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이사장 한림대 고도흥 언어청각학부 교수)가 9월 24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언어재활사 국가자격법제화를 기념하는 '언어 치료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 및 복지기관에서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1,800명과 이영선 한림대총장, 정하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언어재활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및 성인을 진단평가하고 교육 치료해 재활을 돕는 직종으로 지난 6월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민간 자격제도에서 국가 자격제도로 전환됐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법제화에 기여한 공로로 춘천 출신 정하균 미래희망연대 의원에게 명예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행사 초총장에 "축하로 보내주시는 화환을 쌀드리미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를 넣어 보냈고, 이날 행사장에는 언어치료인의 밤을 축하하는 드리미 쌀화환이 답지했다. 협회는 드리미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할 예정이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언어치료인의 밤' 축하 드리미 쌀화환 진행 :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