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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왕상 1 1 다윗왕이 나이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
왕상 1 2 그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우리 주 왕을 위하여 젊은 처녀 하나를 구하여 저로 왕을 모셔 봉양하고 왕의 품에 누워 우리 주 왕으로 따뜻하시게 하리이다 하고
왕상 1 3 이스라엘 사방 경내에 아리따운 동녀를 구하다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얻어 왕께 데려왔으니 부질없는 짓을 또 함.
왕상 1 4 이 동녀는 심히 아리따운 자라 저가 왕을 봉양하며 수종하였으나 왕이 더불어 동침하지 아니하였더라
왕상 1 5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 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전배 오십인을 예비하니
왕비 학깃의 아들, 다윗의 또다른 실수.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않게 되었으면 빨리 후계자를 세워야 되는데 ..
세상에는 두가지 제도속의 불행이 있는데 건장하여 일할수 있는데도 제도에 묶여 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약하여 일할수 없는데도 제도에 묶여 일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 순서가 그렇다.
왕상 1 6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심히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신체 이목구비가 잘 생겼다. 그랬다면 잘했다는 말인지, 잘못했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아버지가 잘못하여 아들이 못된아들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경우처럼 아버지는 훌륭한데 아들은 못된 아들이 나올수 있다. 히스기야도 나쁜 아버지가 아닌데 므낫세라는 괴물이 나왔다. 반면 아하스같은 못된 아버지 밑에도 히스기야같은 아들이 나올수 있다.
왕상 1 7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저희가 좇아 도우나
요압하고 손을 잡았다. 근본이 바로 안된 사람은 언젠가는 문제를 터뜨린다. 지금 요압이 용하게 압살롬에 가담하지 않았던 요압이 가담한.
그 시절, 군부와 종교계를 손잡았으면 다 잡은것이나 다름없다.
왕상 1 8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선지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에게 속한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브나야, 나단-페부를 찌른 예화를 전한 정말 무서운 사람, 나단이 가담하지 않았다. 정말 그사람에 대해서 3000년전 사람이지만 머리가 숙연해지는 것은 다윗의 그 끔찍한 죄를 다 알지만 그 이후에 한치의 요동도 변동도 없이 그 지도자 곁에 있었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못된죄를 속속들이 알면서도 묵묵히 그 곁에 있었다는 것이다.
시므이는 이번에 가담하지 않았다.
왕상 1 9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돌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복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왕상 1 10 선지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
왕상 1 11 나단이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고하여 가로되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왕이 됨을 듣지 못하였나이까 우리 주 다윗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왕상 1 12 이제 나로 당신의 생명과 당신의 아들 솔로몬의 생명 구원할 계교 베풀기를 허락하소서
왕상 1 13 당신은 다윗왕 앞에 들어가서 고하기를 내 주 왕이여 전에 왕이 계집종에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그런데 아도니야가 무슨 연고로 왕이 되었나이까 하소서
왕상 1 14 당신이 거기서 왕과 말씀할 때에 나도 이어 들어가서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리이다
왕상 1 15 밧세바가 이에 침실에 들어가 왕에게 이르니 왕이 심히 늙었으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이 시종하였더라
왕상 1 16 밧세바가 몸을 굽혀 왕께 절하니 왕이 이르되 어찜이냐
왕상 1 17 저가 왕께 대답하되 내 주여 왕이 전에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계집종에게 맹세하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거늘
왕상 1 18 이제 아도니야가 왕이 되었어도 내 주 왕은 알지 못하시나이다
왕상 1 19 저가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대장관 요압을 청하였으나 왕의 종 솔로몬은 청치 아니하였나이다
왕상 1 20 내 주 왕이여 온 이스라엘이 왕에게 다 주목하고 누가 내 주 왕을 이어 그 위에 앉을 것을 반포하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왕상 1 21 그렇지 아니하면 내 주 왕께서 그 열조와 함께 잘 때에 나와 내 아들 솔로몬은 죄인이 되리이다
왕상 1 22 밧세바가 왕과 말씀할 때에 선지자 나단이 들어온지라
왕상 1 23 혹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선지자 나단이 여기 있나이다 하니 저가 왕 앞에 들어와서 얼굴을 땅에 대어 왕께 절하고
왕상 1 24 가로되 내 주 왕께서 이르시기를 아도니야가 나를 이어 왕이 되어 내 위에 앉으리라 하셨나이까
왕상 1 25 저가 오늘 내려가서 수소와 살찐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고 왕의 모든 아들과 군대장관들과 제사장 아비아달을 청하였는데 저희가 아도니야 앞에서 먹고 마시며 아도니야왕 만세를 불렀나이다
왕상 1 26 그러나 왕의 종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종 솔로몬은 청치 아니하였사오니
왕상 1 27 이것이 내 주 왕의 하신 일이니이까 그런데 왕께서 내 주 왕을 이어 그 위에 앉을 자를 종에게 알게 하지 아니하셨나이다
왕상 1 28 다윗왕이 명하여 가로되 밧세바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매 저가 왕의 앞으로 들어와 그 앞에 서는지라
왕상 1 29 왕이 가로되 내 생명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왕상 1 30 내가 이전에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가리켜 네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네 아들 솔로몬이 정녕 나를 이어 왕이 되고 나를 대신하여 내 위에 앉으리라 하였으니 내가 오늘날 그대로 행하리라
왕상 1 31 밧세바가 얼굴을 땅에 대어 절하며 내 주 다윗왕은 만세 수를 하옵소서 하니라
왕상 1 32 다윗왕이 가로되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내 앞으로 부르라 하니 저희가 왕 앞에 이른지라
왕상 1 33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의 신복들을 데리고 내 아들 솔로몬을 나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고
왕상 1 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저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고 너희는 양각을 불며 솔로몬왕 만세를 부르고
왕상 1 35 저를 따라 올라오라 저가 와서 내 위에 앉아 나를 대신하여 왕이 되리라 내가 저를 세워 이스라엘과 유다의 주권자가 되게 하기로 작정하였느니라
19명의 왕자중 제일어린 솔로몬이 정식으로 왕이됨.
왕상 1 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왕상 1 37 또 여호와께서 내 주 왕과 함께 계심 같이 솔로몬과 함께 계셔서 그 위를 내 주 다윗왕의 위보다 더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왕상 1 38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이 내려가서 솔로몬을 다윗왕의 노새에 태우고 인도하여 기혼으로 가서
왕상 1 39 제사장 사독이 성막 가운데서 기름 뿔을 가져다가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니 이에 양각을 불고 모든 백성이 솔로몬왕 만세를 부르니라
왕상 1 40 모든 백성이 왕을 따라 올라와서 피리를 불며 크게 즐거워하므로 땅이 저희 소리로 인하여 갈라질듯하니
왕상 1 41 아도니야와 저와 함께한 손들이 먹기를 마칠 때에 다 들은지라 요압이 양각 소리를 듣고 가로되 성중에서 소리가 어찌하여 요란하뇨
왕상 1 42 말할 때에 제사장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오는지라 아도니야가 가로되 들어오라 너는 용사라 아름다운 소식을 가져 오는도다
왕상 1 43 요나단이 아도니야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과연 우리 주 다윗왕이 솔로몬으로 왕을 삼으셨나이다
왕상 1 44 왕께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을 솔로몬과 함께 보내셨는데 저희 무리가 왕의 노새에 솔로몬을 태워다가
왕상 1 45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고 무리가 그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성중이 진동하였나니 당신들에게 들린 소리가 이것이라
왕상 1 46 솔로몬이 나라 위에 앉았고
왕상 1 47 또 왕의 신복들이 와서 우리 주 다윗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아름답게 하시고 그 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왕상 1 48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내 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나로 목도하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왕상 1 49 아도니야와 함께한 손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왕상 1 50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왕상 1 51 혹이 솔로몬에게 고하여 가로되 아도니야가 솔로몬왕을 두려워하여 지금 제단 뿔을 잡고 말하기를 솔로몬왕이 오늘날 칼로 자기 종을 죽이지 않겠다고 내게 맹세하기를 원한다 하나이다
왕상 1 52 솔로몬이 가로되 저가 만일 선한 사람이 될찐대 그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저의 가운데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 하고
착한일만하면, 그러나 한번 잘못된 사람은 결국 잘못된다.
왕상 1 53 사람을 보내어 저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저가 와서 솔로몬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
왕상 2 1 다윗이 죽을 날이 임박하매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가로되
왕상 2 2 내가 이제 세상 모든 사람의 가는 길로 가게 되었노니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
왕상 2 3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릇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찌라
왕상 2 4 여호와께서 내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이 그 길을 삼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진실히 내 앞에서 행하면 이스라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신 말씀을 확실히 이루게 하시리라
왕상 2 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저가 저희를 죽여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왕상 2 6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왕상 2 7 마땅히 길르앗 바실래의 아들들에게 은총을 베풀어 저희로 네 상에서 먹는 자 중에 참예하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의 낯을 피하여 도망할 때에 저희가 내게 나아왔었느니라
왕상 2 8 바후림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저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갈 때에 독한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저가 요단에 내려와서 나를 영접하기로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왕상 2 9 그러나 저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찌어다 너는 지혜 있는 사람인즉 저에게 행할 일을 알찌니 그 백발의 피를 흘려 저로 음부에 내려가게 하라
왕상 2 10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자서 다윗성에 장사되니
왕상 2 11 다윗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십년이라 헤브론에서 칠년을 치리하였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을 치리하였더라
왕상 2 12 솔로몬이 그 아비 다윗의 위에 앉으니 그 나라가 심히 견고하니라
왕상 2 13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나아온지라 밧세바가 이르되 네가 화평한 목적으로 왔느뇨 대답하되 화평한 목적이니이다
왕상 2 14 또 가로되 내가 말씀할 일이 있나이다 밧세바가 가로되 말하라
왕상 2 15 저가 가로되 당신도 아시는바여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을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위가 돌이켜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
왕상 2 16 이제 내가 한가지 소원을 당신에게 구하오니 내 얼굴을 괄시하지 마옵소서 밧세바가 가로되 말하라
왕상 2 17 가로되 청컨대 솔로몬왕에게 말씀하여 저로 수넴 여자 아비삭을 내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이 당신의 얼굴을 괄시치 아니하리이다
왕상 2 18 밧세바가 가로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하여 왕께 말하리라
왕상 2 19 밧세바가 이에 아도니야를 위하여 말하려고 솔로몬왕에게 이르니 왕이 일어나 영접하여 절한 후에 다시 위에 앉고 그 모친을 위하여 자리를 베풀게 하고 그 우편에 앉게 하는지라
왕상 2 20 밧세바가 이르되 내가 한가지 작은 일로 왕께 구하오니 내 얼굴을 괄시하지 마소서 왕이 대답하되 내 어머니여 구하시옵소서 내가 어머니의 얼굴을 괄시하지 아니하리이다
왕상 2 21 가로되 청컨대 수넴 여자 아비삭을 아도니야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소서
왕상 2 22 솔로몬왕이 그 모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하여 아도니야를 위하여 수넴 여자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저는 나의 형이오니 저를 위하여 왕위도 구하옵소서 저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도 위하여 구하옵소서 하고
반역자를 처치할 명분만 찾고 있는데 아도니야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간 사람이다.
참 , 악한사람, 근본이 잘못된 사람은 어찌하여 악한 사람이 되었는가 하면 정당치 못한 욕망이 자꾸 마음속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 되었는데 아무리 끌려고 해도 그 것을 끄지 못한다. 요압도 마찬가지, 이런 사람은 옛사람이 죽고 그 근본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 잘못된다.
왕상 2 23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아도니야가 이런 말을 하였은 즉 그 생명을 잃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이다
왕상 2 24 나를 세워 내 부친 다윗의 위에 오르게 하시고 허락하신 말씀대로 나를 위하여 집을 세우신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오늘날 죽임을 당하리라 하고
왕상 2 25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매 저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
왕상 2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네 고향 아나돗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을 자로되 네가 내 부친 다윗 앞에서 주 여호와의 궤를 메었고 또 내 부친이 모든 환난을 받을 때에 너도 환난을 받았은즉 내가 오늘날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왕상 2 27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을 파면하니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엘리의 집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함이더라
왕상 2 28 그 소문이 요압에게 들리매 저가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단 뿔을 잡으니 이는 저가 다윗을 떠나 압살롬을 좇지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좇았음이더라
왕상 2 29 혹이 솔로몬왕에게 고하되 요압이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하여 단 곁에 있나이다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가로되 너는 가서 저를 치라
왕상 2 30 브나야가 여호와의 장막에 이르러 저에게 이르되 왕께서 나오라 하시느니라 저가 대답하되 아니라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브나야가 돌아가서 왕께 고하여 가로되 요압이 이리이리 내게 대답하더이다
왕상 2 31 왕이 이르되 저의 말과 같이 하여 저를 죽여 묻으라 요압이 까닭 없이 흘린 피를 나와 내 부친의 집에서 네가 제하리라
왕상 2 32 여호와께서 요압의 피를 그 머리로 돌려 보내실 것은 저가 자기보다 의롭고 선한 두 사람을 쳤음이니 곧 이스라엘 군대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 군대장관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음이라 이 일을 내 부친 다윗은 알지 못하셨나니
왕상 2 33 저희의 피는 영영히 요압의 머리와 그 자손의 머리로 돌아 갈찌라도 다윗과 그 자손과 그 집과 그 위에는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왕상 2 3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곧 올라가서 저를 쳐죽이매 저가 거친 땅에 있는 자기의 집에 매장되니라
왕상 2 35 왕이 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대장관을 삼고 또 제사장 사독으로 아비아달을 대신하게 하니라
왕상 2 3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왕상 2 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정녕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왕상 2 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왕상 2 39 삼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혹이 시므이에게 고하여 가로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왕상 2 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왕상 2 41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혹이 솔로몬에게 고한지라
왕상 2 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로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고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왕상 2 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가리켜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2 44 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가 무릇 네 마음의 아는 모든 악 곧 내 부친에게 행한바를 네가 스스로 아나니 여호와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 보내시리라
왕상 2 45 그러나 솔로몬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위는 영원히 여호와 앞에서 견고히 서리라 하고
왕상 2 4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하매 저가 나가서 시므이를 쳐서 죽게 한지라 이에 나라가 솔로몬의 손에 견고하여지니라 악한뿌리를 다쳐서 잘라버리고 나니까 비로소 솔로몬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솔로몬 왕이 왕이된 후에 하나님앞에 진지하게 제사를 드리며 기도했는데 그랬더니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 했다 . 만약에 우리에게 그런일이 있었다면 우리는 무엇을 구했겠나? 사실 솔로몬이 어려서 왕이 되었다. 형들도 두렵고 백성들은 많고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면 어떻게 할꼬? 하고 복잡한 일들이 마음을 중압하고 있었다.
왕상 3 1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왕상 3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왕상 3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왕상 3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왕상 3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왕상 3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왕상 3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줄을 알지 못하고
왕상 3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왕상 3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 3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클때부터 뭘 달라고 하는 것 보면 그사람이 무엇이 될것인지 알수 있다. 추구하는 것, 소원, 꿈을 들어보면 그사람의 됨됨이를 알수 있다. 떡잎부터 알수 있다.
지혜로운 마음- 샤마- 듣는 마음을 주사 , 듣는게 잘 들어져야 그다음에 판단할수 있다. 일단 원고나 피고가 와서 말할때 듣는것을 잘 듣지 못하면 판단이 잘안된다. 학교나 어디가서 성적이 좋은것은 듣는데서 , 입력에서 시작한다. 인간의 은혜중의 은혜가 잘듣는것 이상 없다. 우리자녀를 위해 , 우리자신을 위해 기도할때 이것을 기도해야 한다. 학교나 교회가서 우리자녀가 잘듣게 하옵소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말이 하나님마음에 맞았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옳았다. 진실과 거짓을 분별하려면 제일 일차적인 것이 듣는것이다. 언어장애인은 귀가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를 잘 못하는 것도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해외 여행을 가면 비행기를 타면 기내방송을 들어야 되겠는데 처음과 끝밖에 들을수가 없었다. 러시아나 터키 방송은 단 한마디밖에 들을수가 없었다. 듣기만 잘 들어면 입으로 나오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재판은 그 다음이다. 지도자의 재판이 왜 중요하냐하면 억울한 일이 생긴다. 불행,원망은 억울해서 생긴다.
법조인들 모임에 성경공부로 한해 한번씩 만나는데 법조인들이 바르게 되어서 이땅에 억울한 일이 없도록 기도합니다. 기도를 해도 핵심을 찔러 , 사심없는 , 욕심없는 그런 기도를 하니까 이것이 하나님을 감동시켰다. 신,구약을 통털어 하나님을 감동시킨 기도가 이것 딱한번이다. 아하 ! 하나님이 감탄사를 발한다.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왕상 3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수나 부는 세상사람이 구하는 것.
왕상 3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인류역사상 솔로몬 같은 사람이 없도록 최고 영화와 부귀를 주겠다. 왜냐하면 솔로몬이 최고 가치있고 의미있는 기도를 하니까.
왕상 3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솔로몬이 남긴 전도서, 잠언, 아가서를 살펴보면 이사람이 어마어마한 지혜를 얻은것을 알수있다. 솔로몬의 영광으로도 하는 말이 그 뒤에 영광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것은 보너스로 얻게 된 것이다.
왕상 3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날-욤, 하루하루도 욤이고 한시대도 욤이다.
왕상 3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계시적 꿈. 좋은 꿈꾸고 잔치하고 감사제사를드렸다.
예수님께서 가끔 귀있는자는 들을지어다. 소리가 아닌 그의미, 그말씀, 하나님의 심정이 전달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에스라하우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애타하는 심정을 처음으로 깨달았다는 말을 쪽지로도 , 편지로도 많이 써 온다. 대개 여자들인데 여자들이 듣는것을 잘한다. 하나님이 왜 여성들을 그렇게 사랑하는가 했더니 듣는것을 잘한다. 감동도 여성이 잘 듣는다. 하나님이 사랑스러운 것을 말할때 처녀딸 예루살렘이라고 한다. 순수하고 아름다운것을 말할때 처녀딸이라고 했다.
예수님은 마음도 네가지가 있다고 했다. 길바닥같은 마음, 자갈밭 , 흙이 조금있으나 돌이 총총박혀있어서 안됨. 미워하는돌, 의심, 세상잡생각, 못된취미,돌이 들어있는이상한 밭이 있다. 이스라엘가면 진짜 돌밭이 있다. 갈멜산 올라가는 언덕바지에 가면 돌이 더 많은 밭이 있다. 우리나라 논밭은 전부 옥토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시덤불이 있는밭, 대개 염려이다. 쓸데없는 염려를 많이 한다. 네번째 옥토가 있다. 김해가면 대저에 옥토가 있다. 여기보니 낙동강주변에 옥토가 있다. 저 지리산에서 사태가 나서 퇴적분이 쌓이고 쌓여 뭘 심어도 잘되는 밭이 있다. 그런곳에 우엉을재배하니 우엉이 키한길돼는 옥토가 있었다. 심성이 깊고 부드럽고 한 마음이 있다.
요 8 43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줄 알지 못함이로다
수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깨닫지 못하고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물러가고 결국 12제자만 남게 되었다.
지혜, 지식, 인품, 인격도 잘 듣는데서 나온다. 목회를 하다보면 잘 듣는 사람이 있다. 잘 듣는 사람이 교회를 안나오든지, 딴데로 가버리면 설교자가 맥이 다 빠져 버린다. 잘듣는 몇몇 사람들이 그 마음에서 설교자로 하여금 불을 토하게 한다. 요리하는 사람도 잘먹어주는 요리하는 마음이 난다. 잘 안먹으면 아무도 요리하고 싶은 마음이 없을것이다. 전부 눈만 흐릿하여 졸고 생각 딴생각하고 발등만 보고 있으면 설교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잘듣는 자매가 떠나버리고 나니 내가 중매를 해 놓고도 괜히 밉고 질투가 났다. 잘듣는것은 우리가 볼때도 그런데 하나님께서 볼때 얼마나 기뻐하겠는가? 우리인격이 속에서 그런 소원이 일어난 것을 보고 기뻐한 것이다.
삼상 15 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 15 23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무엘-샤마-하나님께서 내 기도하는 것을 들어주셨다. 이 사무엘은 하나님 말씀듣는것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다. 사울은 건성으로 듣고 제마음대로 했다.
하나님께서는 잘 듣는것을 수양의 기름보다 좋아하신다.
약 1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약 1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지혜 안부족한사람 손들어 봐요. 우리모두 지혜가 부족하잖아요. 믿습니까? 친동생인데 모든사람에게 이것 달라고 할 정도로 믿음이 자랐다고 하면 구하라는 것이다. 언제나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꾸짖는 기도가 있는데 이런것은 꾸짖지 않는다는 것이다.
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세상 무슨 바람이 불어와도 요동하지 않느다. 경제파동이 오든지 뭐가오든지 우직하고 든든하게 있어야 한다. 이 난국을 만나니까 때를 얻었다는 것이다.
유재앵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섬유업계권위자가 되었다. 성실하게 사니 남들어려울때 성장하게 되었다. 살아오면서 말로 다할수 없는 그 고생이 이 모든 설비보다도 더 소중하다고 하였다. 우리가 어려워도 믿음으로 걸어가면 이 어려운 날들이 보석같이 빛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솔로몬이 지혜로운 마음을 얻고난뒤 재판중에 명재판 하나를 기록하고 있다.
왕상 3 16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창녀도 되고 기생도 되고 하는 인생을 좀 복잡하게 사는 사람.
왕상 3 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왕상 3 18 나의 해산한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왕상 3 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왕상 3 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왕상 3 21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왕상 3 22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왕상 3 23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왕상 3 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 지라
왕상 3 25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왕상 3 26 그 산 아들의 어미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반응이 나왔다. 삼척동자도 알 정도의 반응이 나왔다.
왕상 3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왕상 3 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判 절반반 + 칼도 = 중국사람들이 솔로몬의 유명한 재판에서 판자를 만들어 냄.
왕상 4 1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왕상 4 2 그의 신하들은 이러하니라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이요
왕상 4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요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요
왕상 4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장관이요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요
왕상 4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관리장이요 나단의 아들 사붓은 대신이니 왕의 벗이요
왕상 4 6 아히살은 궁내대신이요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감역관이더라
한결같이 충성했던 사독, 브나야는 여전히 중직을 맡고 있는 것을 볼수있다. 변함없이 진실과 충성으로 살아왔던 사람들은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중직을 맡고 있다.
왕상 4 7 솔로몬이 또 온 이스라엘 위에 열 두 관장을 두매 그 사람들이 왕과 왕실을 위하여 식물을 예비하되 각기 일년에 한달씩 식물을 예비하였으니
왕상 4 8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브라임 산지에는 벤훌이요
왕상 4 9 마가스와 사알빔과 벧세메스와 엘론벧하난에는 벤데겔이요
왕상 4 10 아룹봇에는 벤헤셋이니 소고와 헤벨 온 땅을 저가 주관하였으며
왕상 4 11 돌 높은 땅 온 지방에는 벤아비나답이니 저는 솔로몬의 딸 다밧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왕상 4 12 다아낙과 므깃도와 이스르엘 아래 사르단 가에 있는 벧스안 온 땅은 아힐룻의 아들 바아나가 맡았으니 벧스안에서부터 아벨므홀라에 이르고 욕느암 바깥까지 미쳤으며
왕상 4 13 길르앗 라못에는 벤게벨이니 저는 길르앗에 있는 므낫세의 아들 야일의 모든 촌을 주관하였고 또 바산 아르곱 땅의 성벽과 놋빗장 있는 큰 성읍 육십을 주관하였으며
왕상 4 14 마하나임에는 잇도의 아들 아히나답이요
왕상 4 15 납달리에는 아히마아스니 저는 솔로몬의 딸 바스맛으로 아내를 삼았으며
왕상 4 16 아셀과 아롯에는 후새의 아들 바아나요
왕상 4 17 잇사갈에는 바루아의 아들 여호사밧이요
왕상 4 18 베냐민에는 엘라의 아들 시므이요
왕상 4 19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의 나라 길르앗 땅에는 우리의 아들 게벨이니 그 땅에서는 저 한 사람만 관장이 되었더라
왕상 4 20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가 바닷가의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왕상 4 21 솔로몬이 하수에서부터 블레셋 사람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그 나라들이 공을 바쳐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섬겼더라
왕상 4 22 솔로몬의 일일분 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석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석이요 약 5천명의 식구가 되었다고 추정됨. 왕실이 비대하게 됨.
왕상 4 23 살찐 소가 열이요 초장의 소가 스물이요 양이 일백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찐 새들이었더라
왕상 4 24 솔로몬이 하수 이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다스리므로 하수 이편의 모든 왕이 다 관할한바 되매 저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가 있었으니
애굽에서 유브라데 강까지 다스림.
왕상 4 25 솔로몬의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나무 아래와 무화과나무 아래서 안연히 살았더라
평화, 솔로몬의 이름대로 샬롬, 평화가 이루어졌다.
왕상 4 26 솔로몬의 병거의 말의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며
왕상 4 27 그 관장들은 각각 자기 달에 솔로몬왕과 왕의 상에 참예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놀라운 것은 5천명의 먹을것을 12장관으로 나누어 1장관이 한달분 양식을 다 책임졌다.
풍성한 복을 백성에게 주었기 때문에 그것이 가능함.
왕상 4 28 또 저희가 각기 직무를 따라 말과 준마에게 먹일 보리와 꼴을 그 말의 있는 곳으로 가져왔더라
왕상 4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솔로몬의 지혜가 얼마나 넘쳤든지...
왕상 4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양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보다 뛰어난지라
왕상 4 31 저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와서 예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에돔땅에도 지혜가 있었고 옛날 사람들이 지혜가 넘쳤다. 옛날사람보다 지금사람은 마음씨도 못됐고 머리도 부족하다. 옛날사람들은 얼마나 지혜가 넘쳤던지 비가 어떻게 되는지, 마그마가 이글거리는 것, 지구가 공중에 달려있다는 이야기가 욥기에 나온다.
왕상 4 32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그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솔로몬이 격조있는 삶을 살기위해서 잠언을 말했는데 입만 열었다 하면 그기서 지혜가 나옴. 노래가 될만한 가사를 써볼려면 어렵다. 일천 다섯중 시127편,아가서,시72편의 세개가 전해내려온다. 그정도로 시문학에 능통했다. 찬송가 가사를 9천편을 쓴 맹인여성 훼니 제인 크로스비인데 우리찬송가 가사에도 24개씩 나온다. 인생과 자연과 만물을 달관하고 통달하지 않고는 그런 노래가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솔로몬이 노래를 일천다섯을 썼다.
왕상 4 33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저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 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한지라
식물학을 논했다. 이름,역할,기능, 약효를 논했다. 지리산에 가면 풀을 많이 보는데 어떻게 인간이 먹을풀, 먹을버섯을 다 알아 냈는지 놀랍다. 식물학을 하는 분들 귀한 분들이다.
동물학, 조류학, 어류학, 곤충학을 했다. 우리나라에도 평생 조류학을 한 교수가있다. 남편은 새가 따라다니고 부인이 얼마나 고독했겠나 싶다. 세상엔 고독한 부인들이 있다 . 천문학을 하는 남편의 부인은 남편은 별만 보고 있고 부인은 별볼일 없고...
왕상 4 34 모든 민족 중에서 솔로몬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 중에서 그 지혜를 들으러 왔더라
솔로몬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온천하 사람들이 찾아왔다는 것이다.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사람들이 와서 솔로몬의 재판이야기를 안들었다고 할수없다.
왕상 5 1 솔로몬이 기름 부음을 받고 그 부친을 이어 왕이 되었다 함을 두로 왕 히람이 듣고 그 신복을 솔로몬에게 보내었으니 이는 히람이 평일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
왕상 5 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상 5 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왕상 5 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왕상 5 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 하오니
왕상 5 6 당신은 영을 내려 나를 위하여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베어내게 하소서 나의 종과 당신의 종이 함께할 것이요 또 내가 당신의 모든 말씀대로 당신의 종의 삯을 당신에게 붙이리이다 당신도 알거니와 우리 중에는 시돈 사람처럼 벌목을 잘하는 자가 없나이다
왕상 5 7 히람이 솔로몬의 말을 듣고 크게 기뻐하여 가로되 오늘날 여호와를 찬양할찌로다 저가 다윗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사 그 많은 백성을 다스리게 하셨도다 하고
왕상 5 8 이에 솔로몬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당신의 기별하신 말씀을 내가 듣고 내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에 대하여는 당신의 바라시는 대로 할찌라
왕상 5 9 내 종이 레바논에서 바다로 수운하겠고 내가 그것을 바다에서 떼로 엮어 당신이 지정하는 곳으로 보내고 거기서 그것을 풀리니 당신은 받으시고 나의 원을 이루어서 나의 궁정을 위하여 식물을 주소서 하고
왕상 5 10 솔로몬의 모든 원대로 백향목 재목과 잣나무 재목을 주매
왕상 5 11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 궁정의 식물로 밀 이만석과 맑은 기름 이십석을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
왕상 5 12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
왕상 5 13 이에 솔로몬왕이 온 이스라엘에서 역군을 불러 일으키니 그 역군의 수가 삼만이라
왕상 5 14 솔로몬이 저희들을 한 달에 일만인씩 번갈아 레바논으로 보내매 저희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
왕상 5 15 솔로몬에게 또 담군이 칠만인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인이며
왕상 5 16 이 외에 그 역사를 동독하는 관리가 삼천 삼백인이라 저희가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
왕상 5 17 이에 왕이 영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왕상 5 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왕상 6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지 사백 팔십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 왕이 된지 사년 시브월 곧 이월에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왕상 6 2 솔로몬왕이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한 전은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며
왕상 6 3 전의 성소 앞 낭실의 장은 전의 광과 같이 이십 규빗이요 그 광은 전 앞에서부터 십 규빗이며
왕상 6 4 전을 위하여 붙박이 교창을 내고
왕상 6 5 또 전의 벽 곧 성소와 지성소의 벽에 연접하여 돌아가며 다락들을 건축하되 다락마다 돌아가며 골방들을 만들었으니
왕상 6 6 하층 다락의 광은 다섯 규빗이요 중층 다락의 광은 여섯 규빗이요 제 삼층 다락의 광은 일곱 규빗이라 전의 벽 바깥으로 돌아가며 턱을 내어 골방 들보들로 전의 벽에 박히지 않게 하였으며
왕상 6 7 이 전은 건축할 때에 돌을 뜨는 곳에서 치석하고 가져다가 건축 하였으므로 건축하는 동안에 전 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모든 철 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
매일 20만명이 움직임. 약 7년동안 걸려서 만듬.
그 정교함은 말할수 없었다. 돌을 쌓을때 금을 녹여 쌓아 붙임. 그렇게 까지 어마어마한 성전을 지음.
왕상 6 8 중층 골방의 문은 전 오른편에 있는데 나사모양 사닥다리로 말미 암아 하층에서 중층에 오르고 중층에서 제 삼층에 오르게 하였더라
왕상 6 9 전의 건축이 마치니라 그 전은 백향목 서까래와 널판으로 덮었고
왕상 6 10 또 온 전으로 돌아가며 고가 다섯 규빗 되는 다락방을 건축하되 백향목 들보로 전에 연접하게 하였더라
왕상 6 11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6 12 네가 이제 이 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왕상 6 13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왕상 6 14 솔로몬이 전 건축하기를 마치고
왕상 6 15 백향목 널판으로 전의 안벽 곧 전 마루에서 천장까지의 벽에 입히고 또 잣나무 널판으로 전 마루를 놓고
왕상 6 16 또 전 뒤편에서부터 이십 규빗 되는 곳에 마루에서 천장까지 백향목 널판으로 가로막아 전의 내소 곧 지성소를 만들었으며
왕상 6 17 내소 앞에 있는 외소 곧 성소의 장이 사십 규빗이며
왕상 6 18 전 안에 입힌 백향목에는 박과 핀 꽃을 아로새겼고 모두 백향목이라 돌이 보이지 아니하며
왕상 6 19 여호와의 언약궤를 두기 위하여 전 안에 내소를 예비하였는데
왕상 6 20 그 내소의 속이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이십 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단에도 입혔더라
왕상 6 21 솔로몬이 정금으로 외소 안에 입히고 내소 앞에 금사슬로 건너지르고 내소를 금으로 입히고
왕상 6 22 온 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 내소에 속한 단의 전부를 금으로 입혔더라
나무는 두로에서 레바논에서 백향목을 해안으로 실어왔는데 희람왕이 보냄. 일전에 에스라하우스에서 온 건축설계사가 있었는데 이름이 희람이라 이사람이 성경을 열심히 보기는 봤구나 하고 생각했다. 부부가 왔고 두 자녀를 데리고 왔는데 건축설계사무소 이름이 희람이었다. 희면서도 향기가 있는 나무이다.
왕상 6 23 내소 안에 감람목으로 두 그룹을 만들었는데 그 고가 각각 십 규빗이라
왕상 6 24 한 그룹의 이 날개는 다섯 규빗이요 저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이 날개 끝으로부터 저 날개 끝까지 십 규빗이며
왕상 6 25 다른 그룹도 십 규빗이니 그 두 그룹은 한 척수, 한 모양이요
왕상 6 26 이 그룹의 고가 십 규빗이요 저 그룹도 일반이라
왕상 6 27 솔로몬이 내소 가운데 그룹을 두었으니 그룹들의 날개가 폐었는데 이 그룹의 날개는 이 벽에 닿았고 저 그룹의 날개는 저 벽에 닿았으며 두 날개는 전의 중앙에서 서로 닿았더라
왕상 6 28 저가 금으로 그룹에 입혔더라
왕상 6 29 내외소 사면 벽에는 모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 형상을 아로새겼고
왕상 6 30 내외 전 마루에는 금으로 입혔으며
왕상 6 31 내소에 들어가는 곳에는 감람목으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 문 인방과 문설주는 벽의 오분지 일이요
왕상 6 32 감람목으로 만든 그 두 문짝에 그룹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곧 그룹들과 종려에 금으로 입혔더라
왕상 6 33 또 외소의 문을 위하여 감람목으로 문설주를 만들었으니 곧 벽의 사분지 일이며
왕상 6 34 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
왕상 6 35 그 문짝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을 아로새기고 금으로 입히되 그 새긴데 맞게 하였고
왕상 6 36 또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로 둘러 안뜰을 만들었더라
왕상 6 37 제 사년 시브월에 여호와의 전 기초를 쌓았고
왕상 6 38 제 십일년 불월 곧 팔월에 그 설계와 식양대로 전이 다 필역되었으니 솔로몬이 전을 건축한 동안이 칠년이었더라
왕상 7 1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왕상 7 2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 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 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
왕상 7 3 기둥 위에 있는 사십 오개 들보를 백향목으로 덮었는데 들보는 한 줄에 열 다섯이요
왕상 7 4 또 창틀이 세 줄로 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고
왕상 7 5 모든 문과 문설주를 다 큰 나무로 네모지게 만들었는데 창과 창이 세 층으로 서로 대하였으며
왕상 7 6 또 기둥을 세워 낭실을 지었으니 장이 오십 규빗이요 광이 삼십 규빗이며 또 기둥 앞에 한 낭실이 있고 또 그 앞에 기둥과 섬돌이 있으며
왕상 7 7 또 심판하기 위하여 보좌의 낭실 곧 재판하는 낭실을 짓고 온 마루를 백향목으로 덮었고
왕상 7 8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왕상 7 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왕상 7 10 그 기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왕상 7 11 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왕상 7 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것 같더라
왕상 7 13 솔로몬왕이 보내어 히람을 두로에서 데려오니
왕상 7 14 저는 납달리 지파 과부의 아들이요 그 아비는 두로 사람이니 놋 점장이라 이 히람은 모든 놋 일에 지혜와 총명과 재능이 구비한 자더니 솔로몬왕에게 와서 그 모든 공작을 하니라
왕상 7 15 저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 팔 규빗이라 각각 십 이 규빗 되는 줄을 두를만하며
왕상 7 16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
왕상 7 17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왕상 7 18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왕상 7 19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왕상 7 20 이 두 기둥 머리에 있는 그물 곁 곧 그 머리의 공 같이 둥근 곳으로 돌아가며 각기 석류 이백이 줄을 지었더라
왕상 7 21 이 두 기둥을 전의 낭실 앞에 세우되 우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좌편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
왕상 7 22 그 두 기둥 꼭대기에 백합화 형상이 있더라 두 기둥의 공역이 마치니라
왕상 7 23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만하며
왕상 7 24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왕상 7 25 그 바다를 열 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왕상 7 26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왕상 7 27 또 놋으로 받침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의 장이 네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요 고가 세 규빗이라
왕상 7 28 그 받침의 제도는 이러하니 사면 옆 변죽 가운데 판이 있고
왕상 7 29 변죽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변죽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왕상 7 30 그 받침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밑편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왕상 7 31 그 받침 위로 들이켜 고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왕상 7 32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에 연하였는데 바퀴의 고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왕상 7 33 그 바퀴의 제도는 병거 바퀴의 제도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왕상 7 34 받침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과 연하였고
왕상 7 35 받침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고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과 연하였고
왕상 7 36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 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사면으로 화환 모양이 있더라
왕상 7 37 이와 같이 받침 열을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척수와 식양을 다 동일하게 하였더라
왕상 7 38 또 물두멍 열을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이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위에 각 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왕상 7 39 그 받침 다섯은 전 우편에 두었고 다섯은 전 좌편에 두었고 전 우편 동남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왕상 7 40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왕상 7 41 곧 기둥 둘과 그 기둥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왕상 7 42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바 매 그물에 두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왕상 7 43 또 열 받침과 받침 위의 열 물두멍과
왕상 7 44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 두 소와
왕상 7 45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히람이 솔로몬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왕상 7 46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왕상 7 47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왕상 7 48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의 금상과
왕상 7 49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대며 또 금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왕상 7 50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전 곧 외소 문의 금돌쩌귀더라
왕상 7 51 솔로몬왕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 부친 다윗의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왕상 8 1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와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예루살렘 자기에게로 소집하니
왕상 8 2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에다님월 곧 칠월 절기에 솔로몬왕에게 모이고
왕상 8 3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제사장들이 궤를 메니라
왕상 8 4 여호와의 궤와 회막과 성막 안의 모든 거룩한 기구들을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왕상 8 5 솔로몬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저와 함께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왕상 8 6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왕상 8 7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왕상 8 8 채가 긴고로 채 끝이 내전 앞 성소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채는 오늘까지 그곳에 있으며
왕상 8 9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 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알수없는게 법궤안에는 두돌판과 지팡이와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두돌판만 들어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이후 법궤조차도 없어지고 마는데 성경의 난제중에 하나이다.
왕상 8 10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매
왕상 8 11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 8 12 그 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왕상 8 13 내가 참으로 주를 위하여 계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왕상 8 14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섰더라
왕상 8 15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내가 성전을 지었다고 하지않음. 하나님이 이루셨다고 함.
왕상 8 16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고 다만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왕상 8 17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왕상 8 18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왕상 8 19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왕상 8 2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온백성들이 지은것이고 하나님이 이룬것임. 우리도 이런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이룬 것이다.
솔로몬의 기도내용은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고 하고 그다음에는 하나님 이름을 두신곳이라고 하고 그다음에는 법궤를 안치할 곳이라고 하고 나중에는 27절에는 ...
왕상 8 21 내가 또 그곳에 우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저희와 세우신 바 여호와의 언약 넣은 궤를 위하여 한 처소를 설치하였노라
왕상 8 22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왕상 8 23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 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왕상 8 24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왕상 8 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것 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왕상 8 26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왕상 8 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왕상 8 28 그러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종이 오늘날 주의 앞에서 부르짖음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왕상 8 29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이 거기 있으리라 하신 곳 이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왕상 8 30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의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음을 결집시킨 이 전을 향하여 언제나 기도한다. 이슬람세계 사람들은 메카가 있는 방향을 표시하고 그 쪽을 향해서 늘 기도한다. 다니엘도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향해 기도했다. 우리도 산에가서 들에가서 일할때도 성전을 향애 돌아서서 기도하는 그정도 정성이 있었으면 좋겠다. 밀레의 만종을 보면 밭에서 저녁에 성전의 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아름다운 자세이다.
왕상 8 31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함으로 맹세시킴을 받고 저가 와서 이 전에 있는 주의 단 앞에서 맹세하거든
개혁교회는 집보다는 성경을 소중하게여기고 성경책위에 손을 얹고 맹세한다. 집도 소중하다.
왕상 8 32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행하시되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 악한 자의 죄를 정하여 그 행위대로 그 머리에 돌리시고 의로운 자를 의롭다 하사 그 의로운대로 갚으시옵소서
왕상 8 33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전에서 주께 빌며 간구하거든
왕상 8 34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열조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이런기도도 했다. 조목조목 8가지로 나누어 기도했다.
왕상 8 35 만일 저희가 주께 범죄함을 인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 죄에서 떠나거든
왕상 8 36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옵시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왕상 8 37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온역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무론하고
왕상 8 38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왕상 8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왕상 8 40 그리하시면 저희가 주께서 우리 열조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리이다
왕상 8 41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온 이방인이라도
왕상 8 42 저희가 주의 광대한 이름과 주의 능한 손과 주의 펴신 팔의 소문을 듣고 와서 이 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왕상 8 4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무릇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으로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옵시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왕상 8 44 주의 백성이 그 적국으로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의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저희가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여호와께 기도하거든
왕상 8 45 주는 하늘에서 저희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 일을 돌아보옵소서
왕상 8 46 범죄치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저희가 주께 범죄함으로 주께서 저희에게 진노하사 저희를 적국에게 붙이시매 적국이 저희를 사로잡아 원근을 물론하고 적국의 땅으로 끌어간 후에
왕상 8 47 저희가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 사로잡은 자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하며
왕상 8 48 자기를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 열조에게 주신 땅 곧 주의 빼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전 있는 편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왕상 8 4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저희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저희의 일을 돌아보옵시며
왕상 8 50 주께 범죄한 백성을 용서하시며 주께 범한 그 모든 허물을 사하시고 저희를 사로잡아 간 자의 앞에서 저희로 불쌍히 여김을 얻게 하사 그 사람들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게 하옵소서
왕상 8 51 저희는 주께서 철 풀무 같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주의 산업이 됨이니이다
왕상 8 52 원컨대 주는 눈을 들어 종의 간구함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간구함을 보시고 무릇 주께 부르짖는대로 들으시옵소서
왕상 8 53 주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 조상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실 때에 주의 종 모세로 말씀하심 같이 주께서 세상 만민 가운데서 저희를 구별하여 주의 산업을 삼으셨나이다
왕상 8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일어나
왕상 8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가로되
왕상 8 56 여호와를 찬송할찌로다 저가 무릇 허하신대로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빙자하여 무릇 허하신 그 선한 말씀이 하나도 이루지 않음이 없도다
왕상 8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열조와 함께 계시던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옵시며 버리지 마옵시고
왕상 8 58 우리의 마음을 자기에게로 향하여 그 모든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우리 열조에게 명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왕상 8 59 여호와의 앞에서 나의 간구한 이 말씀을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옵시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당하는대로 돌아보사
왕상 8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왕상 8 61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
왕상 8 62 이에 왕과 왕과 함께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을 드리니라
왕상 8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이요 양이 십 이만이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였는데
이렇게 성대하게 낙성식을 함.
왕상 8 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왕상 8 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일 칠일 합 십 사일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하수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저와 함께 하였더니
왕상 8 66 제 팔일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 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다윗과 그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를 인하여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우리도 성전을 지었으니까 봉헌식을 해야 안되겠나? 우리도 양을 12만마리는 못잡아도 2만마리는 잡아야 안되겠나? 이렇게 성대하게 한것은 주변 이방국가들에게 대한
이것은 선교적의미가 있었다. 일반 기자들도 난국을 맞아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을 쓰는것을 볼수있다. 우리도 듣는마음 지혜를 구해서 명철히 살아갈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온지 480년되는해에 건축을 시작하여 500년 정도 되었을때 전을 필역하였다. 그때 두번째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왕상 9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의 무릇 이루기를 원하던 일이 마친 때에
왕상 9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왕상 9 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정말 들으시는 줄 알면 우리기도가 달라지지 않겠나? 우리는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이 내까지것이 기도하는 것을 들으시겠나?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
시 94 9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기도할때 우리가 간구할때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는 것이다. 묵도할때도 들으신다. 다메섹엘리에셀이 묵도하기를 마치지 못하여서 기도가 이루어졌다 . 느혜미야가 왕앞에서 “이사람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고 잠깐 기도한 것이 들어 응답되었다.
거룩하게 구별할때는 올리브유를 발랐다. 그런것은 함부로 할수없다. 기름부어 발림받은 사람들은 성결하게 구별됨. 성전은 마을공회당으로 쓰면 안된다. 그곳은 거룩하게 구별된 전이기때문이다. 솔로몬이 구별해서 드렸더니 하나님께서도 그곳을 다른곳과 구별해서 받겠다고 함.
왕상 9 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한대로 온갖 것을 순종하여 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신앙생활할때 이런말을 잘 들어야 한다.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고 하나님면전에서 행한다는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우리가 예배당안에서는 거룩히 하고 바깥에 나가 마음대로 행하면 안된다.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중적이다. 서양사람들은 정직하게 행동한다. 잘못된 기독교이다. 오히려 세상가운데 나갈때는 사절단이 외국에 나가듯이 더 삼가하고 더 조심해야 한다. 언제 네가 날 다시보겠나?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길수가 없다. 등경위에 둔 빛이다. 예수믿는 사람들은 감출수없고 다 드러난다.
기본자세가 하나님앞에서 행한다는 이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면서 순종하지 않는다.
하나님말씀을 두 묶음으로 나누면 약속과 명령이다. 약속은 믿고 명령은 순종하는 것이다. 믿어 순종케하는것은 바울이 로마서에서 몇번이고 강조하는 것인데 우리한국사람들은 믿어 순종하지 않는다. 이중신자이고 가짜신자이다. 전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는 생활이다. 명절 맞이해서 잘 안보이는 얼굴도 보이고 하는데
오늘 여러분와서 특별한 설교를 하는것이 아니고 늘하던 그 다음설교를 하고있다. 마침 우리도 성전을 다 짓고 봉헌식을 앞두고 있다.
사람들 사이의 윤리도 아내들아 남편에게 순종하라. 그러면 남편들아 아내들을 사랑하라.
자녀들아 부모에게 순종하라. 종들아 상전에게 순종하라. 언제나 먼저가 있다.
아무리 도량이 넓어도 순종하지 않는 아내는 남편이 사랑할수 없다. 자녀들이 먼저 순종해야 부모의 사랑을 받을수 있다.
성전을 지었다면 성전을 지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국회에 사는 사람은 국회에 사는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 남편은 남편답게,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살아야 한다.
왕상 9 5 내가 네 아비 다윗에게 허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대로 너의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왕상 9 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만일은 만분지일이다.
왕상 9 7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왕상 9 8 이 전이 높을찌라도 무릇 그리로 지나가는 자가 놀라며 비웃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전에 이 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왕상 9 9 대답하기를 저희가 자기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부종하여 그를 숭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저희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결혼식을 할때는 귀금속을 예물이라하며 , 정표라하며(정을통한표) 소중하게 여기는데 관계가 깨지게 되면 그것부터 집어던지게 된다. 이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 우리가 성전을 지을때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지은것이 아닌가? 그러나 관계가 깨지면 그것부터 집어던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구약성경에서 굉장히 감정적이다. 하나님께서 여간해서 잘 화를 안내는데 화한번 내시면 400년동안 안풀린다. 하나님을 화나게 만드는 것은 미련한 일이다. 인간이 약자인데 ...
하나님은 하나님으로 할수 있는 것은 안한게 없다. 독생자까지 내어놓았다. 이제는 인간편이다. 인간이 어떻게 하나님을 위해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행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다. 성경을 많이 읽어 하나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행해야 한다.
어떤 교수가 비젼2050이라면서 앞으로 120살까지, 50년을 더 산다고 하고 담배부터 끊고 술도 인간관계를 위해 독한술은 입에도 대지않고 열심히 실천하니 그부인이 그걸 믿는 다는 것이다. 삶의 꿈을 가진 사람들은 좀 바꿔야 한다. 여기 부임하지 2-3년밖에 안됐는데 그때는 손기태 장로님 삐삐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절반이상이 휴대폰을 갖고있다.
아브라함같은 분은 수가높고 기운이 진하여 하나님께 돌아갔다. 우리도 비젼2048을 가지고 좋은세상도 보면서 좋은일도 하고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우리연세높은 분도 꿈을 120세 정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솔로몬이 이 말씀을 듣고 다짐했을 것이다. 그런데 11장 가면 솔로몬이 아내를 칠천명을 거느리다 보니 그 여자들이 솔로몬을 타락시킴. 그아내들 소원을 들어주다 보니 온 예루살렘이 우상 천지가 되어버렸다.
남편들이 교회나와서 신앙생활하는 것은 귀한 일이다. 우리교회는 보면 남편들이 거의 다 나온다. 어떤교회는 보면 여자들만 있는 곳이 있다. 목회자가 설교할때 눈을 둘데가 없다. 솔로몬시대에 그 여자들도 타락하고 나라까지 망쳤다. 성경에서 좋은 일은 한 여성은 몇사람안나오고 못된일 한것은 많이 나온다. 결정적인 대목에서 못된일을 한다. 하나님이 여성들을 사랑하는 것은 틀림없다. 여성들이 타락하면 희망이 없다.
첫째는 온가족이 교회에 나오는 것이 소중하다. 기도를 단순히 합시다. 우리의 삶이 아름답게 실제로 변해야 한다. 삶을 살때 진선미 이것이 가치가 아닙니까? 사람들의 마음을 진리가 있는 곳으로 , 선한 곳으로 , 아름다운 곳으로 끌리게 되어있다. 솔로몬이 여성들의 아름다운 것만 따라가다 보니 타락한 것이 아닙니까? 언제나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진리를 따라가고 , 선을 따르고 그리고 아름다운것을 추구해야지. 진리도 선도 포기하고 아름다운것을 따르면 타락합니다. 이런 삶의 원칙을 정하고 살아갈때 하나님이 약속한 것을 지켜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맨처음 듣는 마음을 주옵소서 했을때 부귀와 영화를 주신것이다. 우리가 살아갈때 맨날 금식하고 철야하고 불행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고 즐겁고 아름답게 희열이 넘치는 그런삶을 살기를 원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우리 주변에 그런 아름답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나? 봄의 전사 매화꽃이 꽃망울이 터지고 있었다. 우리도 진리를 따라가고 , 선을 쫒으며 아름답게 살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왕상 9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이십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왕상 9 11 갈릴리 땅의 성읍 이십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지공하였음이라
왕상 9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왕상 9 13 이르기를 나의 형이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하뇨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으니라
왕상 9 14 히람이 금 일백 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왕상 9 15 솔로몬왕이 역군을 일으킨 까닭은 여호와의 전과 자기 궁과 밀로와 예루살렘성과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을 건축하려 하였음이라
왕상 9 16 전에 애굽왕 바로가 올라와서 게셀을 탈취하여 불사르고 그 성에 사는 가나안 사람을 죽이고 그 성읍을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더니
왕상 9 17 솔로몬이 게셀과 아래 벧호론을 건축하고
왕상 9 18 또 바알랏과 그 땅의 들에 있는 다드몰과
왕상 9 19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과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였는데
왕상 9 20 무릇 이스라엘 자손이 아닌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의 남아 있는자
왕상 9 21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못하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 자손들을 솔로몬이 노예로 역군을 삼아 오늘까지 이르렀으되
왕상 9 22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를 삼지 아니하였으니 저희는 군사와 그 신복과 방백과 대장이며 병거와 마병의 장관이 됨이었더라
왕상 9 23 솔로몬에게 역사를 감독하는 두목 오백 오십인이 있어 역사하는 백성을 다스렸더라
왕상 9 24 바로의 딸이 다윗성에서부터 올라와 솔로몬이 저를 위하여 건축한 궁에 이를 때에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였더라
왕상 9 25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 위에 해마다 세번씩 번제와 감사제를 드리고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단에 분향하니라 이에 전 역사가 마치니라
왕상 9 26 솔로몬왕이 에돔 땅 홍해 물 가 엘롯 근처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지은지라
왕상 9 27 히람이 자기 종 곧 바다에 익숙한 사공들을 솔로몬의 종과 함께 그 배로 보내매
왕상 9 28 저희가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 이십 달란트를 얻고 솔로몬왕에게로 가져왔더라
특별한 한 사건을 독특하게 다루고 있다. 스바여왕이 찾아온 사건을 특별히 다루고 있는 저자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는 알수없으나 스바여왕과 솔로몬은 특별한 관계였다. 이방왕들이 솔로몬에게 많이 다녀왔지만 ...
왕상 10 1 스바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예를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저를 시험코자 하여
예수님께서도 심판때에 남방여왕이 일어나 이시대를 심판한다고 했다 .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았다고 했다, 보통 여왕이 되기가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는 더더욱 그랬다. 정치적,외교적문제로 말미암아 찾아온것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왔다.
왕상 10 2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원이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약대에 실었더라 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수원은 수행원, 아라바아 반도의 서남쪽에 예멘이라는 나라가 스바였다.
왕상 10 3 솔로몬이 그 묻는 말을 다 대답하였으니 왕이 은미하여 대답지 못한 것이 없었더라
왕상 10 4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왕상 10 5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보고 아찔아찔했다. 왠만하면 소문만 잔치에 먹을게 없다고 별것 아닌데 소문난것에 절반도 안될정도로 솔로몬은 특출한 왕이었다.
왕상 10 6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왕상 10 7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목도한즉 내게 말한 것은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나의 들은 소문에 지나도다
왕상 10 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복들이여 항상 당신의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왕상 10 9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당신을 기뻐하사 이스라엘 위에 올리셨고 여호와께서 영영히 이스라엘을 사랑 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왕상 10 10 이에 저가 금 일백 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품과 보석을 왕께 드렸으니 스바 여왕이 솔로몬왕께 드린 것처럼 많은 향품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금을 4톤복서로 한추럭, 약3.6톤, 희람왕이 3.6톤을 실어왔다.
왕상 10 11 〔오빌에서부터 금을 실어온 히람의 배들이 오빌에서 많은 백단목과 보석을 운반하여 오매
왕상 10 12 왕이 백단목으로 여호와의 전과 왕궁의 난간을 만들고 또 노래하는 자를 위하여 수금과 비파를 만들었으니 이같은 백단목은 전에도 온 일이 없었고 오늘까지도 보지 못하였더라〕
백단목보다 한등급낮은 흑단목으로 도장을 판것이 있는데 나무가 조직밀도가 유리같다.
왕상 10 13 솔로몬왕이 왕의 규례대로 스바 여왕에게 물건을 준 외에 또 저의 소원대로 무릇 구하는 것을 주니 이에 저가 그 신복들로 더불어 본국으로 돌아갔더라
말은 애들은 모르게 , 알만한 사람은 알게 ... 물건을 준 외에 무릇 구하는 것을 주었다. 이한구절로 영화를 만들었다.
왕상 10 14 솔로몬의 세입금의 중수가 육백 륙십 륙 금 달란트요
한 달란트가 30킬로그램이니
왕상 10 15 그 외에 또 상고와 무역하는 객상과 아라비아 왕들과 나라의 방백들에게서도 가져온지라
왕상 10 16 솔로몬왕이 쳐서 늘인 금으로 큰 방패 이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육백 세겔이며
아무리 금이 흔하지만 방패를 금으로 만들었으니 전쟁이 나면 적군이 그 방패를 얻으려고 얼마나 기를 쓰고 싸웠겠나? 애굽왕이 눈독을 들임. 이날 이후로 중근동 사회에서 하여간 어렵거든 예루살렘으로 가라. 성전에는 금이 있다고 소문남.
왕상 10 17 또 쳐서 늘인 금으로 작은 방패 삼백을 만들었으니 매 방패에 든 금이 삼 마네라 왕이 이것들을 레바논 나무 궁에 두었더라
왕상 10 18 왕이 또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고 정금으로 입혔으니
외국 성전이나 러시아의 이삭성전을 가보면 인간의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실감이 간다. 과연 이것이 사람의 솜씨인가? 할 정도이다.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돈이나 시간을 전부 투자해서라도 지었다. 솔로몬은 마음에 일어나는 것을 금해본적이 없었다.
왕상 10 19 그 보좌에는 여섯 층계가 있고 보좌 뒤에 둥근 머리가 있고 앉는 자리 양편에는 팔걸이가 있고 팔걸이 곁에는 사자가 하나씩 섰으며
왕상 10 20 또 열 두 사자가 있어 그 여섯 층계 좌우편에 섰으니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
왕상 10 21 솔로몬왕의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
왕상 10 22 왕이 바다에 다시스 배들을 두어 히람의 배와 함께 있게 하고 그다시스 배로 삼년에 일차씩 금과 은과 상아와 잔나비와 공작을 실어 왔음이더라
왕상 10 23 솔로몬왕의 재산과 지혜가 천하 열왕보다 큰지라
왕상 10 24 천하가 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마음에 주신 지혜를 들으며 그 얼굴을 보기 원하여
왕상 10 25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으니 곧 은 그릇과 금 그릇과 의복과 갑옷과 향품과 말과 노새라 해마다 정한 수가 있었더라
이웃나라에서도 일정량을 바침.
왕상 10 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일천 사백이요 마병이 일만 이천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
병거- 말이끄는 마차.
왕상 10 27 왕이 예루살렘에서 은을 돌 같이 흔하게 하고 백향목을 평지의 뽕나무 같이 많게 하였더라
왕상 10 28 솔로몬의 말들은 애굽에서 내어왔으니 왕의 상고들이 떼로 정가하여 산 것이며
솔로몬이 애굽에서 말을 살때 떼로 삼. 무더기채로 삼.
왕상 10 29 애굽에서 내어올린 병거는 하나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일백 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을 위하여도 그 손으로 내어왔더라
솔로몬이 누린 영광을 다 쓰기에는 부족함.
하지말아야 할것을 함. 영광이나 부가 도에 넘쳐서 감.
왕상 11 1 솔로몬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왕상 11 2 여호와께서 일찌기 이 여러 국민에게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와 서로 통하지 말며 저희도 너희와 서로 통하게 말라 저희가 정녕코 너희의 마음을 돌이켜 저희의 신들을 좇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저희를 연애하였더라
왕상 11 3 왕은 후비가 칠백인이요 빈장이 삼백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결국은 천하제일의 지혜의 왕 솔로몬도 왕비들이 타락케 함.
왕상 11 4 솔로몬의 나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
왕상 11 5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좇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좇음이라
왕상 11 6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좇음 같이 좇지 아니하고
왕상 11 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온갖 잡신들은 섬김.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됨.
솔로몬이 그 놀라운 지혜의 은사를 받고도 이렇게 됨. 우리가 온갖 은사를 받아도 타락할수 있다. 차라리 은사를 받은게 없다면 타락의 정도가 적겠지만 은사를 받은뒤 타락하면 주변의 사람들도 함께 타락시킨다.
왕상 11 8 저가 또 이족 후비들을 위하여 다 그와 같이 한지라 저희가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왕상 11 9 솔로몬이 마음을 돌이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저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찌기 두번이나 저에게 나타나시고
왕상 11 10 이 일에 대하여 명하사 다른 신을 좇지 말라 하셨으나 저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왕상 11 11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나의 언약과 내가 네게 명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결단코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복에게 주리라
왕상 11 12 그러나 네 아비 다윗을 위하여 네 세대에는 이 일을 행치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왕상 11 13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나의 종 다윗과 나의 뺀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왕상 11 14 여호와께서(1) 에돔 사람 하닷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저는 왕의 자손으로서 에돔에 거하였더라
왕상 11 15 전에 다윗이 에돔에 있을 때에 군대장관 요압이 가서 죽임을 당한 자들을 장사하고 에돔의 남자를 다 쳐서 죽였는데
왕상 11 16 요압은 에돔의 남자를 다 없이 하기까지 이스라엘 무리와 함께 여섯달을 그곳에 유하였었더라
왕상 11 17 그 때에 하닷은 작은 아이라 그 아비의 신복 중 두어 에돔 사람과 함께 도망하여 애굽으로 가려 하여
왕상 11 18 미디안에서 발행하여 바란에 이르고 거기서 사람을 데리고 애굽으로 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나아가매 바로가 저에게 집을 주고 먹을 양식을 정하며 또 토지를 주었더라
왕상 11 19 하닷이 바로의 눈 앞에 크게 은총을 얻었으므로 바로가 자기의 처제 곧 왕비 다브네스의 아우로 저의 아내를 삼으매
왕상 11 20 다브네스의 아우가 그로 말미암아 아들 그누밧을 낳았더니 다브네스가 그 아이를 바로의 궁중에서 젖을 떼게 하매 그누밧이 바로의 궁에서 바로의 아들 가운데 있었더라
왕상 11 21 하닷이 애굽에 있어서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잔 것과 군대장관 요압의 죽은 것을 듣고 바로에게 고하되 나를 보내어 내 고국으로 가게 하옵소서
왕상 11 22 바로가 저에게 이르되 네가 나와 함께 있어 무슨 부족함이 있기에 네 고국으로 가기를 구하느뇨 대답하되 없나이다 그러나 아무쪼록 나를 보내옵소서 하였더라
왕상 11 23 하나님이 (2)또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니 저는 그 주인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자라
왕상 11 24 다윗이 소바 사람을 죽일 때에 르손이 사람들을 모으고 그 떼의 괴수가 되며 다메섹으로 가서 웅거하고 거기서 왕이 되었더라
왕상 11 25 솔로몬의 일평생에 하닷의 끼친 환난 외에 르손이 수리아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미워하였더라
왕상 11 26 솔로몬의 신복 (3)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저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 어미의 이름은 스루아니 과부더라
타락한 결과로 반역자가 일어남. 반역자가 일어난다는 것은 마귀로 틈을 준것임. 재앙이라는 것은 티끌에서 나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조심해야 할것은 삼손이라는 태어날때 부터 나실인이라도 조심하지 않으니까 타락하게 되고 혁혁한 인격의 기드온도 뒤끝이 좋지 않게 되었다. 솔로몬같이 지혜의 은사를 받은 사람도 조심하지 않으니까 타락했다.
어떤사람은 성령받으면 타락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다윗이, 솔로몬이 성령을 안받았습니까? 누구든지 조심해야 한다. 초대교회의 7집사중 하나인 니골라가 이단괴수가 되었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고,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늘 겸비한 자세가 필요하다, 실패한 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한다.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그런것이다.
솔로몬이 한번 타락하면서 들어온 우상 잡종교가 약500년정도 지나서 나라가 없어져야 제거되었다. 우리나라 황소개구리가 종자를 들여오기는 쉬운데 없애기는 어렵다. 악의씨를 뿌리기는 쉬운데 빼내기는 어렵다. 일본사람이 리기다소나무를 들여와 우리나라를 버려 놓았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나무이다. 지금 30년이 지나 캐낼려니 아름드리 나무가 되었다. 산에 가면 갈때마다 속이 상한다.
우리가 신앙생활 할때도 잘못된것 한번 잘못 배워 놓으면 참 어렵다. 어떤 장로님이 구원파에 한번 빠지더니 꼭 잘못된 쪽에 가담하는 것을 보았다.
하나님이 에스겔서에
겔 24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 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찐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일일이 꺼낼찌어다
겔 24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겔 24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겔 24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곤비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어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우리의 죄의 녹이 없어지지 잘 없어진다.
참된것만, 진실한것만 우리마음에 심어가는 우리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왕상 11 27 저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솔로몬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 부친 다윗의 성의 무너진 것을 수축하였는데
왕상 11 28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소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역사를 감독하게 하였더니
왕상 11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저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왕상 11 30 아히야가 그 입은 새 옷을 잡아 열 두 조각에 찢고
왕상 11 31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취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를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
왕상 11 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뺀 성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왕상 11 33 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왕상 11 34 그러나 내가 뺀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저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왕상 11 35 내가 그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왕상 11 36 그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에게 한 등불이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리라
왕상 11 37 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무릇 네 마음에 원하는대로 다스려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왕상 11 38 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 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왕상 11 39 내가 이로 인하여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터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왕상 11 40 이러므로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매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여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의 죽기까지 애굽에 있으니라
왕상 11 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무릇 저의 행한 일과 그 지혜는 솔로몬의 행장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1 42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다스린 날 수가 사십년이라
왕상 11 43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솔로몬 왕국의 분열
“ 왕상 12 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저로 왕을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
왕상 12 2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전에 솔로몬왕의 얼굴을 피하여 애굽으로 도망하여 있었더니 이제 그 소문을 듣고 오히려 애굽에 있는 중에
왕상 12 3 무리가 보내어 저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상 12 4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이제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왕상 12 5 르호보암이 대답하되 갔다가 삼일 후에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가니라 “
솔로몬은 결국 70세 정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왕들은 대개 오래살지 못한다. 한국에도 40살을 넘는 왕이 거의 없었다. 중국사람왕들이 3000천명씩 여자가있었다. 그뒤 300명으로 줄었다고 함. 솔로몬이 1000명이나 되니까, 첫째 음식을 너무 잘먹어서 빨리 죽었다. 오늘자 동아일보를 보니 건강비결이 뭐냐고 물으니까 나물종류를 많이 먹어라고 했다 . 틀림없는 말이다. 채소와 나물종류를 많이 먹으면 오래살고 건강하다.
고기를 거의 안먹고 먹는게 우리는 서툴다. 결국 고기를 안먹고 마는 것이다. 한국사람들이 고기를 안먹던사람이 갑자기 고기를 많이 먹으면 반드시 오래 못삽니다. 솔로몬은 아들이 몇명이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문제는 그 많은 아들을 교육을 시킬수 없었다는 것이다. 어머니교육이 안되니까 아들교육은 자동적으로 안되었다. 그중에 괜찮다고 하는 사람이 르호보암인데 그 이야기이다.
백성들이 들고 일어났다. 위에서 부터 개혁을 안하니까 밑에서 부터 일어남. 지금도 정치인들이 정치인을 위한 정치만 하니까 시민들이 개혁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3일후에 오라는 것은 잘한 일이다. 생각해보고 기도해보고 해야 하는 것이다.
왕상 12 6 르호보암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그 앞에 모셨던 노인들과 의논하여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왕상 12 7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 만일 오늘날 이 백성의 종이 되어 저희를 섬기고 좋은 말로 대답하여 이르시면 저희가 영영히 왕의 종이 되리이다 하나
왕상 12 8 왕이 노인의 교도하는 것을 버리고 그 앞에 모셔 있는 자기와 함께 자라난 소년들과 의논하여
왕상 12 9 가로되 너희는 어떻게 교도하여 이 백성에게 대답하게 하겠느뇨 백성이 내게 말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에게 메운 멍에를 가볍게 하라 하였느니라
왕상 12 10 함께 자라난 소년들이 왕께 고하여 가로되 이 백성들이 왕께 고하기를 왕의 부친이 우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왕은 우리를 위하여 가볍게 하라 하였은즉 왕은 대답하기를 나의 새끼손가락이 내 부친의 허리보다 굵으니
왕상 12 11 내 부친이 너희로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소서
왕상 12 12 삼일만에 여로보암과 모든 백성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왔으니 이는 왕이 명하여 이르기를 삼일만에 내게로 다시 오라 하였음이라
왕상 12 13 왕이 포학한 말로 백성에게 대답할쌔 노인의 교도를 버리고
왕상 12 14 소년의 가르침을 좇아 저희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 부친은 너희의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찌라 내 부친은 채찍으로 너희를 징치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징치하리라 하니라
왕상 12 15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여호와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고한 말씀을 응하게 하심이더라
르호보암을 망하게 할려고 한것이라기 보다는 여기서 우리가 배울것이 있다. 왕이나 백성사이가 제대로 된 나라는 서로 섬기는 나라이다. 오늘 우리는 왕이 아니라 대통령이라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몇천억씩 비자금을 만들어 그런 해괴한 짓을 하는데 3000년전에 이스라엘 장로들이 한 말이 그 수준이었다.
왕상 12 16 온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말을 왕이 듣지 아니함을 보고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다윗과 무슨 관계가 있느뇨 이새의 아들에게서 업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너희의 장막으로 돌아가라 다윗이여 이제 너는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스라엘이 그 장막으로 돌아가니라
다윗 가문을 배반함.
왕상 12 17 그러나 유다 성읍들에 사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르호보암이 그 왕이 되었더라
유다와 베냐민은 한번씩 왕을 배출했던 지파이다. 그 지파는 남왕국이 되었다. 상당기간동안 남북이 서로 싸우게 되었다.
왕상 12 18 르호보암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니람을 보내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저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왕상 12 19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렀더라
왕상 12 20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의 돌아왔다 함을 듣고 보내어 저를 공회로 청하여다가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았으니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좇는 자가 없으니라
왕상 12 21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 온 족속과 베냐민 지파를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 팔만이라 이스라엘 족속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왕상 12 22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12 23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 온 족속과 또 그 남은 백성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왕상 12 24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저희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좇아 돌아갔더라
왕상 12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또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왕상 12 26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왕상 12 27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왕상 12 28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왕상 12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왕상 12 30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게 숭배함이더라
왕상 12 31 저가 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왕상 12 32 팔월 곧 그 달 십 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비슷하게 하는 이것이 바로 이단이다. 영 다르면 안따라할것 같으니까 비슷하게 함.
왕상 12 33 저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달 곧 팔월 십오일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유다는 칠월십오일이 초막절이니 그것과 비슷하게 함.
왕상 13 1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인하여 유다에서부터 벧엘에 이르니 마침 여로보암이 단 곁에 서서 분향하는지라
왕상 13 2 하나님의 사람이 단을 향하여 여호와의 말씀으로 외쳐 가로되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하고
왕상 13 3 그 날에 저가 예조를 들어 가로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예조라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하매
왕상 13 4 여로보암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여 외쳐 말함을 들을 때에 단에서 손을 펴며 저를 잡으라 하더라 저를 향하여 편 손이 말라 다시 거두지 못하며
왕상 13 5 하나님의 사람의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예조대로 단이 갈라지며 재가 단에서 쏟아진지라
왕상 13 6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청컨대 너는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 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니 왕의 손이 다시 성하여 전과 같이 되니라
그쯤 되었으면 이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섬기는것 때려치우고 돌이켜야 할 것인데 이 미련한 사람이 안돼.
새끼 빼앗긴 암콤을 만날 지언정 미련한 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했다.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값진 진리를 미련한 사람에게 던지지 말라는 뜻.
들을만한 사람에게 전도해보고 이야기 해야지. 아무나 하면 안돼. 미련한 사람에게 전도할려고 하는것도 미련한 짓이다. 믿을만한 사람들은 이야기를 꺼내면 관심있어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사람에게 전도해야지. 기적이 나타나면 믿을것 같지만 그참 희한하네 하면 끝이다. 여로보암 생각하면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다.
왕상 13 7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몸을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 한다는 것이 겨우 예물준다고 함. 돈밖에 모른다.
왕상 13 8 하나님의 사람이 왕께 대답하되 왕께서 왕의 집 절반으로 내게 준다 할찌라도 나는 왕과 함께 들어가지도 아니하고 이곳에서는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왕상 13 9 이는 곧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왔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왕상 13 10 이에 다른 길로 가고 자기가 벧엘에 오던 길로 좇아 돌아가지 아니하니라
왕상 13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저에게 고하고 또 그가 왕에게 고한 말씀도 저희가 그 아비에게 고한지라
왕상 13 12 그 아비가 저희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왕상 13 13 저가 그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저가 타고
왕상 13 14 하나님의 사람의 뒤를 좇아 가서 상수리나무 아래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뇨 대답하되 그러하다
왕상 13 15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왕상 13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 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왕상 13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라
왕상 13 18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우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왕상 13 19 이에 그 사람이 저와 함께 돌아가서 그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왕상 13 20 저희가 상 앞에 앉았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왕상 13 21 저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왕상 13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한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열조의 묘실에 들어 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왕상 13 23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왕상 13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저를 만나 죽이매 그 시체가 길에 버린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섰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섰더라
사자가 배고파 먹을려고 죽인것이 아님. 하나님말씀은 한번 아니면 아닌것이다.
왕상 13 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체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와서 말한지라
왕상 13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붙이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하나님말씀을 딱 한마디 어긴것인데 그 선지자를 물어 죽여 버린것이다. 하나님말씀을 에누리 하지 마세요.
왕상 13 27 이에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저희가 안장을 지우매
왕상 13 28 저가 가서 본즉 그 시체가 길에 버린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섰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그냥 그사람만 물어 죽인 것이다.
왕상 13 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떠들어 나귀에 실어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왕상 13 30 곧 그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그를 위하여 슬피 울며 가로되 오호라 나의 형제여 하니라
왕상 13 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저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왕상 13 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왕상 13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보통 백성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으로 산당의 제사장을 삼았으므로
왕상 13 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지면에서 끊어져 멸망케 되니라
여로보암같은 사람은 그가 잘 하나님을 섬겼더라면 하는 마음이 왜 하나님께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그 악한놈이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그걸 섬기게 했다. 그이후 악한왕들의 대명사가 되었다. 오늘 우리나라에도 심지어 대형 컴퓨터를 설치해 놓고 그 앞에 돼지머리 잘라다 놓고 절하고 있으니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 이후 아합왕이 금송아지 섬기는 것 부족해서 바알신까지 섬기게 된다. 사람들이 하나님말씀을 읽어라 했는데 안읽어니 잘못된것이 겉잡을수 없었다. 그래서 죽여버린다면 그래서 하나님이 두려워 벌벌떤다면 그것은 또 아무것도 아니다. 정말 참 신앙은 하나님의 진실한 마음을 이해하고 정말 우리가 잘못되었구나 하고 진실하게 나아가는 것이다. 진실한 회개, 삶의 전반을 바꾸는 그런 회개가 우리에게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미련한 자에게 임하는 심판
“왕상 14 1 그 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왕상 14 2 여로보암이 그 아내에게 이르되 청컨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으로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저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고한 사람이니라
왕상 14 3 그대의 손에 떡 열과 과자와 꿀 한 병을 가지고 그에게로 가라 저가 그대에게 이 아이의 어떻게 될 것을 알게 하리라
왕상 14 4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대로 하여 일어나 실로로 가서 아히야의 집에 이르니 아히야는 나이로 인하여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더라
왕상 14 5 여호와께서 아히야에게 이르시되 여로보암의 아내가 그 아들이 병듦을 인하여 네게 물으러 오나니 너는 이리 이리 대답하라 저가 들어올 때에 다른 사람인체 함이니라 “
여로보암은 하나님께 한때 은혜을 입었던 사람인데 그 뒤에 인생을 잘못살아서 세상의 미련한 사람으로 낙인찍인 사람이다. 오늘날에도 직분을 받은뒤에 불충성하게 살아서 자기나 그 후손에게도 잘못되게 하는 사람이 있다.
솔로몬이 여로보암의 그 부지런함을 보고 택한 사람이었고 하나님이 그 부지런함을 보고 이 사람이면 내 백성을 잘 보살피지 않겠나 하고 택한 사람이었는데 아히야가 행동으로 예언해 주었다. 옷을 12조각으로 나누어 그중 10조각을 나누어 주었다. 그 예언대로 자기가 왕이 되었는데 그러면 감사한 생활을 해야 할것인데 사람이 본데가 없어니까 애굽 맴피스에서 본 송아지 섬기는 것을 보고 그대로 섬기고 있었다.
손이 굳어버려 못쓰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쯤 되면 돌이킬만 한데 돌이키지 않았다.
자기아들이 아비야-여호와(야)는 아비(아버지)이다. 놀랍게도 아버지가 이스라엘말하고 똑같다.
아히야는 열조각을 던져 주던 선지자임. 변장하고 감. 변장한것도 못알아 본다면 그게 무슨 선지자인가? 그러니까 미련함.
영안이 열려 있으니까 육신의 눈이 멀어도 하나님께서 다 알려줌.
물질이라는 것은 오래쓰면 낡고 늙어짐. 육신의 눈은 어두워도 영안은 깨어있다.
왕상 14 6 저가 문으로 들어올 때에 아히야가 그 발소리를 듣고 말하되 여로보암의 처여 들어오라 네가 어찌하여 다른 사람인체 하느뇨 내가 명령을 받아 흉한 일로 네게 고하리니
왕비가 왔는데 아첨하거나 하지않고 명령함.
왕상 14 7 가서 여로보암에게 고하라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너를 백성 중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게 하고
왕상 14 8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 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내 종 다윗이 나의 명령을 지켜 전심으로 나를 좇으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만 행하였음과 같지 아니하고
왕상 14 9 너의 이전 사람들보다도 악을 행하고 가서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만들어 나의 노를 격발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왕상 14 10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에 재앙을 내려 여로보암에게 속한 사내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나 다 끊어 버리되 거름을 쓸어 버림 같이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찌라
왕상 14 11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가 성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니 이는 여호와가 말하였음이니라 하셨나니
왕상 14 12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찌라
왕상 14 13 온 이스라엘이 저를 위하여 슬퍼하며 장사하려니와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서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
아버지 어머니가 못되었으도 그 아들하나가 하나님을 향해 선한뜻을 품었으므로 일찍 병들어 죽는 이 아이하나가 그중에서 행복하게 죽은 정도가 그정도고 나머지는 모두 칼에 맞아 죽게 함. 온 집안이 악해도 아이하나가 하나님께 향한 마음만 품고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있다.
왕상 14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위에 한 왕을 일으키신즉 저가 그 날에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리라 어느 때냐 곧 이제라
왕상 14 1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쳐서 물에서 흔들리는 갈대 같이 되게 하시고 이스라엘을 그 열조에게 주신 이 좋은 땅에서 뽑아 저희를 하수 밖으로 흩으시리니 저희가 아세라 목상을 만들어 여호와를 진노케 하였음이니라
왕상 14 16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이는 저도 범죄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왕상 14 17 여로보암의 처가 일어나 디르사로 돌아가서 집 문지방에 이를 때에 아이가 죽은지라
아히야 선지자가 예언한 그대로 됨.
왕상 14 18 온 이스라엘이 저를 장사하고 저를 위하여 슬퍼하니 여호와께서 그 종 선지자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왕상 14 19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저가 어떻게 싸운 것과 어떻게 다스린 것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역대지략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지금 이책이 보존되지 못함. 이책을 쓴 사람이 역대지략에 기록된 대로 정확하게 쓰고 있다고 이책의 출처를 밝힘.
왕상 14 20 여로보암이 왕이 된지 이십이년이라 저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나답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북이스라엘은 시작이 금송아지 섬기는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망할때 까지 계속된다. 불교라는 것도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일찍 불교에서 들어왔는데 절대로 믿을수 없는 종교이다. 성철스님이 산은산이고 물은물이다. 한말은 불교의 모든 진리가 거것이라는 것이데 그것도 높은말이라고 떠 받든다. 유교도 윤리성이 있는것 빼고는 아주 교약한 것이다. 유교는 중국에서도 안되는 것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가 중들이 권력하고 결탁해서 나라가 망했는데 명분을 세우기 위해서 유학을 들여왔는데 실제 유교윤리는덮어쓰는 너울에 불과하다. 그런 종교가 한번들여오면 잘 안뽑히고 얼마나 오래갑니까? 미신도 얼마나 오래 갑니까? 미신타파라는 말이 있었는데 노태우가 들어오더니 우리것 찾는다고 하여 미신이 충만해 졌다. 본래 우리것은 하나님이 우리것이다. 잘못된 종교가 한번 잘못 들어와 잘못되니까 가마솥에 불을때어 녹을 벗겨볼려고 애를 쓰지만 참 잘 안벗겨진다. 미신이 그 밑바탕에 깔려있으니까 유교도 미신적유교를 해버리고 , 불교도 미신적불교를 해버리고 , 심지어 기독교도 미신적으로 섬기는 사람이 있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가져왔더니 결국 나라가 없애져야 없어졌다 . 하나님이 나라 없애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나라가 없어졌더니 미신이 없어졌다. 놀랍게도 미신이 없어졌다. 우리나라는 얼마나 미신이 많은지, 진주에 가면 얼마나 미신이 심한지. 집집마다 대를 걸어 뻘건 깃발달아놓고 있다. 부처라는 말도 못쓰서 명도부채라고 쓰서 달아놓고 있다. 그래도 그기 찾아가는 사람이 있다.
미신적 욕심이 있으니까 그걸 이용해 사탄이 그렇게 사기를 해 먹는 것이 아닌가?
팥죽을 끊여 먹으려면 11월달에 끊여먹으라. 미신적인 요소가 우리나라는 충만해 있다. 미신이 왜 나쁘냐면 요행을 바란다. 주식투자도 미신적요소로 투자를 한다. 얼마나 불안한 것인가?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정에서는 교회가 주신 명절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살아야 한다. 구정도 완전히 없어져 가는것을 노태우가 다시 세워 살아났다. 우리는 성탄절에서 부터 구정까지 거의 명절분위기가 계속된다. 예언자의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다가 나답도 죽게 되는데 결국 여로보암 왕조가 무너지게 된다. 결국은 하나님말씀으로 돌아가지 못하니까 바꿔바도 결국 안된다. 지금은 바꿔! 가 표어가 되었지만 “못살겠다 갈아보자!” 가 자유당때 표어였고 그뒤에는 “갈아봐도 별수없다”가 표어가 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은 남 바꾸는 것 신경쓰지 말고 자기가 개혁되어야 할것이다.
지금은 많이 타락된 세대이기 때문에 갈아봐도 이전보다 훨씬 타락할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이런 잘못을 본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왕상 14 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일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빼신 성 예루살렘에서 십 칠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사람이더라
타락으로 기우는 남쪽유다
여기부터는 남왕국과 북왕국이 어떻게 타락했으며 망하게 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그중에 르호보암이 타락으로 가는길목이 되었다. 물론 솔로몬이 잘못하여 그렇게 되었지만 아버지가 잘못할때 지혜로운 사람들은 깨달아야 한다 . 성경은 자주 열조를 본받지 말아라고 한다. 어른들이 잘못해도 자손들이 깨달으면 복을 받는다. 사탕을 안먹으니까 이가 안썩었다. 따돌림당하는 것 그것 걱정하지 마세요. 따돌림당하면 기뻐하고 뛰놀아라. 하늘의 상이 큼이라. 못된 아이들 축에 별로 안끼고 안놀면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왕따중의 왕따가 저였다. 여학생들이 아무도 저를 안봐요. 나도 안보지만 .. 옷을 잘 입는 민한식이라는 애 가 초등학교5학년때 저는 이런 생각을 했다. 저아이하고 나하고 인생을 통채로 바꿀수가 있나? 저는 없다고 생각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교회를안다녔어도 이세상만물은 어디서 왔을까 하는 생각을 늘 했다. 사람이 어디서 왔으면 무엇을 위해 살며 어디로 가는가? 이런 이야기를 세상 어디에 가도 말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헤드릭펠리는 성경이야말로 이세상의 모든책을 다 합한것 보다 더 가치가 있다. 고 했다. 성경은 왕이라도 정직하게 직필로 기록하고 있다. 르호보암의 모친은 나아마라 암몬여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한 인간의 어릴때 인격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어머니이다. 요한 웨슬레 어머니는 19명을 낳아 길렀는데 그 중 두형제때문에 타락으로 부패하던 영국이 살아나게 되었다. 요한 웨슬레는 세계가 내 교구다 라고 했다. 어머니들은 자녀들을 영적으로 경건하게 길르는데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 왕상 14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열조의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으니
인생이 무엇이관대 하나님을 노하게 하여 잘될것이 무엇이 있겠나?
하나님 마음에 들어 하나님께서 잘되게 할려고 하니 요셉보세요. 그저 꿈한두번 잘 푸니 그렇게 된것 아닙니까?
왕상 14 23 이는 저희도 산 위에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웠음이라
왕상 14 24 그 땅에 또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국민의 모든 가증한 일을 무리가 본받아 행하였더라
왕상 14 25 르호보암왕 제 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왕상 14 26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또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솔로몬왕때 만들어 놓은것이 그 다음세대에 한세대도 안지나서 르호보암이 왕이 된지 5년만에 다 빼앗겼다. 우리가 자녀를 기른다고 할때에 좀 단순하게 하나님앞에 사랑받겠끔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지식위주로 기르면 안된다. 인터넷 가는 홍수처럼 쏟아져 들어온다. 애가 성질이 못되 먹든지 말든지 지식위주로 기르면 안된다. 요새는게임만 잘해도 떼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 공부를 못하면 놀기만 잘해도 회사에서 쓸모있다고 데려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시대가 확실히 달라졌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달라졌다. 인간관계가 0점이면 갈데가 없다. 아이들은 한,둘 기르면 인간관계가 형성되질 않는다. 지식은 근심만 더하게 한다. 머리가 좋으면 안좋은 것만 머리를 써서 결국 망치게 만든다. 머리보다 마음씨가 좋아야 한다. 솔로몬이 그렇게 만든것은 애굽왕 시삭만 좋은일 시켰다.
왕상 14 27 르호보암왕이 그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왕궁 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의 손에 맡기매
정금같은 신앙이 놋쇠같은 신앙으로 다운됩니다. 나중에는 무쇠같은
솔로몬 이후에는 아무리 봐도 법궤가 보이지 않는다. 학자들이 두가지 견해를 가지고 있다. 첫째는 애굽왕 시삭이 올라왔을때 법궤까지 가지고 갔다는 견해이다.
레이더스 라는 영화에 애굽 어디에 법궤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이스라엘 정보부는 법궤행방을 찾고 있다. 법궤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법궤속에 있는 말씀에 의미가 있다.
크레믈린 박물관 안에 러시아판 성경이 있는데 성경표지 앞뒤를 보석으로 장식했다. 그런것이 여러 수십권을 진열해 놓았다. 그러나 그렇게 장식해 놓고는 읽지는 않은것 같았다. 어마어마 했다. 황금보석으로 장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기에 있는 하나님말씀을 알아듣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읽어서 하나님마음을 깨닫고
또 하나의 학설은 남방여왕 스바여왕 이 왔을때 물건을 준 외에 무릇 구하는 것을 주었다고 했는데 이것이 뭐냐? 솔로몬 왕의 씨를 몸에 가지고 갔는데 메네릭이라는 왕자를 낳았는데 자기 아버지가 누구냐고 물었다. 20살쯤 되었을때에 너희 아버지는 천하의 솔로몬 왕이라는 것을 알았을때 솔로몬을 찾아갔는데 솔로몬이 그때는 형편없이 타락해 있었는데 이야기를 해보니 그 청년이 보통아이가 아니었다. 어머니 아버지가 보통이 아니니까.
그 하나님을 믿을테니까 그 법궤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하니 너무 똑같이 법궤를 만들어 주었더니 그 아이가 갈때 진짜하고 바꾸어 가지고 갔다고 한다. 이런 학설이 있다.
왕상 14 28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왕상 14 2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무릇 그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4 30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여로보암은 애굽에 갔다 왔기때문에 애굽왕 시삭과 잘지내는 사이였고 이 사이에 낀 유다는 죽을 지경이 되었다.
왕상 14 31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그 열조와 함께 다윗성에 장사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사람이더라 그 아들 아비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아까 이말을 했는데 또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여자들이 중요하다. 왜냐면 모든 여자들은 어머니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딸을 잘 길러야 하고 며느리 한번 잘 봐야 한다. 경건한 며느리를 봐야 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예수믿으면 방향이나 바꿔놓지 별진전이 없다. 어려서 부터 성경을 가르쳐야 된다. 6학년 졸업하면 어른예배에 참여하도록 부단히 가르쳐야 한다. 금방 어른이 된다. 일군이 금방된다. 아동부 , 유치부, 중고등부가 얼마나 소중한지 모른다. 교사들이 더 큰 심판이 있다. 가르치는 사람이 더큰 심판이 있다. 어른예배에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의 노를 격발시키면 틀림없이 망한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어디서 부터든지 잘된다.
왜 나라가 망했는가? 역사를 두고 기록한다. 망하게 했나? 안했나? 이러고야 어떻게 나라가 망하지 않겠나? 이런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르호보암이 결정적으로 유다를 타락시키게 되는데 설명이 열왕기서는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대하 11:20을 보기로 합니다
대하 11 18 르호보암이 다윗의 아들 여리못의 딸 마할랏으로 아내를 삼았으니 마할랏은 이새의 아들 엘리압의 딸 아비하일의 소생이라
대하 11 19 그가 아들들 곧 여우스와 스마랴와 사함을 낳았으며
대하 11 20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 들었더니 저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대하 11 21 르호보암이 아내 십 팔과 첩 육십을 취하여 아들 이십 팔과 딸 육십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대하 11 22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세워 장자를 삼아 형제 중에 머리가 되게 하였으니 이는 저로 왕이 되게 하고자 함이라
대하 11 23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여기보면 르호보암이 잘못한것과 잘한것을 다루고 있다. 열왕기상서를 기록한 기자는 왜 이스라엘 나라가 망할수 밖에 없었는가를 죄악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역대기 기자는 조금만 잘해도 얼마나 하나님께서는 은혜베푸시는가를 쓰고 있다.
대하 12 1 르호보암이 나라가 견고하고 세력이 강하매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니 온 이스라엘이 본받은지라
대하 12 2 저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르호보암왕 오년에 애굽 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오니
대하 12 3 저에게 병거가 일천 이백승이요 마병이 육만이며 애굽에서 좇아나온 무리 곧 후ㅂ과 숩과 구스 사람이 불가승수라
대하 12 4 시삭이 유다의 견고한 성읍을 취하고 예루살렘에 이르니
대하 12 5 때에 유다 방백들이 시삭을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붙였노라 하셨다 한지라
대하 12 6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가로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대하 12 7 여호와께서 저희의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저희가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대강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으로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대하 12 8 그러나 저희가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열국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역사가의 날카로운 시각,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 애굽왕을 섬길 것인가? 하나님은 온갖 복을 주시고 단지 십일조와 예물만 드리면 온갖복을 주시지만 애굽왕은 몰수히 빼앗아 간다는 것을 대조적으로 보여준다. **
대하 12 9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몰수히 빼앗고 솔로몬의 만든 금방패도 빼앗은지라
대하 12 10 르호보암왕이 그 대신에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궁문을 지키는 시위대 장관들의 손에 맡기매
대하 12 11 왕이 여호와의 전에 들어갈 때마다 시위하는 자가 그 방패를 들고 갔다가 시위소로 도로 가져갔더라
대하 12 12 르호보암이 스스로 겸비하였고 유다에 선한 일도 있으므로 여호와께서 노를 돌이키사 다 멸하지 아니하셨더라
대하 12 13 르호보암왕이 예루살렘에서 스스로 강하게 하여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사십 일세라 예루살렘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여 그 이름을 두신 성에서 십 칠년을 치리하니라 르호보암의 모친의 이름은 나아마라 암몬 여인이더라
대하 12 14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
대하 12 15 르호보암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스마야와 선견자 잇도의 족보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으니라
대하 12 16 르호보암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비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선지자 나단, 갓, 스마야, 잇도 이런분들이 글을 써 놓았는데 훗날 그런책을 참고하여 이런 성경을 썼다고 각주를 달아 놓았다.
왕상 15 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왕 제 십팔년에 아비얌이 유다 왕이 되고
왕상 15 2 예루살렘에서 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왕상 15 3 아비얌이 그 부친의 이미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그 조상 다윗의 마음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나
왕상 15 4 그 하나님 여호와께서 다윗을 위하여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가 되게 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 하셨으니
왕상 15 5 이는 다윗이 헷 사람 우리아의 일 외에는 평생에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하였음이라
왕상 15 6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사는 날 동안 전쟁이 있었더니
왕상 15 7 아비얌과 여로보암 사이에도 전쟁이 있으니라 아비얌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5 8 아비얌이 그 열조와 함께 자니 다윗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사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아사는 처음에 잘하다가 나중에 이상하게 되었다.
왕상 15 9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제 이십년에 아사가 유다 왕이 되어
왕상 15 10 예루살렘에서 사십 일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마아가라 아비살롬의 딸이더라 ** 장기간 치리함. 역대기에서 보면 잘한것이 잘 드러남.
왕상 15 11 아사가 그 조상 다윗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왕상 15 12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고 그 열조의 지은 모든 우상을 없이 하고
왕상 15 13 또 그 모친 마아가가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들었으므로 태후의 위를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서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살랐으나
왕상 15 14 오직 산당은 없이 하지 아니하니라 그러나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
왕상 15 15 저가 그 부친의 구별한 것과 자기의 구별한 것을 여호와의 전에 받들어 드렸으니 곧 은과 금과 기명들이더라
왕상 15 16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왕상 15 17 이스라엘 왕 바아사가 유다를 치러 올라와서 라마를 건축하여 사람을 유다 왕 아사에게 왕래하지 못하게 하려한지라
북이스라엘 사람들이 몰래 남쪽으로 예배하려 옴. 철조망을 침. 지금도 그렇잖아요. 먹여살리지도 못하면 중국으로 넘어가는것을 놔두지. 기어이 그것을 막습니다.
아사가 이제 이상한짓을 하기시작함.
왕상 15 18 아사가 여호와의 전 곳간과 왕궁 곳간에 남은 은금을 몰수히 취하여 그 신복의 손에 붙여 다메섹에 거한 아람 왕 헤시온의 손자 다브림몬의 아들 벤하닷에게 보내며 가로되
왕상 15 19 나와 당신 사이에 약조가 있고 내 부친과 당신의 부친 사이에도 있었느니라 내가 당신에게 은금 예물을 보내었으니 와서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세운 약조를 깨뜨려서 저로 나를 떠나게 하라 하매
왕상 15 20 벤하닷이 아사왕의 말을 듣고 그 군대장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성들을 치되 이욘과 단과 아벨벧마아가와 긴네렛 온 땅과 납달리 온 땅을 쳤더니
왕상 15 21 바아사가 듣고 라마 건축하는 일을 그치고 디르사에 거하니라
왕상 15 22 이에 아사왕이 온 유다에 영을 내려 한 사람도 모면하지 못하게 하여 바아사가 라마를 건축하던 돌과 재목을 가져 오게 하고 그것으로 베냐민의 게바와 미스바를 건축하였더라
왕상 15 23 아사의 남은 사적과 모든 권세와 무릇 그 행한 일과 성읍을 건축한 것이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저가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더라
왕상 15 24 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열조와 함께 그 조상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대하 16 7 때에 선견자 하나니가 유다 왕 아사에게 나아와서 이르되 왕이 아람 왕을 의지하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지 아니한고로 아람 왕의 군대가 왕의 손에서 벗어났나이다
대하 16 8 구스 사람과 룹 사람의 군대가 크지 아니하며 말과 병거가 심히 많지 아니하더이까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의지한고로 여호와께서 왕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대하 16 9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 이 일은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은 즉 이 후부터는 왕에게 전쟁이 있으리이다 하매
대하 16 10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몇 백성을 학대하였더라
대하 16 11 아사의 시종 행적은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대하 16 12 아사가 왕이 된지 삼십 구년에 그 발이 병들어 심히 중하나 병이 있을 때에 저가 여호와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하였더라
대하 16 13 아사가 위에 있은지 사십일년에 죽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대하 16 14 다윗성에 자기를 위하여 파 두었던 묘실에 무리가 장사하되 그 시체를 법대로 만든 각양 향재료를 가득히 채운 상에 두고 또 위하여 많이 분향하였더라
* 처음에는 잘했는데 갈수록 너무 잘못한것이 대하서를 통하여 드러난다. 예수님의 모습도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복음을 상호 보충적으로 보면 환히 알수있다.
**북왕국 이야기* 여로보암-나답-바아사-엘라-시므리-오므리-아합
왕상 15 25 유다 왕 아사 제 이년에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왕상 15 26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아비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중에 행한지라
왕상 15 27 이에 잇사갈 족속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저를 모반하여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에서 저를 죽였으니 이는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깁브돈을 에워싸고 있었음이더라
왕상 15 28 유다 왕 아사 제 삼년에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고
왕상 15 29 왕이 될 때에 여로보암의 온 집을 쳐서 생명 있는 자를 하나도 남기지 아니 하고 다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그 종 실로 사람 아히야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왕상 15 30 이는 여로보암이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죄로 인함이며 또 저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시킨 일을 인함이었더라
왕상 15 31 나답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5 32 아사와 이스라엘 왕 바아사 사이에 일생 전쟁이 있으니라
왕상 15 33 유다 왕 아사 제 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디르사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십 사년을 치리하니라
왕상 15 34 바아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였더라
왕상 16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가라사대
왕상 16 2 내가 너를 진토에서 들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저희 죄로 나의 노를 격동하였은즉
왕상 16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왕상 16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왕상 16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6 6 바아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 16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 임하사 바아사와 그 집을 꾸짖으심은 저가 여로보암의 집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 손의 소위로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며 또 그 집을 쳤음이더라
오므리왕조의 등장
지난 시간에 우리는 타락으로 가는 유다의 이야기를 했다.
“ 왕상 16 8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륙년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디르사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년을 위에 있으니라
왕상 16 9 엘라가 디르사에 있어 궁내대신 아르사의 집에서 마시고 취할 때에 그 신복 곧 병거 절반을 통솔한 장관 시므리가 왕을 모반하여
왕상 16 10 들어가서 저를 쳐 죽이고 대신하여 왕이 되니 곧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이라
시므리는 주인에게 칼을 들이대고 반역한 대명사가 됨.
왕상 16 11 시므리가 왕이 되어 그 위에 오를 때에 바아사의 온 집을 죽이되 남자는 그 족속이든지 그 친구든지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왕상 16 12 바아사의 온 집을 멸하였는데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후로 바아사를 꾸짖어 하신 말씀 같이 되었으니
왕상 16 13 이는 바아사의 모든 죄와 그 아들 엘라의 죄를 인함이라 저희가 범죄하고 또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이말이 자주 등장한다. 나약한 인간들이 하나님의 노를 격발하고서야 어떻게 망하지 않겠는가?
왕상 16 14 엘라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
왕상 16 15 유다 왕 아사 제 이십 칠년에 시므리가 디르사에서 칠일 동안 왕이 되니라 때에 백성들이 블레셋 사람에게 속한 깁브돈을 향하여 진을 치고 있더니
(7일천하)
왕상 16 16 진중 백성들이 시므리가 모반하여 왕을 죽였다는 말을 들은지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무리가 진에서 군대장관 오므리로 이스라엘 왕을 삼으매
왕상 16 17 오므리가 이에 이스라엘 무리를 거느리고 깁브돈에서부터 올라와서 디르사를 에워 쌌더라
나라가 엉망이 됨. 결국 오므리왕조가 등장함.
왕상 16 18 시므리가 성이 함락됨을 보고 왕궁 위소에 들어가서 왕궁에 불을 놓고 그 가운데서 죽었으니
왕상 16 19 이는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범죄함을 인함이라 저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중에 행하였더라
왕상 16 20 시므리의 남은 행위와 그 모반한 일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6 21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둘에 나뉘어 그 절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아 저로 왕을 삼으려하고 그 절반은 오므리를 좇았더니
국론이 둘로 나뉘어 짐.
왕상 16 22 오므리를 좇은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좇은 백성을 이긴지라 디브니가 죽으매 오므리가 왕이 되니라
왕상 16 23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일년에 오므리가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이년을 위에 있으며 디르사에서 육년 동안 치리하니라
왕상 16 24 저가 은 두 달란트로 세멜에게서 사마리아산을 사고 그 산 위에 성을 건축하고 그 건축한 성 이름을 그 산 주인이 되었던 세멜의 이름을 좇아 사마리아라 일컬었더라 세멜이야-세멜의 땅이라는 말, 이야는 땅이라는 뜻, --사마리아가됨.
왕상 16 25 오므리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하여
왕상 16 26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가 이스라엘로 죄를 범하게 한 그 죄 중에 행하여 그 헛된 것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
실용적인 현세상에서는 경제정책만 잘하면 잘한 것인지 모르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하나님앞에는 아무것도 아님. 그당시 오므리는 외교,군사,경제에서는 수준급이었음.
그러나 하나님앞에서는 업적보다는 존재가 더 중요함. 비록 더디더라도 정로로 가야됨.
일반역사가 말하는 것 하고 성경과는 다르게 말하고 있다. 사람들의 비위만 맞춰 경제정책만 잘 하면 되는것이 아니고 하나님앞에 정로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정치인도 이럴진대 교회를 다니는 우리들이야 ...
왕상 16 27 오므리의 행한 그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가 이스라엘 왕 역대 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16 28 오므리가 그 열조와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아합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 16 29 유다 왕 아사 제 삼십 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 왕이 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왕상 16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왕상 16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로 아내를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숭배하고
왕상 16 32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사당 속에 바알을 위하여 단을 쌓으며
왕상 16 33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었으니 저는 그 전의 모든 이스라엘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였더라 진노하셔도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계신것 보세요.
왕상 16 34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저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문을 세울 때에 말째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수 6 26 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로 무리를 경계하여 가로되 이 여리고성을 누구든지 일어나서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장자를 잃을 것이요 문을 세울 때에 계자를 잃으리라 하였더라
**우리는 이 역사가 한치의 어김도 없이 선지자의 예언대로 이루어져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왕상 17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고하되 나의 섬기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왕상 17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17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왕상 17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을 명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왕상 17 5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왕상 17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저가 시내를 마셨더니
왕상 17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아합이 시돈여자 이세벨을 왕비로 맞아들이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다. 엘리야가 대뜸 말할때 까지 비가 없을것이라는 단 한마디의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렸다 . 아합같은 사람과 오래 이야기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비오게도 할수있고 안오게도 할수있다. 당시 바알은 풍요의신으로 비와 풍년을 주관한다고 믿고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 비를 오지 않게 함으로서 바알이 신이 아님을 깨우쳐 주려한 것이었다.
왕상 17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17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하여 너를 공궤하게 하였느니라
시돈땅, 지금의 레바논땅,
왕상 17 10 저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곳에서 나무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가로되 청컨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나로 마시게 하라 목이 너무마르기때문, 중근동 지방은 일년에 강수량이 400mm이하로 온다. 애굽에서는 40mm정도 오는곳도 있다. 실제로 사람살기 좋은땅은 끝없이 평평한 들판이 아니라 산이 있고 들판이 있는곳이 좋다. 미네랄을함유한 시내가 흐르는 산이 있는곳이 좋다.
왕상 17 11 저가 가지러 갈때에 엘리야가 저를 불러 가로되 청컨대 네 손에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왕상 17 12 저가 가로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무가지 두엇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왕상 17 13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하나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왕상 17 14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여자가 복있는 여자임. 이여자가 천명이면 천명 고관대작집에 가서 얻어 먹을것이지 나같은 사람에게 얻어 먹으려고 하냐고 분명히 물을 것인데 복있는 사람은 다른데가 있다. 아무말하지않고 그대로 함.
왕상 17 15 저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저와 엘리야와 식구가 여러날 먹었으나
왕상 17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로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왕상 17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모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운데 있는중에 어려운일이 안생기느냐 하면 그렇지 않다. 이렇게 어려운 일이 생겼다.
왕상 17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로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이 여자가 무슨죄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어떻든 이 여자가 죄가 있었던것이 틀림없다. 우리가 죄를 지었는데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죄를 생각하지 않는다. 악한일에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죄를 범하기에 담대해진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게 전도할때에 죄지으면 지옥간다고 바로 말하면 대화가 안된다. 대화를 하다가 보면 성령께서 스스로 죄가 생각나게끔 역사한다. 자연히 죄가 생각나게 되고 성령께서 회개하게 만든다. 지혜롭게 대화를 터서 , 엘리야가 그 여자의 죄를 모르겠는가? 확실히 은혜를 먼저 베풀고 관계를 시작해 놓은 다음 죄를 드러내는 것은 그 다음해도 괜찮다.
왕상 17 19 엘리야가 저에게 그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취하여 안고 자기의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 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왕상 17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로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왕상 17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왕상 17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 오고 살아난지라
왕상 17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왕상 17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줄 아노라 하니라
죄라고 하는것은 생각나고 그것이 잘못되었구나 하면 그것으로 끝나지 그것을 자꾸 꼬집어면 관계가 깨진다. 죄는 스스로 회개하게 했다. 죄문제, 남의 허물문제를 자꾸 곱씹으면 대인관계가 깨진다. 한국 사람은 믿음좋은 사람일수록 관계가 다 깨져 버린다. 손해를 볼지언정 불신자하고 기분나빠하거나 하면 안된다. 교회는 정말 빛을 발해야 한다. 지역주민들이 교회가 들어선다면 반대하고 그런다. 교회가 지역사회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해야만 우리가 발전한다. 이 엘리야는 왕과 왕비를 전도하려고 찍었다. 그러다가 사르밧으로 갔는데 사르밧과부에게 전도한 것이다. 여자에게 접근한 엘리야의 모습속에서 거룩한 삶의 모습을 볼수있다.
왕상 18 1 많은 날을 지내고 제 삼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 비가오게 하는 분도 하나님인줄 알게함.
왕상 18 2 엘리야가 아합에게 보이려고 가니 그 때에 사마리아에 기근이 심하였더라
왕상 18 3 아합이 궁내대신 오바댜를 불렀으니 이 오바댜는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아합하고 이세벨같은 그렇게 악한 사람밑에 국무총리로 있는 오바댜가 크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었다. 공무원이 되니까 주일지키기가 어렵다고 그런소리하면 안된다. 오바댜보세요. 돈몇푼때문에 신앙을 팔아먹으면 안된다. 신앙양심을 지키고 열심히 살고 정직하게 살면 길이 열리고 잘리게 되면 더 좋은 문을 하나님이 열어주신다.
왕상 18 4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멸할 때에 오바댜가 선지자 일백인을 가져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였었더라
이것 발각되면 목이 백개라도 남아나지 않을 것인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런일을 함.
왕상 18 5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러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
왕상 18 6 두 사람이 두루 다닐 땅을 나누어 아합은 홀로 이 길로 가고 오바댜는 홀로 저 길로 가니라
왕상 18 7 오바댜가 길에 있을 때에 엘리야가 저를 만난지라 저가 알아보고 엎드려 말하되 내 주 엘리야여 당신이시니이까
왕상 18 8 대답하되 그러하다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왕상 18 9 가로되 내가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당신이 당신의 종을 아합의 손에 붙여 죽이게 하려 하시나이까
왕상 18 10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 주께서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찾지 아니한 족속이나 나라가 없었는데 저희가 말하기를 엘리야가 없다 하면 그 나라와 그 족속으로 당신을 보지 못하였다는 맹세를 하게 하였거늘
왕상 18 11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나
왕상 18 12 내가 당신을 떠나간 후에 여호와의 신이 나의 알지 못하는 곳으로 당신을 이끌어 가시리니 내가 가서 아합에게 고하였다가 저가 당신을 찾지 못하면 내가 죽임을 당하리이다 당신의 종은 어려서부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
왕상 18 13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죽일 때에 내가 여호와의 선지자 중에 일백인을 오십인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로 먹인 일이 내 주께 들리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상 18 14 이제 당신의 말씀이 가서 네 주에게 고하기를 엘리야가 여기 있다 하라 하시니 그리하면 저가 나를 죽이리이다
왕상 18 15 엘리야가 이르되 내가 모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날 아합에게 보이리라
왕상 18 16 오바댜가 가서 아합을 만나 고하매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려 하여 가다가
왕상 18 17 엘리야를 볼 때에 저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네냐
왕상 18 18 저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비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좇았음이라 왕이면 다요, 똑바로 알고 말하시오.
왕상 18 19 그런즉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인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왕상 18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산으로 모으니라 850:1 의 대결
왕상 18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찌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왕상 18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 오십인이로다
왕상 18 23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왕상 18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왕상 18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왕상 18 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왕상 18 27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왕상 18 28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왕상 18 29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찌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왕상 18 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저에게 가까이 오매 저가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하되 똑바로 봐야 하니까.
왕상 18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이 야곱은 여호와께서 옛적에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왕상 18 32 저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단을 쌓고 단으로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용납할만한 도랑을 만들고
왕상 18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왕상 18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번 그리하라 하여 세번 그리하니
왕상 18 35 물이 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하게 되었더라
왕상 18 36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날 알게 하옵소서
왕상 18 37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으로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저희의 마음으로 돌이키게 하시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왕상 18 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왕상 18 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명명백백하게 증거가 됨.
왕상 18 40 엘리야가 저희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저희를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왕상 18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왕상 18 42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 가서 땅에 꿇어엎드려 그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왕상 18 43 그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편을 바라보라 저가 올라가 바라보고 고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가로되 일곱번까지 다시 가라
왕상 18 44 일곱번째 이르러서는 저가 고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가로되 올라가 아합에게 고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왕상 18 45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하여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왕상 18 46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저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걸어가면서 건중건중 걸어감. 이쯤되면 깜짝놀라 아합왕이나 백성이 회개할것 같으나 그래도 되는 것이 아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스라엘 땅에 많은 과부가 있었지만 사르밧과부 하나만 구원받았다고 함. 대통령을 전도하면 온 국가가 기독국가가 될것 같으나 기독교가 아니라 아첨교가 될 것이다. 이승만대통령때 그랬고 김영삼대통령때는 온갖 망신을 다 당했다. 실제로 사람을 맞대고 사는 우리 성도들이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으로서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될줄 믿습니다.
오므리왕조의 타락으로 기울어지는 것이 열왕기상서의 뒷부분이다. 하나님께서는 어지간하면 은혜를베풀어주시려고 하심. 삼척동자도 알수 있을만큼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도 미련한 아합왕은 안됨. 하나님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얼마나 복된 사람인줄 알게됨. 갈멜산 대결이 있고 난 뒤 이쯤대면 모든 사람이 돌아올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세벨이 사자를 보내 죽이겠다고 이를 감.
왕상 19 1 아합이 엘리야의 무릇 행한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인 것을 이세벨에게 고하니
왕상 19 2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왕상 19 3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이스라엘 최남단 아브라함의우물이 있고 현재 인구 10만정도로 큰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왕상 19 4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사람이 오죽하면 죽고싶었을까? 네게브라는 황량한 아무것도 없는 곳이 있다. 하나님 나로서는 충분히 할만큼 했고 정말 죽여주시옵소서 하고 누워자는데 누워있으면 먹을것도 , 마실것도 없으니 어쩌다가 로뎀나무 하나가 있길래 그 그늘에 누워 있었는데 ...
왕상 19 5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왕상 19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왕상 19 7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왕상 19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한낮에는 아무도 걷지 못한다. 걸어서는 밤에 대개 걷는다. 햇볕이 얼마나 강렬한지 .. 흙먼지하고 뜨겁기가 정말 심하다.
호렙산은 백두산과 높이가 비슷, 상당히 높다. 성헬레나 산은 상당히 높다.
왕상 19 9 엘리야가 그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유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 10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그러니까 그런 아합이나 이세벨 손에 죽는것 보다 진심으로 여호와의 손에 죽기를 원합니다.하고 말함.
왕상 19 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 19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인간이 놀래지 않을만큼 세미한 소리가 들림.
왕상 19 13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왕상 19 14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이세벨 손에는 죽기싫다는 말.
왕상 19 15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걸어서 한달반거리
왕상 19 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흘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왕상 19 17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 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왕상 19 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그 크신 전능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그렇게 은혜와 복을 주셨는데 율법을 팽개치고 전부다 바알과 아세라를 믿고 자기 혼자 남아있는것 처럼 보였다. 갈수록 그런 능력을 가지고 해보았자 희망이 안보임. 일이 될것 같지 않아보임. 하나님이 눈물겨운 이야기를 함. 그래도야 다 무릎을 꿇지 않았다. 칠천명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백성의 숫자가 얼마냐? 아마도 어린아이들이 악에 물들지 않은 아이들이 한 칠천명쯤 남아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은혜를 따라서 남겨놓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중에 이것도 다 타락해서 북왕국을 멸망시킴. 그후 남왕국을 멸망시킬때 보면 한가지로 다 타락할때 3차에 걸쳐서 교육하면 될것같은 사람만 옮겼는데 바벨론으로 옮긴숫자가 4600명이었다. 엘리야는 정말 죽으려고 했는데 너에게 아직도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그 세사명중 앞두가지는 나중에 엘리사가 함. 엘리야는 엘리사에게 기름붓는일만 함.
왕상 19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저가 열 두 겨리 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둘째 겨리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소가 24마리로 밭을 갈면 부잣집 아니겠나?
왕상 19 20 저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컨대 나로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작별인사.
마치 안부른것 처럼 시치미를 뚝뗌. 통하는 사람은 이렇게 겉옷만 던져도 통함. 통하는 사람은 설교를 조금만해도 되는데 안통하는 사람은 그렇게 보여줘도 안됨. 라합은 술집에서 풍문으로 들어도 하나님은 상천하지에 하나님인줄 알게됨.
이스라엘백성은 만나를 먹어면서도 도무지 깨닫지 못함. 그래서 모세는 너희에게는 듣는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지 않았는가보다 하고 말하였다.
성경을 이렇게 쉽게 가르쳐 버리면 앞으로 목사들은 뭘 가르치고 먹고 살겠습니까?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마음밭이라는게 있다. 옥토가 있다 . 수건만 던져도 통하는데 아합이나 그 백성이나 가룟유다같은 사람들 봐라 . 그래도 믿지 못하니 어떻게 하나?
왕상 19 21 엘리사가 저를 떠나 돌아가서 소 한 겨리를 취하여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가서 엘리야를 좇으며 수종들었더라
일할 사람들은 출발할때부터 다르다.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 예수님말씀은 길게 안한다. 짤막하게 해도 듣는 사람들은 듣는다. 솔로몬이 듣는마음을 주옵소서! 했다. 2700년전의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렇게 잘듣는 사람들이 있었다. 글자를 몰라도 잘듣는 사람들은 잘듣는다. 옳고 그른것을 자기속에서 분별하는 할머니가 있었다. 학벌이 좋은자도 듣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아브라함은 사물과 온 우주가 운행하는 것을 보고 아무래도 전능하신 분이 계신것이 틀림없다고 믿은것이다. 요셉, 이삭, 같은분은 꿈에 한번 계시하신것을 가지고도 그렇게 하나님을 잘 믿었다.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 엘리야같은분은 남은 사명이 있기 때문에 죽을수도 없었다. 엘리야 같은 분은 죽지도 않고 들려 올라간것을 왕하서에 보여준다. 일 다 끝나면 올라간다. 헛말이라도 연세가 들면 죽겠다는 말은 하지말고 아직도 내게 시키실 일이 있나보다 하고 푸념이라도 세상사람들과는 다르게 해야 한다. 내가 무슨일은 하고 하나님앞에 서야하는가를 생각하고 우리의 남은 사명을 이루고 주님앞에 서는 복된삶을 이루시길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장에는 그래도 하나님께서 아합을 교육할려고 깨우쳐 볼려고 노력하는 장면이 있다.
왕상 20 1 아람 왕 벤하닷이 그 군대를 다 모으니 왕 삼십 이인이 저와 함께 있고 또 말과 병거들이 있더라 이에 올라가서 사마리아를 에워싸고 치며
왕상 20 2 사자들을 성중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벤하닷은 이르노니
왕상 20 3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처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
왕상 20 4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말하기를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 같이 나와 나의 것은 다 왕의 것이니이다 하였더니 아합은 벤하닷이 말하기를 종주국이 되고 조공을 바치는 정도로 하면 될줄앎.
왕상 20 5 사자가 다시 와서 이르기를 벤하닷은 이르노라 내가 이미 네게 보내어 말하기를 너는 네 은금과 처들과 자녀들을 내게 붙이라 하였거니와
왕상 20 6 내일 이맘때에 내가 내 신복을 네게 보내리니 저희가 네 집과 네 신복의 집을 수탐하여 무릇 네 눈이 기뻐하는 것을 그 손으로 잡아 가져가리라 한지라
왕상 20 7 이에 이스라엘 왕이 나라의 장로를 다 불러 이르되 너희는 이 사람이 잔해하려고 구하는 줄을 자세히 알라 저가 나의 처들과 자녀들과 은금을 취하려고 사람을 내게 보내었으나 내가 거절치 못 하였노라
왕상 20 8 모든 장로와 백성들이 다 왕께 고하되 왕은 듣지도 말고 허락지도 마옵소서 한지라
왕상 20 9 그러므로 왕이 벤하닷의 사자에게 이르되 너희는 내 주 왕께 고하기를 왕이 처음에 보내어 종에게 구하신 것은 내가 다 그대로 하려니와 이것은 내가 할수 없나이다 하라 사자들이 돌아가서 고하니라
왕상 20 10 벤하닷이 다시 저에게 보내어 이르되 사마리아의 부스러진 것이 나를 좇는 백성의 무리의 손에 채우기에 족할것 같으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하매
왕상 20 11 이스라엘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갑옷 입는 자가 갑옷 벗는 자 같이 자랑치 못할 것이라 하라 하니라 당시 유행하는 속담.
왕상 20 12 벤하닷이 왕들과 장막에서 마시다가 이 말을 듣고 그 신복에게 이르되 너희는 진을 베풀라 하매 곧 성을 향하여 진을 베푸니라
왕상 20 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나아가서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저희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엘리야 밑에 배우는 선지자같음.
32개 연합나라를 그 쪼그만 이스라엘나라가 이겨서 하나님이 하나님임을 보여주려함.
아합은 싸워도 뺏길판이고 안싸워도 뺏길판이니..
왕상 20 14 아합이 가로되 누구로 하시리이까 대답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로 하리라 하셨나이다 아합이 가로되 누가 싸움을 시작하리이까 대답하되 왕이니이다 각도의 군수아들,
왕상 20 15 아합이 이에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을 계수하니 이백 삼십 이인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인이더라
7232명: 몇십만명 , 게임이 안됨.
왕상 20 16 저희가 오정에 나가니 벤하닷은 장막에서 돕는 왕 삼십 이인으로 더불어 마시고 취한 중이라
왕상 20 17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이 먼저 나갔더라 벤하닷이 탐지군을 보내었더니 저희가 회보하여 가로되 사마리아에서 사람들이 나오더이다 하매
왕상 20 18 저가 이르되 화친하러 나올찌라도 사로잡고 싸우러 나올찌라도 사로잡으라 하니라
왕상 20 19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과 저희를 좇는 군대들이 성에서 나가서
왕상 20 20 각각 적군을 쳐 죽이매 아람 사람이 도망하는지라 이스라엘이 쫓으니 아람 왕 벤하닷이 말을 타고 마병으로 더불어 도망하여 면하니라
왕상 20 21 이스라엘 왕이 나가서 말과 병거를 치고 또 아람 사람을 쳐서 크게 도륙하였더라
왕상 20 22 그 선지자가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은 가서 힘을 기르고 왕의 행할 일을 알고 준비하소서 해가 돌아오면 아람 왕이 왕을 치러 오리이다 하니라
왕상 20 23 아람 왕의 신복들이 왕께 고하되 저희의 신은 산의 신이므로 저희가 우리보다 강하였거니와 우리가 만일 평지에서 저희와 싸우면 정녕 저희보다 강할찌라
왕상 20 24 왕은 이 일을 행하실찌니 곧 왕들을 제하여 각각 그곳에서 떠나게 하고 저희 대신에 장관들을 두시고
왕상 20 25 또 왕의 잃어버린 군대와 같은 군대를 왕을 위하여 충수하고 말도 말대로, 병거도 병거대로 충수하고 우리가 평지에서 저희와 싸우면 정녕 저희보다 강하리이다 왕이 그 말을 듣고 그리하니라 왕이나 신하나 멍청하긴 똑같다.
왕들을 다 돌려보내고 충수하여 아람사람들만 싸우려옴.
왕상 20 26 해가 돌아오매 벤하닷이 아람 사람을 점고하고 아벡으로 올라와서 이스라엘과 싸우려하매
왕상 20 27 이스라엘 자손도 점고함을 입고 군량을 받고 마주 나가서 저희 앞에 진을 치니 이스라엘은 염소새끼의 두 적은 떼와 같고 아람 사람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또 약2천명: 약 십이만명
왕상 20 28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붙이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미련한 아합왕을 깨우치려고 하나님이 하나님임을 알게 함.
왕상 20 29 진이 서로 대한지 칠일이라 제 칠일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을 죽이매
왕상 20 30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왕상 20 31 그 신복들이 저에게 고하되 우리가 들은즉 이스라엘 집의 왕들은 인자한 왕이라 하니 만일 우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테두리를 머리에 이고 이스라엘 왕에게로 나아가면 저가 혹시 왕의 생명을 살리리이다 하고
우리나라와 비슷함.
왕상 20 32 저희가 굵은 베로 허리를 묶고 테두리를 머리에 이고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러 가로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나의 생명을 살려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가로되 저가 오히려 살았느냐 저는 나의 형제니라 아합이 관대하게 인자하게 용서함.
왕상 20 33 그 사람들이 징조로 여기고 그 말을 얼른 받아 대답하여 가로되 벤하닷은 왕의 형제니이다 왕이 가로되 너희는 가서 저를 인도하여 오라 벤하닷이 이에 왕에게 나아오니 왕이 저를 병거에 올린지라
왕상 20 34 벤하닷이 왕께 고하되 내 부친이 당신의 부친에게서 빼앗은 모든 성읍을 내가 돌려 보내리이다 또 나의 부친이 사마리아에서 만든 것 같이 당신도 다메섹에서 당신을 위하여 거리를 만드소서 아합이 가로되 내가 이 약조로 당신을 놓으리라 하고 이에 더불어 약조하고 저를 놓았더라 아합로라고 거리이름을 짓기로 함.
왕상 20 35 선지자의 무리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그 동무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왕상 20 36 저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저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납득하기 어려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죽이라면 죽이는 것이 옳은것이고 살리라면 살리는 것이 옳은것임.
왕상 20 37 저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가로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저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왕상 20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그 눈을 가리워 변형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왕상 20 39 왕이 지나갈 때에 소리질러 왕을 불러 가로되 종이 전장 가운데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 만일 저를 잃어버리면 네 생명으로 저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왕상 20 40 종이 이리 저리 일 볼 동안에 저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왕상 20 41 저가 급히 그 눈에 가리운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저는 선지자 중 한 사람인 줄 알아 본지라
왕상 20 42 저가 왕께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저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저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왕상 20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 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아합이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준줄 알았으면 벤하닷을 살리는 것을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 할 터인데 제가 이긴것처럼 제멋대로 하였다. 깨우쳐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됨.
갈멜산에서, 이번전쟁을 두번씩이나 깨우쳐 주어도 깨닫지 못함. 여전히 선지자가 그정도 해줘도 제멋대로 하다가 답답하여 돌아감. 우리가 사실 잘되어도 전부 하나님께서 잘되게 해줘서 그렇게 된줄 알고 감사한줄 알고 그후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성경은 이런 역사를 통하여 우리에게 어떻게 행해야 할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하셔서 몇번 깨닫게 해 주시지만 끝내 깨닫지 못하면 패망하게 된다. 그런 미련한 아합에게도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하나님이 보이게 해 주셨다. 우리에게도 그런일이 없습니까? 은혜받을 만한 때에 찾지도 , 구하지도 않은 자를 진멸한다고 했다. 스바냐서에서
찾지도 두드리지도 않은 사람을 진멸한다.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순종해 본 사람들은 그것이 유익이고 기쁨인데 왜 하나님의 뜻을 찾지 않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면 그것을 행하지 않을수 없고 그것을 행하면 내게 손해가 갈까봐 하는 그런 못된 심뽀가 우리에게 있기때문이다. 그래서 될수 있으면 하나님의 뜻을 모른척하고 있다. 아합왕은 미련하니까 제쳐 두더라도 우리가 우리자신을 위해 살아버리면 아무 유익이 없다. 영을 위해서 육신을 죽이는 삶을 살아라고 로마서는 말하고 있다.
아합은 세상적으로 볼때 괜찮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하면 잘해도 책망받습니다. 인간세상의 선이 하나님께는 악이 될수 있다. 아합이 얼마나 관대하면 아람나라에 까지 이스라엘왕이 관대하다고 소문이 났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위한 선은 선이 아님. 하나님을 위한 선이 참으로 선이고 하나님을 떠난 선은 선이 아님.
욥기 변론 속에 그런 말이 있다. 진짜 선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그뜻을 즐거워하는 것이 진짜선이다. 내이름을 위하여 관대하게 놓아주었을때 책망받는 아합왕이었다. 그런 아합도 깨우치려고 몇번이고 보여주었지만 깨닫지 못하여 결국 패망하는 아합처럼 살지말고 우리가 하나님앞에 갔을때 칭찬도 있고 상급도 있는 그런 삶을 사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난 시간에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에 들어갔는데 책망을 듣고 나면 경건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좋은 일을 할려고 해야 하는데 책망을 듣고도 나쁜일을 꾸며내는 데에는 하나님도 더이상 도리가없다. 하나님은 아합을 위해 오래 참아 주었는데 더이상 기다릴수 없다. 더 지체한다면 아합이 더 나쁜일을 저지르게 될 터이므로 아합을 죽이는것도 어찌보면 은혜이다. 또 역사의시간을 더이상 지체할수 없는 것이다.
왕상 21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르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 왕 아합의 궁에서 가깝더니
왕상 21 2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 밭을 삼게 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 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여기까지는 아합이 크게 잘못한 것이 없다. 웃기는 것은 나봇이었다.
왕상 21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찌로다 하니
왕상 21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이것이 시원잖은 사람이었다. 왕인데.. 이러니까 하나님이 볼때 기대할만한 사람이 아니었다. 안팔면 그만인데...
왕상 21 5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왕상 21 6 왕이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저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않겠노라 함을 인함이로라
왕상 21 7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보통여자가 아니다.
왕상 21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쳐서 그 성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니
왕상 21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힌 후에
왕상 21 10 비류 두 사람을 그 앞에 마주 앉히고 저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저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 죽이라 하였더라
왕상 21 11 그 성 사람 곧 그 성에 사는 장로와 귀인들이 이세벨의 분부 곧 저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대로 하여
왕상 21 1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왕상 21 13 때에 비류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거를 지어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저를 성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 죽이고
이세벨의 숨돌릴틈도 없이 한 악한솜씨는 보통여자가 아니었다. 아합같이 줏대머리없는 사람이 악한 아내옆에 있는데 거기 권력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이사람에게 권력을 더 계속있게 하는 것은 역사낭비였다.
왕상 21 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왕상 21 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포도원을 취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왕상 21 16 아합이 나봇의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왕상 21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21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라 저가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왕상 21 19 너는 저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하셨다 하고 또 저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
왕상 21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나의 대적이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왕상 21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왕상 21 22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왕상 21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찌라
왕상 21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왕상 21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왕상 21 26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것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왕상 21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이사람은 또 선지자가 예언하면 또 찔림을느낀다. 그러나 또 돌아서면 아내의 충동질을 따라간다.
왕상 21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왕상 21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이것을 보면 하나님은 어지간하면 아합을 좋게 대하려고 한다. 그러나 해도해도 아합이 너무했다.
왕상 22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내었더라
왕상 22 2 제 삼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내려가매
왕상 22 3 이스라엘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 왕의 손에서 취하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왕상 22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뇨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일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여호사밧이 줏대머리없이 ‘예스, 예스’ 했다.
왕상 22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왕상 22 6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인쯤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유치원생처럼 400명이 똑같이 말함. 거짓말 하는 냄새가 남.
왕상 22 7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왕상 22 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왕상 22 9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왕상 22 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문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왕상 22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머리에 쓰고 실물설교를 함. 거짓 선지자는 항상 권력에 아부하는 소리를 함.
왕상 22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왕상 22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일 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왕상 22 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왕상 22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저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건성으로 말함. 무성의하게 말하니까 아합도 알고 ..
왕상 22 16 왕이 저에게 이르되 내가 몇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고하겠느냐
왕상 22 17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왕상 22 1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왕상 22 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하늘나라의 어전회의
왕상 22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왕상 22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어떤 천사가..
왕상 22 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왕상 22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이렇게 까지 해줌.
왕상 22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 하더냐
왕상 22 25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왕상 22 26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왕상 22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콩밥을 먹이라.
왕상 22 28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찐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찌어다 하니라
왕상 22 2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그러면 여호사밧이 안따라가야 되는데 또 따라갔다.
왕상 22 30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화살을 여호사밧이 맞아라는 뜻.
왕상 22 31 아람 왕이 그 병거의 장관 삼십 이인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왕상 22 32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필연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지르는지라
왕상 22 33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왕상 22 34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왕상 22 35 이 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거 바닥에 고였더라
왕상 22 36 해가 질 즈음에 군중에서 외치는 소리 있어 가로되 각기 성읍으로, 각기 본향으로 하더라
싸우지도 않고 아합이 죽으니 싸움이 끝남.
왕상 22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
왕상 22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 씻으매 개들이 그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의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의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왕상 22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무릇 그 행한 일과 그 건축한 상아궁과 그 건축한 모든 성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22 40 아합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그런 되먹지 않은 왕하나를 죽일때도 그냥 죽이지 않고 하늘나라에서는 어전회의가 열리고 22년을 기다려 줌. 여러차레 충분히 보여주었는데도 아합이 깨닫지 못함.
악한일에 징벌이 속히 시행되지 않으니까 인간들이 악을 행하기에 담대함.
우리가 진실을 좋아하지 않으면 거짓말을 좋아하고 거짓에 속아서 망하게 됨. 그 아합왕가에 대해서도 이만큼이나 참아 주셨다는 것을 보여줌.
요한계시록에 4,5장에서 하늘나라의 보좌를 잠깐 보여줌. 세계사적인 사건들 뒤에는 하늘나라 어전회의가 열리고 있음을 알수있다.
욥기, 스가랴서에서 잠깐 보여준다. 자세히 알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역사적 사건을 처리하실때 가볍게 처리하지 않으시고 어떤때는 직접 내려오셔서 보시고 처리하기도 하신다. (소돔과 고모라사건) . 하나님 하시는 일을 인간이 다 알지 못한다. 다만 성경에 보여준 만큼만 알게해 주신다. 우리는 성경에 보여준것만 알아도 충분하다. 우리가 이것만 믿고 알아도 충분한 직통계시이다.
오므리-아합-아하시아- 오므리왕조의 멸망과 이세벨징벌을 보게된다.
우리가 이것은 옳지 않다고 양심이 느껴지면 빨리 악한일을 그만두어야지 징벌이 속히 안내려 온다고 계속 악한일을 하면 잘못된 습관에 빠질수 있고 결국 패망하게 된다.
하나님은 참으로 인격적인 분이시라 악한일을 인간이 할때 바로 심판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으로 오히려 악한 습관에 빠진다.
우리가 매일 기도하는 것은 내 생각과 계획이 하나님앞에 옳은가? 그른가? 판단하는 것이 하나님앞에 필요한 것이다. 늘 비나이다. 비나이다. 할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이 옳은 것인지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왕상 22 41 이스라엘 왕 아합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 왕이 되니
왕상 22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삼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왕상 22 43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 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왕상 22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으로 더불어 평화하니라
왕상 22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와 그 어떻게 전쟁한 것은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 22 46 저가 그 부친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왕상 22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왕이 있었더라
왕상 22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왕상 22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의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지 아니하였더라
왕상 22 50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조상 다윗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 22 51 유다 왕 여호사밧 제 십 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왕상 22 52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아비의 길과 그 어미의 길과 이스라엘로 범죄케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왕상 22 53 바알을 섬겨 숭배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기를 그 아비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