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란 높낮이가 다르게 움직여지는 연속적인 흐름으로서 중심에서부터 퍼져나가는 기폭의 차이가 있는 원형의 흐름과(원형의 흐름은 원지름의 길이가 점점 커져 나가는 것), 기폭의 차이가 거의 없으면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나선형의 흐름.(원지름의 길이에 변화가 거의 없이 일정한 것)이 있다. 이러한 물리적 현상을 우리의 머리결에 인위적 방법으로 옮긴 것을 \'흐름\'(direction)이라고 한다. 즉, 움직여질 수 있는 wave 또는 운동(motion)이라 한다면, 이러한 원형이나 나선형을 통칭하여 흐름의 소재(motive)라 할 수 있다. Hair style의 가장 기초가 되는 wave 형성에서도 wave의 시작과 끝, 진행방향의 소재가 필요하다. hair에서의 흐름과 소재를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① 흐름은 대각선, 수직선, 수평선으로 구분할 수 있다. ② 소재에서는 머리카락 끝(모간)에서부터 원형이 이루어지는 원형으로 감는 법(croquignol winding)과 머리뿌리(모근)에서부터 원형이 이루어지는 나선형으로 감는 법(spirel winding)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의 진행방향과 소재의 결정은 전반적 hair style을 형성시키는 기초적인 시술 과정에 이용되는 기본 이론이다. wave의 형태와 형성방법의 차이는 약제(藥劑)의 사용과 기구나 도구에 의해 표현하고자 하는 형상의 차이 일뿐이다. 1. Permanent wave의 원리 모발에 웨이브를 주어서 아름다운 hair style을 구사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많은 방법들이 전개되어 왔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서 현재에 행해지고 있는 것 같은 방식에 이르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것이다. Cold permanent wave를 cold perm또는 perm이라고 부르고 있다. cold perm또는 perm이라고 축소된 단어는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 주로 쓰일뿐 국제적인 통용어는 아니지만 일반 shop(salon)에서 통용적으로 불리므로 permanent wave를 perm이라고 하겠다. 1) 일반론으로서의 permanent wave 모발의 주성분으로서 Keratin을 구성하고 있는 polypeptide쇄(주쇄)는 모발의 종방향으로 다수가 나열되었으며 인접한 주쇄는 수소결합, 염결합, 시스틴결합 등의 측쇄에 의해 연결되어 그물구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탄력성이 풍부하며 당겼다가 손을 때면 다시 원래의 형으로 돌아오는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 이 복원력의 측쇄는 절단에 의해 약해지며 새로 형성시킨 구부려진 새로운 위치에서 측쇄를 재결합시킴에 의해 지속성 있는 웨이브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이론은 전열perm이나 cold perm에도 공통된 원리이다. 알카리염 ┌───→│-SH + HOS-│ㆍㆍㆍㆍ① │-S-S│ 아황산염 ────→││ㆍㆍㆍㆍ② 치오글리콜산염 └───→│SH + HS-│ + 디치오글리콜산 ····③ (Dithioglycolic acid 또는 cystine) 2) 열방식과 화학방식의 차이점 먼저 두방식의 차이는 측쇄결합(특히 시스틴 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에 관한 화학반응이다. cystine bond(S-S결합)을 절단하는 화학반응을 가진다. (1) heat wave(machin permanent wave, heat permanent wave) 모발은 아황산염인 알칼리성 용액을 고온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위식의(1)과(2)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cysteine 잔기(-SH)는 아미노기(-NH2), 설핀산기(-SOH), 설폰산기(-SO3H) 등과 복잡한 불가역성 반응을 하고 새로운 type의 측쇄를 형성시킨다. 이때 케라틴 본래의 측쇄결합은 적어지고 새로운 타입의 측쇄결합을 증가시킨다. 그 결과 모발은 화학변성과 열변성을 받게 된다. (2) cold wave의 원리 콜드 웨이브 방식은 제1제(주성분은 환원제:thiogycolic acid, cysteine)과 제2제(주성분은 산화제, 취소산염, 과산화수소)를 저온으로 2단계로 사용된다. 위 식의 ③의 반응으로 나타난다. ③의 반응을 다시 살펴보면 다시 말해 모발에 제1제를 작용시키면 제1제중의 thioglicolic acid or cyst의 환원작용에 의해 cystine결합은 2개의 cystine 잔기(-SH)를 절단시키면서 thioglycolic acid 또는 cysteine은 Dithioglycolic acid 또는 cystine 된다. ①식 다음에 제2제를 작용시키면 제2제중의 취소산염(또는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에 의해 두 개의 -SH에서 수소가 물(H2O)로 되어 남고, 다시 -S-S-결합으로 돌아간다. 그러므로 이 -S-S결합의 절단됨과 재결합됨의 과정에는 복잡한 반응을 가진다. ①식의 반응은 다음과 같은 2단계로 진행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S-S-│ + HS-ⓡ→│-SH+│-S-S-ⓡ │-S-S-ⓡ-HS-ⓡ→│-SH+ⓡ-S-S-ⓡ HS-ⓡ : thioglycolic acid 또는 cysteine │-S-S-ⓡ : 혼합 이황화물 ⓡ-S-S-ⓡ : 디치오글리콜산 or 사이스틴 앞 그림의 ②식 이외에 제2제의 제2제의 미만으로서│-SH와 HS│-ⓡ 사이에 다음 같은 반응이 일어난다. │-SH + HS - ⓡ + O→│-S-S-ⓡ +H2O 또 다음 같은 시스테인 산의 생성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S-S-│ + O→│-SO3HHO3S--│ 두 가지 모두 모발의 화학적 변성(heat wave)이 전발에 비해서 매우 적다. 위의 그림 ①②를 취합한 화학반응을 간략화 시켜 도식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H(제1제) │-S-S-│ │-SH HS-│ㆍㆍㆍㆍ③ -H(제2제) ③식의 화학반응이 cold wave의 원리이다. 물론 수소결합, 염결합 등의 측쇄결합의 절단과 재결합도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중요한 cystine결합을 빼내 다음과 같이 원리로서 요약했다. 「제1제 속의 환원제로 케라틴의 시스틴 결합을 환원절단해 제2제의 산화제로 산화하는 것에 의해 원래 시스틴 결합으로 돌아간다」이를 간단히 말하면 시스틴 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을 행한다고 할 수있다. (3) perm의 형성 초기의 perm의 형성 이론은「모발의 종축을 형성하는 폴리펩티드쇄의 측쇄결합으로 구부린 상태로 절단해 새로운 위치로 측쇄를 재결합해서 웨이브를 부여한다.」 이 이론은 간단하고 분명히 알기 쉽게 설명했기 때문에 넓게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그 후 모발의 미세구조가 서서히 밝혀지게 되면서부터 아무리해도 설명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점 발견되었다. 첫째. 모발 Keratin은 균일한 것은 아니고, 결정영역과 비결정영역인 두 개가 같이 성립되었으며, 복잡한 조성과 구조를 가지고 결정영역은 polypeptide쇄 Keratin 분자가 모발의 종인 방향에 병렬해 미세섬유를 형성하고 있는 단단한 부분으로서 매우 강한 방법으로 작용하지 않는한 대부분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 비결정영역은 짧은 폴리펩티드쇄가 tanden coil 구조이며 불규칙적으로 복잡한 상태의 배열로 되어 있고, 결정영역인 미세섬유를 고정하는 시멘트 같은 작용을 하고 있으며 Matrix이라고 한다. 세포간질(細胞間質)로서 유연하고 화학작용을 받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부분은 극히 반응성이 풍부하고 perm제나 헤어칼라제 등에 의해서 작용된다는 점이다. 초기 permanent wave형성이론은 Keratin분자가 비교적 규칙적으로 나열해 있고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어려운 결정영역에서 반응위치를 찾아 이론에 맞추어있었다. 이에 대해 새로운 이론은 Keratin분자가 부정형으로 tanden coil구조 반응이 쉬운 비결정영역에 초점을 둔 이론으로서 붙인 것으로 극히 합리적인 이론이라 볼 수 있다. 「시스틴 결합에 환원에 의한 절단을 가함에 의해서 결정영역( fibril)을 결합하고 있는 간충물질을 연화시켜 결정영역이 curl의 형으로 변한다. 이 상태에서 산화하면 간충물질은 다시 cystine결합을 일으켜 응고되어 굳어지므로 결정영역은 고정되고, 모발은 새로운 형태의 curl이 된다.」가 논제로서 이 이론은 1961년에 구미의 하휠과 브룩에 의해 주창되었던 것이 최초였다. 그보다 앞서 일본에서는 1955년 발표된 이론으로서 「제1제의 작용에 의해 팽윤연화한 간충물질은 rod내측에 모표피가 winding되면서 눌려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지만, 반면 rod 외측에서는 모표피가 열려있으므로, 밖으로 배여 나온다. 이것을 그대로 헹궈내면 물에 의해 씻겨 내려가지만, 제2제을 작용시키면 모표피와 모표피의 사이 및 밖으로 배여 나왔던 간충물질은 산화되어 시스틴결합이 재결합하므로 응고해져서 불용성이 된다. 그 결과 모표피와 모표피 사이가 고정되기 때문에 웨이브가 고정되는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다. 이 이론도 화학분석에 의해 간충물질 성분의 빠짐이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헹굼을 하느냐? 하지않느냐? 에서도 영향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해명이 필요하며 실험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 어느 설에서라도 제1제의 환원제인 알칼리제에 의해서 측쇄결합을 절단해진 상태를 제2제의 산화제에서 재결합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초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cystin결합의 절단과 재결합」이라는 화학적 원리에서는 변함은 없다. 단, 이론으로서의 합리성에서 생각하면 현시점에서는 새로운 이론(결정영역설)이 가장 논리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① 환원ㆍ산화 앞에서 \"perm제인 제1제는 환원제이고 제2제는 산화제이다\"라고 설명되었다.「이 말의 의미에서 제2제가 환원(원래로 돌아간다)제는 아닌가」라고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다. 환원ㆍ산화라는 것은 화학용어이고, 화학적인 현상을 표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말의 해석과는 다른 경우가 있다. 화학용어로서 정의 내리면 환원ㆍ산화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환원> a 물질이 산소(O)를 잃는다. b 물질이 수소(H)와 화합한다. c 원자나 이온이 전자를 얻는다. <산화> a 물질이 수소(H)를 잃는다. b 물질이 산소(O)와 화합한다. c 원자나 이온에서 전자를 잃는다. 이상과 같이 환원과 산화는 정반대의 반응이다. 이것을 모발과 「perm」제로 반응시켜보면 아래와 같게 된다. ** 제1제의 환원반응과 제2제의 산화반응 [환원반응] (-S-S-)(모발 속의 cystine 결합) + HS·CH2COOH(제1제 속의 thioglycollic acid) → (SH)(모발 속의 cystine이 thioglycolic acid의 수소(H)와 화합해 cysteine이 된다.) [산화반응] {-SH(제1제중의 thioglycolic acid에 의해 환원되어진 cystin) +NaBrO3(H2O2)(제2제 속의 취소산나트륨 또는 과산화수소)} → {S-S}(cystein이 취소산나트륨 또는 과산화수소의 산화와 화합해 cystin이 된다.) ② 모발과 perm약제와의 관계 perm의 형성에는 기본적인 요소로서 세가지가 있다. a. 모질 인간의 모발은 모질, 모류, 모량 등의 개인차가 있고 여러 가지 모질로 되어있다. 이러한 모질을 파악하는 것이 기본으로서 중요하다. b. 모질에 따른 기술(winding) c. 모질에 따른 perm약제의 선택 모질과 perm약제는 화학반응에 민감하다. 모질, perm약제, 기술을 구사시켜 아름다운 perm의 style을 만든다. 이와 같이 3요소의 어느 것 하나가 모자라도 permanent wave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질의 분류나 표현에는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이 있지만 이론적으로 밝혀져 있는 분류는 적다. 모질의 분류는 다음 표에 의해 분류할 수 있다. ** 모질의 분류 a. 본질적 분류 : 직모, 파상모, 축모 b. 체질적 분류 : 유(지)성모, 보통모, 건조모 c. 물리적 분류 : 강모, 경모, 보통모, 연모, 묘한 모발 d. 화학처리 분류 : 버진모(미처리모), 퍼머모, 헤어칼라모 e. 손상분류 : 건강모, 보통모, 손상모 f. 그외(병,이상) : 결절성 열모증, 백모, 그외 2. permanent wave제의 기준 perm약제를 제조하고 있는 maker는 상당히 많다. 제조회사가 많다는 것은 종류가 매우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perm약제라는 것은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듯이 이러한 많은 종류의 perm약제를 선택하기란 쉽지가 않다. 특히 이론적 체계에서 시작된 미용역사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 선택은 오랜 관습을 타파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다. 이는 또한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화학제품이며, 모발을 1회성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모발을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더욱 그렇다. perm약제기준에 따라서 이 기준에 의한 perm약제를 어느정도해서 분류시키며, 그 기준구성이 어느 정도로 되어있는가를 설명하므로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참고로 알아두어 한다. perm약제에 따라서는 화장품법에 의해 \"퍼머넌트 웨이브 용제기준\"이라 하고, 품질에 관해 국가기준이 정하고 있지만, 이 기준은 주로 주제 및 사용방법의 차이에 따라 용제를 7종류로 분류해 규제하고 있다. 현재 perm약제는 모두 이 기준에 일치한 것이 아니면 조제 또는 판매가 인정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이 국산제품이거나 외국의 메이커 제품이거나, 혹은 외국에서 수입했거나 또 어떠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도 모두 이 7종류의 분류 속에 속한 perm약제이다. perm용제 기준은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콜드2욕식 perm용제」의 기준을 정하고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2욕식 perm 용제」가 추가 되고「cyst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perm 용제」와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perm 약제」가 있다.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축모교정제」 및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 2욕식 축모교정제」등이 추가되어 7종류가 있다. 또 개정에 따라 「H2O2」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의 사용이 일부 인정되었다. ①「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중성분으로 하는 콜드 2욕식 perm제」 (일반적으로 cold 「perm」액 이라 불려지고 있는 「perm」약제) thioglycollic acid농도가 2.0∼7.0%사이에 들어가야 되는것 이고 또 PH는 4.5∼9.6가 되어야 한다. 알칼리라는 것은 1ml의 perm제 중 존재하는 알칼리제를 중화하는데 필요한 0.1규정염산의 소비량(ml)에 의해 제시된다. 일반적으로는 알칼리도라 불리고 있지만 법률상으로는 알칼리가 정식 호칭이다. 「perm」약제에 사용되는 알칼리제는 단독으로 사용되는 것은 적고 암모니아, 모노, 에타놀아민, 탄산수소암모늄(중탄산암모늄) 등의 알칼리제를 2종류이상 혼합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같은 표현법을 취하고 있다. 역시 0.1규정염산는 약 0.32%의 염산수용액인 것이다. 표 2. permanent wave 용제 기준 ①의 perm약제의 경우에는 알칼리 7ml이하로서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이며, ①, ②, ④ 및 ⑥의 경우는 콜드식으로서 제1제를 모발에 도포한 후 processing(시술)중의 모발의 온도조건으로 실온(1∼30°C)이다. ③, ⑤, ⑦와 같이 가온식 일 때의 processing 온도는 실온은 60°C이하(보통 실제로 wave를 형성시킬 때 온도는 45∼55°C정도가 된다.)여야 한다. ⑤의 경우는 제1제의 (1)와 제1제의 (2)의 혼합이 약 40℃에서 발열하는 type인 것으로 제1제의 processing 온도는 40℃ 전후이다. ① type의 perm 약제인 제2제에는 다음의 2가지 type이 있다. a. 취소산류(취소산나트륨 또는 취소산칼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 또는 과초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2제 b. H2O2를 주성분으로하는 제2제 a의 type은 ①, ②, ③, ⑥, ⑦에서 b의 type은 ①, ③에서 사용한다. 과산화수소 제2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②, ⑥, ⑦이고 취소산염류 제2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⑤이며, 양쪽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①과 ③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a 타입인 제2제는 거의 액상이고 주제에는 취소산나트륨이라는 산화제가 사용되고 있다. 분말상의 제 2제에는 주로 흡습성이 적은 취소산칼륨이 사용된다. 분말상인 제2제는 사용할 때에 물 또는 적당한 용해제에 녹여 용해되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예는 거의 없다. b의 타입은 H2O2 제2제는 2.5%이하의 농도로서 적절한 사용방법을 하면 통상 모발에 대해 퇴색작용도 거의 없다. 산화력이라는 것은 제2제의 효력 즉 제1제의 작용에 의해 환원된 모발중의 cystine잔기를 다시 cystine 결합으로 산화하는 능력을 나타내므로 편의상 설정된 표현이다. a 타입의 제2제 경우 산화력은 1인1회분의 량중에서 포함 되어진 산화제의 량(g)을 취소산 칼륨의 양(g)에 환산해서 나타낸 수치이다. 이 경우 기준에서 1인 1회분의 량의 산화력이 3.5이상인 것은 1인1회분으로서 취소산칼륨이 되면 100%의 순품으로서 3.5g이상이라면 좋은 것을 의미하고 있다. 취소산칼륨 1분자에 대해 취소산나트륨 1분자로서 대응한다. 그래서 취소산칼륨 167g(3.5g)에 대해 취소산나트륨 151g(3.2g)이 대응하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100㎖의 경우에는 100㎖중에서 취소산나트륨을 3.2g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하며 즉, 취소산나트륨 농도가 3.2%이상이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1인 1회의 량이 80ml의 경우에는 80ml중에 취소산나트륨을 3.2g이상 포함해야만 농도상 적당하다. 즉, 취소산나트륨 농도가 4.0%이상이면 좋다라는 것이 된다. 만약 최초의 산화력 정의에 의해 취소산칼륨이 주제인 제2제의 경우에는 1인 1회분의 량중에 포함된 취소산칼륨의 량(g)이 그대로 산화력의 수치가 된다. 취소산나트륨이 주제인 제2제의 경우에는 산화력과 취소산나트륨 농도의 관계는(1)과 같이 된다. 산화력 = 취소산 칼퓸(%) ×1인 1회 분량(ml)/100 × 취소산칼륨의 분자량(=167)/취소산나트륨의 분자량(=151)ㆍㆍㆍㆍ(1)식 b의 타입은 H2O2 제2제의 경우 산화력은 1인 1회분의 양 중에 포함된 H2O2의 량(g)으로 표시 산화력과 과산화수소 농도의 관계를 식으로 나타내면 (2)식과 같다. 산화력 = 과산화수소농도(%) × 1인1회 분량 / 100ㆍㆍㆍㆍ(2)식 기준에 의하면 1인1회분의 량인 산화력은 0.8∼3.0사이 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1인 1회 분량의 량을 100㎖로써 산화력 0.8∼3.0을 (2)에 꼭 맞춰서 과산화수소 농도를 산출하면 0.8∼3.0%가 된다. 한편 과산화수소농도는 기준에서 보다 상한이 2.5%로 정해져 있으므로, 1인1회분의 량이 100㎖의 경우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필연적으로 0.8∼2.5%여야 된다. 이 경우의 산화력은 0.8∼2.5가 된다. 다음에 1인1회분의 량이 120㎖의 경우에는 똑같이 산화력 0.8∼3.0을 (2)식에 맞춰서 과산화수소농도를 산출하면 0.67∼2.5%가 되고 이 경우에는 과산화수소 농도는 기준의 범위 내에 들어간다. 그래서 1인 1회분의 량이 120㎖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농도는 산화력이 0.8∼3.0의 조건을 만족한 0.67∼2.5%의 범위여야 된다. 예를 들어보면 1인 1회분의 량이 80㎖의 경우에는 산화력 0.8∼3.0을 (2)식에 맞춰서 과산화수소 농도를 산출하면 1.0∼3.75가 된다. 과산화수소 농도의 상한은 2.5%이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80ml의 경우 과산화수소 농도는 필연적으로 1.0∼2.5%여야 하며 이 경우 산화력은 0.8∼2.0%가 되므로 1인 1회분의 량이 80ml이고 동시에 산화력이 2.0%을 초과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다. 이같이 과산화수소수 제2제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 농도와 산화력의 양쪽 기준치를 만족해야된다. 산화력이 0.8∼3.0%사이에 있어서 역시 과산화수소 농도가 2.5%이하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1인 1회분의 량은 저절로 제한된다고 볼 수 있다.(취소산염 제2제의 경우에서는 1인 1회분의 량의 제한은 없다.) 다른 견해로서 제2표에서 과산화수소농도와 산화력의 기준치인 양쪽을 채워 1인1회분의 량을 제시했다. 이 표의 견해는 예를 들어 과산화수소 농도가 2.5%가 되도록 처방을 짠 경우에는 1인1회분의 량을 32∼120㎖의 범위에서 설정해야 한다. 과산화수소 농도가 1%이하의 경우에는 모발에 대한 산화작용이 매우 약해지게 되고 또 액의 안정성도 나빠지게 되므로 실용적이지 못하다. 실용면에서 본다면 기껏해야 과산화수소 농도가 1.0%일 때 300㎖라는 것이 1인1회분의 최대량이 된다. 산화력이라는 용어는 전문적으로 이해하는데는 다소 어렵고 또 이들은 편의상 정의한 것이므로 실용적인 산화의 척도는 아니다. 산화력이 큰 쪽이 모발(cystine 환원된 부분)을 산화시킬 능력이 크다라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제2제에 대해서는 농도(%) 표시로 판단한 편이 알기 쉬울 것이다. 이상 perm용제 기준을설명했다. 다음에 7종류의 perm의 종류에 대해 그 특징을 좀더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1) perm용제인 제1제의 종류 (1)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cold permanent wave용제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cold perm용제가 있다. 이 wave제는 wave를 형성시키는 공정이 실온에서 행해지며, 주성분으로서는 알칼리성 perm용제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thioglycollic acid NH3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냄새가 적고, 소위 무취type의 perm약제에서는 thioglycollic acid 모노에탄올아민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또, 산성퍼머라고 불리는 perm용제의 경우에는 제1제의 PH는 4.0∼6.5 정도의 산성∼약산성이며, (시판품은 5∼5.5의 범위에 있는 것이 많다.) PH의 조정에서는 thioglycollic acid에서 암모니아나 모노에탄올아민 등의 적당한 알칼리제를 첨가해 가는 방법과 thioglycollic 암모늄이나 thioglycollic 모노에탄놀아민에 구연산 등의 유기산을 첨가해 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①에서의 thioglycollic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는데, 여기에서 염류라는 것은 암모늄염이나 모노에탄올아민염 같은 유기염기의 염류, 또는 나트륨이나, 암모늄염같은 알칼리 금속염류에 해당된다. 현재 미국에서 산성perm의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는 thioglycollic 글리세린은 염은 아니고 화학구조상은 에스테르가 되므로 이 기준에는 해당될 수 없다. 알칼리제로서는 암모니아, 수산화나트륨, 모노에탄올아민, 트리에탄올아민등이 각각 단독으로 혹은 수종류가 결합시켜서 사용된다. 제1제로서 약제의 강함을 주고자 할때는 thioglycollic acid로 환산한 경우의 농도(%), 알칼리, PH에 따라서 조정시킬 수 있다. 이는 제1제와의 반응의 이론에 준해서 합리적으로 조정되고 있다. ① 암모니아타입의 알칼리성인 perm용제 알칼리제로서 암모니아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perm용제로 perm약제가 처음 발매된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용되고 있으므로 역사적인 제품으로 볼 수 있다. 암모니아는 모발을 적당히 팽윤 시키는 작용이 있고, thioglycollic량이나 비율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다 soft한 wave에서 hard한 wave까지 폭넓게 구할 수 있다. 이 perm약제의 우수한 점은 perm시술 중에 암모니아 ()가 휘발하기 때문에 약제의 PH가 낮아지므로서 모발에 과잉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한다는 것이며, 또 한 고객의 피부나 시술자의 손에서도 알칼리제의 잔류가 적으므로 피부자극도 적어진다. 결점으로서는 암모니아 특유의 강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모발을 위해서는 이러한 장단점을 잘 숙지해야 한다. thioglycollic acid와 암모니아에 의한 모발의 팽윤도 및 wave 효율의 관계를 실험해 보면 제1도에서 pH4∼5에서 팽윤도 및 wave 효율은 최소가 되고 pH8∼9에서 급격히 증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알칼리측과도 같이 강산인 PH2에 가까우면 모발은 가수분해를 받아서 팽윤도는 증가된다. ② 아민타입의 알칼리성 perm용제 아민계의 알칼리제로서는 모노에타놀아민등이 사용된다. 모노에탄올아민이 가장많이 사용되며, 암모니아와 휘발하지 않는 알칼리이므로 자극적인 냄새는 없다. 무취cold라 불린다. 그러나 암모니아와 비교해 모발에 대한 친화성과 잔류성이 높고, 과잉작용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나 손에 잔류하기 쉬우므로 시술 후는 충분히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모노에탄올아민의 장점을 이용하여 암모니아 같은 타알칼리와 결합시킨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아민계의 알칼리제 가운데서 염기성 아민산을 사용한 제품을 볼 수 있다. 이는 제품중 알칼리제의 하나로서, arginine(등전점10.75)혹은 lysin(등전점 9.74) 등을 사용하므로서 그 특징은 에탄올아민 타입의 제품과 비슷하다. 염기성아민산은 냄새가 없고 하나의 분자속에서 아민기가 두 개 이상으로서 약간 강한 휘발되기 어려운 알칼리이다. ③ 암모늄염 type의 약 알칼리성 perm용제 저PH cold 중성cold라 불리는 제품이다. 암모늄염의 종류로서는 탄산수소암모늄(중탄산암모늄) 또는 인산수소 암모늄으로 불린다. 장점으로는 결정성이 약한 약알칼리제를 사용하며, 암모니아수 같이 강한 자극냄새가 없고 또 에탄올아민 같은 피부자극이 비교적 적다. 제품은 낮은 PH이므로 모발의 팽윤도는 크지 않기 때문에 과잉작용의 우려가 없는 perm약이다. 한편 단점으로서는 모발의 팽윤도가 적기 때문에 강한 perm의 wave를 얻는데는 적당치 않으나, 경모(센 털)나 걸리기 어려운 모발(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모발)에는 가는 rod를 사용하거나processing time을 길게 할 필요가 있다. 또 알칼리제는 무기계인 분말상인 것이므로 늘 사용하면 모발 끝이 버석거리는 경향이 나타난다. 역시 제품의 안정성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서 밀봉하고 있으면 약3년은 안정하지만, 사용해서 장시간 보존하면 암모늄염의 일부가 분해해 PH가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암모니아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사용하고서 잔액은 밀봉해 냉암소에서 보존하고 빨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모늄염을 사용한 약알칼리성 「perm」약제의 개봉 후 잔액의 PH변화를 실험해 보면 시간이 경과함과 함께 PH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 가장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는 알칼리제의 3종류에 대해서 분류해서 설명했다. ④ 산성perm용제 이 제품은 산성perm이라 불리는 것으로 제품 중에서 이제까지 서술했던 알칼리제가 PH7을 넣지 않는 제품으로 화학적으로 말을 바꾸면 유리알칼리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 제품이다. cold 2욕식의 경우는, 화장품법에 준해서 perm용제 기준에 의해 PH의 하한치는 4.5로서 시판품은 일반적으로 PH 5.0∼6.5전후의 제품이 많다. 모발의 등전점은 PH 4.5∼5.5로서 산성 영역에 있으며, 이 등전점이라는 것은 물질이 가장안정한 전기적 중성의 영역에 있기 때문에 모발은 거의 팽윤 하지 않는다. 특히, 모발의 cystine결합과 thioglycollic acid사이의 환원반응에 있어서도 알칼리 용액 중에서의 반응속도는 빠르지만 PH3∼6인 산성용액 가운데서는 느려진다. 그래서 산성 perm제는 모발을 wave 형성력은 매우 약하고, 시술에 있어서는 늘 반드시 만족한 wave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시술과정에서의 특별한 기법을 요구시킨다. 예를 들면 가는 rod를 많이 사용하고, 모발의 slice 폭을 엷게 잡고 tension을 주어 확실한 winding을 해야 한다. 화학적인 약제의 약함을 물리적인 힘의 강함으로 보조시술을 가하며, 열을 주에서 강한wave를 얻을 수 있지만 산성perm제 가운데서도 가온해도 좋은 것은 가온2욕식 perm용제로서 달리 기준이 정해져 있고 위의 제품과는 구별되고 있다. 제1제에서는 그밖에 팽윤제, 침투제, 유화제 등의 계면활성제, 라놀린, 콜레스테아린 등의 양모제, 스쿠알랜, 유동파라핀 등의 유지제,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할 수 있다. 제2제에는 취소산염류인 과초산나트륨 및 H2O2를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2) cyste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perm용제(표 1의 ②) 이 perm약제는 통칭 \"cystine perm\" 또는 \"cys perm\"라 불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이 시장에 출하된 것은 1960년 부터이다. 이는 기술상의 문제, 예를 들면 안정성, wave력이나 손가락사이에 백색의 결정분말이 석출하고 쉬 거칠어지는 등의 문제가 여러 가지 검사돼 순차적인 개선이 되어온 결과 현재에서는 보통 cold 2욕식인 perm약제의 생산량은 많아지게 되었다. cystine은 아민산의 일종이고 모발 중에는 보통 cystine으로서 함유되어 있다. cystine perm약제의 주제로서는 주로 우선성(右旋性)인 cysteine(L-cysteine)결정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는 물에서 용해성이 좋은 cysteine인 염산염 결정이 사용된다. 또 최근에는 천연의 cysteine과 완전히 똑같이 환원작용을 가진 물에서 용해성이 좋은 합성cysteine(DL-cysteine)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사용이 인정되고 있는 cysteine은, L-cysteine, 염산L-cysteine, DL-cysteine인 및 염산 DL-cysteine의 4종류이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에 비해서 분자량이 크고(thioglycollic의 분자량 92. 11에 대해 cysteine인 분자량은 121.15 cysteine인 쪽이 약 32%의 분자량이 크다.) 농도, pH, 알칼리를 거의 같은 정도에서 비교하면 cysteine을 포함한 perm제쪽이 thioglycollic계의 perm제 보다 wave 효과는 20∼30%정도 약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반대로 말하면 모발에서의 환원작용에 의한 영향은 동일조건에서는 적다고 말할 수 있다. cysteine perm약제의 경우에는 알칼리제는 모노에타놀아민이나 트리에탄올아민 같은 유기아민이 주로 이용된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 perm약제와 다르고, 시스테인자체는 냄새가 없다.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것은 극히 피하고 있다. 알칼리제 이외 첨가제로는 ①의 콜드2욕식 perm약제인 경우와 거의 비슷한 것이 이용되고 있다. 단 향료에 대해서는 perm약제의 기제라는 좋지못한 향료첨가제의 약제에서는 거의 냄새가 없으므로 thioglycollic acid perm약제에 비해서 비교적 유리한 조건에서 향을 낸다. cysteine의 농도는 3.0∼7.5%이다. 시판제품으로는 5%이상인 것에서. 최대의 7.5%에 가까운 것이 많다. 그래서 PH는 8.0∼9.5로 thioglycollic acid계의 cold 2욕식이나 가온 2욕식 perm약제에 비해서 범위가 매우 좁은 것이 특징이다. 주제인 cysteine은 아민산의 일종이므로 박하 효과가 있고, perm약제의 PH는 변화시키기 어려우므로 PH를 높게 하는데는 알칼리제를 상당히 첨가해야 한다. 여기에서 알칼리량은 12ml이하면 기존의 perm약제 가운데서 가장 높은 수치로 되어 있다. cysteine perm약제는 pH가 최소한 8.0이기 때문에 산성type의 perm약제는 조제할 수 없게 되어있다. 또 cold 2욕식 만으로 가온 2욕식은 인정될 수 없다. 일반적으로는 wave효과가 약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cysteine농도, PH,알칼리를 될 수 있으면 높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물론 처방에 따라서는 예외도 있지만 환원성의 안정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cysteine perm약제의 안정화는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액의 안정제를 첨가하고 있지만 기준에는 없다. cysteine perm약제의 안정제로서 thioglycollic acid의 농도로 환산해 0.3%까지 첨가한다. thioglycollic acid 암모늄을 thioglycollic acid라해서 1.05%첨가한 경우에는 cysteine perm약제의 성능은 폭넓게 개선되고 있으며 시술중에 cysteine의 결정이 석출되지 않게 하였으며 동시에 cysteine perm다운 특성을 가지게 했다. 이것과 앞의 합성cysteine (LD-cysteine) 출혈에 의해 cysteine perm약제의 발전이 크게 기대된다. 이 같은 기준에 의해서 제품이 된 cysteine perm약제 thioglycollic acid계의 perm제와 비교하면 특히 손상모에 대해서 perm를 했을 때와 차이가 있다. cyste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perm용제의 장점으로서는 a. 자극적 냄새가 적다. b. 모발의 팽윤도가 적어 손상도가 낮다. c. perm후의 감촉이 자연스럽다. 단점으로서는 a. 가격이 비싸다. b. 화학약품의 구조가 불안정하다. c. 웨이브 형성력이 약한 것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perm에 의해 모발이 손상되는 원인을 살펴보면 a. 모발 중에서 그 성분이 있는 아민산이나 peptide가 유출된다. b. perm약제의 주성분인 환원제가 모발 속에서 혼합된다. c. perm의 제2제 처리시에 cysteine acid라 불리는 다른 물질(異種)의 산화물이 될 수 있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cysteine wave제의 경우는 thioglycollic acid계의 wave제 보다도 perm의 과정 정도가 약하게 형성되며 모발 손상을 덜 시킨다. 모발손상 원인 중 ②항은 모발중에서 환원제인 cysteine이 결합되는 것은 유실되는 아민산의 일부를 보조서의 모발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것이 된다. 예전에는 shop에서 미용 시술자가 perm을 시술하는데 있어서professional cosmetologist가 연속으로 winding을 반복해서 작업을 하면, 손가락에 결정모양의 하얀 부착물이 확인되는 수가 있었다. 안정제로서 thioglycollic acid의 배합량을 1.0%까지 증가시킨 것에 의해 시술자 손가락 사이에 생긴 하얀 결정체는 거의 해결됐다고 볼 수 있다. cysteine perm약제는 일본의 개발제품으로 구미제국에서도 아직 거의 실용화되어 있지 않다. 그렇지만 현재는 cysteine perm약제에 대해 관심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 cysteine perm약제인 제2제에서는 취소산염을 주성분으로서만 사용될 뿐 H2O2 제2제는 사용할 수 없다. 제2제의 기준치 및 처방은 a의 취소산염 주제의 제2제와 같다. (3)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2욕식 perm약제(표 2의 ③) 제1제를 모발에 도포, winding하고 나서 전체에 cap을 씌운 후 steamer나 적외선 등으로 가온하는 방식이나, 플라스틱제의 clip 또는 경질 고무제인 clip을 가열장치로 가열한 후 이 clip으로 된 rod에 모발을 winding하여 가온하는 방식과 iron에 의한 방식에서도 사용되는 permanent wave제이다. 예전에 나온 컴퓨터 perm라는 방식은 전자의 방식에 의한 것으로 제1제와 제2제의 프로세싱, 온도, 시간 제2제의 도포 등을 미리 설정해 컴퓨터에 의해서 control하도록 한 winding방식이다. 가온2욕식 perm약제의 제1액 처방은 앞에서 기술한 cold 2욕식「perm」약제인 경우와 거의 같다. 단 cold 2욕식에 비해서 thioglycollic acid농도, PH, 알칼리치는 낮게 설정되었으며 열에의한 wave의 지나친 형성이나 그 외의 사고를 방지하도록 처방되어 있다. 제1제의 ①과 ②란을 종방향에서 비교해 보면 가온 2욕식 perm약제인 thioglycollic acid 농도는 1.0∼5.0%이하일 때 cold 2욕식의 절반이며 이상은 cold 2욕식의 약 71%라는 낮은 차로 되어 있다. PH는 이하는 같지만, 이상은 9.3으로 이것도 0.3낮게 되어있다. 또 알칼리량도 5㎖이하면, cold 2욕식인 7㎖이하의 약 71%라는 낮은 치로 되어 있다. 용제의 농도, PH, 알칼리량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할 때의 온도조건은 당연히 달라진다. 즉 제1제 및 제2제가 모발에서 작용할 때의 온도는 60°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제1제, 제2제와 함께 45∼55℃ 정도의 온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많다. 또 가온 2욕식에 있어도 제2제의 processing온도는 실온에서도 행해진다. 이상과 같이 서술했듯이 가온 2욕식이 제1제, 제2제의 processing의 온도 조건은 60℃이상이 되지 않도록 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표 2의 ① 및 ③의 규격에 들어간「perm」약제에서 특히 그 PH가 4이상 7미만인 것은 일반적으로 산성퍼머라 불리고, 시판품에서는 PH가 5.0∼5.5가 가장 많다. 액의 산성자체는 알칼리성과 비교해서 모발에 주는 영향은 적지만, 모발에 대한 팽윤작용이 약하기 때문에 cold 2욕식인 산성「perm」약제에서는 일반적으로 충분한 wave효과를 얻는 것은 어렵다. 그러므로 가온 2욕식인 산성 perm약제를 사용, 가온을 행하기도 한다. 제품에 대해서는 물론 cold 2욕식인 것을 가온해 사용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고, 가온할 경우에는 가온 2욕식의 제조승인을 얻은 것을 사용해야 된다. 가온 2욕식의 제2제는 cold 2욕식인 제2제의 기준과 똑같고, 취소산염 제2제나 H2O2 제2제 둘 다 사용해도 된다. (4)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1욕식 「perm」약제(표 2의 ④) 이 perm약제의 특징은 환원되어 생긴 cysteine잔기의 산화를 공기 중에 존재하는 산소로 서서히 행하는 것이고, 제2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제1제의 주제로서는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가 사용되며, 제1제의 thioglycollic acid농도가 높으면 산화가 불충분해 지는 것으로 3.0∼3.3%라는 낮은 농도로서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다. PH는 9.4∼9.6이라는 좁은 범위로 한정되어 있으며 알칼리치도 3.5∼4.6㎖로서 7종류의 wave제 가운데서는 가장 낮게 설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wave효과가 약하므로 가는 rod를 사용하여 winding해야 한다. perm약제 기준으로는 가온 1욕식은 인정되지 많지만 1욕식의 「perm」약제는 cold식(냉각식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 뿐이다. (5)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1제용 축모교정제 발열 2욕 permanent wave용제(표 2의 ⑤) 이 제품은 축모교정제로서 1978년 이후 미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해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1985년부터 제조되었다. 사용할 때에 액을 혼합하는 것에 의해 스스로가 발열해 perm이 지나치게 되는 것(머릿결이 바스러지고 윤기 없이 되는)을 억제한다는 새로운 생각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제1제인 2종류 중 한 종류는 액상으로 되어 있고 한 종류는 크림 상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를 1:1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따라서 이를 용시조제(用時調製)라 부르는데, 혼합한 결과 액온이 약 40℃정도 상승하므로 『발열식』이라고도 하며 이를 합쳐서 『용시조제 발열식』이라고 부르고 있다. 액이 발열되는 이유는 제1제의 (1)이 환원제이고, thioglycolic acid의 제1제의 (2)가 산화제인 H2O2를 주성분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양액을 혼합하면 산화·환원 반응을 일으켜 발열하기 때문이다. 주성분의 농도는 혼합전의 thioglycolic acid는 8∼19%의 고농도이지만 여기서 발열용으로 소비되는 양은 6∼8%이고 남은 2∼11%가 wave를 형성시키기 위한 thioglycolic acid이다. 이 제품의 사용법은 모발에 물을 분무한 후 물 와인딩 법으로서 rod에 hair를 winding하여 발열시킨 다음 제1제를 도포한다. 열에 의해 모발에 대한 반응이 빨라지기 때문에 보통 방치시간(10∼15분) 내에서 permanent wave를 형성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wave의 지나침을 막기 위해서 제1제의 2종류를 혼합했을 때 발열과 동시에 thioglycolic acid(DTDG)가 생성된다. 「perm」의 반응은 모발과 thioglycolic acid뿐인 경우에는 진행되지만 DTDG가 들어가면 역으로 반응을 억제시키는 방향으로 억제시키기 때문에 wave가 지나치게 형성되는 것으 막을 수 있다. DTDG의 공존 하에 perm의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K-S-S-K+2·HS-CH2COOH 2·K-SH+HOOCH2-S-S-CH2COOH (모발 속의 cystine 결합) + (thioglycolic acid) (절단된 cystine 결합) + (DTDG) (6) thioglycolic acid 또는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cold 2욕식 축모교정제(표 2의 ⑥) (7) thioglycolic acid 또는 그 염류를 주성분으로 하는 가온 2욕식 축모교정제(표 2의 ⑦) 구미에서 흑인 등에게서 행했던 축모 교정제는 hair straight or hair relax라 통용되어 물리고 있었다. 이 perm의 기법은 일반적인 thio 타입의 perm 용액에 소맥분 등을 배합하여 점도를 준 다음, panel이라는 수지판에 도포된 모발을 얻어 빗질하여 붙여서 straight를 만들었다. 그러나 단모사고 등이 발생하자 종래의 cold식 혹은 가온 2욕식의 perm용제 기중에서 새롭게 제품을 만들었다. 축모 교정제는 제품의 점도(10,000cps∼40,000cps)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2) perm용제 중 제2제의 종류 perm약제 기준은 제1제를 그 주성분이나 사용법에 의해 7종류로 구별하고 있지만, 제2제는 주성분으로서 취소산나트륨, 취소산칼륨 및 H2O2를 사용하였다. 구미 salon에서 사용하는 업무용과 home perm를 포함해, 현시장의 80∼90%가 H2O2를 사용하고 나머지의 10∼20%가 취소산염류를 사용한다. 일본 내에 있어서는 역으로 H2O2의 사용은 조금이고, 대부분 취소산염류가 사용된다. (1) 취소산 염류에 의한 제2제 취소산염 type의 제2제는 전에 서술했던 것 같이 현재에는 취소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액상인 것이 대부분이고, 분말상인 제2제의 경우에는 주로 취소산 칼륨이 사용된다. 취소산나트륨과 취소산 칼륨의 차이는 화학식으로서 NaBrO3와 KBrO3로 Na(나트륨)과 K(칼륨)의 차이뿐이지 산화작용 역시 취소산칼륨의 쪽이 용해도가 적고, 0℃에서는 물 1000㎖에 대해 약 3g이지만, 취소산나트륨에서는 약 28g이면 9배도 잘 녹고, 20℃에서는 취소산칼륨 약 7g에 대해 취소산나트륨의 경우는 약 35g이면 5배의 용해도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취소산나트륨 쪽이 상온에서 잘 녹아 수용액으로서 사용되어지고, 제2제의 처리시간도 짧게 끝낸다는 이점이 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액상의 제2제에서는 5∼20%정도까지의 취소산나트륨이 포함되고, 사용할 때에 원액인 채로 할 수 없으며, 3∼5배 정도로 물로서 희석해 사용한다. 사용되는 농도는 5∼6%로 되어 있는 것이 많다. 제2제의 pH는 기준에 의하면 1인 1회분의 량을 물 또는 미온수 200㎖에 녹여서 25℃에서 측정했을 때에 4.0∼9.0의 범위에 들어가야만 한다. 취소산염의 경우에는 산성측에서 안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시판되는 액상타입으로서 제2제의 pH는 5.0∼7.5정도가 많다. (2) 과산화수소에 의한 제2제 과산화수소 제2제의 경우에는 과산화수소가 산성측에서 안정하고, 알칼리측에서는 매우 불안정하므로 pH는 낮게 설정하고 있고 2.5∼4.5의 범위이다. 시판품의 PH는 2.5∼3.5 정도가 가장 많으며 H2O2는 취소산염에 비해 화학적으로 불안정하고 햇빛이나 미량의 중금속의 존재에 따라서 비교적 간단히 분해하기 때문에 처방에 대해서는 특별히 조심할 필요가 없다. 최근의 제2제는 대부분의 박하 type(pH의 완충작용이 있다.)으로서, 물에서 적어도 다소의 산이나 알칼리를 가해도 pH는 변하지 않고 일정치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이 같은 완충형의 제2제는 처방 중에서 예를 들면 초산과 초산나트륨의 조합과 같은 약한 유기산과 그 염의 조합 첨가에 따라 얻어진다. 제1제의 thioglycollic acid염에서도 완충작용이 있다. 제 1액에 의한 모발의 팽윤은 약간의 pH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기 쉽다. 따라서 사전 처리의 차이에 따라 제2제의 pH에서 차이가 나오면 모발이 팽윤이나 산화속도, 모발에서의 작용 등에 영향을 끼친다. 이러한 영향에 의해 일정한 pH를 요구한다. 그밖에 제2제에도 침투제, 유화제, 습윤제, 색소, 향료 등을 첨가할 수 있다. 이상 perm약제의 기준에 따라서 perm약제가 화장품법상 어느 정도 분류되어 있는가를 설명했지만, 실제의 사용에 있어서는 각 wave의 장점, 단점을 잘 분별해서 나눠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 서술했던 것 같이 여러 가지 명칭의 perm약제가 시판되고 있다. 그밖에 아황산염 set제가 현재 화장품으로서 인정되고 있으며, 이것은 이전에 행하고 있던 \"전기 퍼머\"의 계통에 속하는 wave제인 set제이다. 일반적인 최근의 경향으로서 perm약제는 화장품적인 감촉을 가진 것으로 기술이 발전되는 현상으로서 모발의 손상이나 기술자의 손가락, 피부손상의 방지를 배려한 방향에서 제품의 처방이 나오며 또 processing을 단축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cysteine perm, 산성 perm, 에어졸 perm, 거품 perm, 컴퓨터 perm등이나 이번의 발열식 퍼머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생겨 나온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냄새가 적다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cysteine perm약제에 대항하기 위해 최근에는 thioglycollic acid염을 주제로 하는 perm약제에서도 wave의 형성이 소프트하고, 무자극취가 나오고 있다. perm를 시술하매 모발진단이나 기술은 매우 중요하지만 모발에 맞는 perm약제의 선택에 의한 시술 또한 매우 중요하다. perm이야말로 아마추어는 할 수 없으며 cut 기술과 함께 professional한 기술을 발휘할 수 있고 또 발휘해야만 하는 기술부분으로서 art이다. 3. perm wave제의 원료 Perm약제는 그 품질, 성능 등을 적절하게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성분으로 나눌 수 있다. 「perm wave 용제 기준」에 의하면 2욕식인 perm약제, 축모교정제의 제1제와 cold 1욕식의 perm약제에는 thioglycollic acid 염류나 cysteine이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그 외에 알칼리제, 침투제, 습윤제, 양모제, 착색제, 유화제, 향료 그 외의 물질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1) 제 1제에 사용되는 원료 (1) 환원제(perm wave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성분) thioglycollic acid 또는 그 염(salt) thioglycollic acid는 멜캅트초산이라고도 불리는 무색의 액체로 특히 냄새가 있으며, 강한 환원작용을 한다. 환원작용이라는 것은 산소를 빼앗는 반응 혹은 수소를 주는 화학반응으로서 그 작용에 의해서 모발 단백질(케라틴)인 cystine bond를 절단시킨다. 환원작용이 강하다고 하는 것은 산화시키기 쉽다는 것이고, 공기중의 산소에 의해 thioglycollic acid가 산화되어 Dithioglycollic acid로 되어버리면 환원작용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보존할 때는 용기를 밀봉해 냉암소에 보관하고 액이 조금밖에 없다면 버리던가 될수록 빨리 사용해야 한다. 또 철이나 동 등의 금속과 같이 있으면, 한층 산화되기 쉬우므로 thioglycollic acid와 금속의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thioglycollic acid의 농도는 95%이상이고 암모니아나 모노에탄놀아민은 5%정도 사용된다. cysteine 모발이나 새의 깃털을 원료로 해 가수분해해서 끄집어낸 cystine을 환원시켜 수소(H)를 첨가한 것이 cysteine이다. 모발은 Keratin이라는 경단백질에서 나오고 커다란 연결을 가지고 분자로서 구성되어지며 이에 산 또는 알칼리를 가해서 가수분해하면 약 18종류의 분자량 75∼250정도의 작은 amino acid로 나누어진다. cystine은 모발 아미노산 가운데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고 모발의 특징을 나타내는 중요한 성분으로 되어있다. cysteine은 이 cystine을 전기분해로서 환원해 수소(H)를 준 환원제이지만, thioglycollic acid와 같이 perm약제인 제1제의 주성분으로 해서 이용된다. cysteine은 필수아미노산이 아니지만 의약품을 시작으로 다음과 같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식 품 - 빵, 쿠키의 각질제, 분유, 과즙, 육류의 플레이바 의약품 - 아미노산수액, 거탄제, 비타민 C안정제, 해독제, 복어독 해독제 복어에게 자신의 독(테트로도 톡신)을 주사해도 죽지 않는 것은 복어의 간장에 cysteine이 많이 함유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인체 내에 있어서는 cysteine은 글루타치온의 구성 성분으로서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cysteine은 thioglycollic acid와 비교하면 같은량에서 10배 가깝게 가격의 차이가 있다. 이것은 모발(중국, 인도, 동남아 등에서의 수입이 많다)의 가격이 높고, 분해해 얻어진 시스틴의 량도 이론치의 반정도 밖에 얻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한사람에게 일회 시술시 사용 분의 perm에서 사용하는 시스테인량을 7.8g이라 하면 이에 요하는 인모의 량은 약 100g필요하다. 이것은 사람 한사람의 두발 중량을 200g이라 할 때에 그 약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가격이 비쌀 수밖에 없다. thioglycollic acid도 산화하기 쉬운 화합물이지만 cysteine은 특히 사람의 모발에서 cystine을 추출하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다. 산화되기 쉽고 장시간 공기(O)와 접촉하면 물에 녹기 어려운 cystine으로 변화해 결정을 석출시킨다. 이것은 아민산의 일종으로 해는 없지만, 품질 보존상으로 좋지는 않다. (2) 알칼리제(환원제의 작용을 도와주며, wave 강약을 조정하는 성분) 유기 알칼리 유리 알칼리에는 에탄올아민이나 프로페놀아민, 트리에탄올아민인 3종류가 있다. 프로페놀아민에는 2-아미노-2메칠-1-프로페놀, 2-아미노-2-메칠-1, 3-프로판지올, 트리인프로페놀아민이 있다. 에타놀아민은 점성이 있는 액체이고 프로페놀아민은 백색의 결정성 분말로 냄새는 거의 없다. 유기아민은 불 휘발성으로서 모발이나 손가락에 잔유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② 무기 알칼리 무기알칼리에는 암모니아와 같이 휘발성으로서 perm시술 중에 휘발하게 된다. 알칼리가 적어지게 되면 수산화나트륨과 같이 휘발하지 않는 것이 있다. 휘발성 알칼리라고 하는 것은 암모니아, 탄산암모늄, 중탄산 암모늄 등의 암모늄염이 사용되고 암모니아는 자극 냄새가 강한 결점이 있지만, 그 양의 가감에 따라 wave의 강함과 약함까지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용의점이 있고 탄산염과의 병용 등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불 휘발성 무기 알칼리는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탄산나트륨등의 강한 알칼리제이다. 그 배합 량은 thioglycollic acid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perm」약제나 축모교정제에는 thioglycollic acid의 대응량 이하에서 제한시키고, cysteine cold perm약제에는 cold perm약제에는 사용할 수 없게되어 있다. 2) 제2제에 사용되는 원료 (1) 산화제(wave를 고정하기 위한 산화제) 제2제의 역할은 제1제에서 환원 절단된 cystine bond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산화시키는 것으로서, 주성분은 산화제이다. 산화라는 것은 환원의 반대 반응으로 산소(O)를 주는 반응 혹은 수소(H)를 빼앗는 반응이다. ① 취소산염(HBrO3) 취소산염에는 하는 취소산나트륨(NaBrO3)과 취소산칼륨(KBrO3)이 있는데, 모두 백색의 결정분말로서 냄새는 없다. 나트륨염쪽이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나트륨 염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취소산나트륨의 수용액의 PH는 6∼7인 중성이며, 보존 중에 점차로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 분말상의 취소산염과 가연성인 것이 섞이면 발화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제1제가 섞여 건조하면 발화하기 쉬우므로 그 보관에 주의해야 한다. 취소산나트륨의 기본이 되는 취소는 해수중(海水中)의 간수나 땅속에서 얻어지는 강수 중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업용에는 주로 이스라엘에서 풍부하게 채취되는 탄염 등에서 원료를 정제시켜 취소산염으로서 합성시켜 사용하고 있다. ② 과초산 나트륨 과초산 나트륨은 백색의 분말이고, 냄새는 없다. 수용액은 알칼리성이며 조금씩 산소를 내어 분해하기 때문에 장기 보존할 경우는 분말로서 두어야 한다. 과초산 나트륨은 현재는 그다지 사용하고 있지 않다. ③ H2O2 분해하면 H2O(물)과 O(산소)를 생성해 perm의 산화제로서 마지막에 물밖에 남지 않는 매우 간단한 화합물이다. 원료로서 유통되고 있는 H2O2는 35%와 60%의 두 종류의 농도가 있고 36%를 넘는 것은 소방법으로 정해져 위험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용이 지나치면 모발을 상하게 할 우려가 있으므로 용법과 용량을 지켜야 하며, 반드시 제1액에 대해 중간린스(맹물로 헹구는)를 행하며, 제2의 조작(작용)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이 H2O2는 강력한 산화력 외에 표백작용과 살균작용을 하고 있으며 무심코 피부에 닿으면 수포를 생기게 해, 마치 드라이아이스를 손가락으로 만져 희게 된 것 같은 화상을 일으킨다. H2O2가 6%를 넘는 것은 극물로 지정돼, 특별한 관리를 요하며 hair coloring에 사용되는 산화제, 혹은 hair bleach제로서 제2제인 H2O2는 일반적으로 6%이하의 농도에서 제품화시켜 사용하며 3%의 수용액은 상처의 살균소독제이다. 덧붙여 말하면 1.75%의 H2O2 중에서 디프테라이균이나 포도상구균은 5분 이내에 사멸한다. perm약제의 제2제에서 H2O2가 오랫동안 동양인에게 인정될 수 없었던 것은 동양인의 흑발에 사용했을 때 퇴색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5%까지의 범위라면 반복해서 perm처리를 행해도 퇴색하지 않는 것이 판정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H2O2를 제2제에 사용하는 최대 이점은, 빠른 시간 내에 탄력 있게 wave가 정착되기 때문이다. 실험에 의하면 H2O2는 5분 이내 취소산염은 10∼15分에서 포화된다. 또 H2O2는 그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산성에서 적용해야 효과가 좋다. 제1제 처리 후 산으로 plan rinse하는 게 제2제의 정착을 완벽하게 처리해 준다. 자원적으로 H2O2량은 매우 적은 량으로도 효과를 낼 수 있다. 예를 들면 취소산염류와 H2O2의 산화력을 비교하면 화학적으로 같은 산화력을 얻기 위해 필요 되는 양은 취소산 칼륨을 100g이라 하면 취소산나트륨은 90.4g, 과산화수소는 61.6g가 필요하다. 현재 시장에서 유통하고 있는 제2제의 H2O2 농도는 1∼2.5%정도의 범위의 제품이 많고 이것은 종래의 취소산염의 1/2∼1/5의 중량(순분비)에서 반응이 완결될 수 있다. 감촉에 대해서는 취소산나트륨은 분해 후 취화나트륨(NaBr)이라 불리는 염 일 수 있으므로 모발에서 딱딱함이라든가, 까칠한 감촉이 남을 수가 있다. H2O2는 분해 후의 생성물이 H2O2인 것으로 연한 부드러운 감촉을 주고, 이제까지와는 다른 질감이 얻어진다. 3) 첨가제(약액의 침투를 좋게 하거나 안정성, 사용감, 냄새 등을 좋게 하기 위해 제1제나 제2제에 가하는 성분) (1) 침투제 약액의 침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약제가 침투제이다. 약액의 침투를 위해서는 계면활성제를 첨가시킨다. 계면활성제의 역할은 액체의 표면장력을 적게 하는 작용이 있다. 분자 중에 친수기와 친유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온성을 띤다. 그 이온성에 따라 아니온(음이온)계면활성제, 카치온(양이온)계면활성제, 양면계면활성제, 논이온(비이온)계면활성제의 4종류로 나눈다. ① 아니온 계면활성제 친유기 부분이 아니온성으로 분리하는 것으로 지방산 비누, 고급 알콜 유황산 에스텔, 고급 알콜 린산 에스텔, 아실글리 타민산 나트륨등 종류가 풍부하여 화장비누, 샴푸, 세제 등의 원료 등으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② 카치온 계면활성제 친유기 부분이 카치온성으로 분리하는 것으로서 제4급 암모늄염이 사용된다. 카치온 계면활성제는 침투제, 유화제라고 하는 용도이외에 대전방지제, 살균제, 유연제 등으로도 사용되고 헤어 린스제나 헤어 콘디쇼너 등의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③ 양성 계면활성제 카치온성과 아니온성의 양면 무리를 한 분자 속에 모은 계면활성제로 산성에서는 카치온성, 알칼리성에서는 아니온성의 계면활성제 이다. 양면 계면활성제에는 아미노산형, 베타인형, 아미다졸린형 등의 종류가 있으며 살균작용과 피부나 눈에 대한 자극을 약하게 하며 shampoo원료 섬유처리제 등에 사용되고 있다. ④ 비이온 계면활성제 이온으로 분리하지 않는 계면활성제로서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고급지방산과 다가(多 )알콜이나 폴리에칠렌 글리콜인 에스텔 고급 알콜과 폴리에칠렌 글리콜과의 에텔, 지방산 지에타놀아미드 등이며 물에 잘 녹는 것과, 물에 녹지 않는 것, 상온에서 액체인 것, 상온에서 고체인 것 등 여러 가지이다. (2) 습윤제 피부나 모발에 적당한 촉촉함을 갖게 하고, 습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글리세린, 솔비틀, 프로필렌 글리콜, 프로리돈칼본산 나트륨 등 이외, 동식물 유출성분 등에도 습윤 작용이 있는 것이 많이 있다. 그 외, 양모성분으로는 동물의 근육이나 피부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을 처리해 얻어지는 세라친이나 가수분해시킨 프로테인도 사용된다. 모발의 손상부위에 잘 흡착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손상모의 회복도 기대되고 또 약액에서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히알론산 같은 바이오 성분이 주목된다. (3) 유화제, 가용화제 perm약제에는 피부나 모발을 보호하거나, 감촉을 좋게 할 목적으로 유지, 왁스 그 밖의 성분을 첨가시킨다. 물에 녹지 않는 것이나 녹기 어려운 성분을 용해시키고, 분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성분이 유화제, 가용화제이다. 유화제로서 사용되는 것은 침투제로 설명한 계면활성제가 주역이고, 기름의 입자표면에 있는 계면활성제는 친유기를 유상에, 친수기를 수상에 붙은 상태에서 배열해, 기름입자가 집합해 기름과 물이 따로 분리되는 것을 방지한다. 유화된 것을 에멀젼이라 부르고, 유액상이나 크림상으로서 입자가 특히 고무면 투명한 용액상이 되고 이를 가용화라 하면 계면활성제의 역할이 주가 된다. (4) 유성성분 모발에 유분이나 영양분을 보급하고, 모발을 약제에서 보호시킬 수 있는 성분으로서 동식물유, 왁스, 광물유 등을 사용한다. 화장품의 역사와 함께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다. 양모의 지방성분인 라놀린, 올리브의 열매에서 얻어지는 올리브유를 비롯해 피마자유, 카카오지방, 면실유, 밀랍, 목납, 우지 등의 동식물 유가 있다. 이것의 동식물유에서 얻어지는 올레인산이나 스테알린산(stearic), 미리스친산(Myristic), 세타놀 스테알렌 알콜등도 동식물유와 같은 모양으로 사용된다. 현재에는 매우 다종 다양한 동식물유가 사용되며, 밍크유, 호호바유, 아보카도르유 등도 사용되고 있다. 동식물유의 대부분은 고급지방산이나 고급에스테르이다. 상어의 간유에서 얻어지는 스쿠알렌, 수소를 첨가시킨 스쿠알렌은 탄화수소이다. 광물유에는 세레신 등의 천연 탄화수소가 이전부터 사용되고 있었지만 최근 합성 혹은 개질탄화수소류도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물에 용해되지 않는 액상 혹은 밀납상의 물질이다. (5) 착색제 사용되는 착색제는 화장품이나 perm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 법정색소는 빛, 열, 산, 알칼리, 산화제, 환원제 등의 약품에 약한 것이 많고 perm약제의 제1제나 제2제 등은 강한 환원제나 산화제를 함유하기 때문에 안정감 있는 색소가 적음 것은 변색하거나 퇴색되기 도하는 색소가 많이 있다. 특히 직사광선이 닿는 경우나 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색이 변화거나 빠질 수가 있다. (6) 향료 천연의 향료로서는 식물의 꽃이나 잎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정유(精油)라고 불리는 성분이나 동물의 종류에서 얻어지는 분비물을 사용하고 있다. 또 천연의 향료에 가까운 냄새이며 이를 배합시킨다. 향료는 산화제나 환원제, 열 등에 약한 것이 많기 때문에 perm약제용의 향료는 한정되어 있다. (7) 그 밖의 원료 thioglycollic acid, cysteine, H2O2 등은 철, 동, 그 밖의 금속이 약간이라도 들어가면 안정성이 현저히 나빠진다.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미량의 금속을 봉쇄하기 위해서 키레트제(금속 봉쇄제)를 안정제로 첨가시키고 있다. 키레트제는 금속을 둘러싸고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 H2O2 와 금속이 반응하지 않도록 작용한다. 이 작용을 하는 성분에는 에테르산염이나 구인산, 린산 등이 있다. 피부의 염증을 방지할 목적에서 항염증제를 가하는 경우도 있다. 항염증제는 아줄렌, 글리칠리친, 감광소, 알란트린 등이 있지만 배합할 수 있는 량은 한정되어 있다. 4. 모질에 따른 perm제의 wave 효과 1) 모질과 perm perm약제가 모발에 작용해 wave를 형성하는 원리에 대해서는 이미 서술했다. 여기에서는 약제와 모발의 화학적 작용을 중심으로 wave의 형성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 perm를 할 경우 같은 약제를 사용해도 사람에 따라 wave의 형성됨이 상당히 다르다. 이것은 모표피의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모표피는 생선의 비늘과 같이 겹쳐져 있고 모발 끝 쪽으로 향해 있으며, 선단의 약1/5이 모발의 표면이 되고 남은 4/5는 겹쳐져 있다. 이 겹쳐진 쪽은 모선(毛先)쪽으로 감에 따라 간격이 좁아지고 이 모표피는 경질(硬質)케라틴으로 되어있으며 친유성이다. 결국, 유성성분은 잘 흡착시키지만 물에는 친숙하기 어려운 성질이 있다. 그래서 약제가 모발에 침투해 가는 것은 모표피를 통해서는 아니고, 모표피와 모표피의 틈 사이를 벌려 모피질에 들어가는 것이다. 모피질은 친수성이므로 약제를 잘 흡수하고 팽윤성을 가진다. 모표피가 건강해서 비늘층 간격이 좁아져 있으면 약제의 침투는 어렵고 wave의 형성이 잘되지 않는다. 반대로 그 간격이 넓어져 있으면서 손상해 있을 경우는 약제는 모피질에 침투하기 쉽고 wave는 강하게 형성된다. 예를 들면 동양인의 모발은 굵고 딱딱하고 구미인의 모발은 가늘고 연하기 때문에 퍼머는 동양인 쪽이 형성되기 어렵게 보이지만 실제는 반대로 구미인쪽이 더 wave형성이 약하다. 이는 모표피의 배열에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구미인의 모발은 동양인 모발보다도 모표피의 간격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약제의 침투가 나쁘다. perm의 형성이 쉬운 모, perm의 형성이 어려운 모는 여러 가지 모표피의 상태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perm이 비교적 나온 경우인데도 곧 풀려버리는 경우를 살펴보면 perm의 유지는 제1제 및 제2제의 사용방법에 의한 것이 크다. 모질의 면에서만 생각해 보면 모피질의 상태에서 크게 좌우된다. 보통 perm의 형성에서는 모발 속의 -S-S-결합은 제1제에 의해 20%정도 밖에 환원시키지 않는다. 나머지 80%는 원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힘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래서 \"permanent\"라고 하는 말은 \"영원한\" 이라는 뜻으로도 혼용되지만 어쨌든, 원래의 모양(직모)으로 되돌아 가버리는 뜻으로도 사용된다. perm에 의한 wave의 형성력이 얼마나 길게 유지할 것인가는 모피질 중의 시스틴 함유량이 많은 C-케라틴의 량에서 좌우된다. 한편 손상모, 직모나 어린이의 모발 등을 조금은 일시적으로 잘 된 것 같아 보이지만 곧 풀려 버리는 경향은 같은 약제, 같은 기법을 이용해도 모질에 따라 결국 모표피와 모피질에 있는 c-keratin의 상태에 따라 perm에 의한 wave 형성력은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 모질과 퍼머넨트 * 2) 바른 모발의 진단 perm 시술을 시작함에 있어 그 손재가 되는 모발에 대해 바른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발은 아름다운 wave를 위한 기초적인 소재이다. (1) 문진(聞診) perm나 hair coloring이 되어 있는 모발은 모발을 관찰할 경우, 앞의 시술에서 어느 정도의 기간이 경과해 왔는가를 모근의 virgin hair의 자란 길이로서 대략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의 경위를 아는 것이나, 어느 정도 「perm」약제나 염색약을 이용했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그렇게 쉽지는 않다. 또한 고객이 home care 로서 제품의 사용방법이나 제품의 성분자체가 불분명하므로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 문진의 예 ① 언제 퍼머를 했는가 ② 언제 염색했는가 ③ 보통 perm인가, 특별한 perm기법인가 ④ 어떤 타입의 hair coloring제품을 사용했는가 ⑤ 년간 몇 회 정도의 perm나 hair coloring을 행하는가 ⑥ 가정에서의 hair care 상태(샴푸, 린스, 헤어트리트먼트, 헤어토닉, 정발료,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 유무와 사용빈도, 가능하면 상품명까지 또 손질에 사용하고 있는 기구나 방법) ⑦ 손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 건강모인가, 손상모인가, 지성모인가, 건성모인가, 굵은 모발인가, 가는 모발인가, 딱딱한 경모인가, 연모인가 등 ⑧ 과거에 두피 염증 등의 경험이 있는가. ⑨ 특이 체질인가 아닌가 ⑩ 최근의 피부염이나 약물 복용력 (2) 실제적인 모발진단 모발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기구에 의해 분석 측정하는 방법으로서 과학적인 판단에 의해 진단이 되는 것도 있다. 이 관찰에 의해 모발진단은 시술자의 경험과 느낌에 의해 얻어지는 것으로 시술자에 따라 개인차는 있다. 실질적으로는 기구를 이용해서 진단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도 있지만 시각이나 감촉 등 감각적인 평가에서부터 쌓여진 경험과 미묘한 감각의 결과에 의해 나타나기 때문에 고객카드 등에 기록해 두는 것 또한 중요하며 그 기제 방법이나 표현에 지혜를 짜내는 것도 필요하다. ※구체적인 진단 예 ① 일반 항목 경모/ 연모, 굵은 모/ 가는 모 모발의 길이 : 숏트/ 세미롱/ 롱 모량 : 많다 / 보통/ 적다 ② 손상의 정도 모발이 퍼석거림, 윤기가 없다. 지모가 많다. 빗질이 나쁘다. 손상해 있는 부분 : 전체/ 모선/ 중간 / 근원 그 외 ③ 모질 지성모, 발수성, 건성모, 흡수성, 탄력성의 유무 ④ 앞 시술 받았던 permanent wave의 잔존 wave의 유무 ⑤ hair coloring의 유무와 색조, 명도, 퇴색의 비율 ⑥ 모발의 부착물, 오염의 상태 ⑦ 두피의 손상이나 염증 등의 유무 ⑧ 탈모 등의 이상유무 (3) 약제의 선정 모질에 의해 perm약제를 선정하는 것은 perm의 기법에서 가장 기본적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선정의 정확도에 의해 결과도 정확해진다. 미용 shop에서 perm 약제의 종류는 모질의 종류에 따라 선정되므로 최소한 3∼4종류는 구비되어야 한다. 1종류나 2종류의 약제만으로 처리하는 것은 perm이 지나치게 형성되어 모발의 손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혹은 wave가 희망한데로 나오지 않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같은 perm약제로도 사용량이나 작용시간, 작용온도의 영향에 따라서 wave의 형성된 모양이 달라져 나올 수 있다. 조그만 기술의 실수나 판단의 실수 등으로 생각하는 사고와 함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모발의 분류에 맞는 약제선정방법 ① wave가 잘 형성되지 않는 모발용「perm」약제 버진 헤어, 보통모∼경모, 소수성모, 지성모 등이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type이다. ② wave 형성이 쉬운 모발용 「perm」약제 보통머리, 보통모-경모, 흡수성모, 건성모, 염색모, 손상모 등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③ wave형성이 지나치게 쉬운 모발용 「perm」약제 perm과 염색, 탈색 등 반복에 의해 극단적으로 상한 모발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5. perm제의 사용방법 아름다운 permanent wave를 얻기 위한 소재가 되는 모발과 파상형의 wave를 만들어 내기 위한 용구나 약제를 결합시키는 과정으로서 즉 시술이 필요하다. perm의 기술이라는 것은 특별한 고도의 기술과 최신의 기술을 제시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기술을 바르게 행하며 용법이나 용량을 준수해 주의 깊게 시술을 행하는 것이다. perm약제의 종류에 대해서 용법이나 용량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조건이나 사용방법은 거의 공통적이다. 이항에서는 일반적인 perm약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cold 2욕식 perm약제로 시술할 경우에 대해서 각 process에서의 바른 사용법이나 특히 중요한 사항 혹은 주의를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1) 사용 취급상의 주의 perm약제는 용법이나 용량을 준수하지 않으면 모발이나 피부에 장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 취급상 주의를 하여야 한다. ① perm용제는 피부에 부착하면 피부염이나 피부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에 두피, 얼굴, 목덜미 등에 약액이 부착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눈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한다. 단 얼굴 등에 약액이 부착된 경우에는 물로 씻어 내어야 한다. 만일, 잘못해 눈에 들어갔을 때는 곧 물로 씻어내고 바로 안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하며 자신의 판단에서 눈약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② 특이 체질의 사람 또는 두피, 얼굴, 목덜미, 손 등에 부스럼이나 상처 등이 있는 사람은 약액이 피부나 상처부위에 부착된 경우, 심한 장해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사용을 피해야 한다. 단 생리일 전후 산전산후 및 병중후인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사용을 피해야 한다. 피부염, 자극, 염증 등의 이상을 일으킬 때는 바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염증부위 등을 손으로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③ 사용방법이 잘못되어 모발을 상하게 할 염려가 있으므로 용법, 용량을 준수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면 미리 모발의 일부로써 실험적으로 본 품을 사용해 보는 것이 좋다. 단 조작 종료 후는 완전히 약제를 씻어내어야 한다. 또 손이 거칠고 그 외의 피부장해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작 종료 후의 시술자는 손을 잘 씻어야 한다. ④perm제품은 밀봉해 냉암소에 보존해야 하며, 보존 중에 변색 또는 침전이 생길 경우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단 제2제가 분말인 경우는 보존 중에 제1제와 접촉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하며 유소아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⑤ 두발이외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⑥ perm 한 후에는 1주일간은 hair tint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⑦ cold 2욕식인 경우는 제1제를 모발에 도포후 드라이, 스티머, 적외선, 솔라 등에 의해 가열방법을 하지 않아야 한다. 가온 2욕식의 경우에는 제1제의 가온 온도와 작용시간에 특히 주의해 test curl을 완전히 해야한다. ⑧ 제1제와 제2제를 절대로 혼합하지 말아야 한다. ⑨ 과산화수소(제2제)와 취소산염(제2제)는 혼합시키지 말아야 한다. ⑩ 사용 후, 남은 액은 될수록 빨리 사용해야 한다. 2) 제1제의 올바른 사용방법 perm시술에 들어가면 모발진단의 결과를 근본으로 rod나 perm약제의 선정과 적절한 전처리도 완료되었다. 이제부터 기술자로서의 세심한 주의와 최고의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perm 시술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blocking → 제1제 도포 → shaping → section → angle → tension → winding → 제1제 재 도포 → cap 씌움 → processing → test curl → plan rinse → 재 processing (1) permanent wave의 대소(大小) 강하게 wave가 나왔다던가, 약하게 wave가 나왔다 하는 것은 perm 처리를 하여 얻어지는 wave 폭이 작은 경우를 강하게 나왔다고 말하며, 한편 큰 wave는 부드럽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큰 wave를 만들거나 작은 wave를 만드는 것은 rod의 선정에 달려 있으며 굵은 rod를 이용하며 굵은 wave가, 가는 rod로 winding하면 작은 wave를 얻을 수 있다. 이 같이 perm의 강약이라든가 wave의 대소는 rod의 선정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손님이 희망하는 hair style에 대해 rod를 선정해야 한다. 그러나 모발의 길이에 따라 사용할 rod가 한정되어 있지만 적어도 rod에다 winding시 일 회반 이상의 길이가 필요하다. 이 같은 경우 perm약제의 종류에 따라 어느 정도 희망하는 wave가 얻어질 수 있다. (2) winding의 기본 rod의 선정은 perm를 시술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모발에 perm약제를 도포 한 것만으로는 wave는 나오지 않는다. rod에 hair를 winding함에 의해 wave가 나오는 것이다. wave의 大小는 rod의 굵기에 의해 결정된다. 그래서 rod의 형태에 의해서 wave가 만들어진다. (예로서 삼각rod는 삼각wave를 형성시킨다.) 손님의 희망에 따라 rod를 선정하는 것이 무난하지만, 모발의 장단에 의해서도 선정의 기준은 달라진다. 예를 들면 모발이 짧은 경우에는 가는rod로 winding한다는 것은 누구라도 같지만, 긴 모발의 경우는 문제가 된다. rod선정과 winding 기법에 따라서 wave의 형성이 다르고, 실패하기도 하고, 성공하기도 하는 것이다. 일례를 들어보면 rod지름10mm로 모발의 길이 30cm인 경우 rod 지름 10mm의 원주(原周)는 직경×원주율(3.14)즉, 10mm×3.14mm(3.14mm)이다. 이 rod로서 길이 30cm의 모발을 말면, 30 3.14 9.5 즉 약9회전 반이 되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실제는 말린 모다발의 두께에 의해 지름은 굵어지기 때문에 회전수는 이것보다도 적어진다. 문제는 winding된 마지막 굵기에 따라서 wave의 나옴에 차이가 만들어진다라는 것이다. 만약 slice 폭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슬라이스 폭이 두꺼우면 이것만으로 완성된 최종적 굵기가 커지고 wave의 형성이 다르게 된다. 실험 데이터에 의하면 최종적인 굵기가 15∼16mm정도까지는 그perm약제의 wave효과대로 wave가 형성되지만, 이상의 굵기가 되면 결정한 wave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일정한 웨이브를 항상 만들기 위해서는 최종적 와인딩의 직경이 15∼16mm위치에 들어가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역시 사용하는 rod는 현재 수많은 제품들이 시판되고 있지만은, 예각(銳角)적인 요철이 있는 rod는 모발의 표면(모표피)을 상하게 하고 접히게 하고 손상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용을 피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rod의 종류(재질, 중량의 차이 등)에 따라서 wave의 형성됨이 달라지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winding을 할 때는 일정 이상의 tension을 주어야 한다. 팽윤작용이 적은 perm약제(wave 효율이 적고, 걸림이 약한 약액만큼 tension을 강하게 해주어야 한다. 단 rod에 모발을 winding하면 좋다라는 것은 아니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winding의 각도에 따라 모근과 wave형성이 달라진다는 것은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모발의 질이나 양에 따라 결정되어져야 하지만 어느 쪽이 좋은가 나쁜가는 단언할 수 없다. 모근에 wave를 내고 싶은 경우 예로서 각도가 보다 예각(90°보다 작은 각)이 되도록 winding할 필요가 있다. winding은 결과를 좌우하는 대단히 중요한 기술과정 이다. 기본적으로는 몇 가지의 기술이 있고, 여러 가지 근거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기술이 최고이며 어느 것은 나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perm기술은 winding에서 그 가치는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wave를 형성시키는 것은 perm약제에서가 아닌 정확한 와인딩 기술에 있다.」라고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erm의 기본이 되는 항목을 나열하며 ① face line에 scalp treatment제나 유성의 크림을 도포해 「perm」약제의 부착에 의해 염증을 방지해야 한다. ② 사용할 rod의 굵기, 길이, 등을 염두에 두고 blocking을 정확히 해야한다. ③ parting slice, rod의 폭에 맞게 하거나, 약간 좁게 잡는다. ④ strand의 각도에 주의한다. ⑤ end paper는 strand의 끝부분 중앙에 대고 winding시에 꺾인다거나, 튀어나오지 않도록 한다. 특히 모발 끝을 모은다거나, 퍼트리거나, 꺾어지게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⑥ 전체에 균일한 tension으로 그대로 좌우 균일하게 얼룩이 없도록 winding한다. ⑦ rod를 잡고 고무줄은 rod나 end paper에 대해 평행이고, 가늘고 느슨한 것을 사용한다. (고무줄에 의한 단모에 주의) ⑧ winding이 끝난 후에는 고무줄이 꼭 조여지지 않았나, 머리끝이 rod에 눌려있지 않은가를 확인한다. ⑨ 제1제의 재도포는 전체에 균일하게 충분히 도포할 것(액이 두피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⑩ cap을 head에 씌울 때는 무리하게 두피 속으로 rod를 cap안으로 밀어 넣지 말 것. (cap을 씌우기 전에 고객의 불편함이나 당김을 주는가에 대한 물음이 필요하다.) 모발에 perm약제인 제1제를 도포하면 모발은 점점 팽윤 해져서 유연해지면서 마치 해초와 같게 된다. 모발은 종(縱)으로 긴 섬유가 모여서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조건 때문에 세로로 갈라지기 쉬운 것으로서 지모가 되기 쉽다. 그러나 세로로 갈라지기 쉽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건강한 섬유이다. 이는 종섬유(micro filament)와 횡의 다리(bond)로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교결합을 제1제로 절단시키기 때문에 주쇄의 polypeptide 다발은 황(S)에서 팽윤되면서 부풀어 진다. 모발의 특징은 시스틴 결합(cystine bond)에 의해 다른 섬유와의 차이를 가진다. 시스틴 결합은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같은 환원제에 의해 결합이 절단된다. 그러하므로 perm약제로서의 thioglycollic acid나 cysteine을 주제로 만들어져 있다. (3) permanent wave제의 온도 및 cap perm약제는 일상 사용되고 있는 샴푸, 린스 혹은 입술연지, 스킨크림 등의 화장품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화장품법상에서도 의약부외품의 범위에 있는 perm약제는 모발과 화학반응에 의해 wave를 형성시킨다. 2욕식인 경우에는 제1제와 제2제의 반응이 모발에서 정반대의 작용을 한다. 화학반응은 여러 가지 조건에 따라서 반응시간 등이 좌우되며, 또 본래의 목적이외에 첨가반응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화학반응을 이용해서 형성할 perm를 했을 때 미용 shop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온도의 관리이다. (perm약제의 액온과 제1제 및 제2제 반응시의 온도) 모발과의 반응온도의 높고 낮음은 wave 형성력이나 반응시간에 큰 영향을 준다. perm약제의 액온은 수년을 통해 일정한 온도로(온도15∼25°C정도)시술하는 것이 요구되며 겨울철에는 액온이 상당히 떨어지는 수가 있으므로 상온정도까지 따뜻하게 해서 사용해 주어야 한다. 다음으로 제1제 반응시의 온도관리이다. 제1제 시술 중에서 winding이 끝나고 약액을 도포한 후에 cap을 씌운다. 이것은 화학반응에 영향을 주고 perm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 cap을 씌우는 목적은 ① 알칼리의 휘산(揮散)을 방지,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② 공기와의 접촉을 될 수 있으면 차단해 제1제의 공기 산화를 방지한다. ③ cap을 씌움에 따라 체온이 떨어짐과 산만을 방지하고 반응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보조하는 작용을 가진다. cap을 씌우는 시간, 즉 제1제 도포 후에 cap을 씌우기까지의 시간이 빠르면 빠른 만큼, 1액 time을 단축시켜준다. 그래서 winding후 제1제를 도포하고 나면 재 빨리 cap을 씌우는 것이 중요하다. (4) processing processing 과정의 설정은 용법에 따라 필요하다. ① wave의 대ㆍ소는 rod에 의해 결정된다. 작용시간을 조정하여 wave의 대소를 조절한다. ② processing time 부족은 wave를 고착시키는데 불안정하다. ③ overtime은 모발의 변성에서 손상이 되고 탄력성을 상실함과 함께 wave의 유지를 나쁘게 한다. ④ 실내온도와 cap내의 온도에 주의해 설정타임을 조절한다. (4) test curl perm약제는 제1제와 제2제의 작용에 의해서 모발에 wave를 형성시켜 주는 것 때문에 제1제 처리후의 test curl에서 wave의 진위를 알아본다는 것은 바른 해석이 아니다. test curl의 목적은 제1제가 어느 정도 모발에 작용해 연화되어 있는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perm약제에서는 환원제이외에 물과 알칼리제가 배합되어 있다. 이는 수소결합, 염결합을 절단하기 때문에 모발을 매우 유연하게 해준다. 이 상태를 가소성이 되었다고 한다. 이 가소성이 잘 되었는가를 조사하는 것을 테스트 컬이라 한다. 모발에 가소성이 생기면 모발은 탄력을 잃기 때문에 고무줄을 떼어 내도 모발에 말린 rod가 튀어나오지 않는 상태가 된 모발은 탄력이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 제1제가 완전히 반응했다고 할 수 있다. 선정한 제1제가 모발에 대해 충분히 작용했는가를 보고자 하는 조작이다. 그러나 curl 그 자체는 제1제에서만 형성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앞서 설명되어왔다. test curl을 정확히 봤다고 말해도 다르게 date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기술자의 경험에 의한 기술이 적용된다. 일반적으로는 표준time의 약 80%전후에서 테스트 컬을 행한다. 반응이 종료된 사용rod의 굵기는 약 2.5배의 half wave폭이라면 좋다고 할 수 있다. 단, perm약제는 액상에 의한 분류로 알칼리타입, 중성타입, 산성타입이 있다. 중성타입의 perm약제는 환원하는 힘이 약하고 팽윤도 적기 때문에 이 경우 테스트 컬은 어느 정도의 경험에 의한 것이 필요하지만 test curl의 목적은 같은 것이다. (6) 제1제와 over time 제1제의 반응시간은 각 제품과 회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10분 전후에서 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온도라 할 수 있으며, perm약제와 일반화장품과의 큰 차이는 모발과 perm약제와의 「화학반응」에 의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화학반응이 합쳐진 경우에는 온도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하므로 항상 염두에 두고 작업을 하도록 해야한다. over time이라는 것은 제1제의 작용에 의한 작업시간이 길어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perm을 만들기 위한 바른 반응은 모발 속의 cystine이 제1제에 의해 cysteine으로 환원돼 제2제에 의해 cystine으로 산화되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반응이다. 그러나 제1?/fo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