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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베를린(Ber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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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약 81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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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35만 6855㎢(우리나라의 1.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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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
| 공용어는 독일어지만 음식점이나 관공서는 물론 현지인들도 영어를 하는 사람이 많아 스위스,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유럽 내에서도 비교적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다.종교 카톨릭교(42.9%), 개신교(42%)
종교 : 카톨릭교(42.9%), 개신교(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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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
|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의 산물로 서로 이념을 달리하는 동?서로 나뉘었으나, 1990년에 통일되었다. 동쪽은 폴란드와 체크, 서쪽은 프랑스와 베네룩스 3국, 남쪽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등과 서로 접해 있는데, 남에서 북으로 향한 알프스 산지로 인해 라인 강 등 주요 하천들이 북으로 흐른다. 전체적으로 남쪽은 알프스 고원지대와 아름다운 호수로 이루어져 있고, 중부는 해발 1000m 내외의 산악지대, 북부는 완만한 평야지대로 되어 있다.
역사 :
| 375년 게르만 민족의 대이동으로부터 시작되는 독일의 역사는 옛날부터 분열과 통일의 연속이었다. 이러한 대이동은 서로마 제국의 멸망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486년 프랑크 왕국이 성립되었다. 800년에는 카를 대제가 황제의 직위를 수여받았으나, 카를 대제가 죽은 후 프랑크 왕국은 세 나라(동프랑크; 독일, 서프랑크; 프랑스?이탈리아)로 나뉘었다. 그러다가 동프랑크의 오토 1세가 962년 로마 교황으로부터 새롭게 황제의 관을 받았는데, 이것이 바로 신성 로마 제국의 시작이다. 당시 프랑스는 독립해 있었고, 신성 로마 제국의 영향하에는 독일과 이탈리아가 있었다. 1517년에는 루터에 의해 종교개혁이 시작되었고, 이로 인한 30년 전쟁이 1618년부터 30년간 계속됐다. 1806년에는 프랑스 나폴레옹군에게 신성 로마 제국이 멸망했으나, 신흥 왕국 프로이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에 의해 마침내 1871년 독일제국이 결성되고, 빌헬름 1세가 즉위했다. 제1차 대전의 패배로 황제는 퇴위하고 바이마르 공화국이 들어섰지만, 나치 히틀러의 등장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 패전으로 인하여 분단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통일을 향한 독일인의 염원으로 1989년 11월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10월 3일에는 현재의 통일 독일을 이룩했다.
기후 :
| 우리나라보다 위도가 높지만(약 50。),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비교적 따뜻하다. 여름에는 30℃가 넘기도 하지만, 습도가 낮아 쾌적하고, 또한 서머 타임으로 밤 9시가 넘어서도 어둡지 않아 여행을 계속할 수 있다. 다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약간 내려가므로 여분의 긴팔 옷이 필요하다. 겨울은 지역에 따라 기온차가 심한데, 동부와 중부 이남은 상당히 추운 편이며, 북부가 오히려 온화하다. 또한 남부 지역은 눈이 자주 내리므로 겨울철에 여행하는 사람은 방한복을 든든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연간평균 기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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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함부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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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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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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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뮌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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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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