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70년도초 크리스마스 이브였나? 중복이 집에 8명정도 모여서 고스톱을 치고 있는데 갑자기 재동이가 외국에는 성탄절에 칠면조요리로 파티를 한다나 그당시에 칠면조가 얼마나 귀한지 보기도 힘든데 감히 칠면조 고기를 먹는다는 상상도 못하던 시대였다 그런데 누구라고 밝히기는 뭐하고 한사람이 재안을 했다 두사람이 한조가 되어서 화투를 쳐서 제일골찌가 헤성여중 관상용[학생에게 보이기위한]칠면조를 한마리만 잡아오기로...결과는 지금은 고인이 된 구찌하고 지금거창에서 아주 잘나가시는박모씨가 꼴찌를 하여서둘이 밤12시쯤 출발하여 한마리만 잡아 오라고 하였는데 두마리를 잡아와서 밤새도록 고아서 먹어도 다못먹고 ...나는 그당시 먹기는 정말 잘먹었는데 내심 얼마나 불안하였는지.. 얘들아 이런짓 절대 따라하지마라 그당시엔 장난으로 봐줄수 있지만 요즘은 바로 철장행이다
첫댓글 선우야! 공소시효 지났나? 혜성가서 일라 줄란다.......
규수야 그다음날 아침에 혜성 이사장 아들 학교가는데 잡아가지고 칠면조라고 말안하고 닭고기라고하면서 실큰 먹였거던 뭐공범인데 괜찮아 죽일놈들 ㅎㅎ그리고 금천동도가[양조장]꼬드밥 엄청 훔쳐먹었다
노통이 공소시효를 없쎌려나 ? 괜히 고백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