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알림]5월11일 대전외곽버스타고 떠나는 마을여행 1차 '신채호 선생님 놀아 주세요.'

[윤순상]

안녕하세요. (사)대전문화유산울림 입니다.

대전외곽버스타고 떠나는 마을여행 1차 일정을 소개합니다. 이번 1차 모임장소는 신채호 선생님 생가 마을이며 연극인과 함께하는 여정입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전외곽버스타고 떠나는 마을여행 1차모임 일정 '신채호 선생님 놀아 주세요.'

# 일시 : 2013년 5월 11일(토) 오전 11시 - 오후 4시

* 우천시 취소되며, 일정시간이 증가 될 수 있습니다.

# 참가비 : 무료

# 문의전화 : 전화 042-252-2238, 담당자 010-2821-0793

# 코스 : 서부버스터미널 정류장 (11:00) - 도리뫼 마을'신채호 선생님 생가터'(11:50) - 점심(12:00) - 신채호 선생님 이야기(13:00) - 연극인과 함께하는 연극놀이(13:30) - 자유시간(14:30) - 도리뫼 정거장(15:10) - 서부버스터미널 정류장(16:00)

* 점심식사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꼭 도시락을 지참해주세요.

* 출발시간을 지켜주세요.

# 외곽버스 : 32번

# 초청예술인 : 김영태(마당극단 '좋다' 단원) 

* 이번 일정은 연극인과 연극놀이와 간단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준비물 : 편한 신발, 물, 간식, 카메라, 도시락 등

# 모이는 장소 : 서부버스터미널 정류장 

# 참고 1 : 신채호 선생님은 누구인가?

1880년, 12월 8일. 현 대전광역시 중구 어남동 233 출생
1887년, 고향인 충북 청원군 귀래리로 이사 이후, 이 곳에서 수학하고 성장함
1898년, 성균관 입교, 독립협회 운동에 참여
1901년,「문동학교」에서 애국계몽운동 전개
1905년, 성균관 박사됨.「황성신문」 논설위원에 위촉됨
1906년,「대한매일신보」에 논설진으로 초빙됨

1908년, 순한글잡지 「가뎡잡지」를 편집 발간
1910년, 안창호 등과 중국으로 망명
1911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권업신문」의 주필로 활동.
1914년, 옛 고구려땅 답사 이후, 대고구려 주의적인 역사 의식 갖게 됨.

1915년, 북경에 체류하며 「조선상고사」의 집필
1916년, 소설 「꿈하늘」 집필
1919년, 상해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충북)에 피선됨.「신대한」을 창간하고 주필 활동
1920년, 박자혜 여사와 북경에서 결혼

1922년, '의열단'의 행동강령인「조선혁명선언」을 기초

1924년, 무장독립운동단체 「다물단」의 선언문을 기초
1925년, '무정부주의 동방연맹'에 가입함
1927년, '신간회'의 발기인으로 참여
1928년, 소설 「용과 용의 대격전」 발표. 무정부주의 동방연맹 국제위폐 사건에 연류되어 체포됨.
1930년, 대련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음. 여순감옥으로 이송됨
1936년, 2월 21일. 여순감옥에서 순국함.

[다음블로그 : 무소정 참조 http://blog.daum.net/hanvak/7158263]

신채호 선생님 관련 동영상

# 참고 2 : 마당극단 '좋다'와 김영태 연극인 소개

마당극단 '좋다' 소개

연극인 김영태 소개 (왼쪽 보라색 옷) 

김영태

1977년 충남 홍성출생
1996년 대전대 탈패 한사위 입회
2004년 12월 1일 마당극단 <좋다>입단

 12월 1일은 군에 입대한 날이기도 하면서 내가 <좋다>선배들과 한 솥밥을 먹기 시작한 날이다.
 1일에 새로운 기분으로 끼운 첫 단추가 마당극단 <좋다>이다.

 12월 1일이라는 날짜는 같지만 2년 2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짜증스럽고,
 막막한 기분으로 지냈던 군생활을 <좋다>에 입단했던 것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으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뭍어 나오는 즐거움이 주는 활력을 말이다.

 내가 나머지 단추도 잘 끼워서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사는 <좋다>,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마음씨를 가진 사람들 <좋다>
 식구들이 좋은 <좋다>, 그래서 분위가 좋은 <좋다>.
 그래서 난 마당극단 <좋다>가 좋다.

수상경력

2008년 전국민족극한마당 샛별광대상 수상

# 참고 3 : 신채호 선생님 생가 마을 답사기

이번 여행의 버스노선은 32번입니다. 버스 출발시간은 11시 10분 입니다. 11시 까지 오셔야 인원파악이 됩니다.

32번 정류장 근처에 있는 서부버스터미널 입니다. 충남지역을 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입니다.

서부버스터미널에서 버드내아파트 쪽으로 20m걸어 오시면 우리가 모일 버스정류장이 보입니다.

서부버스터미널에서 떠나는 외곽버스 시간입니다. 우리는 32번 버스를 탑승하며 11시 10분에 출발합니다.

우리가 타고 갈 32번 버스입니다. 참고로 32번 버스 기사 분이 신채호 선생님과 같은 신씨 입니다.

버스를 타고가면 도리뫼마을에 도착합니다. 버스 기사분이 친절하셔서 신채호 선생님 생가에 왔다고 하면 바로 앞에서 버스를 세워주십니다. 시내버스와 달리 외곽버스의 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를 들어가는 다리 이름이 단재교 입니다.

단재는 신채호 선생님 호 이기도 합니다.

단재교를 지나면 봄이 신채호 선생님 생가 주변에 봄이 찾아 왔습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에는 넓은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저 멀리 신채호 선생님 동상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연극인과 함께 연극놀이를 실시 합니다.

우리 말고도 다른 행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는 옆 잔디광장에서 실시 하겠습니다.

 그 옆 잔디광장 모습입니다. 여기가 더 이쁘나요??

 신채호 선생님 동상입니다. 책을 펴고 늠름한 모습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잔디광장 옆 신채호 선생님 생가 모습입니다.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 주변에 있는 안내문들 입니다.

생가 안에 있는 신채호 선생님과 어머니의 모습으로 보여지는 마네킹들 입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 주변에는 대전 무형문화재 소목장 분이 계십니다. 인연이 된다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신채호 선생님 생가 주변 마을모습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나물을 케는 아낙들이 많이 놀러 옵니다.

 

 우리가 서부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를 타는 도리뫼 정류장입니다. 시내에 있는 버스정류과 모습이 틀리죠.

마치 집 같아 보이기도 하네요. 도리뫼 마을인데 도리미라고 써있네요.

우리가 타고 나 갈 32번 버스 시간표입니다. 우리는 15시 26에 나가는 버스를 타고 갈 예정입니다.

[윤순상]

선착순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