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의 종류 ...(악기사진 첨부와 쉬운설명)

[강양임]

현악기의 뜻: 악기의 몸통에 맨 줄(현)을 통해 소리를 내는 악기를 현악기라고 한다.

[현악기의 연주 방법에 따른 분류]

1. 찰현악기

활로  마찰시켜서 소리를 내는방법으로  줄을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 악기를 찰현 악기라 합니다  

종류는 해금, 아쟁,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이 있습니다

2. 발현 악기

손가락이나 손톱·피크 등으로 줄을 뜯거나 퉁겨서 소리내는 악기를 발현 악기라 합니다.  

종류로는 가야금, 거문고, 기타, 하프 등이 있지요

3. 타현 악기

줄을 채로 쳐서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가  있습니다.

[현악기의 종류]

1. 서양의 현악기
(1) 바이올린: 맑고 부드러운 소리와 예리하고 높은 소리를 다양하게 내기 때문에  

                   제1바이올린은 소프라노 역할, 제2바이올린은 알토 역할을 맡습니다..

                   현악기 중 가장 높은 음을 내는 악기가 바이올린 입니다..  그래서 독주나 합주에 용이 합니다

(2) 비올라:

낮고 서정적인 소리를 내고, 알토나 테너 역할을 합니다. 

우아하고 힘있는 소리를 내며 높은 음에서는 어두운 소리가 나며 주로  음질과 음넓이 관계로 독주악기보다는 합주에서 가온음넓이용 악기로 더 알맞습니다.

바이올린보다 약간 크고 모양은 같습니다. 바이올린보다 5도 낮은 음을 냅니다. 

 
(3) 첼로:

 음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풍부하고 힘차며 서정적인 소리를 냅니다... 바리톤이나 베이스 역할을 맡는다. 남성적이며 힘찬것이 특징입니다

 비올라보다 1옥타브 낮게 음을 맞추며,. 독주가 가능 합니다...기본적으로는 바이올린과 비슷하나 길이는 약 2배 정도 됩니다

 연주자는 의자에 앉아서 악기를 바닥에 세우고 연주합니다.

(4) 콘트라베이스:  현악기 중 가장 크고, 관현악에서 가장 낮은 음을 연주합니다.

                         더블 베이스라고도 하며, 무겁고 힘찬 소리를 잘 표현하여 소리전체를 잘 감싸는 어머니 같은 역할릉 합니다.

                         베이스 역할을 맡는 악기 입니다.

(5) 하프: 하프는 사냥할 때 쓰는 활의 줄을 튕긴 데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며 악기 중에서 기원이 가장 오래되었답니다.

             나라와 시대에 따라 다르나 쥐는 방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줄의 수는 2∼3개에서 30개 이상에 이르는 것까지 있습니다 

             보통 형대에 와서는 47개의 줄과 3단 장치로 된 7개의 페달을 밟아 연주하는 아래 그림과 같은 하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피아노 소리와 비슷하지만 부드럽고 우아한 맛이 있기 때문에 독주곡이나 협주곡 등 다양하게 연주할수 있습니다

2. 우리나라의 현악기

(1) 가야금: 오동나무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로 만든 12개의 줄이 12개의 기러기발(안족)에 받혀져 있습니다. 소리가 가볍고 아름답기 때문에 여성적인 악기라고 한다. 손가락으로 뜯어 소리를 냅니다

   

(2) 거문고: 오동나무 판 위에 6개 줄을 명주실로 만들어 걸고, 3개 줄은 16개의 괘 위에, 3개 줄은 안족 위에 얹어 술대로 밀거나 뜯어서 연주한다. 소리가 깊고 무거워 남성적인 악기로 여겨져 왔습니다

      
(3) 아쟁: 음색은 거칠은 편이나 웅장하며 우리나라 악기중 베이스의 역할을 담당 하는악기 입니다.

             오동나무 판 위에 7개 줄의 명주실을 안족으로 받쳐 놓고,활대로 줄을 마찰시켜 소리를 냅니다.

             1. 껍질을 벗긴 개나리 가지에 송진을 칠하여 줄에 문질러서 소리를 내는(정악 아쟁)과

             2. 말총으로된 활대를 사용하는 산조 아쟁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산조 아쟁입니다)

         

    
(4) 해금: 명주실로 만든 두 줄 사이에 말총 활대를 끼워 마찰시켜 소리로 연주를 합니다  대나무로 만들었고요.

             소리는 약하고 부드러우며, 바이올린과 비슷한음색입니다. 슬픔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소리를 가겼습니다

                

(5) 양금(덜시머라고도 불림) : 다른 현악기가 명주실로 되어 있는 반면에 양금은 철사 줄로 되어 있습니다

   가는 철사 줄 4줄이 한 벌을 이루고 14벌로 되어 있으며 모두 18개의 음을 조율해서 쓸 수 있고

   2개의대나무 껍찔로 만든  채로 쳐서 소리를 냅니다

시타르:  네 줄을 가진, 자루가 좁다랗고 길며 울림통이 작은 옛 페르시아의 기타입니다. .

            인도로 건너가서 비나(vina)와 결합하여 시타르 비나로 발전하습니다.

만돌린:

아랍에서 유래한 류트와 비슷한 작은 현악기, 18세기에 생겨나 이탈리아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변형들이 제작되었는데, 오늘날 쓰이는 것은 나폴리의 것을 개량한 것이 주로 많다

기타:

16세기초 스페인 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중세 말기의 악기인 라틴 기타(guitarra latina：좌우가 잘록하게 들어가고

4개의 현을 가짐)에 서 유래했다...점차 발전 하여 지금은 18세기에 6개의 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타는 재즈 합주에서 리듬 부분을 맡거나 때로 독주악기로 연주됩니다

대중음악에서 기타는 대개 앰프로 증폭시키고,

리드기타는 멜로디 파트를  '베이스' 기타는 베이스 성부를 연주하는등 종류별로 역할이 다릅니다.

       

  

제공 http://cafe.daum.net/flutechanyang   

                                                                     전화: 010-7738-8577(대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