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란
일정한 경계가 설정된 영토에서 종교 ·가치관 ·규범 ·언어 ·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성적 관계를 통하여 성원을 재생산하면서 존속하는 인간집단.
이라고 사전적 사회 가치관을 부여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소장 박찬정) 에서는
옥천군 한국어 학당(원장 전만길)학생들과 시어머니 남편들을 모시고
외국인 여성 가정 한마음 화목 여행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그들의 나라에선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고등 교육을 받은 그들 나름데로의 엘리트라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시집온 이들 모든것을 초월 한다 해도 이것만은 해결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산후의 육아를 어떻게 키울것인가
아기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아가에게 무엇을 어떤 말로 대화를 해줄 것인가
아가의 옹알이를 들어 주고 무슨 말로 대답을 해줄것인지........
지금 외국인 여성 가정에 아가의 언어장애가 찾아 오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가정도 있고요
전만길 원장님께선 출산 가정을 방문 하여 노트에 이렇게 적어 놓고 있지요
아가가 웃을땐 이렇게 울을땐 이렇게 같이 놀고 싶어 할땐 이렇게,등등
이들은 그걸 표현해 내지 못해 아가와의 대화 단절 언어장애로 까지 이어지고 있지요
전만길 원장님은 전국 이주여성 정착연대 대표를 맡고 계셔서 여성부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6월 초에는 이주여성에 관한 입법을 추진키 위한 국회 담당의원이 초청형식으로 만나게 됩니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아직 한국말도 한국 글도 제대로 못하는 이들에게 사회 단체에서
무엇을 어떡해 하려는 것인지 손을 댄다는것은 또 하나의 어려움 입니다
일반 사회 단체에서는 이들을 그들 사업의 목적으로 이용하려 하는 느낌을 받지 않을수 없습니다
사회 단체에서 이들을 불러 낼때는 한국어 학당 원장님과의 의논이 꼭 필요로 합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박찬정 소장님이 이끄는 센터에서 직원님들과 함께 안동하회 마을 여행이 있어
외국인 여성 축복 가정으로의 한발을 더 내딛는 느낌이였습니다
박찬정 소장님께 고마을 드립니다
박찬정 소장님 / 전만길 원장님 / 군청 담당 직원
시어님들과
시어머니들과 사랑 나눔 / 며느리들이 업어보려 해도 무게 차이인지 ...
하회 마을 견학
김정애 선생님과 초급1반 / 끼리 끼리 어울리는 모습이 그나라나 이나라나 ...
센터의 잘 꾸려진 하회 마을 견학 / 철저한 시행으로 가이드까지 대동 하고 ..
중요 무형 문화제 69호 하회 탈춤 별신굿 공연 장면
공연 관람에 열중 하고 있는 한국어 학당 학생들
인간문화재님들과의 공연이 끝난후 기념 촬영
저와 그동안 친분을 유지했던 김종흥 선생님의 배려로 노천 원형 공연장에서 뜻깊은 공연을 보았습니다
자원 봉사센터 박찬정 소장님께 고마움을 드립니다
또한 하회 탈춤 별신굿을 관람케한 김종흥 선생께도 깊은 고마을 표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 하는 한글 학당이 될것을 약속 드리면서.
첫댓글 초록향수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진도 감사하구요. 아직 학교에서 퇴근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좋은 밤들 되세요.
자원봉사센터 박찬정 소장님이시나 한국어학당 햇살님이시나 모두 존경해야할 분들이십니다. 그리고 한 눈에 그려볼 수 있게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햇살님과 박찬정소장님!^*^ 존경합니다.^*^ 님들이계시기에 이나라에 미래가 있습니다.^*^~! 언제시간이되면 옥천에 내려가서 식사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습니다.^*^
송글, 부자님 .. 댕큡니다
너무 멋진 행사인것 같아요~수고 많으셨어요~!!
송글님, 부자님, 금잔디님 언제 한 번 뵙지요. 옥천에 오시면 제가 맛있는 것 대접해 드릴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