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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초 가꾸기 스크랩 금전수(金錢樹;zamioculcas)꺾꽂이 [cuttage, 삽목] 이미지
화백 추천 0 조회 1,070 07.11.17 20: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금전수(金錢樹;zamioculcas)를 키우면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 있어 돈나무로 불리는 금전수

 

 

 

 

 

꺾꽂이 [cuttage, 삽목] 금전수

 

6월15일경에 꺾꽂이 했는데 뿌리내려 잎이 올라왔네요

 

 

 

 

식물의 영양기관인 가지나 잎을 잘라낸 후 다시 심어서 식물을 얻어내는 재배 방식으로 무성생식에 속한다. 이 방식으로 번식하는 대표적인 식물은 철쭉, 장미, 개나리와 고구마, 파인애플 등이 있다.

 

꺾꽂이는 나무를 땅에 꽂는다는 의미의 삽목()이라고도 하며, 식물을 인위적으로 번식시키는 방법 중 하나이다. 식물의 생식에 관여하지 않는 영양기관 [, vegetative organ] 을 이용하여 번식을 시키기 때문에 무성생식

 

특히 영양생식 [, vegetative reproduction] 에 속한다.

동물은 일반적으로 생식세포 [, gamete] 에서만 발달하여 성체가 되는데 비하여 식물은 모든 세포에서 근본적으로 다시 식물을 재현할 수 있는 능력인 전분화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꺾꽂이를 할 수 있다.

 

꺾꽂이를 할 나무에서 가지 일부를 잘라 내어 땅이나 모판에 꽂는다.

이렇게 했을 때 원래 눈()이나 뿌리가 나는 자리가 아닌 자리에서 눈이나 뿌리가 나는 부정아(: adventitious bud)나 부정근 [, adventitious root] 이 나면 꺾꽂이에 성공한 것이 된다.

이러한 꺾꽂이는 씨앗을 잘 만들지 않는 식물을 경제적인 이유로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꺾꽂이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작물에는 관상용으로 사용하는 철쭉, 장미, 개나리 등이 있으며 식용으로는 고구마, 파인애플, 바나나가 있다.
 
꺾꽂이 방법
꺾꽂이는 일반적으로 가지를 잘라서 하지만
베고니아 같은 경우에는 잎을 잘라서 묻는 잎꽂이를 하기도 한다.

 

꺾꽂이를 하기에 적합한 시기는 나무에 따라서 다르지만 낙엽이 지는 활엽수는 겨울눈 [winter bud] 이 피기 전에 하며 침엽수는 겨울눈이 피기 시작할 무렵에, 낙엽이 없는 활엽수는 늦봄에서 초여름이 알맞다.

 

일반적으로 꺾꽂이에 쓸 가지나 잎은 어린 것이 좋다.

 

가지 길이는 10~30 cm로 하며 절단면을 경사지게 자른다.

 

땅에 직접 심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화분이나 모판을 사용한다.

 

이 때 너무 영양이 많은 땅에서는 오히려 뿌리가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서 사용하고 뿌리가 난 후에 영양분이 충분한 땅에 옮겨 심는다.

 

이 때 뿌리를 잘 나게 하기 위하여 절단면에 발근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발근촉진제에는 식물호르몬 [─, plant hormone] 옥신의 일종인 인돌아세트산 [indole acetic acid]

 

(IAA), 인돌부틸산(IBA), 나프탈렌아세트산(NAA) 등이 있다.

꺾꽂이를 할 때는 보통 잎을 하나 이상 남겨 두는데, 이는 잎이 가지에 달리는 부분에서 눈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때 가지에 붙어 있는 잎은 반쯤 잘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증산 현상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꺾꽂이의 유용성
꺾꽂이가 주로 사용되는 경우는 관상용으로나 식용으로 사용하고 싶은 식물에서 일정한
유전형질 [, genetic character] 을 계속 이용하고 싶거나 특정 체세포돌연변이 [, somatic mutation] 를 번식시키고 싶을 때, 또는 씨앗을 이용해서 키우는 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경우이다.

 

고구마 같은 경우에는 본래 영양생식 기관인 구근(덩이줄기 [tuber] )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고구마의

구근 그대로 식품이 되기 때문에 대신 꺾꽂이를 이용해서 번식하는 법을 택하기도 한다.

 

바나나나 파인애플은 씨앗이 만들어져서 과실을 성숙시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꺾꽂이를 선택한다.

 

기본적으로 꺾꽂이는 영양생식이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동일한 식물밖에 얻을 수 없지만, 식물의 체세포 [, somatic cell]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겼을 경우에는 그 부분을 꺾꽂이함으로써 원래의 식물과 다른 유전자를 가진 식물을 얻어낼 수도 있다.

 

꺾꽂이 [cuttag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이 닫힙니다

 

 

 

 겨울눈 [winter bud] []이 피기 전 삽수를 따야 하는데,  어린 가지가 발근()하기 쉽고, 또 가지 끝쪽이 좋으며, 가지 중간의 적당한 굵기의 것이 좋은 경우도 있다. 

 

삽수()의 길이는 10~30 cm가 적절한데, 보통은 삽수의 단면을 경사지게 자르고, 반대쪽도 조금 자른다.

 

꽂이모판에는 화산회토양() ·모래 ·물이끼 를 섞은 것, 적토() ·화산회의 풍화토() 등이 많이 사용되며, 맨땅에다

 

심기도 하지만 화분이나 상자를 흔히 사용하며, 온실이나 묘상()에 심는 경우도 있다.

 

삽수를 직접 모판에 꽂는 일도 있지만 미리 안내봉으로 구멍을 뚫고 꽂는 방법, 흙 전체를 물로 이기고 이

 

긴 부분 밑에 삽수가 들어가도록 꽂는 방법 등이 있다.

 

보통은 삽수의 1/3 또는 1/2을 꽂는다.

 

발근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쓰이는데 식물생장조정제, 즉 α나프탈렌아세트산 ·인돌아세트산 [indole acetic acid] 인돌부티르산 등이 가장 보편적이며, 이 밖에 과망간산칼륨 [potassium permanganate] 등도 사용되고, 부패방지제도 가끔 사용된다.

 

꽂은 직후에 물을 주고, 다음은 판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절한 때 물을 준다.

 

꺾꽂이가 끝나면 햇볕을 가려주고 발근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렸던 것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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