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결과 고혈압·당뇨·고지혈증·비만 등 심·뇌혈관 질환 관련
건강주의 및 유질환자의 질병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 ... 영양상담 병행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동안지사(지사장 김명중)는 건강한 삶에 대한 가입자의 증대된 욕구, 인구고령화와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른 국민의료비 증가에 대처하기 위하여 국내 최첨단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건강증진센터를 오는 '07. 10. 15일(월요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월에 3곳(수원동부, 청주서부, 대구달서)에 이어 10월에 전국 6곳(대전서부, 전주북부, 구로, 부산서부, 광주북부, 안양동안)으로 추가 개소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증진센터 이용은 공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은 자로서 판정결과 고혈압·당뇨·고지혈·비만 등의 뇌·심혈관계 질환과 관련하여 건강주의 또는 유질환 판정을 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신청자의 혈압·맥박, 체지방, 심폐지구력, 악력, 배근력, 평형성 및 유연성등의 기초체력을 측정한후, 개인별 맞춤형 운동·영양처방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최첨단 건강관리 시스템하에서 최적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을 할 수 있다.
최초 3개월간 맞춤형 운동을 실시한후 가까운 체육시설에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줌으로써 건강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또한, 고혈압·당뇨는 평생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방치시 합병증 유발과 의료비용 부담이 큰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개선 및 약물치료를 통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으므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사후관리 역할을 건강증진센터가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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