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구경기중 부상 예방 및 치료법(테이핑)

[김동호]

손가락 염좌는 배구에서 자주 일어난다. 블록킹, 리시브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완전히 치유시키는 것이 좋다. 평소 예방과 보호는 키네시오 테이핑이 좋다.

손가락염좌 테이핑

삔 손가락의 좌우 측부에 테이프를 붙인다.

손가락은 펴고 손가락 3번째 관절까지 붙인다.

손가락 끝의 약한 부분은 Y자 테이프를 사용.

손가락을 펴고 손가락 끝을 테이프로 양쪽으로 감고 손톱에서 손등으로 손목,팔꿈치 하부까지 붙인다.

손가락이 삔 상태에서 연습하는 경우에는 고정 테이핑을 병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 경우는 상태가 별로 심하지 않은 경우이다.

손가락 테이핑 + 고정 테이핑

손가락 염좌는 테이핑 상태에서 시작한다. 손가락 첫번째 관절과 세번째 관절을 둥글게 붙인다.

손가락 양쪽으로 X자 테이프를 붙인다.

그 위로 세로 방향으로 테이프를 붙인다.

다시 반번 첫번째 관절과 세번째 관절을 환행형으로 붙인다.

배구에서 많은 발목관절 염좌의 원인은 점프 후 착지시에 다른 사람의 발 위에 올려질 때가 있다. 이때 발이 삐는 경우가 많다. 경기 이외에도 키네시오 테이핑을 한 것을 볼 수 있다.

전경골근 테이핑 + 장비골근 테이핑 + 아치 테이핑

		[전경골근 테이핑] 발을 바닥에, 무릎을 세워 발목을 세운 상태에서 붙인다. 제1지 부근의 근에서 발등 위로 둥글게 감싸게 하여 무릎 밑부분까지 붙인다. 발목을 안쪽으로 넣고 발등은 펴도록 하여 붙인다.
		[장비골근 테이핑] 제5지 부근에서 외측과를 따라서 하퇴외측의 무릎 옆까지 붙인다.
		[아치 테이핑] 내측과 위에 테이프의 한쪽을 고정하여 아치 부분을 통해서 테이프를 당기면서 내측과로 향해 붙인다.

배구처럼 점프가 많은 종목에서 염좌상태로 경기를 하는 경우, 스포츠 테이핑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발목관절 염좌(1) + 고정 테이핑

[발목 염좌(1)]의 테이핑을 한 상태에서 그림처럼 두 곳에 앵커테이핑을 한다.

발목내측의 내측과 에서 발바닥을 통해 당기면서 외측과 위에까지 붙인다. 약간씩 겹쳐가며 3장을 붙인다.

외측과에서 발목 -> 발바닥으로 감는다.

리시브하는 자세에서 무릎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무릎 안쪽의 근과 인대에 통증이 야기될 수 있다.

대퇴사두근 테이핑 + 내외측측부인대 테이핑 + 봉공근 테이핑

		[대퇴사두근 테이핑]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대퇴직근을 신장시킨 상태에서 붙인다. 다리 부근의 근에 테이프의 기부를 고정, 슬개골을 둥글게 둘러싸듯이 붙인다.
		[내외측측부인대테이핑] X자 테이프를 사용, 무릎은 펴서 X자 테이프의 중심을 무릎 뒤에 고정하고, 무릎을 약간 세워서 외측 테이프로 슬개골 부분을 상하로 둘러싸도록 한다. 내측 테이프도 동일하게 붙인다.
		[봉공근 테이핑] 고관절 내측을 신전시킨 상태에서 골반외측 돌출 부분부터 대퇴부를 감싸도록 무릎 내측까지 붙인다.
		[대내전근 테이핑] Y자 테이프의 기부를 대퇴 내측에 고정하여, 테이프의 한족을 무릎 아랫부분에, 다른 한쪽은 무릎 뒤로 향해 붙인다.

스파이크, 블록킹 등 급격한 점프와 착지를 반복하는 배구선수는 이러한 충격으로 무릎에 통증이 야기될 수 있다.

대퇴사두근테이핑 + 내외측부인대테이핑 + 장경인대테이핑 + 대퇴이두근테이핑

		[대퇴사두근 테이핑]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려 대퇴부 근을 신장시킨 상태에서 붙인다. 다리 부근의 근에 테이프의 기부를 고정, 슬개골 부분을 둥글게 둘러싸도록 붙인다.
		[내외측부 인대 테이핑] X자 테이프를사용, 무릎은 펴서 X자 테이프의 중심을 무릎 뒤에 고정하고, 무릎을 약간 세워서 외측 테이프를 슬개골 부분까지 상하로 둘러싸도록 한다. 내측 테이프도 동일하게 붙인다.
		[장경인대 테이핑] 요골외측 돌출 부분에 테이프의 한쪽을 고정하여, 대퇴부 외측을 따라서 무릎 옆에까지 붙인다. 무릎은 펴서 다리 전체의 근을 편 상태가 되게 한다.
		[대퇴이두근 테이핑] Y자 테이프의 기부를 둔부 밑에 고정하여 한쪽을 슬개골 부분의 밑에, 다른 한쪽은 무릎 외측에 걸쳐서 붙인다.

손가락 염좌는 배구에서 자주 일어난다. 블록킹, 리시브 등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되도록 빠른 시일내에 완전히 치유시키는 것이 좋다. 평소 예방과 보호는 키네시오 테이핑이 좋다.

극상근 테이핑 + 상완삼두근 테이핑 + 삼각근 테이핑

[극상근 테이핑] 테이프를 견갑골을 따라서 삼각근까지 붙인다.

[삼각근(전부) 테이핑] Y자 테이프의 기부를 감각근 하부에 고정하여 어깨 앞부분을 둘러싸도록 붙인다.

[상완삼두근 테이핑] 팔을 위로 하여, 팔꿈치를 안쪽으로 구부린 상태에서 붙인다. Y자 테이프의 기부를 팔꿈치 약간 위에 고정하여, 상완 하부에 걸쳐서 붙이며, 한쪽은 흉추로, 한쪽은 견갑골 아래를 따라 붙인다.

리시브 등에 의한 대퇴부, 요부의 타박상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바닥과의 마찰로 인한 것이다. 예방의 의미에서도 테이핑은 효과가 있다.

대퇴부의 스타(star) 테이핑

골반의 위, 다리 부근의 근에서 대퇴부 부분을 세로로 붙인다.			대퇴부 후면에서 복부 전면으로 경사지게 붙인다.		옆 그림과 동일한 모양으로 X자가 되게 붙인다.

리시브할 때 다리의 과도한 운동수행으로 고관절, 치골부의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여자선수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내전근 테이핑 + 박근 테이핑 + 이상근 테이핑

		[대내전근 테이핑] 치골에서 대퇴부 내측에 걸쳐서 붙인다. 다리 부근의 근에 Y자 테이프의 기부를 고정하여, Y자 부분으로 대퇴부 내측 근육을 둘러싸서 슬개골 옆 부분에서 일치되게 한다.
		[박근 테이핑] 대퇴 내측 다리 부근의 근에 테이프의 한끝을 고정하여 무릎 안쪽을 향해 붙인다. 다리는 바깥쪽으로 편 상태라야 한다.
		[이상근 테이핑] Y자 테이프의 기부를 선골에 고정, 이상근을 포함하도록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