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젤 마지막이네요..
정말 정말 젤로 가보고 싶었던 호주였어요 워킹도 마니 생각해보고 근데 막상 발도 안떨어지고.. 몇년을 고민하다가 떠난 호주 였어요..(근데 생각했던것 보다 땅도 넘 넓고 막막한 상태 ㅠㅜ)
넘넘 가보고 싶었던 호준데.. 가치 가는 사람이 없어서 무진장 고민 하고 혼자라도 가야겠다고 결심한 그때 연락이 왔어요.. 님도 혼자라고 일정도 비슷한데 함께 하자고요..저는 생각할것도 없이 조아서 바로 오케이 했지요.. (근데 님이 까페에서 가이드해주는 곳이 있다고..)
얼굴도 한번도 안본 사람과 여행사가 아닌 까페에서의 호주여행이라..
근데 상상을 확 깨주었어요..가치가는 언니도 동생도 넘넘 조은 분들이시고 여행도 넘넘 행복하고 즐겁게 다녀서요..~~(왠만한 곳은 다훑었으니까요.. 우리 같이 한사람들이 별로 없을 듯 한데요??ㅋㅋ)
이번여행을 통해서 좋은 분들과 좋은 곳들과.. 눈과 맘이 넘넘 호강하고 온것 같아요..
정말 후회없는 여행하고 온것 같아서 모든분들께 감사해요..
글고 제가 이런저런 일들을 저지르고 갔는데 인상한번 찡그리시지 않고 도와주신 카페 언니,오빠 그리고 꽃강아지님과 겨울국화님..(자기 일 처럼 발벗고 도와주셔서 완전 쌩유요쌩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뉴질랜드도 가려고 욕심부리고 여기와 비슷한 까페가 있길래 신청했다가 쩜 피봤는데 도와주셨거든요 모두들 자기 일처럼..^^ 지금 생각하면 완전 끔찍한일이지만..뉴질항공건도 제일 싼건로 다 알아봐주시고..
또 다른사건은 이동하다가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을때 화장실 갔다 온다고 갔다가 썬글라스를 어디다가 떨어뜨렸는지 ..
주요소에서 나와 한참 가던중 알게됐는데 그걸 들으시곤은 망설임 없이 없어도 후회는 남기지 말지고 하시며 바로 차를 돌려주유소로 향해주시던 오라버니.. 멋쟁이!! 덕분에 썬글라스도 찾고 표현은 잘못했지만 정말정말 눈물나게 감사했어요..)
여기저기 여행 다녀봤지만 꼼꼼히 챙겨주시고 더 많은곳을 보여주시려고 하시던 보습 아직도 훤하네요..
정말 언제 갔다왔냐는듯.. 시간이 참 빨리가는 것 같아요..
번창하시고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요.. 담에 떠가도 되지요??
그땐 남친과 함께 가서 언니 오빠보다 더 닭살부리고 올려고요..
이런 까페를 만나서 넘넘 좋은여행하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릴께요.. 종종 들러도 되지요^^
글 재주가 없어서 횡설수설하네요..ㅎㅎ 죄송죄송 그래도 한마디로 말하자먼 킹왕짱!!! 우왕굳 이었다는것!!
이것만 전달되면야~~
첫댓글 하고싶은말이 아직도 넘넘 많은데 녹음해서 올리고 싶네요..참참!! 우리 사진 마니마니찍어주셔서 그것도 감사해용@@ 한 2박3일은 더 걸릴것 같은데요 ㅋㅋ
제가 생각해도 쥔장님이 참 친절하세요^^ 다음에 남자친구분이랑 오시면 제가 가이드 해드릴께요^^a
노리타??????????단체로 가서 매상 이빠~~이 올려드려야겠어요....ㅋㅋㅋㅋ
그땐 제가 쏠께요^^
진이 언니 보고싶어용^^
노리타 정말 가야 겠네용...ㅋㅋ 꼭 쏴야되용...^^
좋으셨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