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모두 자기가 취급하는 제품을 최고로 여깁니다
더러는 객관적인 눈으로 보기도하지만, 이익에 눈이 멀어서 혹은 자기맹신에 빠져서 장점만 바라봅니다
혼란스런 소비자들을 위하여 모든종류의 바닥난방을 소개하고
사용할 장소에 맞는 난방을 추천해드립니다
단, 바닥난방만 다루고, 공기만 뎁히는 난방은 종류가 많아서 제외합니다
사람사는 공간의 기온만 올린다면 공기난방이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바닥 온도높이는 에너지 소비가 크기 때문입니다
[검증된 바닥난방 종류]
* 바닥난방의 종류
엑셀보일러, 심야전기 축열, 필름난방 , 탄소봉난방, 전기판넬, 히팅케이블 , 히팅전열관 ,지열
탄소사, 구들장 , 온수매트(최근발매) 등등이 있으며 이중 3년이상되고 백여곳 이상 시공되어
충분히 검증된 제품만 소개하기로합니다
1. XL( 엑셀이라 부름) 파이프 보일러 (습식)
가, 도시가스 , 기름보일러, 엘피지, 전기, 심야전기 ,연탄보일러..
무엇을 에너지 원으로하느냐에 따라 위와같이 달라집니다
이는 가장 오래되고 흔한 방식으로 바닥에 파이프를 묻고, 위에 시멘트 몰탈을 하여 완성한 온수난방입니다
이전에는 동파이프와 프라스틱 계열 파이프를 같이 사용하였는데 간혹 물이 터지는 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XL파이프는 보다 강력하여 동파이프는 사라지고 내구성이 크게 강화되었습니다
파이프 자체의 수명은 10년이상이고 , 보일러의 수명도 7년이상이 보통입니다
보통 바닥과 온수공급의 기능을 동시에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는 편입니다
아주 추운 겨울에는 사용하지 않을시는 동파가 있고, 또 전체를 돌리기에 부분사용시는 열효율이 낮습니다
건물 하중을 주어서는 안되는 낡은 건물에는 주의가 요구됩니다 (높이 평균5센티임)
에너지원으로 연탄, 도시가스, 심야전기 ,....순서로 유지비가 낮고, 전기는 주택용일때 경우에 따라 다르고
기름과 엘피지는 상대적으로 고비용입니다
심야전기는 2012년부터 주택에는 승인을 않고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편이기에 작은고장이 나더라도
고쳐서 쓰는편이 유리합니다. 밤에만 가동되어 축열하는 방식입니다
* 온수매트는 위와같은 엑셀배관 방식에 전기로 온수를 뎁혀주는 혼합방식입니다
전자파는 없으나 전기요금은 주택용일경우 누진제를 따져야합니다, 제조사가 많으므로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관건입니다
2.구들장(습식)
조상적부터 써온 가장 오랜 방식입니다. 시멘트 , 황토흙 , 구들(돌) 등을 이용하여 불길을 만들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구둘을 덥히는방식입니다, 불길이 연통 역할을 겸하며, 방바닥을 통하여 지나가므로 구들의 안전성은 생명과 직결됩니다
간혹 뉴스에 나오는 불상사는 구들의 노후로 인하여 일산화탄소가 스며든 경우입니다.
구들은 거의 해마다 새로 보강을 하여 연기가 새지않나 점검해야 안전합니다
가장 뜨끈하게할수있으며, 찜질방에 특히 좋습니다, 단점은 가스누수와 손으로 나무연료를 구해서 불을 지펴야한다는 것입니다
3. 전기판넬(건식)
이제부터 소개할 제품은 사용되기 시작한 햇수가 3십여년 이내의 비교적 현대적인 난방입니다
이중 가장 오래된 제품이 전기판넬입니다, 일정한 크기(약 반평)의 판넬에 전기 열선 장치를 하여 열을
내는 방식입니다. 사용면적은 두 판넬의 연결로 쉽게할 수있으며, 현대식 난방중 가장 시공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어 초기제품은 3.3평방미터당 900w이었으나 지금은 7-800w 소모됩니다
더불어 큰 단점은 수명이 짧아 5년정도로 부식되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또 바닥과 공기기온을 올려주는 비율이
약 8:2이라 할수있을 민큼 바닥만 따뜻한편이며, 전자파도 어느정도 감수해야합니다
4. 필름난방(건식, 습식)
탄소난방의 일종입니다. 미국에서 농사용으로 개발된것으로 이를 우리나라에서 바닥용난방으로 개량한 것입니다
도입은 약 15년전이며 초기와 달리 이제는 수십개의 회사가 생겨났기에 , 제품단가와 품질이 제각각이라 보면됩니다
때문에 좋은 회사 제품을 고르는 것이 관건입니다
필름난방은 필름지같은 빳빳한 비닐에 탄소성분(도전성 카본) 을 입힌것인데, 인쇄처럼 탄소를 묻혀 만든 제품부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때문에 탄소로 인한 약간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판넬처럼 즉시 사용가능하고 시공이 간단하며, 4-5평마다 온도조절기를 달게되므로 부분난방이 가능하고
10분이내로 바닥을 뎁혀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으로는 구겨지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습한곳에 사용하면
누전이 되는 등 고장에 약합니다. 초기제품은 장시간 사용시 화재위험도 있었고, 고장이 잦았으나 품질이 많이 개선
된 상태입니다. 마감재는 여러가지가 가능하고 , 특히 강화마루나 본드 접착시 보호재를 사용해야합니다
바닥과 공기의 온도비중은 7:3정도입니다
시공비는 중간정도이고 유지비는 3.3평방미터당 600w 정도로 역시 주택용전기에는 누진제로 적합치않습니다
5. 탄소봉 난방(습식)
수년전무터 각광받은 난방방식입니다
도전성 카본 (탄소)과 세라믹 등을 혼합하여 만든 발열 막대기로써 철도레일처럼 만들어져있습니다
일본 개발자와 한국 TJ (이태종씨)에서 20여년전에 탄소실과 함께 개발하여 수출과 국내 보급을 하다가 4-5년전부터
박람회 등을 통하여 급속히 알려지게되었으며 , 현재는 3개사가 만들고 있습니다
이 제품 역시 탄소봉의 고른 저항(일정한 발열 )과 전선연결부분의 기술차이로 제품 선정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점은 원적외선이 방출이 상당하며 , 가동후 10여분이 지나면서 전력사용량이 30% 이상 낮아지는 PTC
효과로 유지전력이 현대식 난방중 가장 저렴하게됩니다. 이는 특허핵심이라기보다 카본의 본래 기능에서
발생하는것입니다 (필름이나 탄소사는 카본이 얇아서 발생되지않음)
가동전력 450W . 유지전력 (역 10분후 290w) 평균350w
또한 부분난방이 가능하고, 고장요인이 거의 없는점이 장점입니다
단점은 반드시 시멘트 몰탈을 하는 환경속에서 가장 발열이 풍부하고 보호가 되어 임시난방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또 보일러와 비숫하게 가동후 1시간까지는 가지않더라도 30분정도 가동해야 온기가 나타납니다
바닥과 기온의 비중은 5:5 정도로 가장 높습니다. 보일러의 기온 비중이 6:4 정도로 보는데 이보다 높은것은
탄소봉 자체의 원적외선 복사열 (빛 쐬는것)방사 때문입니다
6. 탄소사 난방( 탄소천, 탄소섬유난방, 사상발열체...) -건식
탄소를 노끈에 입혀서 이를 직물로 짜고 다시 이를 PET나 우레탄으로 코팅한것이 원래의 방법입니다
한국TJ상사 (판매시공-히트원)가 개발 원조로 원래 수출만 주력하고 , 또 2차 가공제품 원재료로만 보급하였기에
오히려 지금은 조끼, 방석, 시트,매트 등의 재료로 더 알려지고있습니다
또한 유사품이 난립하여 만들어진 섬유(직물)에 필름난방처럼 탄소를 코팅한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역시 유사품과 품질이 확연하여 선별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3-4개 제조사가 있슴)
바닥과 공기 온도비중은 65:35 정도로, 대기온이 필름대비 30% 높습니다
시공은 필름과 비숫하여 즉시 사용가능하며, 가동즉시 온도 올라가고 , 부분난방 가능합니다
(부분난방이라함은 일부분만 사용한다는 것으로, 엑셀을 제외한 모든 전기난방은 다 가능함)
전력사용량은 필름과 같은 3.3평방미터당 600Wh로 역시 주택용전기로는 부적합합니다
시공비는 필름보다 조금 높은 편입니다
기타 장점은 복사열이 더 있어 필름난방보다 공기온이 높고, 고장이 현저히 낮으며 습에 더 강하고
무엇보다 충격에도 강하여 재사용( 이사후 재시공)이 가능합니다 , 필름은 구겨지면 사용불가하여 재시공은
할수없다고 보면됩니다
7. 히팅전열관 (히팅케이블) -습식
탄소봉 같은 볼펜같은 굵기가 아닌 커튼봉처럼 굵은 봉(막대기)안에 전선과 열선이 구분되어 장착된
열막대기입니다. 조금 복잡해보이고 위험?해 보이기도한 이 장치를 바닥에 깔고 미장한 난방 방식입니다
의외로 전기소모가 적어서 3.3평방미터당 400-450w 이며 고장시 꺼낼수있도록 장소 곳곳에 개출구를
설치합니다 . 바닥난방이 필요한 대형 상업용 건물에 가장 많이 시공되어있습니다
(마케팅력이 좋은 중견기업 2개회사 때문으로보입니다)
단점은 전자파가 있고, 대형 공사에 적합다는것입니다
이름은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는데, 히팅케이블이라하는것중에는 온수파이프에 온도에 민감한 액체를
삽입한 것도 이렇게 부른제품이 있습니다
8. 지열(습식)
지구의 지각 아래에는항상 발열상태이며 이를 꺼내어 사용하는 것은 이상적인 난방방식이라 할수있습니다
다만, 이는 장치산업이며 이를 올리는 방법에 역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 주로 열에너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물을 시용합니다 . 꽤 많은 시공비와 관리비라 불리는 약간의 전기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태양광처럼 지열도 제생에너지에 속하여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을 받을수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지열이 잘되는곳, 즉 태양광의 일조량처럼 지열로 열효율이 좋은 지역이 있다는것입니다
그것은 정직한 시공업ㅊ에서 잘 알것이며 소비자가 아는방법은 주변에 사용자가 있으냐를 파악하여
그 사용담을 들어보는것입니다
기타의 난방은 시공업체에는 죄송하지만 , 충분한 검증이 되었다고 할수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