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내 고향 입탄리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침묵
입탄리 출신 "지형근 평창 부군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입탄리 모든이의 이름으로 영광의 부군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일정-
2014년 7월 2일 오전 14:00 부터
장소는 물론 평창 군청이겠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형근 아우님!
입탄 출신으로 결국 큰 뜻을 이루어 내셨군요.
진심을 담아 축하드리고 앞으로 더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우님은
오지 마을 입탄 국민학교를 졸업하시고
평창 중,고를 거쳐 충실한 공직자로의 길을 걸었지요.
본래 공직자란
만인의 본을 받고 삶의 가치를 지니는 충직한 길이지요.
그 길 걸을 때,
남다른 재능으로 성과를 이루고 승진과 출세 가도를 달렸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곤 드디어 남이 넘보지 못하는 큰 일 해 내셨습니다.
영전하시어 영광의 "평창 부군수" 지리까지 오르게 되었으니까요.
진심을 담아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이는 본인 뿐 아니라 입탄 출신 모두의 경사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입탄 마을에 전무 후무한 역사적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린시절을 돌이켜 보면
이름만으로도 깡촌, 오지 마을 입탄은 찌들린 가난으로
누구 할 것없이 초근목피에
얼마나 힘겨웠습니까.깜박이는 등잔불 밑에서 불 밝히며 살아온 우리들이기에
감회가 더욱 새롭습니다.
그런데 아우님이 이루어 내신겁니다.
누군들 기뻐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우님 같은 인재가 있었다니요.
정말 큰 기쁨입니다.
이는, 타고난 지도자 아버지(지성환님)성품을 이어받은 장남이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좀 더 아버님이 살으셨더라면 얼마나 좋아 하실까요
덩실 덩실 어깨 춤을 추고도 남을 ...^^
옛 시절을 회상하니 더욱 그립습니다.
아우님은 어려서 부터 공부도 잘하더니
남다른 재능으로 결국 큰 일 이뤄내셨군요.
이제, 입탄리는 이름하여 당당한 마을이 되었습니다.
어디에도 부러 울 것 없는 입탄리가 되었으니까요.
예전엔, 차마 말도 못하고 놀림을 받던 산골마을이
이제는 자랑스런 마을이되었으니까요.
아버지를 꼭 닯아 이뤄낸 장한 아들
"평창 부군수 지형근"
부디 입탄리 발전에 밑거름 되시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후대에 기억되시시기 원합니다.
다시금 부군수 취임을 축하드리며 승승장구 하십시요!!
이동환 드림.
-----------------------------------------------------------------------------------------------------
입탄리 입구 약수리에 설치 된 현수막(울 막둥이가 찍어 옴)
많은 친지 분들이 참석 축하를 하셨습니다.
(김태웅 부부, 최광규 선생님, 부군수 삼촌, 고모부 등)
군청 회의 실 같군요. 많은 공무원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함께 평창 군정을 이끌어 가실 공직자 분들이군요. 입탄리를 발전시켜 주세요!
축하 꽃 다발도 받고....^^
고향은 언제나 편안한 곳,
첫댓글 내 고향 입탄리 소식방에서 옮겨 왔습니다
축하 글이기에~
2014, 7,1일 올린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