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에게 이런 글을 쓸수 있도록 해준 남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할께.
40년 만의 난 고향의 친구들을 만났다.<남당 국민학교 8회 졸업생들의 모임>
세월의 흐름속에서 모두들 거역하지않고 모두들 나름데로 열심히 살아온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다.
동심의 세계를 가슴속에 품고 살면서 시간을 내어 지나간 추억을 기억하면서 바쁘고 여러가지로 쌓인 스트레스를
짧은 여행을 톻해 삶에 제충전을 친구들과 할수있어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했는지 몰라.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3월의 달력~~까만 싸이펜으로 3월24일에 크게 남팔 제주도 수학여행 이라고 동그라미를 첬지.
하루하루 시간은 흘러서 그리던 친구들을 만나서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ㅆ고 있구나.
이순간도 나의 입가엔 잔잔한 웃음이 넘치고 있단다.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구나!
총인원 27명~`
제천역 대합실에서 우린 만났고 서울 친구들은 청주공항으로 오기로했다.
5섯시 40분 출발 기차에 친구들은 몸을 실었다 .조용한 객실이 조금은 소란했지만 그래도 남팔의 기본 예의를 지키면서 우린 짧은
시간속에서도 지난날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 시간은 어찌나 빠른지 ~~청주 공항에 도착한 서울 친구들과 합류했다 .
40년 세월이 흘렀지만 어쩜 이리도 편한지 ~~~한명 한명 인사를 나누면서 그때 그모습들을 생각했다.
잘들 살고 있었는 모습을 보니 그냥 무어라 표현을 할수있었겠는가? 준비한 김밥으로 식사를 하고 모든 수속을 밟은후 탑승^*^**
청주출발 ~~제주공항 도착 ^^^한시간소요
비행기는 요란한 엔진 소리를 내면서 남팔 친구들을 실고 상공을 날았다.
2박3일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고마운 세환이 친구가 우리들의 일정을 짜놓았다. 드디어 비행기의 발이 제주공항에 내렸다 .
우리의 남팔 친구들은 복도 많다. 어쩜 이리도 날ㅆ가 좋을까.떠나기 전날 비가내려 조금 걱정을 했는데 우리를 반기듯이 따뜻한
봄이였다.
대기중인 대형버스를 타고 2박3일의 일정을 같이할 김년 가이드소개 그리고 모든 스케줄 설명을 들으면서 첫번째 목적지에 도착했다.
더마파크~~공연을 관람 추억의 사진을 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준비된 점심과 간단한 소주한잔을 곁들었다
약간의 취기가 한층 분위기를 돋구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담고 우린 목적지인 마라도를 향했다 .몇명의 친구들은 버스로 우린 바닷가로 걸어서 추억의 발자취를 남겼다.
바람은 차가왔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포근했다. 중간중간 추억의 사진 찰칵**김년이 찍세가 되었지.
먼저간 친구들이 싱싱한 해물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해삼과 소조한잔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그맛^*^*음~
잔잔한 바다위로 마라도를 향해 배는 출발했다,조금은 찬기를 느끼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자연의 위대함과 잠시나마 감사한 맘을 느꼈다.
도착하여 섬 한바퀴를 돌면서 마라도의 모든전경을 가슴속 깊이 담아서 돌아왔다.
하루의 일정이 저녁 식사로 끝나고 정해진 리조트에 몸을 풀었다.
남자 2층 여자1층 ~~~2층으로 잠시후 집합<술과 안주 준비함>
모두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누가 먼저라 할 사이도 없이 각자의 재치와 끼를 발산하기 시작했고 금새 웃음바다가 되고 말았다.
배꼽이 빠질까봐 잡고서 마음것 웃었다.친구라서 이자리가 좋았다.편안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았다.
오가는 정이담긴 소주한잔을 나누면서 제주의 밤은 깊어갔다. 피곤하지만 서로의 만남 속에서 화합하는 남팔 친구들을 보면서
다시한번 고마운 맘이 들었다.어쩜 이리도 서로에 대한 베려 친구들의 우정 남팔만이 할수있는 거라 생각한다
쉴새 없이 웃노라니 모두들 배꼽은 제주의 앞바다로 ~~~ 우리가 돌아갈때 다시 제자리로 쏙 넣어가야지.
웃고 즐기는 사이에 시간을 우릴 배신하고 내일을 위해 잠자리로 인도했다.
내일을 기대하면서 아쉬운 맘을 접고 친구들과 꿈속에 여행을 시작했다.^&꿈 나라~~~
굿 ~~모닝 !!!!!
두번째 시작^*^*
전날의 음주로 아침 식사는 굴탕~~친구들아 넘 시원했제이*****
뱄속도 가득차고 우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또 다른 곳으로 출발
픗시켓 .소인국테마파크.생각하는 정원.주상절리대.올레길 7콧.서귀포 세연교...가는 곳곳마다 눈으로 보면서 걸으면서 느끼는 가운데 하루의 해는 저물어갔다.
찿아 오는 밤을 거역할자가 누가있으랴.
새로운 분위기로 온 몸을 다해 마음것 펼칠수있는 곳으로 향한다.
제주시에 자리잡고 관광객을위해 만들어진 말그대로 뚜껑이 열리는 나이트클럽으로 갔다.
안내를 받고 신난 음악과 화려한 빛사이로 자리를 잡고 앉았고 시원한 맥주와 남팔 수학여행의 기념 팡파레와 샴페인이 터지고 우린 신나게 환호의 소리를 질렀다.~<와~~짝짝
모두들 이시간에 충실했다. 마음속 에 쌓인 모든것들을 날려보냈다.
추억의 선물을 또 가득 실고 아쉽지만 남은 하루일정을 위해 숙소로 달렸다.
삶의 현실속에 무거운 짐들을 내려놓고 동심의 나라로 돌아간다는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또 다른 밤의 의미는 시작 되었고 넓은 거실 한가운데 자리잡고 모두들 앉았다 .
제주의 마지막 밤은 우리의 등뒤를 밀고있었고 아쉬운 맘들은 또 다른 색깔의 추억을 담고 또담으려 모두들 애쓰고 있었다.
야식 !!메뉴**라면
먹어본 자들만이 맛을 알리라..
표현을 할수가 없지....뱃속도 가득 이제부터 입과 몸을 움직여 운동해야지..
모든 여행의 일정을 관리해준 고마운 세환이가 시간시간 재치와 노련한 말솜ㅆ로 우리들의 여행에 감초역활을 했다.
내가 준비한 빨깐 잠옷을 입고 그 순간 여자로 변신~~`누가 그렇게 잘 할수있겠는가?
온 몸이 경련을 이르키고 여기저기서 꼬구라 쪘다. 웃음의 농도는 점점 짙어지고 높아만 갔다.
모두들 이구동성 으로한말 평생 살면서 요렇게 마이 웃어 본게 첨이라나...%%%세환아 진짜루 고맙고 고생했데이*******
아무나 할수없지.흉내낼수없는 특허품이야..
진우~<고..래>우째 그리도 표현이 잘 어울리는지...그래서 친구들의 장난끼가 발동이 되어서 진우의 모든것을 볼수있었지.
진우는 그순간 힘들었지만 우리의 눈은 피로를 잊었단다.
고맙다 친구들아!
한바탕 펼쳐진 웃음의도가니 우리들 가슴에 영원히 남아있을꺼야.
내일의 기대와 꿈이있기에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가야하는 시간......쿨 쿨
눈을 뜨고 있노라니 몆시간전에 일들이 오늘의 마지막 하루의 여행을 즐겁게 하는구나.
시작이 있으니 끝도 있잖니.우리의 인생도 언젠가는 마감을 해야할날이 오겠지.
또 다른 하루의시작~~~
에코렌드.선녀와나뭇꾼.승마.쇼핑을 마무리로......
수십명을 태운 기차가 출발했다.
대단한 남팔친구들~~~의리와 친절로 모든 여행객들을 즐겁게했지.
숲속길을 달리면서 우린 손뼉치면서 동요를 불렀고 할머님들과 같이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렸다.^*^*착한 남팔친구들*****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무엇하나 빠짐이 없는 사랑하는 남팔친구들 ~~진심으로 고맙구나.
따뜻한 봄의 기운을 맘것 먹고 마시면서 제주의2박3일 일정을 마쳤다.
언젠가 다시 또오리라고 맘속으로 약속하고 청주로향한 뱅기에 올랐다.잠시나마 조금은 지친 몸을 기대었다.
만남의 설레임과 헤어짐에 아쉬움은 우리의 삶에 항상 동행이였기에 받아드릴수 있는 여유가 있다.
우린 헤어졌다. 뭔가 텅 빈 느낌~~이시간이 지나면 모두들 제자리를 찾고 각자의 삶에 충실하겠지.
체천으로 가는 열차에 맡겼다. 잠시나마 서로간에 생각들을 이야기하면서 어느세 도착....
예약해 놓은 메밀 칼국수집 ~~~잠시후 김이 모락나는 메밀국수가 나왔다.모두들 시원하고 깔끔한 국수를 먹고 헤어졌다.
난 돌아오면서 생각했다.모든 남팔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이다.
짧은 여행을 통해서 행복을 느꼈고 감사했단다.
우리들의 우정은 빛바래지 않은 화려한 천연색으로 남아 있을거라 생각한단다.
친구야!
이시간도 지나간단다 .내일이 있기에 행복하지 않을ㄲ?
살아있으메 감사하자.
이제부터시작이란다.
추억의 보따리 고이고이 간직하면서 필요하때마다 삶의 활력소로 쓰자구나.
날마다 친구들위해 건강과 행운을위해 기도할께~~~~~***
나에게 추억의 보따리 선물 주어서 고맙데이%%%
~~ 친구들 건강하구^*^*
남팔친구들~~~~사랑해^*^*
첫댓글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새로운친구! 권정옥!! 넌 어쩜 그렇게 40년만에 만나서 우리들을 즐겁게 해줄수가 있니? 초딩시절로 돌아가 말그대로 순수함,솔직 그리고 너의 그 가식없이 진실된 마음이 오랫만에 만난 울친구들을 감동시켰단다 ♬♬ 나는 너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려,,,,,조아서.....우리 앞으로 남은시간이나마 자주 만나서 얼굴보구 사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잼나구 즐겁게 살아가자!!! 울 남팔 화이팅!!! 수학여행 수기 잘읽고 간당*^*
친구야 고맙다. 40년만에 혜성처럼나타난 너로인하여 여행의즐거움이 배가됏고 많이웃었다.다음에 만날때까지 잘지내..
글을 읽은 사람들은 가지는 않았지만 나름 그려지내. 여러친구들 많이 변했을텐데 스스럼없이 즐길수 있다는것이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네. 글을 올려준 권정옥씨 수고했습니다. 남팔 남팔 홧~팅
정말 혜성처럼 나타낫다는 말이 딱이네^^ 처음인데 동창모임에 10년은 다닌애 갔다고 친구들이
말했듯이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멋있는 끼를 보여주며 우리들을 많이 웃게 해줘서 너무나 고마워
늦게 만났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들... 더욱 의미있는 만남을 가지자~~^^
좋은글 긑까지 잘 읽었단다 남당 8회는 명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 또만나자 체육대회때 꼭
포항 가~스나 하는짖이 이쁜짖만골라하네 ^*^
오래동안 만나온친구처럼 친근감이가득넘쳐던친구 *정옥예쁘다^^니가있어서더욱재미있어써 예뿐글 잘읽었고 자주는올수없게지만 행사때는 꼭꼭~~와줘~~
기억도좋데이~~제주에서의일을 이리도 빠짐없이썼노! 첫만남이였지만 정녕 아주오래전부터 만나 수다떨며 지낸것처럼 어색함이없었던건 아마도 너뿐이였을꺼야~~아주 즐거웠어! 4월에 꼭 와~~~
정옥인 놀기도잘놀지만 글도 맛깔나게 잘표현하네```
정옥이 멋쟁이 ㅎㅎㅎ
정옥아 너는 정말 잘 즐기는줄만 알아더니 기억력도좋네..
내가 포항가면 연락할게 ...앞으로 자주얼굴보자~~~^*^
오랫만에 옛날에 연애편지 쓰던 실력 발휘했구나 비오는날 창문 열어 놓고 쓰다가보면 쏟아지는 감정에 마무리를 못해서 밤을 세우곤 했었지
그 시절이 좋았지 잼나게 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