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회원님들중 이천에있는 각평유료낚시터 이용해보신분 계시면
몇가지 여쭤보려고 합니다.
각평에 수상좌대가 있는데 식수같은경우 따로 구비를 해야하는지 궁금하고요
가장 중요한 빠가사리가 잘 나와주는지도 궁금하네요.
가게된다면 4월초중반쯤 주말에 가보려고 합니다.
아니면 안성에있는 두메지같은경우 수상좌대를 탈경우에도 빠가사리가 잘 나와주는지
가게된다면 세식구가 가게되는데 낚시는 저혼자만 할거라 나머지 인원이 먹고 쉴수 있는 공간만
잘 되어있으면 됩니다. 빠가사리매운탕만 먹는 친구한명에 빠가사리매운탕을 좋아하는 친구부부땜에
꼭 빠가사리를 잡아야해서요.
위에 두곳 말고 경기권에 깨끗하고 시설좋은곳중 빠가사리가 나와주는곳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십사 하고 올려봅니다. 친구부부들과 아이들 데리고 놀러는 가고 싶고 술도 먹어야 하고
근데 빠가사리매운탕이 먹고 싶고 사서먹긴 싫고 같이가는 남자 셋모두 어릴적부터 친구인데
셋이 같이 고기잡으러 가서 한번도 꽝친적은 없거든요. 많이는 못잡아도 됩니다. 밤에 술안주로
오랜만에 친구들과 쏘주한잔 걸칠 안주정도 만들거면 되거든요.
경기북부권엔 펜션도 이쁘고 갈곳도 많긴하지만 이쪽으론 거진 대농갱이들이라 씨알도 작고 또 이건 친구들이
별로 안좋아라해서요.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려봅니다.
첫댓글 각평낚시터 빠가사리 치어방류를 최근했는데, 제대로 씨알보려면 3~4년걸려야 할듯~
두메지는 4월 중순경 수상좌대이용하시면 빠가사리 잡아서 매운탕끓여드실 수 있습죠.
장호원 용풍저수지도 수상좌대 이용하시면 빠가사리 역시 잡아서 매운탕끓여드실 수 있습죠. 씨알은 용풍이 더 크죠.
감사합니다. 가서 많이는 못잡아도 잡게되면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