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기자의 취재현장] 지난 5일 '통합의 대국민 사면 사기극' 관련 피해교회의 기자회견장에서 취재중인 본지 곽성규 기자
(성경 느헤미야서 1장 3절~5절)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교계전문 기자는 아니지만 오늘은 기자이기 이전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써, 무너져가는 한국교회가 회복되기 원하는 느헤미야의 간절한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불의한 이단시비 논쟁으로 하나님 안에서 같은 형제인 교회들을 정죄하고 공격하며 마치 중세시대 마녀사냥처럼 잔인한 영적 살인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만일 중세시대 였다면 실제로 당사자와 가족들을 고문하고 화형했을지로 모를 정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들의 행위는 사악하고 비겁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한 카톨릭에서 개신교로 종교개혁이 시행되던 시기처럼 한국교회의 개혁을 외치며 선지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들을 무참히 핍박하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마치 무대에 흰 백로 한마리가 나타나서 자신들이 검정인 것이 너무 드러나니 이를 시기하여 떼로 달려들어 공격하는 까마뀌떼 꼴입니다.
곽기자는 최근 한 교회에서 진행된 '통합의 대국민 사면사기극 규탄 기자회견'을 다녀 왔습니다. '통합의 대국민 사면 사기극'이란,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이라 불리는 거대교단 예장통합 교단이 지난 총회 100회기를 맞아 특별사면위를 설치하여 그동안 이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죄되어 피해를 입어 왔던 4개 교회(사랑하는교회, 서울성락교회, 레마선교회, 평강제일교회)들에 대해 합법적 교단내 과정을 통해 사면선포까지 했다가 다시 취소해 버린 일을 말합니다.
통합교단은 지난 100회기 총회에서 '화해의 원년'을 선포하고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특별사면을 결의하고 이에 의해 정당한 절차를 통해 4개 교회를 사면하고 선포했던 것이었습니다. 통합교단의 채영남 총회장님은 지난 9월12일 사면선포를 할 당시 "그들도 우리과 같이 성경과 복음, 사도신경을 믿고 고백하는 우리의 형제 자매'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사면을 선포해 놓고는, 10일만에 증경총회장들의 압력에 의해 선포를 취소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101회 총회에서 총대들은 특별사면위의 심사과정과 결정 자체를 폐기시켜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칭 한국 기독교의 '장자교단'이라 자처하는 교단의 '목사님'이라는 분들이 어떻게 이러실 수 있습니까? 다른 교회들이 먼저 요청한 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사면해 주겠다고 시작하고 적법한 절차와 과정에 의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포한 것을 어떻게 사람의 이름으로 취소하고 번복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세상 행정법으로 불법인 이런 불법을 어찌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저지를 수 있다는 말입니까? 통합 총대들은 하나님이 두렵지 않다는 것입니까?
거대교단 통합이 이단으로 때려 버리면 다른 교단들도 줄줄이 이단으로 찍어 버리기 때문에 실제로 그런 과정을 통해 거짓 소문으로 이단에 몰려 그동안 성도들이 이혼당하고, 파혼당하고,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밤낮 잠을 자지 못하고 고통받아왔던 피해를 진정 모른단 말입니까? 아니면 알면서도 자신들의 과오와 비겁함이 드러날까 두려워 덮어버리려는 것입니까?
4개교회는 지난 몇개월간 밤낮 고심하며 통합의 사면조사 과정에 충실히 임하여, 분명히 교리적으로 이단이 아니고 거짓으로 매도 당한 것임이 분명히 드러났고, 사실 사과할 일도 아니지만은 통합이 사면조건으로 요구하기에 한국교회 앞에서 공개 사과까지 하였습니다. 한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그동안의 이단시비로 성도들과 함께 겪은 피해로 인해 북받치는 감정으로 울음까지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들을 두번이나 죽일 수 있다는말입니까? 자기들의 형제를 두번이나 죽인 장자를 하나님이 과연 기뻐 하시겠습니까?
게다가 이들은 사면취소 과정에서 4개 교회에는 단 한마디의 공개적인 사과조차 없었습니다. 4개 교회중 한 교회 담임목사님에 의하면 통합의 특별사면위원장이었던 목사님이 개인적으로 전해 온 사과 정도 뿐이라고 합니다. 믿지 않는 세상의 대기업들도, 공공단체들도 약자에게 피해를 주고 잘못했으면 대표자가 세상 사람들 앞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스스로 피해를 보상합니다. 그런데 어찌 하나님을 믿는 다는 사람들이 이런 행태를 보인단 말입니까?
이번에 피해를 본 4개교회는 이번건에 대해 통합에 집단소송을 제기한다고 합니다. 통합이 불의한 결국 세상법정으로 끌고 갈 수 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이번 소송을 통해 세상 법정을 통해서라도 통합의 불의함이 명백히 드러나고 4개 교회가 정당한 보상을 받고, 이를통해 교계에도 하나님의 공의가 바로 잡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곪아서 터질때가 된 한국교회 이단시비 문제...세상 법정도 해결 못해주고 있는 실정 사실 문제는 이번일을 통해 드러난 통합교단의 행태 뿐 아니라, 이단시비로 몰리는 교회들에 대한 기독교계 타 교단들의 과거 결정들도 거짓과 왜곡에 물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회손과 이를 통해 입는 교회와 성도들의 피해에 대해 세상법정도 이들을 변호해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난 5일 '대국민 사면사기극' 기자회견을 가졌던 피해교회의 한 담임목사님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불의한 이단정죄 실상을 폭로하며 "통합뿐만이 아니라 저에 대한 타교단의 결정들도 거짓과 왜곡에 근거한 것이며 무효"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백석교단의 경우 이 피해 교회를 조사하여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리고서도 이듬해 아무 이유없이 일사부재리의 법칙을 위한하고 재조사를 했습니다. 그후 교수들이 "성경적으로 흠 잡을 데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서도 총회 때 재판도 없이 피해 교회 담임목사님을 제명 출교 시켰습니다.
합동교단 또한 이 교회를 '예수님의 말씀인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라는 말씀에 근거했다고 하여 어이없이 '신율법주의'로 매도했고, 고신은 "환상을 보지 못하고, 예언하지 못하면 지옥에 간다"라는 거짓 주장을 퍼뜨리며 불의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합신교단은 이 교회가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는 것과 신사도 운동을 한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이미 신사도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들과 함께 하고 있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만약 신사도 운동이 이단이라면 관련단체인 WLI 먼저 이단 정죄 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사법부도 교계 이단시비에 있어서는 살인 방조죄나 마찬가지 입니다. 미꾸라지처럼 거짓소문을 유포하여 교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이단 사냥꾼들을 법정에 고소해도으나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비판할 권리가 있다'라고 해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거짓 비판에 대해 아무 조치도 취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는 동안 이단으로 음해당한 교회 성도들이 이혼당하고, 파혼당하고, 학교에서 퇴학당하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그 이단사냥꾼 악인 몇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고통을 당했는데 이 나라의 법은 전혀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 나선 피해교회 담임목사님은 "법정에서 통합이 거짓말을 다 인정해도 결론은 다 다르게 때린다"며 "우리가 통합을 상대로도 재판을 했는데 재판에서 통합 변호사가 한마디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했다. 판사가 답답해서 통합 변호사는 반론해 봐라 그러는데 반론을 못했다. 왜냐하면 다 사실이니까, 통합변호사가 무슨 이야기를 했냐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럼 너희도 우리보고 이단이라고 그래라' ..그게 말입니까? 그리고 통합 변호사가 반론할게 없으니까 한마디 한게 있어요. '우리 통합은 개떡같이 믿어도 아무렇게나 살아도 천국간다는 것이고 저 교회에서 주장하는 것은 제대로 믿고 말씀대로 살아야 천국간다는 것이다' 이게 통합 변호사 대답의 요지였어요. 그러니까 판사도 다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결정은 이 모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결정은 통합의 손을 들어줬어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이 나라의 사법부마저 이렇게 죽었으니 희망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피해 교회들이 얼마나 많은 자료들을 제출하고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해서 사실을 확인하고 그래도 판사들이 그런 결정을 내린다니 정말 통탄할 따름입니다. 심지어 그 피해 목사님은 헌법소원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피곤한 싸움이고 돈이 많이 들어갈 수 있지만 한국교회 미래를 위해서 헌법소원을 해서라도 이단사냥꾼이 거짓말을 하면 교도소에 들어가게 만들고 철퇴를 가해야 된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 그런데 결국 변호사가 헌법소원도 안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이 건에 대해 헌법 소원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법에도 구멍이 뚫려 있어 아무리 이단사냥꾼들이, 교단들이 거짓으로 교회들을 매도하고 죽이는 일을 해도 현재는 전혀 그들을 법적으로 제지할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법을 만들어야 할 국회의원들의 책임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때마침 한반도에 태풍피해가 심한데 교계에도 주님의 공의로운 태풍이 불어 이단시비에 대한 모든 거짓과 불의를 거둬가고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만이 남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 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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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아멘~!
곽성규 기자님 입니다...
오랜만에 속시원한 기사 읽으니 넘 좋습니다...
이제 한국의 신문들도 새로운 바람이 불어 정의의 붓들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계속 진실을 밝히는 기사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축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아멘~~~~~아멘~~~~~~ 주님의 공의가 이땅에 불어 사악한 교단들의 행태가 무너지게 하소서!!!!!!
제목만 들어도 모든게 이해가되네요~
현대판 바리새인들을 봅니다. 말이 안오네요. 해도해도 너무한 통합측의 결정. 불의한 것을 알고도 침묵하는 많은 목사님들 그들이 더 실망스럽습니다. 저는 감리교 목사로서 저희교단도 비슷합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결단을 내어 변목사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며 화이팅 합시다.!!!
세상에 법정 보다 하나님의 심판이 더 무섭죠~~사후에 삼판도 있지만 땅에서도 분명히 심판 받아 세상에서도 부끄러움 당할 것입니다~
곽기자님 같은 분이 이땅에서도 높임 받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자님ㅡ감사합니다
공의가 하수같이 흐르도록 바른 글을 써주시니
정녕 주님마음을 시원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ㆍ
아멘
기자님 진리의바른기사써주셔서 .
이시대는 흰것이 검은것이되고 검정이 흰색으로 변하는 진짜가 가짜되고 가짜가 진짜되는 암흑시대인것입니다 한국 교계정치목사 장로님 들불쌍한 영혼들입니다
평생종교 놀이하다가 지옥갈것입니까 하루빨리 회계하고 주님께로 돌아오십시요
많은 것을 함축한 절묘한 비유의 제목..!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곽기자님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