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의 '베벌리힐스' 라고 불리우는 정발산 주택 단지 내에 있는 전원주택들인데요,
이 정발산 주택단지가 일산의 최고 부자 동네라고 하는군요.
(집모양들이 모두 드라마에서 많이 봤던 모양들이죠?)
마두동, 장항동, 정발산동에 주로 분포되어 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배경이 되는 동네들로 방송인, 연예인들이 많이 산다고 하네요. 영화배우 문성근, 조형기, MC 김원희, 영화배우 이성재, 가수 김종서, 양희은씨 등등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마두동은 일산에서 제일 부촌이라고 하는군요.
전 김대중 대통령도 이곳에서 살았었다고 하고(정확히 말하면 정발산동 일대...), 지금은 김대중 전대통령 동생하구 시장, 대학교수, 의대교수 등등이 살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마두동쪽 집들이 더 디자인도 독특하고 신기한것들이 더 많은거 같다고 하는군요.
차도도 엄청 깨끗하고 조용하고 쾌적한게 장점이지만 너무 조용한것도 단점이라구 하는데, 그래도 근처에 일산호수공원이 있어서 지리적으로도 넘 좋은 것 같아요.
위에서 보이는 호수 사진만 봐도 너무 좋지 않나요?
하지만 사진들 보면서 아쉬웠던 점이 크고 예쁜 집에 비해 잔디가 있는 넓은 정원이 없다는 점이네요. 이왕이면 정원도 좀 만들어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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