠지요.

2007. 5. 8. 01:45 숙직실에서

배경음악노래와 중복되시면 좌측상단의 플레이버튼을

아래와 같이 놓으시면 됩니다.

제게는 남들 집에는 거의 다 있는 돌 사진이 없습니다.

물론 제 누이들 역시 그 사진이 없습니다.

 제2의 어머니께서 가끔 세상한탄을 하면서 그런 말씀을 하십니다,

돌사진도 찍어주라고 제 생모에게 돈도 보냈는데

찍어주지 않았다고...... 

그건 평생을 술집을 전전하시고 공무원생활을 하시며

부업으로 벌였던 사업이 질곡이 되어 가계를 풍비박산으로

만들었던 아버지의 비경제적인 사업방식이 한몫을 했었겠지요.

땅콩농사가 잘 된다고 하니 볶은땅콩을 종자로 사다 심으신

엄친이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기분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건 평생 제 등에 찍힌 출생에 대한 낙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안타까운 것은 저를 낳아준 어미의 얼굴을 알지 못합니다.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은 저의 간사한 이기심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어렸을 때 제게 물고기를 잡아주고 잘해주던 태일이라는

배다른 형의 얼굴은 떠오르고, 그가 유난히 제게 잘해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서너살이나 되었나요?

그 집에서 아버지의 집으로 아주 옮겨오던 날,

 제가 살던 집을 떠나 그 잘난 아비의 집으로 왔던

어느날 문고리를 잡고 하루 종일 울었던 일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내일은 어버이 날인데 저를 낳아주신 분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부끄러운 한 부분으로  감추어버린 저의

부끄러운 짓거리로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아들 하나 낳겠다고 어염집 규슈가 아니고 첩도 아닌 씨받이의 몸을 빌어,

술과 타고난 여성편력으로 섹스파트너를 찾아헤맨 아비의 더러운 

 욕망의 부산물로 제가 태어난 일이지요.

태어날 때부터 일그러진 삶,부도난 인생이겠지요. 

그렇게 찢기고 너덜난 인생을 깁고 기운다고 그게 제대로 될까요? 

아이엄마에게도 출생의 비밀을 감추고 결혼을 했으나

 아버지를 묻던날 막내고모부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 때문에

 아내가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처가 제 출생에 대해 계속 집요하게 추긍했으나 말을 아끼다

결국 올해 그에게 다 털어버렸습니다.

그가 그랬습니다.

"당신이나 현재의 당신 어머니나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앞으로 당신에게 잘해주겠다"고 했던 아내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지는 않았지만.........

내일 아침에는 퇴근 길에 아들 하나 못낳고 딸만 일곱만 키우신 현재의 어머니께

어버이 날 선물을 사 가지고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고향에 더 있었으면  미처버릴지도 몰랐지만,

춘천으로 전학을 보내주어  한참 감수성이 예민할 때

그 기억하기 싫은 고향의 암울한 터널 속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마흔 셋에 접어든 지금 돌이켜보면, 그건 조개는 자기 몸속에 이물질에 끼여들어 난 상처를  치료(유)하게 위해 그 이물질에 진주액이라는 분비물을 뿜어서 자꾸 부드럽게 만들어가는 진주를 만들어가는 진주조개처럼 고통스런 나날이었습니다.

 제 아이 찬빈이, 찬영이가 그 아비가 걸어온 길을 다시 걷게 하고 싶지는 않아 

다른 여자와의 애틋한 사랑을 꿈꾸지는 않습니다.

2007.5.7. 숙직실에서 저를 태어나게 해주신 생모님과 저를 키워주신 제2의 어머니께 올립니다.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당신은 제게 제가 원하는대로 저의 모든 삶을 주셨지요 제가 가진 모든 것은 당신의 덕택이십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제가 어렸을 적에 당신은 제게 세상을 살아가며 해야 할 올바른 이치를 가르쳐 주셨지요 당신의 사랑없이, 제가 어디에 있었겠습니까?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제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들이지요 전 신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항상 당신에게 축복을 내리게 해달라고 매일 밤낮으로 말예요. 나의 어머니! 이제 전 장성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답니다. 이젠 당신께서 제게 주신 것들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당신은 제게 행복을 주셨습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들이지요 전 신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항상 당신에게 축복을 내리게 해달라고 매일 밤낮으로 말예요. 나의 어머니! 이제 전 장성했습니다. 그리고 제 주관대로 살아갈 수 있답니다. 이젠 당신께서 제게 주신 것들을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Mother of mine Mother of mine! You gave to me all of my life to do as I please. I owe everything I have to you.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of mine! When I was young You showed me the right way things should be done. Without your love, where would I b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you gave me happiness much more than words can say. I pray the Lord that He may bless you every night and every day. Mother of mine! Now I am grown. And I can walk straight all on my own. I'd like to give you what you gave to m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you gave me happiness much more than words can say. I pray the Lord that He may bless you every night and every day. Mother of mine! Now I am grown. And I can walk straight all on my own. I'd like to give you what you gave to m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Mother, sweet mother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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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더불어숲 마라톤클럽 원문보기 글쓴이 : anarchist

첨부

Jimmy Osmond-Mother Of Mine.mp3 (4697kb)     다운로드

2007년 4월 26일 오늘, 오전 6:12:38 노량진에서

해 보셨나요?

오해는 하지 마세요?

이거 했냐고 아닙니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떠오르는 태양이 보입니다.

"해 봤냐고?"

2007년 5월 1일 화요일, 오후 6:34:04 퇴근을 하다가

그날도 해 봤습니다.

2007년 5월 7일 오늘, 오전 5:16:18 출근을 하다가  지는 달을 보면서

 

제3차 카페활성화를 위한 구걸의 역사  
 
카페회원 님들께,

이제 2007년 허필두의 구걸의 역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카페지기로서 지난 2년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유상유료사이트 2곳과 12기가의 웹공간을 마련하여

자료를 공유하였으나, 서비스기간이 만료되어

부득이하게 회원여러분께 손을 벌립니다.

사실, 허필두를 안다는 것은 피곤할 일일지도 모릅니다.

가끔 회원들 대상으로 협박과 삥을 뜯기도 하고........

 

그렇지만 제 카페에 오셔서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으시고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점이야 제가 이해할 수 있으나

어려울 때 함께 나눌 수 있는 연대감이 부족한 것은 안타까움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여윌 때에는 청첩장을 보내고  애사시에 직접 연락을 받지 못해도 알아서 챙기는 것이 인지상정이듯이, 서로서로가 돕듯이

우리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이제 주머니를 털어 후원금을 보내주실

때입니다.

 

그동안 제가 회원 님들께 한번의 문메시지와 한번의 편지, 갈수없는 나라에서 회와 술을 올린 것이너무 성의가 부족했나요?

이제 마감일이 5월 17일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 028-21-0369-361

 

2007.4.30. 아침에 카페지기 올림

 

 

1.유료서비스가입할 곳 

1) kthard기간 만료(2년치) 10기가 정도

동영상이나 자료를 업로드 할 자체 공간 마련

2) 제제스 2년치 340,000원

3) 맨살닷컴: 양질의 다량의 자료보유

 

2. 목표액  700,000~1,000,000원(되는 대로)

 

3 계좌번호

계좌번호 028-21-0369-361 우리은행 허필두

 

4, 후원액

1인당 1구좌 20,000원 이상

2만원 이상이라고 2만원만 보내시는 분도 계시지만 요즘 부조금도

최소한 30,000원 이상이라는 것을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5. 마감일 2007.5.17. 한달간

       포사라 16:53 

 카페 회원 여러분! 우리 허필두 선생님께 힘과 용기를 실어 드립시다! 그가 활짝 날개를 펴고 날아갈수 있도록 날개에 힘을 줍시다! 저는 허필두 선생님의 조카입니다.. 지금은 놀고 있는 백수지만 앞으로의 인생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불우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저그대로를 사랑하니까요... 허필두 선생님께서 불우하다고 느끼지 않도록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0/최대 600byte텍스티콘 사용   비밀메모   공지 수정취소 

          포사라 16:46 

필두당숙님! 안녕하신지요? 며칠간의 외유를 끝내고 돌아왔습니다... 며칠간 무엇엔가 얽매이지 않고 돌아다니니 그렇게 자유로울수 가 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때려치고 이렇게 유유자적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하는 바램을 가져 보기도 합니다.... 저도 요즈음 에는 당숙님과 마찬가지로 어딜가나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저의 작은 삶의 궤적을 남겨놓는다는 것은 의미가 새로운 것 같군요.... 카메라 찍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지금 막 송금을 하고 왔는데, 너무 부담은 갖지 말아 주십시요...  

 

후원금 보내주신 분(2007.4.24.기준)
 
고객명 허필두   저축예금 (우리닷컴)(028-21-0369-361)

2007.05.07   인터넷 황정열 님                      30,000 총 581,110원 

2007.05.04   인터넷 다운 님                         39,999   

2007.05.03   인터넷 건강한대물 님(공무원)      30,000      
2007.05.03   인터넷 휠바람 님(공무원)            30,000    
2007.05.01   인터넷 박찬정 님(고교은사)          50,000  

2007.05.01   인터넷 이승혁 님(사회인사)          30,000  
2007.04.30   인터넷 김종철 님(공무원)             30,000    
2007.04.30   ＣＤ    포사라 님(조카)                30,000 
2007.04.30   인터넷 김병조 님(공무원)             30,000 
2007.04.30   텔레뱅 방용익 님(후배)                30,000 
2007.04.30   인터넷 송헌석 님(공무원)             30,000    
2007.04.24   인터넷 세리2 님(공무원)              30,000
2007.04.23   인터넷 온달 님(공무원)                30,000      
2007.04.21   인터넷 meph 님(공원)                 31,110         
2007.04.20   ＣＤ이체 날쌘돌이 님(후배)          30,000      
2007.04.18   인터넷 푸른하늘 님(친구)             40,000    
2007.04.17   인터넷 높새 님(구의원)                30,000       
2007.04.16   인터넷 황매산 님(공무원)             30,000   

Re:Re:불우공무원 허필두 카메라값 보태주기 운동 전개(마감) 

2006.10.10   인터넷 디카（대물）     30,000  434,461 세운지점  
2006.09.22   인터넷 지민수           10,000  10,000원  동작구청       
2006.09.22   인터넷 서재범           20,000  30,000원  광진구청
2006.09.25   인터넷 한여옥           30,000  60,000원  2630  
2006.09.25   인터넷 송계수           10,000  70,000원  구로구청 
2006.09.25   인터넷 공도연           20,000  90,000원  독산동지     
2006.09.27   인터넷 늦어미안함다     30,000 120,000원  2330(제일은행계좌로 밝혀짐)
2006.10.10.  인터넷 건강한대물       30,000  150,000원
  
 후원금은 사용료가 아닙니다, 조세의 성격을 가집니다 
 

이번에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며칠 전부터 몇몇의 회원분들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 야 쌍놈의 새끼야, 돈을 걷을 때는 언제이고 아무것도 올려주지 않냐?"

" 토토디스크 소개만 해주고 그게 끝이냐" 등등

제가 그랬습니다.

후원금은 그 어떤 대가를 바라고 내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조세는 개별적인 보상 없이 강제적으로 징수된다는 점에서 정부의 다른 수입원들과는 구별된다.

 또한 세금은 납세자의 일반적 의무이며 개개 납세자에게 구체적인 편익이나 보상을

교환해주는 조건으로 징수되는 것은 아니다. -COPYRIGHT (C)한국브리태니커회사, 1999-2005

기다리십시오. 제가 요즘 바빠서 예술영화를 업로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다림 후에 맛보는 즐거움은 아주 감미롭고 그 잔상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있습니다.

"이른 눈물'의 의미를 아시리라 믿습니다.

2005. 9. 9. 허필두가 또 헛소리입니다.

 
제2차 후원금 모금행사

 (20050904마감)아직은 좀 모자랍니다-모금기한 연장 9.5. 24 :00 
 
번호 : 22   글쓴이 : 아나키스트
 조회 : 24   스크랩 : 1   날짜 : 2006.10.08 12:40 
 

며칠전 더 연장합니다

몇몇 분들이 아직 이체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최소한 2005. 9. 5. 24:00기준

2005. 9. 1. 카페지기 올림

총 21명   650,000원

2005.09.01   인터넷     남관수        공무원동료    30,000      
2005.09.01   인터넷     안삼영        공무원동료    20,000         
2005.09.01   인터넷     장영식        공무원동료    30,000           
2005.09.01   인터넷     오연석        공무원동료    30,000   
2005.08.31   현금입금   sarang       공무원선배    50,000

2005.08.30   인터넷      아웃사이더 사회인사        30,000    
2005.08.30   인터넷      ipark           공무원동료    30,000     
2005.08.30   인터넷      aclass97     고교후배        20,000
2005.08.28   텔레뱅킹   이승혁        사회인사        50,000

2005.08.26   타행환       김춘희        사회친구        30,000(타행이체수수료가 3,000원임)

2005.08.25   텔레뱅킹    높새           출판계인사     30,000

2005.08.25   텔레뱅킹    푸른하늘     고교친구        30,000

2005.08.25   인터넷       김종철        공무원동료      30,000      
2005.08.24   타행ＣＤ    서신구        고교친구         30,000

2005.08.23   텔레뱅킹     아베          고교은사         30,000      
2005.08.23   인터넷        바레인        고고후배        30,000
2005.08.23   인터넷        세리           공무원선배      20,000

2005.08.22   인터넷        다운           공무원선배      49,999      
2005.08.21   텔레뱅킹     날쌘돌이     고고후배         40,000      
2005.08.20   인터넷         meph         공무원동료       20,000      
2005.08.20   인터넷         msjum        공무원선배       20,000   

 카페 회원여러분들께,

어제 술을 아주 많이 마셔 거의 실신 지경입니다.

아내가 늘그럽니다.

"당신이 잘 하는게 뭐가 있냐고? 오직 한다는게 술 마시고 사람만나고

돈이나 쓸 생가밖에 더 하냐고? 자기는 죽도록 고생만하는데....."

 최근에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제가 매일 업데이트한느 제제스닷컴과 자료를 나누는

케이티하드의 기간을연장하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들 중 제게 날개를 달아주시려는 분들께서는

아래의 계좌로 입금을 시켜주시면 됩니다.

날개를 단 말은 더 잘 달릴 수 있습니다.

1) 모금액 : 1인당 : 최소한 20,000원이상

2) 모금 목표액 : 750,000원

3) 모금마감일 : 2005. 8. 31.

4) 이 기부금은 현 소득세법상의 소득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5) 가입할 곳 및 기간연장 웹사이트

  (1) 제제스닷컴 1년연회비 : 170,000원(기간연장)/갈수없는 나라에 쓸 자료

  (2) 팝폴더 : 1년회비 월 19,800*12개월/자료나누기

  (3) 케이티하드 : 15개월 357,390원/(기가를 구입하면 배를 줌)/자료를 올리고 내리는 웹스토리지

우리은행  028-21-0369-361 허필두

 사실 공무원들이 너무나 공짜를 좋하하는 게 흠입니다.

저 역시 땅파서 장사하는 게 아닙니다.

이제는 불우공무원을 도울 때입니다.

 제1차 후원금 행사

제제스1년가입회비 마감후 후원해주신 'sarang'님과 '건강한 대물님'께 감사드립니다 
 
번호 : 8   글쓴이 : anarchist
 조회 : 15   스크랩 : 0   날짜 : 2006.10.08 12:34 
 
"sarang'님과 '건강한 대물님'께,

후원금 모금이 마감되었는데도 임금을 해주시거나

 직접 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후원금 공지사항을  띄운 후 아홉분이 총 230,000원을

 계좌로 입금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사용하고 10,000원이 남아 카페지기가 개인적으로 유용했습니다.

제제스 1년 가입비        170,000원

구멍닷컴10개월 가입비   50,000원

그런데 어제 우수회원이신 sarang'께서 인편으로 거금 100,000원을 전해주셨습니다.

 'sarang'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성의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특별회원'으로 자료접근 권한을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후원금의 모금목적이 이미 달성되었으므로,

정중히 되돌려드리는 것이 카페지기의 카페운영상 도리에 맞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돈과 여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그것이 쓸데없이 많거나 제대로 쓰여지지 못할 땐 추해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나중에 맛있는 밥으로 사주세요.

그리고 올 11월이 되면 kthard의 1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므로, 그때 저를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후원금 모금에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 3. 31. 카페지기 허필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