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저와 비슷한 경우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동판교에 아파트가 한채가 있고, 현재 둔촌주공아파트 단지내에서 중개업을 하는 사람입니다만...
판교와 둔촌주공 두곳모두... 강남권의 좋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두곳 모두 나쁜곳이 아닙니다.
판교는 신분당선이 들어가게 되고, 둔촌주공은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곳모두 좋은 곳에 투자를 하셨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어쩌면 다른분들이 보면 즐거운 비명??? ^^ 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만약 양도세 문제때문에 팔아야 하는 경우라면 1가구 2주택의 문제인것으로 판단되며,
둔촌주공을 가지고 계신후에 판교를 추가적으로 매입을 하신것 같습니다.
만약 서판교 빌라단지라면 혹시 계룡건설에서 건설한 그 단지인가요??? 저도 가끔씩 그곳을 드라이브 삼아 가곤 했었습니다만...
층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었습니다만... 테라스 공간이 있었던 곳이 좀더 좋아보이기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인테리어 배색이나 그 감이 너무 무겁다는 것이 좀 아쉽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추후에도 강남권 일대의 모멘텀의 확대로 인한 수혜지역이므로 향후적으로 그 가치는 상승을 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둔촌주공이 양도세제 면제가 되는 경우라면 일단 둔촌주공을 파시는것이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현재의 둔촌주공아파트 매매시장 분위기는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만...
강남권의 개포주공과 연동화 되어서 그 반응이 바로바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주 들어서는 저가형 매물 위주로 점점 매수세가 증가하고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둔촌주공아파트의 매도 타이밍을 잘 잡으시도록 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습니다.
하지만, 둔촌주공도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상당히 있고,
현재의 생활권을 보더라도 강남권에 못지 않는 지역인것은 아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둔촌주공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현재 5,800여세대로써 재건축 후에는 약 9,000세대 또는 일만세대에 육박하게 됩니다.
단지내에 초등학교2고, 중학교1, 고등학교1 이 있고, 재건축 후에는 중학교 1개소가 개교예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도보로 올림픽공원, 단지인근에 생태습지 공원, 강동그린웨이, 일자산등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연계될 것이며... 지하철 9호선 개통에 따라 신논현역 까지 20-30분내로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지하철 9호선이 개통을 하게되면 바로 단지와 연결되게끔 되어있습니다.
현재 서하남IC를 자주 이용을 하고 차량으로 약 7분 거리내에 고속도로를 바로 이용하실수가 있습니다.
주변에 차량 5분이내의 거리에 현대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새로 대학병원 이상으로 증축중인 보훈병원이 있습니다.
물론 강남과 비교하면 그 네임벨류는 떨어집니다. 하지만, 강동구의 대표단지로서 그 생활 자체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하철 9호선의 개통에 따라 강남 직통으로 출퇴근이 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또, 반포 자이의 단지 설계와 유사한 형태로 단지 설계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거나 노후용 그 모두가 갖춘 친환경 단지가 될것입니다.
약 16만여평이라는 단지내 모두가 차량이 다니지 않는 앞마당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 단계로써 타 지역의 재건축 단지보다는 좀더 수월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물론, 재건축 그 어떤 곳이라도 마찰이 없는 곳은 없겠지만...
그래도 송파 가락시영이나 강남 개포단지 보다는 그 진행이 빠를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까페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이야기(http://cafe.daum.net/daeil4847474)로 오시면 그 답을 얻으실수가 있습니다.
덧붙여 설명을 드리면...
현재 둔촌주공아파트는 여타 단지에 비해서 저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분한 그 갚어치를 인정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설명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