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일 : 2006년 12월 03일 일요일
(1) 책이름: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아라
(2) 줄거리: 다른 사람의 말을 가로막는 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만 하면,
그런 버릇은 자신의 눈에 잘 띄지 않을 뿐이지 쉽게 바꿀 수 있는 순진한 습관에 지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할것이다.
당신이 할 일이라고는 그 버릇을 망각하고 상대방의 말을 자르려는
순간에 말을 잠깐 멈추기만 하면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3)느낀점: 쉬운 것 같으나 간과하기 쉬운 수행의 핵심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준다.
행복하게 살기위해서는 사소한 일을 잊고 과감히 살아가야 겠다고 느꼈다.
월일 :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1)책이름:웨스턴샷건
(2)책줄거리:웨스턴이라는 공간에서 유쾌한 서부활극이 펼쳐진다. 서쪽의 간베르그 지방으로 향하던 스팅은 돈을 벌기 위해 현상범 사냥꾼 헌터로 일하기로 맘먹는다. 목표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린 3인조 괴도 골드 로마니. 아쉽게 골드 로마니를 놓친 스팅은 웨스턴의 4대도시 중 하나인 베르마이어로 향한다. 그는 ‘속검 크로우’ 셰릴 크로우와 동행하게 되고, 케스케도 합류한다. 이들의 다음 목표는 거금의 상금이 걸린 멘슨. 근방 인디언 족인 소크-폭스족의 포 베어스도 동행하고, 연방 보완국에도 나선다. 여기에 멘슨의 보물을 노리는 로마니 일당까지 가세한다. 멘슨을 제압한 스팅은 군대의 위협을 받고 있는 가족이 있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아버지 우드맥 대위와 함께 데이빗 보위 대위를 찾아 다시 떠난다. 스팅 일행은 부족연맹 인디언과 합류하여 군대에 대항하기로 결의하지만, 내부의 적에 의해 연맹 쪽은 계속해서 타격을 입는다. 이때 군대에서 운반해온 대량의 폭탄이 폭발한다.
(3) 느낀점: 자기 아버지 를 경멸 하며 살아왔지만 왜그랬는지 이유를 알게된후로는 약간 자기 아버지를 이해할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는 스팅을 보면 왠지 좀 의젓한 것 같다 ^^ 나는 아버지가 어디 가시지않고 내옆에계신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게됬다
월일 : 2006년 11월 17일 금요일
(1) 책명 : 성실이라는 무기
(2) 책 줄거리 : 한 군사훈련소 에서 있었던 일이다.그 훈련소 교관들은 혹독하기로 소문이 나있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장거리구보를 했다.그런데 유독 그 훈련만 하면 뒤로 처지는 한 훈련병이 있었다. 오늘도 그랬다.그는 맨 뒤에서 거의 걷다시피 구보를 계속하던 도중 한 갈림길을 마주하게되었다.사병들이 다니는 길과 교관들이 다니는 길이 있었는데 그 훈련병은 잠시 고민하다가 사병의 길로 들어섰다.그는 자신이 이번에도 분명 꼴찌를 할거라고 생각하여 서둘렀으나 놀랍게도 그는 9등을 하였다.50등안에도 들지 못하던 그가 9등을 한것이었다.그 뒤로 탈진직전의 훈련병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한 교관은 그의 어깨를 두드리며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3) 느낀 점 : 많은 사람이 알고있듯 삼각형모양의 양심은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의 행동을 바로잡아 준다. 간혹 그 양심의 끝이 너무 닳아져버려서 더이상 양심의 찔림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데 이 이야기에서는 그러한 양심이라는 주제로부터 얻어지는 득을 말하는 것 같다.
2006년 11월 05일 일요일
(1)책이름 : 달님은 알지요
(2)줄거리 : 주인공의 이름으 ㄴ한송이 열살이다. 송이의 할머니는 무당이다. 송이는 할머니가 무당이여서 놀림도 많이 받았다. 하짐나 송이는 놀림을 받아도 꿋꿋하게 이겨냈다. 송이는 엄마가 없다. 왜냐하면 송이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송이의 아빠는 할머니에게 송이를 맡겨둔채 서울로 일을 하러 갔다. 송이에겐 친구가 있다, 일므은 영분이이다. 영분이의 엄마는 아빠의 술주정때문에 도망쳤고 아빠는 사업이 망해서 술주정뱅이가 되었다, 어느날 송이는 아픈개 한마리를 발견하고 이름은 검둥이라고 짓고 친구가 되었다. 송이와 영분이는 같은상황에서 친구가 되었고 나중에는 영분이의 엄마가 돌아왔고 아빠는 술을 드시고 사고로 돌악셨다, 그리고 송이는 아빠가 장난감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가지고 와서 인천으로 이사를 해서 방학때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놀고 영분이와 만난다.
(3)느낀점 : 사람들은 살면서 괴롭고 힘든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지만 송이처럼 어려운가정은 더욱더 그런일이 많이 생긴다. 그렇지만 송이는 ㅎ미든상황에도 꿋꿋하게 익사는 모습이 아름답고 대견스러웠다. 그리고 송이처럼 어려운일도 참고 견뎌내면 나중에 좋은일이 생긴다는걸 알게되었다.
2006년 10월 21일 일요일
(1)책이름 : 운수좋은날
(2)鳴타?: 김 첨지는 동소문 안에 사는 인력거꾼이다. 그에게는 병을 앓는 아내와 젖먹이 아들이 있다. 그는 거의 열흘 동안 돈을 벌지 못하였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 아침부터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김 첨지는 오래간만에 닥친 운수가 좋은 날이라고 생각했다. 김 첨지는 아내가 먹고 싶어 했던 설렁탕을 살수 있어서 기뻐한다. 하루 일을 마치고 왠지 불길한 예감에 집으로 돌아가던 것을 망설이던 김 첨지는, 길가 선술집에서 친구 차삼이를 만난다. 그는 아내에 대한 불안감으로 술주정을 한다. 마침내 아내가 먹고 싶어 하던 설렁탕을 한 그릇 사 가지고 집에 가지만 아내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방으로 ㄷ르어간 김 첨지는 누워 있는 아내를 발로 차 보기까지 하지만, 그의 아내는 반응이 없고 젖먹이 아들만 울어댈 뿐이었다.
(3)느낀점 : 1920년대의 비참했던 서민들의 생활상을 잘 표현하고 있꼬 김 첨지가 돈을 많이 벌었엇지만 대신 아내를 잃은 것에 대해서 당시의 서민들에게는 운수 좋은날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월일 : 2006년 09월 02일 토요일
(1) 책이름 : 다빈치코드
(2) 줄거리 : 이 내용은 루브르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니에르가 어떤 자의 의하여 죽음을 당한다. 그에 기호학 박사인 로버트 랭던이 범인으로 몰린다. 그 이유는 ps.로버트 랭던을 찾아라 라고 써있어서 몰린다. 그래서 그는 잡힐 위기에 처하는데 그러한 상황에서 죽은 소니에르의 손녀인 소피에 도움으로 피하게 된다. 두 사람은 그 뒤로 도망을 가면서 박물관 관장이 남긴 암호를 추적해 나간다. 그리고 알고보니 ps는 추신이 아닌 princess sophia(프린세스 소피아)의 약자라는 것을 랭던과 소피는 알게된다. 소니에르를 죽인 의문의 집단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들이 찾아야 하는 것이 성배이며 그것이 예수의 후손임을 알게된다. 마침내 그들은 그 비밀의 마지막을 밝혀 낸다.
그것은 소니에르의 가짜 손녀. 소피가 그 후손이라는 것.
(3) 느낀점 : 기독교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가지게 되는 책이었지만, 크리스챤의 입장에서 왜 기독교연맹에서 그렇게 들고 일어섰는지 이해는 되질 않는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영화와 책을 읽는다고 해서 자신의 신앙이나 믿음에 딴지를 걸거나 혹은 돌아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독교나 아니냐의 종교적인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신앙에 중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월일 : 2006년 06월 25일 일요일
(1)책 이름 : 연금술사
(2)지은이 : 파울로 코넬료
(3)줄거리 : 주인공 산티에고는 양치기다. 어느날 산티에고는 한소년이 자기를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꿈을 꾼다. 산티에고는 한 집시 할멈에게 찾아가 꿈 풀이를 해달라고 한다. 그노파는 산티에고가 피라미드에서 보물을 찾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만약에 보물을 찾게 된다면 자기에게 그 보물의 1/10을 주라고 한다. 그 다음날 산티에고는 한도시에 양털을 팔러 갔다가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그 노인은 자기자신을 샬렘의 왕 멜키세덱이라고 소개를 하고 산티에고에게 자기에게 산티에고의 양을 1/10을 주라고 한다. 그리고 예와 아니오를 뜻하는 흰돌과 검은돌을 주고, 보물을 찾기 위해서는 표지를 따라가라고 한다. 산티에고는 멜키세덱에게 양을 주고 피라미드로 가기위해 아프리카로 가는 배를 탄다..(다음주에 이어서)
(4)느낀점 : 산티에고가 부럽다. 산티에고는 신부가 되라는 아버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찾아서 양치기가 된다. 나도 다른사람들의 말에 얽매이지 않고 내 꿈을 이루고 싶다.
월일:2006.6.18.일
(1)제목:자전거도둑
(2)줄거리: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샀는데 일을 끝나고 오면 자전거는 타지도 않았는데 자꾸 흑투성이가 되어있는것을 보고 본질이 나쁜 아이가 한줄알았는데 한 여자 에어로빅강사가 자꾸 훔처 탔던것이었다. 자전거 주인은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있는 여자를 발견했는데 왠지 낯설지않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자전거 도둑에게 가보았다 자전거 도둑은 정말 죄송하다고 그러고 자전거 주인은 괜찮다고 했다 그러다가 주인이 자전거도둑이라는 영화를 좋아한다는 말이 나와서 나중에 자전거 훔처탄 여자의 집에서 양주와 함께 자전거도둑이라는 영화를 보다가 자전거 주인은 어릴적 자신을 회상에 잠기며 이야기를 훔처탄 여자한테 단지 죽였다는 말 한마디 했는데 여자는 겁에 질린 표정을 짓고 있었다. 여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여자는 오빠가 있었는데 간질병으로 몸이 아팠다고했다. 그러다가 오빠가 싫어진 여자는 어릴적 엄마가 할머니집을 일주일간 가기로 했는데 밥잘 챙겨달라고 했는데 밥을 안줘서 오빠가 죽어서 자신이 죽였다는 생각이들어 죽였다는 말에 겁에질렸던것이였다 주인공은 그말에 그여자가 싫어졌다.
(3)느낀점: 여자가 정말 나쁘다고 생각하고 가족간에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나쁘다 나는 그렇게 살면안되겠다고 생각한다
월일 : 2006년 06월 11일 일요일
(1) 책이름 : 아홉 살 인생
(2) 지은이 : 위기철
(3) 줄거리 : 아홉 살, 산동네 초등학교 3학년인 여민은 챙길 것이 너무 많은 속 깊은 사나이다. 친구들을 괴롭히는 쌈짱 '검은 제비'를 제압하여 동네의 평화를 지키는가 하면, 누나와 외롭게 살아가는 기종과 도시락을 나누어 먹고, 눈을 다친 어머니의 색안경을 구입하기 위해 아이스케키 장사도 한다. 한 마디로 가난한 부모의 착하고 듬직한 아들이자, 학교에선 주먹도 세고 의리도 넘치는 멋진 친구. 받아쓰기도 척척 해내고, 구구단도 술술 외며 세상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느끼던 아홉 살 그 해. 여민에게 모든 것은 명료해보였다.
(4) 느낀점 : 재밌어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그냥 막 읽었다. 그리고 아홉 살 짜리가 참 어른스러운 것 같다. 나같으면 장우림이란 아이랑 친하고 싶지 않았을 거다.
월일 : 2006년 06월 03일 토요일
(1) 책제목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2) 지은이 : 박완서
(3) 읽은쪽수 : 다읽었음
(4) 줄거리: 이 소설을 읽다 보니 이 주인공은 참으로 인생이 말 그대로 역사였다. 그녀는 역사와 함께 산 것이었다. 자연과 하나가 되어 즐거운 어린시절을 보낸 주인공의 행복은 오래 지속될 수는 없는 것 일까? 주인공이 고등학교에 들어갈 무렵, 소녀들이 정신대로 끌려가는 일제 강점기에 그녀는 먹을 것도 없어서 쌀도 얻어서 밥을 해먹고, 공부 역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아닌 시키는 것만 하게 되었다.
(5) 느낀점 : 싱아라...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기회가 있다면 꼭 먹어보고 싶다. 아카시아 꽃마저 먹기를 거부하던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아마도 작가의 구수한 말투 때문이리라. 정말로 따뜻한 책이다.
월일 : 2006/05/28/일
1) 책제목 : 죄와벌
2) 지은이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3) 읽은쪽수 : 다읽음
4) 줄거리 : 가난한 대학생 라스콜리니코프는 자신의 이론을 실천하기 위해 전당포 노파를 살해하는 끔찍한 죄를 저지른다. 그 후 굶주린 가족을 위해 거리에 나가 일하면서 때묻지 않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소냐를 만나게 된다. 그런 소냐로 인해 이성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라스콜리니코프. 그의 생각처럼 인간은 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게 살아갈 수 있을까?
5) 느낀점 : 역시 죄는 죄고, 벌은 벌이였다. 그 의미가 어찌되었든, 죄 따로고 벌 따로였다는거다. 라스콜리니코프의 뜻은 좋았으나, 결과적으로 살인이었기때문에, 죄를 받고, 벌을 받은것이다. 여튼,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책이다.
월일 : 2006/05/21
1) 책이름 : 안네의 일기
2) 지은이 : 박경진
3) 읽은쪽수 : 다읽음
4) 줄거리 : 안네의 일기는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대인 탄압 정책을 피해 가족들과 은신처로 옮기면서 독일군에게 잡히기까지의 실제 생활을 적은 것이다.그 들은 강제 수용소에 가서 강제 노동을 했고 사망한 순서는 판단, 뒤 셀, 안네의 어머니, 판단부인, 페터, 마르코트가 죽었고, 안네는 언니까지 잃자 희망을 잃은 안네는 몇 시간 뒤에 죽고 말았다.그해 6월 홀로 살아남은 아버지는 미프 씨 가 보관했던 일기장을 받게 된다. 오토 프랑크는 안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리고 지구상에서 전쟁과 인종 차별을 추방하기 위해 안네의 일기를 출판하기로 결심한다. 비록 안네는 죽었어도, 안네의 소망대로 안네의 일기는 인종을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속에 살아 있게 되었다.
5) 느낀점 : 안네의 일기는 초등학교때 읽어봤었다. 다시 한번 읽어보니 안네가 너무 짠하고 나도 다시 일기를 써볼까 생각중이다.
월일 : 2006년 04월 21일 금요일
(1) 책제목 : 인생을 두배로 사는 아침형 인간
(2) 지은이 : 사이쇼 湯館?lt;BR>(3) 읽은쪽수 : 다읽었음
(4) 줄거리 : 이 책은 앞부분에서 어떤 두 사람의 하루 일과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 두 사람은 야행성이라서 할일을 밤으로 다 미루고 아침에 늦잠을 자서 항상 회사에 지각을 한다. 그리고 중간부분에서 아침을 남들보다 좀더 빨리 시작하는 사람을 예로 해서 또 작가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그 사람은 일찍 자고 오전 5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한다. 그리고 뒷부분에서는 어떻게 하면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5) 느낀점 : 난 평소엔 학교에 가야하니깐 7시에 알람을 맞춰두고 자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정오가 될 때까지 계속 잠만 자고 있다. 그런 날에는 하루 시작이 버겁다. 그래서 앞으론 주말에도 평소만큼은 아니어도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겠다.
2006년 04월 15일 토요일
(1) 책이름 : 동백꽃
(2) 지은이 : 김유정
(3) 읽은쪽수 : 다읽었음
(4) 줄거리: 나흘전 점순이가 내게 감자를 줬는데 내가 거절했다. 이에 앙심을 품은 점순이는 싸움 잘하는 자기네 닭과 우리닭을 싸움질 시켰는데 우리 닭이 항상 졌다. 어느날 내가 나무를 해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점순이가 닭싸움을 시켜놓고 호드기를 불고 있는 것을 봤다. 난 점순네 닭을 죽이고 화를 내던 점순이가 울고 있는 나를 달래었다. 점순이는 나를 덮쳐 동백꽃 속에 파묻혔다. 알싸한,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이때 점순이 어머니가 점순이를 부르는 소리가 들려오고, 점순이는 겁을 먹고 꽃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
(5) 느낀점 : 점순이와 주인공 '나'가 살았던 시대가 지금같이 개방된 시대가 아니라 '남여칠세부동석' 이라는 생각이 만연한 시대라고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고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쌓아 두기만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월일: 2006년 04월 09일 일요일
(1) 책제목 : 괭이부리말아이들
(2) 읽은쪽수 : 다읽었음
(3) 지은이 : 김중미, 송진헌
(4) 줄거리 : 괭이부리말은 인천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빈민 지역이다. 쌍둥이 자매 숙자와 숙희의 어머니는 비디오 가게를 하며 아버지랑 사는 데 아버지는 술만 잡수시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서 어머니는 집을 나가시고 아주 곤란한 처지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실망하지 않고 자신의 살길을 찾아 노력을 한다. 동준이와 동수 형제는 어머니는 집에 없고 아버지랑 사는데 아버지가 술을 자주 잡수셔서 중학생인 동수는 본드 흡입에 담배까지 하며 나쁜 일을 한다. 그러나 동수는 헤어나기 위해서 삼촌에게 사실을 털어 놓았더니 삼촌은 공장에 일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골목에 사시는 영호아저씨는 얼마 전에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삶에 의욕을 잃고 슬픔에 잠겨 산다. 쌍둥이 자매는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히는데 운동회를 할 때 부채춤에서 입을 한복이 없지만 선생님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늘 물러나기만 한다.
(5) 느낀점 : 나도 뒤돌아보면 이러한 일들도 많다고 느껴진다. 무언가의 잘못을 하고도 털어 놓지 못하고 늘 물러나고 숨기기만 한 적이 많은 것 같다. 이제는 이러하지 않고 솔직히 털어 놓고 그것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
월일: 2006년 04월 01일 토요일
(1) 책명 : 햄릿
(2) 지은이 : 셰익스피어
(3) 읽은쪽수 : 다읽음
(4) 줄거리 : 12세기경 덴마크 왕국에서 햄릿의 아버지를 클로디어스가 죽여서 왕이 되고 거트루드와 결혼한다. 이 사실은 안 햄릿은 복수를 꾀하고 오필리아와의 사랑을 포기한다. 그 후, 햄릿은 오필리아의 아버지를 왕으로 착각해 죽여서 영국으로 추방되고 오필리아는 실연과 아버지의 죽음으로 자살한다. 레어티즈는 햄릿에 대한 증오가 커지고 영국왕의 계략으로 햄릿은 귀국을 한다. 위험을 느낀 왕은 레어티즈를 이용해 햄릿을 죽이려 하여 레어티즈와 햄릿이 검술 시합을 하게 한다. 햄릿은 독을 바른 레어티즈의 칼에 찔리고 햄릿은 클로디어스를 찌르고 거트루드는 독주를 마시고, 햄릿도 친구에게 세상에 진실을 알릴 것을 부탁하며 숨을 거둔다.
(5) 느낀점 :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클로디어스를 죽이는 햄릿의 행동은 보고 너무 존경스러웠다.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월일 : 2006년 03월 25일 토요일
(1) 책이름 : 별
(2) 지은이 : 알퐁스도데
(3) 읽은쪽수 : 다읽음
(4) 줄거리 : 한 외로운 양치기소년이 비탈진 언덕에 올라가 앉아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그곳을 주인집 아가씨가 지나갔다. 그 아가씨가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된 나머지 소년은 한눈에 보고 반해 버린다. 그러던 어느날 산으로 소년의 음식을 나르던 사람이 사정이 생겨 아가씨가 대신 왔는데 소년은 너무나 기뻤고 그러다 서로 많은 것들을 묻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아가씨는 산을 내려가던 도중에 비에 흠뻑 젖은 채로 다시 산을 올라왔다. 날이 저물고 자러 들어 간 아가씨는 낯선 잠자리에 뒤척이다 나와서 소년의 옆에 앉아 별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잠이 들었다. 그때 소년은 별을 보며 생각했다. '이 별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내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 있다고...'
(5) 느낀점: ‘별’이라는 책을 읽기 시작한 동기는 사람들이 많이 그랬다. “우리나라에는 소나기가 있다면 서양에는 알퐁스도데의 별이 있다”라고....그래서 읽게 됐는데 아가씨를 지켜 주는 양치기 소년의 순결이 아름다웠다.
월일 : 06년 03월 18일
(1) 책명 : 마시멜로 이야기
(2) 지은이 : 호아킴 데 포사다, 엘런 싱어
(3) 읽은쪽 :
(4) 줄거리 : 찰리는 조나단이라는 성공한 사업가의 운전기사 이다. 어느날 찰리는 조나단에게서 마시멜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이야기는 마시멜로를 가지고 어린 아이들의 미래를 파악하는 실험이었다.마시멜로를 15분동안 기다렸다가 마시멜로를 2개 얻은 아이들은 커서 크게 성공하였고, 15분을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워버린 아이들은 그냥 그저그랬다. 찰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기 위해 매일 아침 조나단에게서 조언을 들으며 열심히 노력한다. 그러다 찰리는 학수고대 끝에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입학허가를 받고 조나단은 그동안의 수고와 감사의 뜻으로 4년간 대학 등록금으로 쓰라고 돈을 건네준다. 그걸 받은 조나단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5) 느낀점 : 난 이 이야기를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나의 삶은 어떠했는가....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나는 참을성 없이 무작정 달려들거나 빨리 포기하는 성격이었다. 그래서 앞으론 시간을 두고 기다려보며 나의 오늘을 특별한 내일로 만드는 소중한 지혜를 기르겠다 ^ ^
월일 : 06년 03월 11일 토요일
(1) 책명 : the 클럽
(2) 지은이 : 천계영
(3) 읽은쪽 :
(4) 줄거리 : 이 소설책의 시작은 나미의 고등학교 입학식에서부터 이다. 나미는 1학년 때 같은 반이 된 반디라는 남자애와 같이 등하교도 하고 반디가 나미네 집에서 잠도 자고 가고 그런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렇게 1학년을 보내고 2학년 때는 나미는 반디와 다른 반이 되고 같은 반이 된 이토라는 남학생을 좋아하게 된다. 그러다 이토가 가입한 클럽에 관한 사실을 알아가게 된다. 그 클럽은 아주 특별한 애들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나미는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이토와 가까워지기 위해 그 클럽에 가입하려고 노력한다. 나미의 클럽 가입 조건은 나미의 강아지인 똥코를 죽이는 거였다. 나미는 그건 안되겠다 싶어서 클럽 가입을 포기한다. 그 클럽에서는 나미에게 꿈을 지배하기 위한 첫걸음은 꿈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5) 느낀점 : 이 책은 언니가 나에게 처음으로 추천해준 책이다. 처음 읽어볼 때는 이야기가 너무 터무니없게 끝난 것 같아서 여러 번 읽어보았다. 그런데 그 클럽에서 한 말 뜻을 이해하게 됐다. 나미가 자신이 특별해 지고 싶어서 그 클럽에 들려고 노력했듯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나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첫댓글 번호가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