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자마자 담날 빨랑빨랑 후기 쓰는...(-_ -;;;)
저는 민박손님은 아니구요, 삽시도에서 민박하시는 첫째이모 댁을 갔었습니다.
거기에서 사촌오빠도 보구요, 사촌동생 2명(사실 1명은 동갑내기라;;;)도 봤습니다.
첫 날엔 막 뛰어다니기;;;, 돌아다니기로 많은 시간을 보냈었구요,
그 날 먹었던 맛있는 매운탕! (역시 이 맛이야^^)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둘째날은 밀물 때 딩굴딩굴(;;;;;;) 썰물 때 조개를 캐는 걸로 시간을 다 보냈습니다.
낮에는 그리 많이 잡히지 않았던 조개들이 밤에는 얼마나 잘 잡히던지... (크크크)
그래서 참 즐거웠답니다.
(아, 우리는 맛조개도 잡았습니다^^)
셋째날 아침에 조개구이를 먹었다던데...
저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자고 있었습니다. (ㅠ_ ㅠ)
낮에 일어나서 보니...(시간 편집)
오후 2시 쯤 되서 수영을 했습니다. 5시? 6시까지 했나?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넷째날. 드디어 떠날 시간이 되었죠.
가기 싫었지만 떠났습니다.
3박 4일의 여행은 제게 즐거움과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음에 삽시도에 올 때는 아쉬움 없이 즐겁게 놀랍니다^-^;
-PS. 이바, P양들!!! 내 다음 아디랑 세이아디 적어주마.
다음 아디는 mature0815고, 세이 아디는 pblackta다. 꼭 적어서 메일 주도록.
아, 그리고, 내 나시랑 민소매남방이랑, 막내이모 애기 신발 안들고 왔어.
택배 부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