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위 : 벽제갈비 직영 봉피양 (신월동점) : 신월동 시영 apt 입구</P>
<P> 우래옥에서 출발한 경력 51년의 김태원 장인이 냉면 주방장임. </P>
<P> ㅇ맛의 특징</P>
<P> 메밀면이 면서 메밀냄새가 나지않는 깔금한 면발. 동치미와 한우 육수의 완벽한 조화</P>
<P> 개인 입맛차이는 있겠지만 전문가들사이에 우래옥에 절대 뒤지지 않는 맛으로 평가받고 있음</P>
<P> 냉면자체는 최상위의 맛이지만 소주한잔 하기에는 타 MENU( 돼지수육, 빈대떡등)가 조화롭지 않음</P>
<P> 이집의 주 MENU는 설화갈비, 설렁탕(식객에 나온 설렁탕장인 한영석씨가 설렁탕 주방장임)등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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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위 : 우래옥(을지로 4가)</P>
<P> 약 65년 전통의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전통있는 평양냉면, 불고기 집</P>
<P> ㅇ 맛의 특징 : 육수맛이 봉피양보다 진하고, 고명이 많고, 면발은 봉피양대비 다소 깔깔하면서 씹는맛이 있음</P>
<P>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1위와 , 2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으나 봉피양과 더불어 한국 평양냉면의 최고봉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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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위 : 송추평안면옥 : 서울에서 송추계곡 입구 진입전 반대방향, 송추 가마골 앞집</P>
<P> 약 40년된 집으로 큰형이 운영, 작은형은 포천에서, 막내 동생은 김포외고앞 송추평안면옥 운영</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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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맛의 특징 : 냉면 자체로는 최고이지는 않지만 돼지수육, 빈대떡과 함께 궁합이 잘 맞음. 냉면은</P>
<P> 먹을수록 중독이 생김, 김포점의 경우 돼지수육이 MENU에 없음(송추만큼 고객이 많지않아 준비못하고 있다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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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위 : 동두천 평남 면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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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약 50년 전 개업, 현재까지 개업 장소에서 변함없이 냉면, 수육만 팔고 있음</P>
<P> ㅇ 맛의 특징 : 가끔 동치미와 육수 배합비율이 오차가 있어, 때때로 맛의 차이가 있으나 달지 않고 전통의 맛을</P>
<P> 유지하고 있으며, 메뉴가 다양하지 않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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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위 : 의정부 평양면옥 (의정부 병무청 맞은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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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서울 을지면옥, 동국대 아래 필동면옥이 분가한 자식들이라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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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맛의 특징</P>
<P> 약간 심심한 맛, 고명이 파와 고추가루뿐으로 처음먹는 사람들은 다소 밍밍하다고 느낄수 있는 수준</P>
<P> 의정부 평안면옥과 서울 을지면옥은 같은 계열의 맛을 내고 있으나 , 필동면옥은 다소 육수와 면의 조화가 맞지않고</P>
<P> 면발도 다소 떨어짐, 명성대비 품질은 낮은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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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을밀대 (공덕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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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맛의 특징 : 수입육 사용으로 육수맛이 깔끔하지는 않으나, 빈대떡, 수육이 조화를 이루어 손님이 많은편임</P>
<P> 냉면자체로는 지존이 될수 없지만 전체적인 조화, 가격등으로 점심때는 줄을 서야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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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장충동 평안 면옥</P>
<P> ㅇ 맛의 특징 : 면발은 평양냉면 고유의 맛을 유지하고 있으나 육수맛이 다소 떨어져서 조화도가 부족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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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늘은 정말 냉면이 생각나네요...날씨 정말 따끈따끈하죠!!!
위 내용은 제가 냉면집 찾아 다니면서 느낀점을 정리한것입니다. 김포외고앞 송추면옥도 맛있읍니다. 지난번 산에 왔던분들 한번 모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