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역이나 올림픽 역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하남쪽 맛집 보.리.향 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회사분이 한~두번 갔는데. 가격대비 음식이 괜찮은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보리의 효능 아시죠?
비타민과 무기질이 쌀에 비해 5~8배정도 풍부하구요.
또 항함효과와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다이어트에 좋다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마치 정겨운 집에 온듯한..
흙으로 지여서 그런지 포근함과 내부의 나무로 지여져서 시원하더군요.
↓ 밑에 사진은 입구내부의 전경을 찍은거고 저흰 방에서 식사를 했어요.
모임을 가지기에도 괜찮을듯 하더군요.
앉자마자 주문도 안했는데 구수한 보리밥누룽지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보리밥알이 씹히는게 재미가 솔솔합니다.
오늘의 주 메뉴 : 보리밥 (1인-6,000원) x 4인
and 해물파전 (10,000원) + 떡갈비 (8,000원)
벽쪽에 메뉴의 그림들이 붙어있네요.
종업원 언니가 하는말이.. "우리집은 황태구이도 맛있는데 그건 안시키셨네요"
저희 회사분이 황태구이는 별로라는 말을 들었는지라.. ㅋㅋ PASS
↓드디어 보리밥 등장입니다.
10가지 나물들과 보리밥 .. 그리고 쌈이 나와요.
고사리와 무나물 콩나물 호박.. 뭐 여러개더라구요.
그중에서 모르는 나물도 보이던데.. 어려워서 패스
쌈은 양배주와 배추등..상추.. 4가지 정도 됩니다.
여긴 된장이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된장찌게는 새우를 넣어서 그런지 시원하구요.
두부 . 호박. 감자등을 넣어서 밥과 함께 비벼서 먹어도 괜찮을꺼 같더라구요.
매운걸 잘 못드시는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인듯.
강된장같은 스타일은 아닙니다. 찌개 스타일이예여
예쁘게 한번 담아서 한컷!!
비볐더니만.. 이렇게 난장판이 되버렸죠.
사실 비빔밥은 젓가락으로 비벼서 드시는거 아시죠??
숟가락보다는 젓가락이 더 잘 비벼 진답니다.
배추 쌈에 한번 싸서 먹어볼렵니다.
저 배추가 뒷부분에 가시 같은게 있어서 먹을때 까칠 했는데..
뭐 까칠거리는 맛도 괜찮더라구요.
양배추 쌈 더달라고 종업원 언니를 불럿더니만. 요즘 아채값이 완전 비싸졌다
하시던데.. 저흰 뭐 푸짐하게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해물파전 완전 크게 나와요.
긍데.. 맛은... 그냥 그런 해물파전.. 솔직히 좀 기대했었는데..
해물도 별로 없고.. 바싹한것도 없고...
비추 입니다.
하지만.. 같이 시킨 떡갈비는 먹을만했죠.
돈까스 크기정도의 모양으로 나오는데..칼로 잘라서 먹음 딱이죠.
사실 어른들보다는 어린이들이 좋아라 할꺼 같아요.
달콤한게.. 전 딱 좋더라구요.
한상 거하게 먹고 났더니만 배가 그만먹으라고 독촉하여 일어났죠.
밖의 정원에 그네도 있고 차한잔 마실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가족끼리 와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가 간날도 여러 가족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고기가 질리는 어느날엔..
보리밥 비빔밥도 괜찮을듯 해요.
< 위 치 >
보리향 (보리밥전문점)
" 네이버 블로그(보리향)도 있데요"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304-2
TEL : 031-791-0332 / 018-328-5617
* 5호선 지하철 둔촌역 3번출구 - 마을버스 1번
* 2/8호선 잠실역 7번출구 - 30-5번 버스 -고골낚시터 다음정거장 하차
첫댓글 난 그닥!! 울 중곡동이나 일단 한번 가봐영~~~
맛있겠당..........비빕밥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