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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12월3일(일)
1. 책명 : 마지막 수업
2. 지은이 : 알퐁스 도데
3. 읽을 쪽 : 처음~끝
4. 책 줄거리 : 프란츠는 학교에 지각을 했다. 그래서 학교에 뛰어가려는데 게시판에 몰려있던 사람들 중 한 영감님께서 지금가도 지각할 염려는 없을거라고 말을 하신다. 하지만 프란츠는 그냥 장난말로 넘기고 학교로 뛰어갔다. 다른때 같으면 시끌벅적한 학교가 조용하다. 의아해 하면서 교실로 들어가니, 교실 또한 엄숙한 분위기이고, 아멜 선생님께선 특별할 때만 입는 옷을 입고 계신다. 그리고 교실 뒤에는 마을 어르신들 몇 분이 앉아계셨다. 프란츠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을 때, 아멜 선생님께서 말문을 여신다. "오늘은 내가 여러분을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수업입니다. 오늘이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입니다."
독일어로만 수업하라는 명령이 내려온 것이다. 그래서 오늘 마지막 스랑스어 수업을 했다. 그 때 낮 12시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병사들이 교실 창문바로 빝에서 나팔을 불고 그 소리를 들은 아멜 선생님은 무슨 말을 하려다 목시 메어 그말을 끝맺지 못하고 칠판으로 돌아서서 "프랑스 만세" 라고 적는다.
이걸 마지막으로 프랑스어 수업은 끝이 났다.
5. 느낀 점 : 조국의 언어가 중요하다는 걸 가르쳐 주는 이야기인 것 같다. 자기 조국의 언어를 쓰지 못하고 남의 나라 언어를 쓴다면 너무 슬프고 울분이 날 것 같다. 특히나 우리나라 또한 이 이야기와 비슷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우리나라도 예전에 일본에게 이런 모욕을 당했던 적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 덕분에 지금 이렇게 우리나라의 좋은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언어의 중요성을 잃고 마음대로 줄이고, 바꿔서 우리 고유의 언어, 좋은 언어가 사라지고 있다. 조상들이 알면 얼마나 슬플까
월일: 11월 26일(일)
1. 책명: 주홍색 연구
2.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3. 책 줄거리: 홈즈에게 한 편지가 왔다. 그 내용은 한 경찰이 밤에 길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집에 불이 켜져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사람이 죽어있었다고 경감이 쓴 편지였다. 홈즈는 왓슨과 함께 그 집에 갔다. 집에 들어가기전 발자국 마차자국등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리고 사건 현장으로가 이리저리 살펴보았다. 그 중 한 경감이 벽을 살피다가 무슨 글씨가 있었다고 해서 홈즈는 그것을 보았는데 거기에는 독일어?로 복수라는 글씨가 써져있었다. 홈즈는 그 글씨와 주위를 유심히 관찰하고 경감들에게 범인의 키 생김새 등을 알려주었다. 거기서 홈즈는 반지를 발견했는데 홈즈는 신문에 반지주인을 찾는 다며 광고해놨다. 다음날 반지를 찾으러 어느 노인이 왔다. 홈즈는 그 사람이 범인과 한패라고 생각하고 뒤따랐지만 놓치고 말았다.
4.느낀점: 두번째로 홈즈의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이번에는 살인사건에 대한거였는데 홈즈 알아서 추리하고 해서 약간 실망했다. 그리고 범인을 놓친것도.. 내 상상에는 홈즈는 굉장히 똑똑했는데 그 전 이야기에서도 놓치고 이번에도 범인을 한번에 잡지 못하고,, 하지만 후에 잡힐거라곤 예상한다. 하지만 홈즈의 추리력은 뛰어난것 같다. 별로 남지 않은 증거로 범인의 형상을 다 알고...
월일: 11월19일(일)
1. 책명: 보헤미아의 스캔들
2.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3. 책 줄거리: 왓슨은 왕진이 끝나고 오랜만에 홈즈의 집에 가보았다. 거기에서 홈즈는 무슨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무슨일 이냐고 묻자 홈즈는 왓슨에게 어떤 종이를 주었다. 거기에는 몇시에 홈즈를 찾아간다고 했다. 종이에 써있는 시간이 되자 누군가가 왔다. 그는 보헤미아의 국왕이었다. 나기가 어느 가수와 사겼을때 사진을 주었는데 그것좀 다시 찾아달란거였다. 왜냐하면 가수가 국왕이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홈즈는 가수를 뒷조사 하다가 가수가 다른 변호사와 결혼하게 된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다음날 홈즈는 목사로 변장하여 왓슨과 함께 가수의 집 앞으로 왔다. 그 곳에서는 홈즈가 미리 짜놓은 사람들이 싸우는척 하고 있었다. 거기에 가수가 휘말리게 되자 홈즈는 가수를 감싸다가 다치게 되었다. 물론 그것도 극본이었다. 홈즈는 왓슨에게 불이 난것처럼 화약통을 던지라고 했다. 그래서 왓슨은 시키는 대로 했고 사람들은 '불이야' 라고 외쳤다. 그 순간 가수는 국왕의 사진이 있는곳으로 가 사진을 꺼냈다. 하지만 홈즈는 불이 아니라고 안심하라고 하자 가수는 홈즈의 눈치를 보며 다시 사진을 감추었다. 홈즈는 그 때 사진을 가지고 가고 싶었지만 지켜보는 이가 있어 그러지못하고 다음날 국왕과 함께 그 집으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 여자는 이미 떠난 후였다. 모든걸 알아차린거다.
4. 느낀점: 처음으로 셜록홈즈를 읽어 보았다. 이것은 뭐 살인사건 이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재밌었다. 나는 셜록홈즈라는 책이 굉장히 추리 소설일줄 알았는데 이번에 내가 읽은것은 그러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이 었다. 하지만 그래도 유명?한것을 읽게 되니 새로웠다. 그런데 홈즈는 남을 보기만 해도 그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바로 아는 것을 갖추었는데 정말 신기 했다. 진짜 그럴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비록 한 이야기 밖에 읽지 못했지만 괜찮은것 같다.
월일: 11월 12일(일)
1. 책명: 봉순이 언니
2.지은이: 공지영
3. 읽은쪽:~12
4. 책 줄거리: 새 집으로 이사 온 '나'는 아침 7시 30분에 중국집에 전화를 하였다. 하지만 중국집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다. 내용은 봉순이가 없어졌다는 거다. 없어진 이유가 떠돌이 개장수하고 봉순이가 눈이 맞아서 그런거 같다는 거다. 어머니는 아비 다른 애들 넷을 놔두고서 남부끄럽지 않냐며 뭐라고 했다. 봉순이는 예쁘지는 않단다. 그래서 일 시킬려고 꼬셔 데려간다고 했다. 어머니가 '나'에게 책은 잘 팔리냐고 했다. '나'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어머니도 눈치를 채시고 갈팡질팡 애기를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 '나'는 운명론자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어떤 사람에 대해 꿈을 꾸면 그사람에 대한 일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나'의 고향은 서울이다. 하지만 누군가가 나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태어날 때 부터 뜨내기였던 같은 이상한 느낌에 사로잡히곤 한다.
5. 느낀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읽고 같은 작가가 쓴 봉순이 언니를 읽어보았다. 전에 느낌표에서도 권장도서로 추천이 되서 기대가 된다. 그런데 이 작가는 앞부분을 약간 이해가 가지 않게 맨 뒷부분을 앞쪽에다가 쓰는 것 같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도 맨 마지막 애기를 앞에다가 써서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비록 아직 조금 밖에 읽진 않았지만 재밌을거 같다.
월일: 11월5일(일)
1.책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지은이: 공지영
3. 읽은쪽: ~끝
4. 책 줄거리: 유정은 교도소에서 돌아와 집에서 쉬려고 앉았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곧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고모한테서 온 전화였다. 전화내용은 윤수가 내일 아침 10시에 사형을 당한다는 내용이었다. 유정은 많은 생각이 오갔다. 지금까지 윤수와 지냈던 시간들 등..
유정은 그 사실을 윤수에게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이주임은 그럴순 없다고 했다. 유정은 윤수를 너무나도 살리고 싶었기에 유정은 기적이라도 일어나기를 원하며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엄마에게 간다. 엄마는 유정이 15살때 사촌오빠한테 강간당했는데 모두에게 비밀로 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도 그때 이후로 유정은 엄마를 미치도록 싫어했다. 그런데 그녀가 엄마를 용서하러 가는것이다. 엄마를 용서하면 기적처럼 윤수가 살 수 있을까봐.. 하지만 그러하지 못하고 집행시간이 다가왔다. 윤수는 죽었다. 후 유정과 고모는 윤수가 써논 블루노트를 보게되었다. 거기에는 자신이 해를 끼친 모든사람에게 죄송하다고써있었다. 또 신부님과 고모께 감사하다고 적혀있었고, 유정이에게 사랑한다고 적혀있었다...
5. 느낀점: 이 대목이 내가 영화를 보면서 울기 시작한때다. 맨 처음에는 왜 유정이가 엄마를 용서를 하려는지 몰랐다. 그런데 윤수를 살리기 위해서라니,,, 정말 슬펐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할때 책과 영화는 좀 달랐지만 정말 눈물이 났다. 특히 윤수가 유정이에게 사랑한다고 했을때... 정말 슬픈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그리고 이 소설을 다읽고 마지막에 나와있는 글쓴이의 글을 보았다.
거기에는 이소설을 쓰기 전에 교도소에 다닌 이야기가 있었다. 나는 이글을 보고 역시 소설을 잘 쓰려면 글쓴이가 다 체험을 해봐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월일: 10월29일(일)
1. 책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지은이: 공지영
3. 읽은 쪽: ~277
4.. 책줄거리: 여주인공은 열다섯살에 강간을 당한 이후 살기 싫어져 자살을 세번이나 한 사람 유경이고 남주인공은 어렸을때 부터 좋지 않은 환경에 살다가 동생을 잃고 나중에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돈을 구하려다 결국 죄를 뒤집어 씌여 사형판결을 받은 사형수 윤수이다. 이 둘은 유경의 고모 모니카에 의해서 만나게 되었다. 처음엔 서로가 별로 라 했지만 나중에는 둘이 이야기도 잘하고 자신의 아픔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유경은 윤수의 말을 듣고 많은것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신의 큰오빠가 검사인데 큰오빠한테 제발 그 사람이 사형이라도 면하게 해주라고 사정을 한다. 하지만 오빠는 절대 안된다고 그런 사람들은 못믿는 다고 안된다고 한다.그렇게 하루 한달 여러달이지나 가을이 왔다. 보통 사형집행을 겨울에 하기때문에 고모도 유경도 윤수도 모두 불안해 한다.
5. 느낀점: 나는 이것을 영화로 먼저 봤다. 영화를 본 후에 책을 읽으니 주인공들이 영화속의 주인공으로 상상이 되어 조금 안타까웠다. 그냥 책을 읽으며 그 책속의 주인공을 상상해가며 읽어야 더 좋은데 영화속의 주인공으로 틀에 박히기 때문에 좀더 그책에 빠져들기 힘들었다. 그리고 역시 책이라서 영화보다 더 자세하였다. 이책을 읽다 보니까 다시 한번 영화를 보고 싶었다. 책을 읽고 난후의 영화는 어떠할지..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삶에 대한것들 등등.. 또 책을 읽다가 알지 못한 단어들도 사전을 찾아가며 읽으니까 더 뿌듯했다. 솔직히 정말 오래간만에 제대로 된 책을 읽으니 기분이 좋았다. 역시 독서란 좋은 거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책을 읽도록 해야겠다.
월일: 10월 22일(일)
1. 책명: 수난이대
2. 지은이: 하근찬
3. 책 줄거리: 이 소설의 주인공인 만수는 옛날에 비행장 공사로 강제 노동을 하다가 공습경보를 차마 듣지 못하고 다이너마이트에 의해서 한 팔이 잘려나간 인물이다. 만수는 군대에 징병으로 끌려나간 아들을 기다리다 뒤에서 “아부지.” 하고 부르는 소리에 뒤로 돌아선 만수는 다리를 하나 잃은 채 목발을 짚고 서 있는 아들을 보고 눈앞이 아찔해진다. 만수는 훌쩍 물코를 들이마시고 진수는 꾀죄죄한 눈물을 흘린다. 만도는 분노를 씹으며 뒤도 안 돌아보고 걸어간다. 뜨거운 기운을 참느라 어금니를 야물게 깨물어보기도 한다. 진수는 오줌을 누기 위해 나무둥치를 안고있다. 만수는 신음소리에 가까운 소리르 내뱉으며 주막으로 들어간다. 주막 주인의 농에도 웃질 않고 연거푸 술을 마셔댄 만수는 아들을 불러들인다. 그리곤 여편네를 시켜 국수를 말아오게 하곤 진수에게 준다. 술기운이 든 만수는 진수에게 자초지정을 묻는다. 수류탄에 그렇게 된 것을 알게 되며 이런 모습으로 어떻게 살겠느냐는 아들의 하소연에 아들을 위로한다. 외나무다리에 이르러 만도는 머뭇거리는 진수에게 등에 업히라고 한다. 진수는 지팡이와 고등어를 각각 한 손에 들고 아버지의 등에 슬그머니 업힌다. 만도는 용케 몸을 가누며 조심조심 걸어간다. 눈앞에 우뚝 솟은 용머리재가 이 광경을 가만히 내려다보고 있다
4. 느낀점: 이 소설을 읽고 정말 안타까우면서도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도 강제 노동으로 일하다가 그런 사고가 났는데 아들까지 비슷한 사고가 났기 때문이다. 정말 아버지는 슬펐을것 같다. 자기 아들이 그런 모습으고 돌아오니 정말 나같아도 어떻게 말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살수는 있으니까,, 살아갈수는 있으니까 그것 나름대로 행운이라고 할수도 있는것 같다. 그러니까 절망만 하지 않고 바로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월일: 10월 1일(일)
1. 책명 : 오체 불만족
2. 지은이 : 오토다케 히로타다
3. 읽을 쪽 :~52
4. 책 줄거리 : 주인공 오토는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놀랐고, 그 아이를 볼 어머니의 충격을 생각해서 병실을 마련하고 한달간 못보게 했지만 아기를 본 어머니의 반응은 여러사람들의 생각과는 전혀 달랐다. 어머니는 자기가 낳은 아기를 봤다는 기쁨이 더 컸던 것이다. 이렇게 해서 모자간의 상봉은 이루어졌다. 오토가 유치원에 다닐 때, 다른 친구들이 왜 팔다리가 없냐고 물을 때마다 오토는 설명을 해주었다. 그래서 그 다음부턴 보통친구들과 잘 지내게 되었고, 유치원에서 대장역할도 할 정도였다. 오토가 초등학교를 입학해야할 무렵, 여러 학교를 찾아보았지만 문전박대였다. 그런데, 한 학교에서 입학 통지서가 왔다. 어머니는 그 학교에 전화를 해보았다. 하지만, 그 학교는 오토가 장애아란걸 몰랐던 것이다. 어머니는 사정사정 해서 신체검사날 오토를 데리러 가게 되었다. 교장선생님은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이번엔 다른 선생님들이 모두 거부하였다. 어머니와 오토는 오토가 스스로 일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글도 써보고 밥도 먹고 짤막한 팔과 얼굴로 일을 해냈다. 그리하여 이 학교에 입학. 오토의 담임 선생님께서는 오토가 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게 하셨다. 친구들이 잘 도와주는 것도 좋았지만, 나중을 위해 혼자하게 하는 것이 더 그 아이를 위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신 것이다. 이제 무슨 일을 할 때도 무엇이든 혼자 힘으로 하게하고, 못할 정도가 되면 친구들이 도와주었다.
5. 느낀점: 이 책은 정말이지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책인것같다. 전에 이 책이 텔레비젼에도 나오는 것을 본적이 있다. 그때는 있는데도 보지 않고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 정말 찡하고 안쓰럽다. 하지만 항상 옆에서 오토를 지켜주는 친구들과 부모님이 있기에 오토도 잘 버틴것 같다. 이책은 분량도 많아 별로 재미었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정말 재미있다.
월일: 9월 25일(월)
1. 책명: 삼국유사
2. 지은이
3. 책줄거리: 혜공왕은 원래 태어날 운명이 아닝ㅆ는데도 태어났다. 사건은...... 왕이 표훈대사를 불러서
자기 아내가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말하였다. 그걸 듣고 표훈대사는 하늘로 올라가 천제에
게 말하였다. 천제는 '딸은 되지만, 아들은 마땅치않다.'고 하였다. 그걸 표훈대사가 왕에게
말하자 딸을 아드로 바꿔달랬다. 그걸 또 표훈대사가 천제에게 말했더니, 천제가 '할 수 있
으나 아들이 태어나면 나라를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그걸 왕에게 전했으나 그래도 아
들을 낳게 해달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낳은 아들이 혜공왕이다.
왕이 죽자 혜공왕이 왕이 되 갑자기 연못이 커지고 천구성이 남쪽에 떨어지고, 금포현의 논
다섯이랑 가량에서 모든 새 이삭이 났다. 또 금성 가운데 호랑이가 뛰어들어오고 대공의 집
배나무 위에도 참새가 무수히 모여들었다. 이것은 천하에 큰 전쟁이 있을 징조이다. 그리하
여 난리가 석달만에 그쳤다.
4. 느낀점: 이 책을 읽고 역시 운명은 하늘에서 정해져 있고 또한 이 운명을 자기가 원한다고 함부로 바
꿔서는 절대 안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무리 자기가 싫다고 자기 마음대로 운명을
바꾸면 하늘에서 천벌을 내리니 그냥 자기에게 주어진 그대로 사는 것이 제일 괜찮은것 같다.
또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니,,,
월일: 9월 9일 (토)
1. 책명: 세상을 건너 갈 징검다리(中연탄길)
2. 지은이: 이철환
3.책줄거리: 종민이라는 아이가 있었다. 그런데 종민이는 몸이 굉장히 약햇다. 그래서 여름날 아침이면
조회를 하다가 쓰러져 앵호실로 실려간 적도 여러 번 있었다. 또 오래달리기를 하면 항상 꼴
등이었다. 그래서 부모님까지도 원망한 적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로 10킬로 단축 마라톤 경기가 있을 예정이었다. 그래서 종민은 보름 전부터 한 시간씩 연습
을 하였다. 마라톤 경기가 있던 날, 날씬느 화창했다. 종민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가 보고있
단걸 알고 절대 포기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하지만 1킬로도 채 뛰지못하고 종민의 체력은 급
격히 떨어졌다. 곧 종민은 꼴찌가 되었다. 그래서 포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그냥 걸었다.
그런데 그때 뒤에 100미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한 친구가 쓰러질 듯한 모습으로 다려오고
있는것을 보았다. 그래서 종민은 자기가 꼴찌가 아니라며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종민
은 결승점에 도착했고 그 친구를 기다렸지만 거의 다와서 포기했다고 한걸 들었다. 종민은
집으로 와 어머니에게 있었던일을 말하였다. 그 날 저녁 안방 문틈사이로 아버지의 가는 신
음소리가 들려왔다. 종미느이 아버지도 종민처럼 몸이 많이 약했다. 다음날 종민은 왜 아버
지가 밤새 끙끙 앓았는지 알게되었다. 경기가 있던 날 종민의 뒤에서 꼴찌로 달리던 사람이
바로 아버지였던 것이다. 그렇게 그는 꼴찌로 달리며 종민에게 안도감을 주었고 종민이가
세상을 건너갈 징검다리가 되었다.
4. 느낀점: 종민의 아버지는 진짜 아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주신 것 같다. 그렇지 않았으면 종민은 그런
일이 있을때마다 도중에 포기할 것이고 그러면 나중에 커서도 힘든 일이 있으면 포기하여 더
절망적일 것이다. 하지만 이번 계기로 종민은 더욱더 강해졌고, 나중에 힘든 일이 있어도 이
일이 마음속에 남아 힘이 될 것이다.
월일: 6월 25일 (일)
1.책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 책줄거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슬레그혼 교수님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그곳에 갈때 파트너
를 데려가는데 해리는 루니 러브굿을 데려갔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다. 그 아이는 좀
독특했기 때문이다. 그 파티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다. 해리는 슬러그혼과 스네이
프 사이에서 얘기를 나누다가 말포이가 필치에 의해 붙잡혀왔다. 필치 말로는 초대도 안 받
았는데 받았다고 말포이가 우기며 어슬렁거렸다는것이다. 징계를 주려했지만 슬러그혼은
그냥 놔두라고 했다. 하지만 말포이는 좋아하지않았다. 스네이프는 말포이와 함께 얘기하
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 해리는 궁금해서 몰래 함께 나가 서로 말하는것을 엿들었다. 그
내용은 스네이프가 뭔가를 하기위해 말포이를 도와준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말포이는 이
를 뿌리쳤다. 하지만 스네이프는 그의 어머니와 깨뜨릴수없는 맹세를 했다며 말포이에게
말을 한다.
4. 느낀점: 도대체 말포이가 무슨 일을 꾸미는줄 모르겠다. 그가 그리도 좋아하는 퀴디치 경기에도 안
나오고 갈수록 안색이 않 좋아지고 숙제도 안해오기 때문이다. 정말 말포이가 어떤 일을 저
질을려고 하는지 정말 걱정이다.
월일: 6월 18일 (일)
1. 책명: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2. 지은이: 주요섭
3. 책 줄거리: 옥희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머니와 할머니 외삼촌이랑 산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옛 친구가 옥희네 집에 들어와서 하숙을 하게된다. 그런데 어머니와 아저씨가 서로 관심이
있는지 서로 의식을 한다. 어머니는 아저씨 얘기만 해도 얼굴이 빨개지고 아저씨도 옥희에
게 계속 어머니에 관한 얘기를 하다가도 외삼촌만 오시면 조용해진다. 어머니는 아저씨와
결혼해서 살 것인가 아니면 옥희랑 살 것인가 갈등하게 된다. 어느날 아저씨가 어머니께
하숙비와 함께 편지를 주면서 어머니께 고백을 한다. 어머니는 얼굴이 새파랗게 변하고 답
장을 손수건에 싸서 옥희에게 아저씨께 갖다주라고 한다. 그 편지를 받고 몇일 후 아저씨
는 떠난다. 아저씨가 있을때는 계란도 맨날 샀는데 아저시가 가고나니 어머니는 계란도 사
지 않는다. 먹을 사람도 없다면서.......
4. 느낀점: 먼저 정말 안타깝다. 왜 재혼을 하면 자식을 두고 가야 할까? 그렇지만 않았다면 모두가 행
복하게 살수 있을텐데,,, 그 때 그 시절의 법이 원망스럽다. 옥희 어머니는 얼마나 괴로웠을까
정말 힘든 결정을 한 것같다.
월일: 6월 11일 (일)
1. 책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책 줄거리: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의 퀴디치 시합이 있었다. 론은 자신감 상실이었다. 그래서 해리는
론의 호박죽에 무언가를 넣는걸 헤르미온느가 봤는데 해리는 그런적이 없다고 한다. 론이
그걸 마시고 시합을 하러 경기장으로 나갔다. 그런데 말포이가 못나온다다는것과 또 다른
슬리데린 선수가 못나온다는것이었다. 그러자 론은 해리가 자기에게 펠릭스 펠리시스를 넣
었다고 생각한다. 론은 모든 골을 막아냈고 그리핀도르가 승리하였다. 헤르미온느는 해리에
게 그 약을 넣으면 안됬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해리는 그 약병을 보여주면서 넣지 않았다고
넣은척만 했다고 한다.(참고:그 약은 행운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약)
4. 느낀점: 나는 이걸보고 사람의 생각에 따라 일이 잘 해결되고 안된다는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꼈다.
론이 그렇게 자신없어 했는데 그 약을 먹었다고 생각하니 잘했기 때문이다. 나도 이제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해 잘 풀리도록 해야겠다.
월일: 6월 4일 (일)
1. 책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 책 줄거리: 덤블도어와 수업이 있은 후 호그와트는 호그스미드 방문일이 정해졌다. 거기에서 해리의
일행은 케이티와 린느가 어떤 물건때문에 싸우는것을 봤는데 그게 풀리지자 마자 그 물건
을 스치듯 만든 케이티는 곧바로 발작을 일으켰다. 이걸 보고 해리는 도움을 요청하고 맥고
나걸 교수에게 케이티에게 저주를 걸었을 것 같은 사람을 말하였다. 그 사람은 말포이였다.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 몇 일 뒤 해리는 또다시 덤블도어와 특별한 수업을 받게 되었
다. 두번째 수업은 볼드모트가 어렸을 때 지냈던 일을 보는것이었다. 볼드모트는 톰 리들
이라는 이름으로 고아원에서 자랐다. 그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자기자신이
깨닫고 있었다. 덤블도어는 고아원에 가서 톰 리들에게 너는 마법사라고 말을 했다. 처음에
는 믿지 않았지만 자신도 자신이 특별하다는것을 알고 있었기에 쉽게 받아들였다.
4. 느낀점: 정말이지 이것을 보고 해리와 볼드모트는 자라온 환경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해리는
부모님이 살해를 당한거지만 머글에 의해 키워 온 건 사실이고 또 자신이 좀 특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톰 리들은 해리포터보다 자신이 마법사라는것을 조금 더 빨리 받
아 들었진 말이다. 톰 리들도 처음부터 악한건 아닌데 후,, 대체 무엇이 그런건지,,,,
월일: 5월 28일 (일)
1. 책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 책줄거리: 볼드모트에 대해 알기로 한 덤블도어와 해리포터는 덤블도어의 기억으로 들어갔다. 그 기
억에서는 한 마법사가 어느 마을로 간거였는데 간이유가 그 마을에 사는 마법사가 아무 이
유 없이 머글들에게 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다. 거기에사는 마법사는 슬리데린의 유일한 후
손이었다. 그래서 뱀의 말도 썼는데 거기의 아들이 머글에게 마법을 건 것 이었다. 딸도 있
었는데 그 딸은 근처에 사는 머글을 좋아했다. 아들은 결국 아즈카반에 3년을 갇히고 아버
지도 마법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서 6개월간 선고 받았다. 이들이 갇혀 있는 동안에 딸은
머글에게 사랑의 묘약을 써서 자신에게 오도록 만들었다. 결국엔 그 묘약이 풀려서 머글이
달아났는데 그때는 여자가 이미 아이를 가진 상태였다.
여기까지 보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해리는 아이가 볼드모트이고 딸이 볼드모트의 어머니
란 것을 알게 되었다.
4. 느낀점: 해리포터 6권까지 볼드모트에 대해 잘 나와있지 않아서 항상 궁금했는데 오늘 이것을 보고
궁금증이 풀렸다. 그리고 또 앞으로 전개 될 일이 궁금해진다. 또 정말 혼혈왕자는 누군지...
월일: 5월 21일(일)
1. 책명: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 책 줄거리: 해리포터가 6학년이 되었다. owl마법약 시험에 떨어진거라 생각하고 마법약 수업 준비를
안하였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전에 있던 책을 빌려주셨는데 거기에 무슨 글씨들로 뭐라고
써있는 것이다. 그것은 마법약에 대한것이다. 해리포터는 처음엔 그걸 믿지않았지만 거기
에 쓰여있는데로 해보았더니 교과서에 있는 설명때보다 훨씬 제대로 나오는 것이다. 해리
는 이 사실을 론과 헤르미온느에게 말하였다. 론은 그럭저럭이었는데 헤르미온느는 불만
의 표정이었다. 해리는 책 뒤에 혼혈왕자 라는 별명이 쓰여있는걸 발견한다. 그래서 그 사
람이 누구인가 찾고있는데,,,
4. 느낀점: 해리가 약간 위험한 행동을 하고있는것 같다. 그래도 엄연히 모르는 사람인데,,,,,,
하지만 해리의 입장이라면 조금은 이해가 간다. 선생님께 칭찬도 받고 또 처음으로 마법약
수업에서 칭찬을 받았기 때문이다. 혼혈왕자가 누군지 나도 궁금해진다.
월일: 4월 30일 (일)
1. 책명: 만화 과학 교과서
2. 지은이: 고윤곤
3. 책 줄거리: 여러 과학 내용들이 있다. 지진파, 암석, 해수, 파동, 빛, 힘 등..
나는 여기서 암석에 대한 것이 가장 재미있었다.
퇴적암에 대해 나왔는데 퇴적암은 물이나 바람에 의해 운반되어 호수나 바다의 밑바닥에
쌓이게 된다. 쌓인 퇴적물 위에 다른 퇴적물이 더해지게 되면 가장 아래층의 퇴적물은 위
층의 무게에 의해 다져져서 퇴적암이 된다는것이다. 또 퇴적암이 층을 이루고 있는것이
층리 라고 했다. 또 퇴적암은 대부분 물 밑바닥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성암이라고도
한다. 퇴적암은 지각변동으로 인해 한순간에 솟구쳐 오른거라고 했다. 또 퇴적암으로 된
산을 보여줬는데 구멍이 숭숭 있는 산이었다. 그 산은 퇴적암 가운데 마이산처럼 자갈이
많이 포함된 퇴적암인 역암이라고 했다. 그래서 모래가 많으면 사암 진흙이 많으면 이암.
근데 이암과 비슷한것으로 셰일이 있다. 셰일은 이암과 마찬가지로 진흙으로 만들어졌는
데 층리가 아주 발달되어있다. 셰일은 퇴적암중에 가장 많다.
4. 느낀점: 엄마께서 내가 과학이 약해서 이해하기 쉬운 만화로 된 과학책을 읽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
다. 그리고 암석에 대한 것도 정말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퇴적암으로 된 산이면 잘 부서지
지 않을까? 훔,, 어쨋든 암석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월일: 4월 22일 (토)
1. 책명: 그리스 로마신화
2. 지은이: 이윤기
3. 읽을 쪽: 44~55
4. 책 줄거리: 모든 것은 카오스에서 시작되었다. 이 소제목을 보고 어떻게 신화가 시작 되었는지 궁금
해졌다.
처음 이 세상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것을 카오스라고 불렀다. 그러던 어느날 카오스에게
서 에레보스 신과 뉙스 신이 태어난다. 에레보스와 뉙스는 남매이다. 하지만 옛날에는 남
매라는 것이 없엇다. 그래서 둘은 혼인을 하여 헤메라와 아이테르를 낳았다. 그렇게 해서
많은 신들이 태어났고 가이아와 우라노스에게서도 자식이 태어났다. 그들은 티탄12남매,
퀴클롭스3형제 그리고 배수거인3형제이다.. 거신 12남매는 그렇지 않은데 외눈박이 거인
3형제와 백수거인 3형제는 걸핏하면 행패를 부리는 망나니들이었다. 그래서 가이아는 혼
자 '외눈박이 3형제와 백수거인3형제는 내가 바라지 않던 자식들이다. 바라지도 않던 자
식을 낳게 한것이 누구인가 바로 우라노스다. 우라노스를 그대로 두면 또 나에게 이런 자
식의 씨를 뿌릴지도 모른다.. 후환을 없애자면 근본부터 잘라버리는 수밖에 없다.' 고 생각
하였다. 그래서 가이아는 낫 한자루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거신 12남매를 불러들어 자신
이 생각했던것을 말하였다. 그러자 막내 아들이 좋은 생각이 났다며 자기에게 낫을 주라고
하였다. 막내 아들의 생각은 우라노스의 생식기를 잘라버리는 거였다. 그걸 실행하였고 그
곳의 피는 사방으로 튀어 에리뉘에스 여신들을 나았고, 바다로 튄 피는 아프로디테가 태어
났다.
5. 느낀점: 정말 신화를 보면 말이 안되는것도 재미있다. 옛날에는 남매와도 결혼을 할수 있다니 ㅋㅋ
그리고 신들도 참 독특한 신들을 많이 낳는다. 그런데 아프로디테가 우라노스의 생식기 피에
서 태어난거라니.... 그래도 예쁘니까...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신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진
다. 그 뒤의 일들도 궁금해진다.
월일: 4월15일 (토)
1. 책명: 허준과 동의보감
2. 지은이: 이광웅
3.읽을 쪽:135~158
4. 책 줄거리: 허준은 수석으로 합격을 했지만 내의원을 청소하는 일로 시간을 보내야 햇다. 벼슬도 종9
품이다. 그해 10월 하순에 허준은 혜민서로 배치되엇다. 그러던 어느날, 공빈의 남동생 김
병조가 괘사욕증과 동시에 번위를 앓게 되었다. 김병조를 담당한 양예수는 맥을 짚어보고
번위라는걸 알았지만 번위는 나중에 천천히 고치기로하고 사람들에겐 괘사욕증이라고 하
며 칠~팔일이면 낫게 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날 저녁 허준도 괘사욕증 병자를 진맥하게 되었다. 허준은 사흘만에 낫게한다고
했다. 양예수와 허준은 사흘째 된날 완치했지만 김병조는 다시 얼굴이 일그러지고 말았다.
그래서 도제조 노수신이 허준에 대해 말하여 허준이 김병조를 진맥하게 되었다. 허준은 번
위라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열흘이면 완치 시킨다고 하였다. 공빈이 번위를 치료해
본적이 있냐고 묻자 허준은 스승님이 번위에 대한 자료를 제자인 저한테 주었다고 하였다.
구침지희에서 진 양예수는 허준에게 완치시키지 못하면 허준의 손목을 자르겠다고 한다.
허준은 김병조가 허준에게 화를 내고 그래도 참고 끝까지 치료를 하였다. 열흘 째 되던 날
저녁이 되도 김병조가 그대로이자 양예수와 김 판관이 허준을 끌고 갔다. 끌고 간 양예수
는 허준에게 공빈에게 사기 죄가 된다고 했다. 하지만 허준은 번위가 분명히 나았다고 했
다. 그래서 양예수는 허준에게 번위 치료해 본적이 잇냐고 물은다. 그래서 허준은 유의태
에게 치료법을 배웟다고 했다. 그러자 유의태는 더 화가 나 허준의 손목을 자르라고 했다.
그러자 이때 '멈추시오~!!' 하며 내시가 달려오고 있었다. 내시는 김병조가 다 나았으니 벌
을 멈추라고 했다. 이리하여 모두가 허준의 의술을 최고로 쳤다.
5. 느낀점: 전에 티비에서 이 장면을 본적이 있다. 그때도 정말 감동적이었는데 책으로 봐도 역시 감동적
이다. 정말 스승 유의태의 이름을 팔아먹지 않고 더 돋보이게 또 그일을 해낸 허준이 정말 진
정한 의원이라고 생각된다.
월일: 4월 8일 (토)
1. 책명: 허준과 동의보감
2. 지은이: 이광웅
3. 읽을 쪽:99~134
4. 책 줄거리: 환자를 고치려 간 허준은 마을 사람들에게 붙들린후 가다가 결국 사고로 시험장에 늦게 도
착해 시험을 치르지 못하게 된다. 한편 명재는 시험에 합격 되 집안에서 굉장히 좋아했는데
유의태가 허준은 환자때문에 시험을 치르지 못한단걸 알게되고 명재가 그치료를 거부했다
는 사실을 알게되어 유의태는 명재를 내쫓은다. 이에 화가 난 부인은 명재를 따라 가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유의태는 번위에 걸리게 된다. 이미 때가 늦었다는걸 알고 유의태는 어디
론가 떠났다. 그러던 어느날 한 하인이 유의태의 편지를 가지고 와 허준에게 전해주었다.
거기에는 허준에게 풍광거사와 언제 어디에 잇는 동굴로 오라고 써있었다. 허준과 풍광
거사는 유의태를 만나기 위해 그곳으로 갔다. 허나 그땐 유의태가 손목을 그은채 죽어있
었다. 그곳에는 또다른 편지가 있었다. 자기 몸을 허준이 해부하라고...... 제자에게 주는
마지막 가르침이라고...... 허준은 울면서 해부하였다. 거기에서 허준은 많은 것을 깨달았
고 한참을 풍광거사를 따라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내의원취재에 합격하였다.
5. 느낀점: 유의태는 정말 진정한 스승인것같다. 제자를 위해 또다른 사람들을위해 자기의 몸을 받쳤
기 때문이다. 그리고 허준도 역시 진정한 의원인것 같다. 시험도 중요하지만 사람 목숨을 더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정말 이 책을 볼수록 깨달음이 많아진다.
월일: 4월1일 (토)
1. 책명: 허준과 동의보감
2. 지은이: 이광웅
3. 읽을 쪽: 88~98
4. 책 줄거리: 허준은 풍광거사와 함께 문둔이들을 치료하며 지냈다.
어느 날 풍광거사가 허준에게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그 소원은 죽은 지 이틀이 안된 사람
의 몸을 해부해 보는거라했다. 전에 해부를 한적이 있지만 이미 내장이 썩기 시작하고 피가
굳어있어서 세밀하게 헤집어 볼수가 없다고 했다. 그 시체는 번위(위암)을 앓다가 죽은 사
람이라고 했다. 그래서 허준이 이젠 번위 환자를 치료할수 있냐고 묻자 풍광거사는 그럴려
면 막 죽은 사람의 몸을 해부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고는 허준에게 꼭 하라고 해낼꺼라고
했다.
석달 후, 내년 5월 초에 내의원 취내가 있다고 풍광거사가 허준에게 말하였다. 이를 듣고
허준은 몇달동안 공부를 하였다. 가는 길에 어떤 주막에 들렸는데 어느 한 마을 사람이 어
머니의 병환이 급하다고 의원 한 분만 자기와 같이 가자고 했다. 모든 의원들이 다 외면 했
지만 허준은 마을 사람을 따라 갔다. 따라간 의원이 중풍을 고친 허준이란걸 알자 다른 의
원 두명이 허준의 의술이 궁금하다고 허준을 따라갔다.
5. 느낀점: 여기서부터 1학년때 국어 교과서에 이 이야기가 나와 공부를 한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궁금하다.
허준 의사님은 정말 정성을 다하며 또 돈을 요구하지 않는 착한 의원인거 같다. 요즘엔 그런
의사 굉장히 드문데,,,
월일: 3월 25일 (토)
1. 책명: 허준과 동의보감
2. 지은이: 이광웅
3. 읽을 쪽:50~87
4. 책 줄거리: 약방에 처음 들어간 허준은 아주 신이 나서 열심히 공부를 하였다.
그날도 밤 늦게 까지 공부를 하고 나오다가 명재의 방에서 유의태가 명재에게 가르치는것
을 들었다. 그때부터 허준은 날마다 밖에서 유의태가 아들에게 가르치는것을 빠짐 없이 엿
들었다. 어느 날 명재는 취재를 하러 갔고 모두가 당연히 붙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졌
다. 유의태는 그런 아들에게 실망을 했는지 집을 나가버렸다. 그러던 어느날 유의태의 부
인이 허준 보고 유의태의 방을 치우라고 했다. 거기서 병부를 보게 된 허준을 몰래 가지고
나와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그걸 본 유의태는 화를 내지 않고 허준에게 진료를 할수있는
권한을 줫다. 또 명재가 유의태의 구침지희에 대한애기를 듣고 허준은 더 감동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날 허준은 중풍을 앓고 있는 한 할머니를 치료하게 되었다. 허준을 그 병을
치료하였고 마을에 소문이 났다. 할머니의 아들은 너무나 고마워 소원을 말해보라 했다.
허준은 말을 하지 못했는데 옆에서 구달봉이 취재에 합격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래
서 아들은 서찰을 써주엇다. 이를 안 유의태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원이 세도가의 힘
으로 내의원 시험에 통과 할 생각을 하다니 사람을 잘못봤다며 서찰을 찢어버리고 자신을
배신했으므로 제자가 아니라고 나가라고 했다. 거리를 떠돌다가 허준은 낭떠러지에 떨어
지고 말았는데 이를 풍광거사가 발견해 치료해주고 거기서 허준은 나환자들을 치료해주
기로 했다.
5. 느낀점: 중풍을 고쳐낸 허준이 대단하고 또 허준은 면천을 받고 의원이 되길 원했을 뿐인데 이를 못
알아준 유의태가 조금 얄밉다. 지금 오빠가 의대생인데 오빠도 허준같이 정성을 다하는 의
사가 되면 좋겠다.^^
월일: 3월 18일 (토)
1. 책명: 허준과 동의보감
2. 지은이: 이광웅
3. 읽을 쪽: 7~49
4. 책 줄거리: 허준은 노비인 어머니와 사또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런 자신을 한탄하다가 아픈 아버지를 모시는 가희라는 여자를 만났다. 가희는 자기 아버
지를 고칠 유의태 의원을 만나야 한다고 했다. 이를 딱히 여긴 허준은 가희와 어머니와 함
께 떠나기로 한다. 허나 유의태는 너무 늦었다고 하고, 며칠 후 허준은 고천만의 도움으로
유의태 아래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허준은 먼저 들어온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과 괴롭힘을
당했지만 꾹 참았다. 어느 날 허준도 약재를 캐러 갔는데 거의 쓸모없는 도라지 5개와 새끼
더덕을 뽑아와 유의태의 아들 명재와 약재방 검바우에 꾸지람을 받았다. 허나 유의태는 뿌
리하나 다치지 않고 정성스럽게 뽑아왔다고 약방에서 일을 하게 해준다.
5. 느낀점: 허준을 정말 본받고 싶다.
약재 하나를 캐는데도 아주 정성스럽고 조심조심 캐고, 괴롭힘을 당해도 자신의 꿈을 위해 참
기 때문이다. 또 불쌍한 사람을 딱히 여길 줄도 알고.......
허준과 똑같이는 살진 못하겟지만 되도록이면 허준을 본받아 좋은 마음씨로 살아야 겠다
월일: 3월 11일 (토)
1. 책명: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2. 지은이: 조앤 k 롤링
3. 책 줄거리: 해리는 어느날부터 이상한 꿈을 꾸게된다.
그걸 안 꾸기 위해 선생님께 지도도 받지만 계속 꾸게된다.
어느날 마법부에서 그의 대부가 볼드모트에게 고문을 당하는 꿈을 꾸게 된다.
그의 친구 헤르미온느는 속임수일 수도 있다고 그곳에 가지 말라고 했다.
허나 해리는 계속 간다고해서 결국엔 친구들도 같이 가기로 했다.
허나 그곳에 간 해리는 함정이란걸 알고 도망을 치지만 붙잡히게 된다.
그때 그의 대부 시리우스와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러 온다.
허나 시리우스는 여기서 공격을 받아 죽게 된다.
해리는 다시 학교로와 절망에 빠진다.
4. 느낀점: 해리가 정말 너무 한심하게 느껴진다.
헤르미온느의 말을 들었다면, 그럴 일은 없었을 텐데.....
시리우스가 죽게 되어 너무 안타깝다.
정말 자유를 원했는데.. ㅜㅜ
이제 더 이상 해리가 그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첫댓글 잘 했습니다. 번호를 써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동의보감만 계속 읽고 있어ㅋㅋㅋ
잘 혔다..
아직도 한참 남았다--
얼랑얼랑 읽어라ㅋㅋ
ㅋㅋㅋ 나느 오늘 썼지롱~ㅋㅋㅋ
하하 책을 바꿨다 ㅋㅋ
맨날시리즈별로 조금씩조금씩읽냐- -
에구 나도 걱정이다 너무 하나만 해서,,,
명작들도많이읽어봐나는한책을하루에다읽어버리는데
자랑이냐?--
나독후감쓰는데에다가 기행문도 썼거든요 아줌마;
나,, 아줌마 아니다.. 아줌만 너지!!
나는 내가 느낀점을 쓰면서 무슨말이지 모르겠다;;
요즘 책을 안읽으니 독후감 쓰기도 힘들다;;
넌 왜 이렇게 독후감 못쓰냐쯧쯧ㅋㅋㅋㅋㅋㅋ
너.는?? 너나 잘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