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을 살펴보면 마치 프리즘을 연상하는 예쁜 모양에, 앙증맞게 조그마한 액정이 달려 있고, 액정에는 현재 설정된 주파수와 기억시킨 메모리 번호 그리고 배터리 잔량 게이지를 표시 해 주고 있다.
배터리 잔량은 3단계로 보여 준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plug&라는 로고가 새겨저 있다.
꼽기만 하면 바로 동작 한다는 뜻인가 봅니다.
개봉기에서도 언급을 했었지만, 눈길을 끌었던, 무잡음, 무간섭, 자동레벨조정, 자동 모드전환에 대해서 살펴 보기로 한다.
1. 무잡음 :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 보거나, 구입을 할려고, 대형 할인 마트 등에서 테스트를 해 보고, 잡음 때문에 반품을 하는 경험을 여러번 했던, 필자로서는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이었으며, 실제로 잠깐 사용해 보니, 음성 소스가 없을때 나는 화이트 노이즈 까지 나지 않는 멋진 무선 카팩을 접하게 되었다.
2. 무간섭 : 음원소스로 부터 영향을 받을 수 도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무선 송신기는 다른 수신기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다른 기기들의 정상 작동을 방해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본 F4는 내비의 윗부분(속에 GPS안테나가 들어 있슴)에 올려 놓아도 GPS가 정상적으로 수신이 될 정도로 간섭을 하지 않았다.
(무선카팩을 내비 위에 올려 놓거나, 고정을 시켜놓고 사용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자동 레벨조정 : 대부분의 무선카팩들이 음원소스의 종류에 따라서 혹은 볼륨 조정에 따라서 가감 없이 무선카팩으로 소리 크기가 전달이 되거나, 너무 큰 레벨의 음원이 들어오는 경우, 찌그러지는 음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서, F4는 음원소스의 레벨을 자동으로 조절(ALC)하는 기능이 들어 있다.(다른 일부 국산 제품들 중에 AGC회로가 들어있는 제품이 있는데, 유사한 기능인 것으로 알고 있슴.)
4. 자동 모드전환 : 무선카팩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음원소스로 부터 신호가 들어 오면, 1~2초 내에 자동으로 카팩이 켜지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이 있는 무선카팩은 필자는 처음으로 보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며,
10분 동안 음원소스로 부터 신호가 들어 오지 않으면, 자동으로 카팩이 꺼지는 기능이 있다.
이 기능은 값싼 쭝국제 제품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기능이나, 국산 제품들에는 많이 체택이 되어 있는 기능 이다.
파인홈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는 FAMA FMT의 경우에도 이 기능이 들어 있다.
이 기능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더 해 보고저 한다.
내비에 연결 시켜 놓았을때, DMB나 MP3 등을 동시에 실행을 시키면, 쉴틈없이 음원소스가 공급이 되므로, 10분이란 시간이 매우 긴 시간이 될 수 있겠으나, 내비 단독 실행시에는 경로 안내를 받는 중이라 할지라도, 10분 넘게 아무런 안내 음성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 10분 후에 꺼졌다가, 몇분 후에 다시 경로 안내 음성이 나오면, 자동으로 1~2초 후에 켜지긴 하지만, 1~2초 동안에 안내를 했던, 음성의 몇토막은 허공으로 날라가고 없어져 버리는 불편이 따를 수 있다.
해서 FAMA FMT처럼 자동 OFF되는 시간을 사용자가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많들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래 사진은 각부의 명칭을 소개한 그림이며, 사용 방법 설명을 할때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생각 되어, 참고로 올려 놓는다.
다음편에서는 사용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첫댓글 역시 쉽게 열거 해주시네요 잘 봣습니다
갑자기 써보고 싶어지네요!! ^^
낭중에 구입하게 되면, 구경 시켜 드릴께요
정말로님 구입하실거라고요 그럼 후기 당첨되면 저 주실거라는 말씀ㅎㅎㅎ 잘 보고 잇습니다
fmt-f4(무선카팩)을 제작하시는 분의 설명처럼 자세한 설명 넘 쉽게 읽었습니다.
역쉬...캬캬 잘봤습니다...@@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