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연착해서 1시45분쯤 도착 1박 올래국수(돼지고기가 있는 육수에다 소면국수) 먹고 두번은 먹고 싶지 않은맛이었다~ㅎ 함덕해수욕장에 있는 델몬도 커피숍에서 빵이랑 레몬쥬스 마시고 혼인지에 수국보러갔다가 시들어서 실망과 아쉬움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올레시장으로 발을 옮겼다 회를 사서 숙소로 와서 저녁을 먹고 밤을 보냈다 2박 비가 내리고 안개가 심해 배가 출항하지 않겠다고 생각해는데 다행히 출항한다고 했다 가파도11시배편으로 도착하니 여긴 한하게 날씨가 바퀴고 있었다 아이러니한 제주도 날씨였다 한바퀴 돌고 해물짬뽕먹고 예쁘게 꾸며논 섬탐사후 2시20분배편으로 나왔다 수국보러 한참해메다가 결국은 예쁘게 핀 수국을 베어놓은걸 확인하고 돌아서 왔다 코로나확진자가 오늘도 1,200백명이다 결국 유명하다고한 마마유 말고기 식당으로 찾아가 말고기 A코스시켜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다 3박 일어나 차귀도에 들어가려고 나섰다 1시간마다 배편이 있었는데 코로나 땜에 하루2번만 들어갈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낚시배를 타고 1시간동안 낚시 체험을하자고 난 멀미를 해서 고생했다 넘 힘들어 숙소로 오다가 갈치조림을 먹고 숙소로와서 1시간 자다가 다시 나가 에코랜드로 갔다 넘 변해있었다 만개한 수국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싱싱하게 피어있는 것을 보았다 예뻤다 부모님 생각이 났다 저녁은 고기파티로 마무리를 했다 4박 숙박업소에서 11시쯤 나가 근처 7번코스 둘레길을 걸었다 하천이 있는데 옆길로 가다보니 전에 숲해설가 샘들이랑 강정마을 나무 공부하러 왔던 곳이었다 오래되었지만 걷다보니 생각났다 솦길을 걷다 하천에 발을 담구기도 하고 돌아와 1시가 넘어서 점심먹으러 바다회집으로 가서 물회를 먹었다 된장물회와 매콤달콤 물회를 시켜서 먹었는데 된장물회는 영아니었다 식사후 송학산 둘레길 걸었다 초입에서 땅콩막걸리와 가파도보리막걸리에다 모듬회를 시켜서 덤으로 나오는 부침게와 함께 먹고 걷기 시작했다 모처럼 땀흘리며 걸어서 운동한것같았다 산방산옆에 황금손가락초박집으로 향했다 초밥이 맛있었다 마지막밤을 잘보내고 싶었다 숙소오다가 과일 사서 집으로 부치고 해군기지옆에 해오름노을길이 있다고 밤야경이 좋다고 걷고 들어가자고 했다 끝까지 걷는데 30분 왕복 1시간이란 긴 바닷길을 걷다보니 밤바람이 넘시원하고 밤야경이 예뻤다 숙소로 오는길에 막걸리에다 라면을 사서 왔다 마시며 이것저것 얘기하다 2시를 넘겨서 잠을 잤다 5일째 집오는날 비밀의숲에 갔다 그리 크진 않지만 손이 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너무 예뻤다 사진찍고 오는 길에 보말칼국수먹고 제주공항에 도착 티켓팅하고 차마시며 수다떨다 티웨이항공 5시10분탑승 집으로왔다 문희신랑이 마중나왔다 우리가계가서 저녁먹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