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닫기 전에 가봐야할 맛집- 포항 구룡포(제일국수공장&할매국수"
(작년 이맘때 간곳인데 알람이 뜨길래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이맘때 가기도 괜찮은듯하고)
무작정 바다가 보고 싶다하면..제일 먼저 달려간 포항 바다..
'수요미식회'에서 포항의 '할매국수'가 사용한다는 바닷바람에 말린 <제일국수공장>을 소개했다.
14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신동엽, 전현무의 사회로 황교익, 이현우가 국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개그우먼 김효진과 돈스파이크, 진경수 셰프, 신동헌 편집장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닫기전에 가야할 국수집으로 포항의 <할매국수>를 선정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할매국수>는 약 40년 동안 2대를 이어 영업중인 곳으로 진하게 우려낸 멸치 육수로 만든
잔치국수와 색색의 채소 고명을 올린 매콤한 비빔국수가 대표메뉴라고 한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바닷바람에 말려 제조한
소면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교익은 "국수는 맛있다. 싱싱한 멸치를 듬뿍 넣고 진하게 우려낸 육수와 면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면이다.
찬물에 헹궈 면만 먹어도 맛있는 소면이다. 인근 시장에 있는 제일국수공장의 면을 사용한다. 말리는 공간이 특색이 있다.
뒤쪽으로 들어가면 마당이 바다쪽으로 있는데 국수를 말리면 해풍으로 건조된다. 보통 생밀가루 냄새가 소면에 붙어 있는데
바닷 바람을 맞으면서 햇볕에 말리니까 생 밀가루 냄새가 조금 적게 한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월녀의 해물포차- 호미곶
왜 이곳이 월녀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래도 주인 아주머니 성함이 월녀가 아닐까라는 조심스럽게 짐작해본다.^^
메뉴판도 없다. 일일이 물어봐야하지만...^^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먹는 해물라면과 해물파전..
해물라면 5,000원, 해물파전,,15,000원이다.
참고로 해물칼국수는 6,000원
첫댓글 다 식욕을 자극 하는 맛입니다ㅜㅜ 이번 주말 벙을 함치까요?? ㅋㅋ와 해물라면 기다 됩니다~
저는 이번 주말 벙개 참석 못하겠지만..한번 갔다오세요~~
라면은 생각지도 못하게 먹었는데 맛나더라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활기차게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