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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패션/요리법 스크랩 완제품보다 싸고 맛있고 건강한 채소 피클 담그기 & 김치냉장고 저장
비비안리 추천 0 조회 181 09.03.25 16:4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밑반찬과 곁들임으로 좋은 새콤아삭 야채피클 만들기 & 토탈 순환 냉각 방식 맛지킴기능

 

 

 

 

 

        [야채 피클 만들기 준비재료 ]

      

       주재료 : 오이, 양파(적양파 섞어서), 파프리카,브로콜리 등 좋아하는 야채 2kg

       국물재료 :물 4L, 다시마 60g, 멸치 100g,요리술 1/2컵, 청주 1/2컵, 황설탕 1컵, 매실청 1/2컵, 소금1컵, 2배사과식초 1컵

                   월계수잎 4장 (또는 통후추), 진간장 3컵,

 

 

 

 

      1. 야채를 준비하여 다듬고

      2.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 

         물과 다시마, 멸치, 요리술,청주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고, 멸치 등 건더기는 건져낸 후

         끓여낸 국물에 식초,설탕,소금, 간장 등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바글바글 올라올때까지 끓여준다.

      3. 재료의 맛이 우러나온 국물이 뜨거울 때 야채에 부어준 후

      4. 살짝 식혀서 냉장고에 하룻밤 넣었다가,

         야채와 국물을 분리하여 한 번 더 끓여서 식히고 야채에 다시 부어주면 밥반찬은 물론 곁들임으로 좋은

         전전후 야채피클이 완성 :)

      

     * 색이 고우라고 적양파도 사용했는데, 간장에 절여지면서 색이 다 빠지더라구요 ;;

       그냥 저렴한 양파 사용하시면 되시겠다는~~ :)

 

 

 

 

입맛에 따라 서양식 피클의 맛을 원하시면 통후추월계수의 양을 늘리시구요.

한국식 장아찌의 맛을 더 원하시면 간장의 양과 청양고추를 약간 사용해도 맛있어요.

 

저의 경우는 야채피클은 야채를 부담없이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

너무 짜면 조금씩 밖에 못 먹기 때문에.

새콤아삭, 짜지 않게 그렇게 만들어 먹는 걸 선호하구요. ^^

 

밑반찬으로 간간하게 하실분은 간을 더 추가해 주세요 :)

 

 

 

 

커다란 곰솥의 1/3이 되는 양.

으하하..많다 많아 ^^;;

 

삼투압 현상으로 야채에서 물이 흘러나와 처음의 간보다 싱거워지고,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간장국물을 끓여서 붓고, 하룻밤 있다 다시 끓여붓거든요.

 

두세번 먹을 적은 양을 하실 경우는 사실 한 번만 하셔도 큰 무리는 없어요:)

 

전 거의 1달 이상을 먹을 분량이라..

2번 부어주고,

일반 냉장고보다 온도가 일정한. 최적의 맛지킴이 가능한 디오스김치냉장고에 보관을 했어요.

 

 

 

 

요건 저희 시부모님이 아파트 근처 텃밭에서 손수 기르신 무와 열무를 가지고 담그신 물김치인데요.

처음 저희집에 왔을 때 담구자마자 가져오셔서.

하루를 밖에서 살짝 익히고. 그 맛이 오래 유지되도록 맛지킴 모드로 4주째 보관중인 물김치예요.

 

동치미는 좀 심하게 익어도 그 만의 톡쏘는 맛이 일품인데,

일반 물김치는 너무 익어도 처음만 못할 때가 많아서.

가장 좋은 물김치의 맛이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했던 과거의 로망.

 

그 로망이 올해는 이루어진 거 같아요^^

4주째 최상의 맛 유지중 :)

 

사실. 식당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

좀 무식해 보일정도로 저리 많이 야채피클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은 김치냉장고가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졌기 때문이기도 해요 :)

 

 

디오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사용한지 이제 한 달이 훨씬 넘었는데요.

 

김장을 앞두고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분들이 계실 꺼 같아서 제가 느낀 특장점 한 두가지만 먼저 말씀드릴께요 ^^

 

작년 이맘때 저희 시엄니께서 1세대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사용하시던게.

이제는 그 기능성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고 교체를 고려하셨었어요.

저희랑, 시누님이랑 모두 분가하여 살고 있고,

두분이 사시면서 전기를 별로 사용하시지도 않는데,

전기세가 늘 12만원을 육박하는 걸 보고.

최신형 냉장고를 바꿔드렸더니 전기세가 6만원대로 줄었었거든요.

 

아무래도 예전 외산가전이나.. 초창기 1세대 가전들은.

전기효율이 떨어져서.. 그걸 교체했을 때 보급형의 경우 1년정도, 고급형의 경우 2~3년 정도면.

전기세 절감으로 구입비용이 충당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와요.

실제로 저희 시댁은 교체하고 1년2개월만에 그 값을 뽑았구요:)

 

그걸 보시고.

겸사겸사 김치냉장고까지 바꾸면 어떻겠느냐..

그 당시 B사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백화점에서 떡하니 계약하고 오셔서.

저희에게 어떠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직은 그래도 쓸만은 하니.. 올해쯤 구입하시는게 어떻겠냐구 만류한 적이 있어요.

 

이유는.

뚜껑식에 비해 그 회사의 스탠드형은 김치맛이 일정치 않다는 사용후기들이 좀 많았고,

특히 어머님이 고르신 그 회사의 모델은 부정적인 얘기가 많았거든요.

 

물론. 요즘은 인터넷으로.광고로. 보도자료로

물량공세를 하면 얼마든지 소비자를 현혹시킬 수도 있고.

선거와 같이 네거티브 전략을 쓰면.

멀쩡한 제품도 엄청 문제가 있는 듯 보여지기도 하는 세상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1~2년 정도의 주변사람들 이야기를 비롯해 사용기를 듣다보면.

또 조금은 공신력 있는 사이트들에서 자료를 찾다보면.

선택의 기준이나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게 조금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뚜껑식은 A사가 시작이지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엘지 디오스가 시작이기 때문에.

처음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에서 쏟아져나왔던 불만들과 시행착오가

7년에 걸쳐.. 매  해 개선되어 나온거로 알고 있구요.

그래서 올 해 3사가 내놓은 스탠드형은. 5~6년전 엄마들에게 회자되던.

뚜껑식에 비해 성능이 별루라더라.. 에서는 확연히 벗어난 업그레이드 된 제품임에는 틀림없어요.

 

시엄니가 같은 날 담군 김치를 양쪽에 나눠 보관해본 결과로도 나온 결론이구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간 연구하고, 제품을 내놓았던 엘지(LG) 디오스가 단연 최고일꺼라 생각합니다.

선점한 특정 분야에서의 연구 노하우란 무시 못하거든요 :)

 

김치냉장장고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A사의 경우도

스탠드형은 올해가 처음이니까요 .

 

스탠드형에서 가장 말이 많았던 것이.

냉기가 잘 빠지는 편이고. 그래서 김치맛이 잘 유지 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김치냉장고로서의 본연의 기능이 부족하지 않냐는게 화두였는데.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이 녀석의 특장점은

순환냉각 온도편차를 1도이내로 줄여 김치의 맛과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는 점 이구요.

 

일정하게 유지 된 맛을 최장으로 보관할 때 5개월까지 끄떡없다는 것이 최고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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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27 00:40

    첫댓글 넘 맛있겠네요....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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