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6일~20일 4박5일간 동아리여행(동아리 체험 학습)을 갔다왓다.
방학식을 마침과 동시에 선생님의 차를 타고 서둘러서 춘천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제주도로 향하는 방접중 우리가 선택한 것은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간뒤 전철로 여갹처미널을 간후 배를10시간 이상 타고 제주도로 가는 것이었다. 나는 전철이나 그렇게 큰 배(설봉호)를 타본것이 처음이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바람도 무척이나 강했고, 파도도 높았지만, 배에서 위로 올라가 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난 평소 멀미를 심하게 하지만 배가워낙 큰지라 멀미를 하지 않았다.
배에서의 10시간은 무척이나 빠르게 흘렀다. 배에 탄지 얼마 된것 같지도 않았지만 눈을 뜨고 일어나 보니 배는 어느것 제주도항에 도착해 있었다.
이번 체험학습의 포인트는 자전거 여행이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빌리고 출발을 했다. 처음으로 들른 곳은 제주자연사 박물관 이었다. 제주도의 자연사를 둘러보며 제주도에 대해조금 알아가는듯 했다. 구경을 마친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용두암으로 향했다.작년 1월 즈음 가족들과 함께 와본곳이지만 여름에 보는 것과 느낌이 매우 달랐다.
용두암을 구경한 후에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해안도로를 달렸다. 대부분의 길이 언덕이라 다리도 아프고 힘들고 짜증도 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즐거운 추억으로 생각된다.
힘들 자전거 일주를 마치고 내일을 위해 숙소로 들어갔다. 수영장도 있는 꽤 고급스러운 펜션 이었다.
자전거를 타니라 힘들었는데 , 저녁식사가 숯불에 돼지고기였다. 20명이 15kg을 먹었다고 들었다.
생각해보니 정말 많이 먹은것 같다. 식사를 한 뒤 숙소에서 내일의 자전거 일주를 위해 일찍잠이 들었다
다음날은 전날과 달리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니 힘들었다. 그날 자전거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는 전날 그 이상이라고 들어서 아침부터 막막했지만형들이 많이 도화주셔셔 전날과는 다르게 뒤쳐지지 않고 자전거를 탓다.
그날은 자전거를 탄 이후 해수욕장에서 노는 시간이 있었다. 여름의 무더위를 식히고 추억도 쌓았다.
자전거 일주를 마치고 들어가는 바닷가라서 정말 좋고 시원했따. 저녁식사 후에는 주상절리를 구경하며 소화도 시키며 사진도 찍었다. 그날은 다음날의 버스 관광 때문인지 기분 좋게 잠이 들었다.
셋째날 버스 관광에서 가장기억에 남는 것중 하나는 서퀴포월드컵 경기장이다. 2002년 한.일 월트컵 당시 가장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꼽힌곳이라고 했따. 직접 두는으로 보니 정말 맞는 말 같았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그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을 상상해보고 흐뭇했다.
제주 서귀포 경기장 이후로 기억에 남는 것은 만장굴을 들어갔다 나온 것이다. 그날은 정말이지 무척이나 더웠기 떄문에 시원한 버스에서 내리기 싫었다. 하지만 만장굴은 버스 보다 훨씬더 시원했고 20'c가 넘는 기온차에 다른계절을 느끼는 듯 했다. 떠나고 싶지 않은곳이었다. 전날 중문 해수욕장에 이어 그날은 김녕해수욕장으로 갔다. 선배님들과 축구와 기마전을 하며 조금더 선배님들과 친해지는것 같았다.
내 생각으로 그 정도의 비용으로 그 정도의 추억 볼거리 먹거리를 즐긴것은 학생단체로는 불가능한 일일것이다.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주시고 좋은추억을 만드는데에 도움을 주신 민일홍선생님과 학부모님들 선배님들 친구들에게 정말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