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하나님의 선물(엡2:1~10절) 선물은 받아서 감사하고 주어서 기분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받고서 찜찜하고 주고 나서 속상하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뇌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오늘 불었던 이 섹소폰은 서울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님이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한 150만원에서 200만 원정도 하는 새것인데 지난 5월에 받았습니다.감사하지요,시골구석에 있는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니 평생 빚입니다. 김 목사님은 아마도 내가 이만큼 섹소폰 실력이 늘었는지 모를 것입니다. 언제 한번 강남교회 가서 불어야지요. 선물이란 말만 들어도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잠18:16)선물은 그 사람의 길을 너그럽게 하며 또 존귀한 자의 앞으로 그를 인도하느니라/(잠19:6)너그러운 사람에게는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고 선물을 주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사람마다 친구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짠돌이 짠순이에게는 친구가 없다는 말이지요. 그리고(잠21:14)“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니까, 누구하고 싸웠으면 푸짐하게 선물을 가지고 가서 화해하면 웬만하면 화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뇌물이라도 괜찮습니다. 특히 부부싸움하고 화해하려면 선물이 최고입니다. 부인에겐 뇌물을 얼마든지 주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선물 사다주는 남편보고“당신 미쳤어? 이거 살돈이면....”라고 한다든가,“흥 웬일이야? 안하던 짓을 다하고, 뭐 아쉬운게 있나보지?”하면서 비아냥거리면 바가지 깨지는 것입니다. 그럴때는 못 이긴척 하고 궁둥이 두둘겨 주면서 화해를 해야 합니다.그래야 그게 사랑이지요~ 인간적인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관계를 좋게 한다고 했습니다. 자, 오늘 말씀을 봅시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엄청난 선물을 보내 주셨다고 했습니다. (1)8절 함께 읽겠습니다.“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요한복음 3:16절을 다함께 외워보실까요?“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가장 큰 선물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사람이 누구나 한번은 죽습니다. 어떻게 죽든지 꼭 한번은 죽어야 합니다. 지난주에도 영랑동 노인 한분이 자살했는데 요즘 노인 분들이 자살을 많이 한답니다. 돈은 없고,외롭고,답답하고... 교회 나오면 좋잖아요,찬송부르지요,기도하지요,설교 듣지요,노인들 만나서 이야기 하지요, 예수를 믿으면 지옥 안가고 천국가지요,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지요,얼마나 좋습니까? 예수 믿으면 그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다 없던 걸로 하고(사면복권),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내가 미리 안 죽어도 어차피 언제 한번 죽습니다. 그러니까 자살은 하지 말고 죽을 땐 죽더라도 기왕이면 예수 믿다가 죽으면 부활해서 천국에 가는데 이 좋은 예수를 왜 안 믿습니까? (미 피츠버그 대학 의료센터의 다니엘 홀 박사가 라이브사이언스 닷컴에 발표)정기적으로 종교 예배에 참석할 경우 수명이 1년 8개월-3년 1개월 늘어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종교에 몰두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도 줄이는 한편, 적응력도 높이며 종교 공동체 속에 있다는 존재감이 일상의 괴로움을 떨쳐준다고 추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이 정말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달으며 믿어야 합니다. (8절에 보세요)“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도덕적으로 행위에 조금 문제가 있다하여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기에 행위에 좀 문제가 있다 하여도 너무 나무라지 마시고 예수 잘 믿도록 기도해주고 말씀을 잘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2)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번째 선물로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면접권”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미국의 대통령 선거 공화당 부통령후보 사라 페인린과 함께 커피 한잔 마시고 대담하려면 우리나라 돈 3천만 원을 내야 한답니다. 여러분, 만약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그 기도할 수 있는 자격을 돈으로 계산해 놓았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하나님과 면접 한번 하는데, 예를 들어 자녀축복 기도는 100만원,중간고사 기말고사 기도는 50만원,수능시험 및 대학합격 기원은 500만원,건강과 병낫기 위한 기도는 일억....이런 식으로 하셨다면 아마 기도 한번 못 드리고 죽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성경을 함께 읽겠습니다.(렘29:12-13,요14:13-14시50:15) 여러분,누구든지 하나님께 담대히 나와서 기도하십시오.불황입니까?,환난이 있습니까?, 문제가 있습니까? 기도하십시다. 수요예배, 금요예배, 새벽예배 언제고 오셔서 부르짖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데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겸손히 진심으로 간구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성도들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선물입니다. (3)세번째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시련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시119:67,71,벧전1:6-7). 시련이 어떻게 선물일 수 있느냐고 반문하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시련은 언젠가 축복으로 반전되기 때문입니다.(조용기목사)“시련이라는 껍데기를 보지 말고 그 속에 숨어있는 축복을 보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프로가 있는데 가수 황보(28)가 SS501의 리더 김현중과 가상부부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여고를 졸업하고 청담동 스파게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가수로 캐스팅이 됐는데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연예계를 떠날 생각을 했을 정도로 시련을 겪었다고 합니다.서울 중화동 지하방에서 홍수만 나면 물에 잠기는 곳에서 20년을 살았답니다.그렇게 어려움을 겪으면서 좌절하지 않고 견딘 것은 교회가서 목사님 설교 듣고 기도한 힘이 컸다고 합니다. 지난 5월 NGO와 함께 방글라데시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봉사활동이 남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봉사하는 것은 나 자신의 삶을 깨우치는 가장 좋은 스승이었다. 시련은 하나님이 나 잘되라고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요셉도 애굽의 노예로 팔려 갈 때는 시련이었지만 결과는 놀라운 축복으로 반전되었습니다. (서울 관악교회에 최낙중 목사)개척당시 80명 교인이 있었는데 인텔리 교인이 들아 와서 한 40명의을 데리고 나가버렸습니다.그 사람들이 새로 교회를 만들어서 하다가 2달 만에 교회는 문을 닫았습니다.그런데 그 때 따라 나갔던 집사 하나가“저 같은 죄인도 용서받을 수 있나요”하며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현금 500만원과 집문서 2채를 헌금하셨습니다. 안나갔으면 절대로 그 큰돈 헌금할 양반이 아닙니다.그래서 최목사님 왈“교인은 들어와도 축복 나가도 축복,하나님께 맡겨라”하는 말을 합니다. 시련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교회도 있고 가정에도 있고 개인에게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련은 껍데기에 불과하고 결국은 축복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믿으시 바랍니다. (4)네 번째로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하셨습니다(행2:38).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달걀을 보면 껍질과 흰자와 노른자가 있습니다. 이것을 하나로 합쳐서 달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성부,성자,성령이 합하여 한 분 하나님이라 부르고 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의 본체가 말씀이고요(요1:1), 하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그래서“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라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그러니까 말씀을 불순종한 사울에게서 하나님도 성령도 떠나가고 악신이 들어왔던 것입니다(삼상15:26,16:14). (요10:35)말씀을 받은 사람을 신이라고 했습니다.말씀을 받으면 하나님의 영이신 성신이 들어온다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은 거룩한 영이십니다.그래서 죄가 있는 곳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무슨 죄든지 죄는 회개해야 하고,말씀은 순종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고 기도하면 말씀이 들어와서 심혼 골수를 쪼개주고 성령이 역사하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
출처: 시온산 원문보기 글쓴이: 시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