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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여원: 자기소개 해줘
승환: 이름은 서승환이구요. 1999년 8월 13일에 태어났습니다. MbTI는 좀 자주 바뀌긴 하는데.. estp!
여원: T가 몇프로야
승환: T가 8,90프로? 제일 변하지 않는 엠비티아이가 T인것같아
2. 2023년 학교생활 어땠어?
승환: 기대보다 너무 재밌었어. 생각보다 되게 선후배사이도 되게 편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고.. 우리과 특성상 과행사가 많아서 친해지기 좋았던 것 같아 되게 기억에 남는 한 해 였어.
여원: ㅋㅋㅋㅋㅋ제일 기억에 남았던 과행사는 뭔데?
승환: 선철! 근데 동기끼리 이런 얘기 많이 했는데 선철이 젤 많더라고
여원: 선철이 그렇게 재밌었어? (선철 안갔다옴)
승환: 응 진짜 꼭 가야돼!
(다들 올해 선철 많이 와주세요!!)
3. 2024년 학교생활 계획
승환: 1학년때 학점이.. 바닥에서 놀았기 때문에.. 23학번 바텀파이브 탈출이 제 올해 한해 학교생활 목표입니다. 뒤에서 6등을 목표로
여원: 바텀파이브 누구누구 있는데?
승환: 제가 수장이고요.. 유,민수,바다,은기 이렇게 꺠지지 않을 것 같은 다섯명이 있습니다.
승환: 이거 신입생한테 이미지 안좋아지는거아냐?!!
여원: 아니 좋아질 수도 있어 ㅋㅋㅋㅋ(?) 근데 바다오빠는 공부 많이 하는 것 같던데?
승환: 아.. 바다씨는 2학기 성적이 좋아서 탈출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학기는 같이 바닥을 쳤는데.. 바다씨 대신 합류 하셨잖아요?
여원: 예? 제가 바다씨 대신에 합류했다고요? ㅋㅋㅋ 전 아니죠~ 에이쁠 받았던 기록이 있는데
승환: 아뇨아뇨 X.X대는(학점) 명백한 바텀파이브에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여원: 아 그 점수대는 바텀파이브 아니죠 ㅋㅋ 그 밑이 바텀파이브죠
승환: 그 밑은 사람이 없어요
여원: 오빠 그 밑이잖아요
승환: 저 딱 X.0 입니다 ㅎㅎ. 그 밑으로 나오면 그게 사람인가?
4. 선배가 된 기분(23학번 전용)
승환: 아직 선배가 되진 않아서 실감은 안나고.. 나는 항상 아기 새내기 일줄 알았는데..(ㅋㅋㅋㅋ아기) 밑으로 학번이 들어온다고 하니까.. 내가 막내아들이었는데 더 막내아들이 생긴 느낌.. "사랑을 뺏길까봐 두려워요."
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승환: 동생이 태어난 느낌.. 이쁨을 독차지 하고 있었는데..
여원: 형제가 어떻게돼요?
승환: 외동이에요
여원: 사랑 독차지 하고 자라셨네!!! ㅋㅋㅋㅋㅋ
승환: 그래서 와닿지 않아요.. 선배가 된다는게
5. 2024년 가장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학생회 학우
승환: 개인적으로.. 철학주당 김지현 학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원: 아 약간 인정 ㅋㅋㅋ
승환: 그 모든 건배사를 선창하면서 리드해주는 선배가 될 것 같아요 지현이가. 다가가기 편안한?
여원: 인정합니다 약간 술게임도 다 리드할 거 같아요
승환: 맞아맞아 ㅋㅋㅋ 분위기 메이커야 새터에서도 그랬어
6. 주량이?
승환:두병까지는 문제 없는 것 같아요
여원: 진짜요? 취하지도 않아요?
승환: 네. 저 99년생이에요. 안취해요 (승환오빠 의리주 기대할게요ㅋㅋㅋ)
여원: 그럼 2병은 마셔야 취한다?
승환: 근데 저는 안주때메 배불러서 2병이상 잘 못먹어요
여원: 그럼 2병이상 못먹는거에요?
승환: 그런 거 같아요. 3병까지는 먹다 배불러서 잘 안넘어가요.
7. 학생회 참여하게 된 동기
승환: 저는 가장 인상깊었던 과행사인 선대철학사에 가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전년도 학생회를 보면서 프로그램을 짜고 학생들을 인솔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게 너무 멋있어보였고, 나도 학생회를 하고 싶다 라고 처음 생각하게 됐어요.
여원: 그럼 그 전까지는 학생회 생각이 없었어요?
승환: 네 거의 없었어요
여원: 왜요
승환: 할일이 좀 많아보였고.. 전년도 학생회 임원분들이 자주 학생회 회의를 하는 것을 보며 좀 쉽지 않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자유로운 것을 좋아해서ㅎㅎ
8.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점
(질문에 답 안하고 계속 케이크만 먹음)
여원: 질문 생각하고 계신 거 맞죠?
승환: 케이크 맛에 대해 생각하고 있어요.
여원: 아니 그래서 가장 기대되는 점이 뭐냐구요.
승환: 화장실 가서 생각 좀 해볼게요. 아까 물을 두통을 마셨더니.. (이때 목감기 걸림)
여원: 생각 좀 해보셨어요?
승환: 저는 근데 뭐 사실 앞으로 제인생이 제일 기대되요. 무슨 말이냐면.. 방학을 하니까 너무 무료해서.. 여름방학이든 겨울방학이든 혼자 여행을 간다거나 1,2달 단기 장사를 한다거나.. 좀 도전을 해보고싶어요.
제가 어떻게 방학을 보낼지가 가장 기대되는 것 같아요. 빨리 1학기 종강했으면 좋겠어요
여원: 1학기 시작도 안했는데?ㅋㅋㅋ
승환: 예 ㅎㅎ
여원: 좀 도전적인 삶을 살고싶으시군요.
승환: 맞아요. 뭔가 도파민이 막 나오는 것 같아요. 뭔가 새로운 도전 같은 걸 하고싶어요. 그래서 늦은 나이에 대학을 온 것도 있고.. 그것도 도전의 일부였던 것 같아요.
9. 필로망스 학생회에서 기대되는 점 또는 얻어가고 싶은 것 등
승환: 저는 책임감.. 얻고 싶습니다. 총무라는 자리가 할 일도 많고 쉬운 자리는 아니다보니까.. 전년도 총무가 너무 뛰어나신 분이셨잖아요? 그래서 그분이 하신 것 처럼 문제없이 하고싶고 그런 책임감? 을 얻고싶습니다
여원: 그럼 기대되는 점은 없다?
승환: 아뇨아뇨. 당연히 있죠. 24학번 친구들의 활발한 과행사참여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선철이 기대됩니다.
여원: 아 올해는 참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최하는 사람으로 가는거니까.. 더 기대가 되겠네 ㅋㅋ
승환: 아 갑자기 두렵네 ㅋㅋㅋㅋ 할 일 진짜 많을 것 같아요
여원: 거기서 또 책임감 얻고 그러는 거죠 뭐
승환: 벌써 험난하네;.. (걱정이 많은 승환씨..)
10. 자신만의 낭만
승환: 저는 첫사랑이랑 결혼을 하는게 저의 낭만이였어요.
여원: 아 잠깐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순정남이라 당황함)
승환: 제 부모님이 고등학생때 첫사랑으로 만나셔서 10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하셨거든요.
여원: 그럼 그 오빠의 낭만이 좀 잘되가고있는 것 같나요?
승환: 그래서 저는 어릴때 당연히 첫사랑이랑 사귀면 결혼해야할줄 알았아요. 우리 부모님이 그랬으니까.. 근데 안됐죠. 오히려 제 그런 생각이 더 안좋게 했던 것 같아요 헤어지는 걸 못받아들이고.. 헤어지면 죽는 줄 알았어요.
여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죽진 않죠~
승환: 그래도.. 어린 나이에.. 제 낭만이 깨지는 거니까..
여원: 어떻게보면 또 오빠의 낭만이 오빠의 자유로움을 좀 구속하는 게 됐네요?
승환: 그렇네여..
여원: 지금은 그런 낭만이 없는거잖아요
승환: 그쵸.. 첫사랑이 아니니까..
여원: 지금은 낭만 없어요?
승환: 음.. 먹으면서 생각해볼게요(휘낭시에 한입 크게 베어뭄)
지금그런 낭만이 있다면.. 남들이 가지 않는 나만의 길을 가고싶어요. 색깔이 뚜렷하고 서사가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뻔한 이야기가 아닌 진짜 내 인생?
여원: 오 멋있다
11. 이상형
승환: 저는 연애를 하면서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이상형이랑만 연애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근데 이상형이랑 먼 사람을 만나도 나중에 그 연애가 끝나고 돌이켜보면 장점만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장점들이 이상형이 되고..
근데 지금은 연애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내적으로는. 그리고 제가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선택을 하니까.. 그런 저를 틀리다고하지않고 다르다고 해주는. 그런 이해심 있는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외적으로는 귀여운 사람이 좋은 것 같아요. 큰 눈에, 눈망울이 맑은 사람? 그리고 땋은 머리가 잘어울리는 사람
여원: 근데 이상형이 이렇게 구체적이면 보통 누군가를 지칭하는거거든요?
승환: 그런 거 같아요
여원: 누군데요
승환: 노코멘트할게요
여원: 예.. 지켜드릴게요 ㅋㅋㅋ
12. 과CC 어때?
승환: 과CC.. 주변에서 많이 봤죠
여원: ㅋㅋㅋ 당장 저만해도 지금 과CC하고있잖아요.
승환: 뭐 안좋게 끝나는 사례도 봤지만 저는 괜찮은 것 같아요 애초에 뭐 누군가를 좋아하는데.. 안될 게 머있어요
오히려 뭐 고등학교처럼 학교끝나고 같이 집가고.. 도서관은 안갈거지만 (바텀파이브 탈출 가능?) 같이 밥먹고 그러는게 되게 장점이 큰 것 같아요
여원: 그런 장점이 있긴하져
승환: 만족해요?
여원: 네 ㅋㅋ
승환: 그래보여요. 행복해보여요.
여원: 저 행복해보여요? ㅋㅋㅋㅋㅋㅋㅋ컄ㅋㅋ
승환: 같은 과로서 그리고 공유할게 많다는게.. 기쁨이든 슬픔이든.. 그게 확실히 낫죠
여원: 그래서 사내연애가 많나봐요. 맨날 보니까.
13. 후배들한테 남기고 싶은 이미지
승환: 저는 밥 잘 사주는 선배면.. 만족할 것 같아요.
(24학번분들 참고하세요ㅎㅎ)
14. 가장 싫어하는 MBTI
승환: 이성으로서? 전 약간 그런게 달라요. 전 그냥 친구로서는 T가 좋아요 저랑 비슷한. 근데 연인으로서는 F가 좋습니다
여원: 왜요?
승환: 모르겠어요. 연인으로선 제가 갖지못한 걸 가진, 저랑 반대되는 부분을 가진 사람한테 매력을 느껴요
여원: 오..
15. 싫어하는 사람
승환: 단면만 보고 성급하게 판단하는 사람. 행동 하나만 보고 이사람 되게 별로네 라고 판단하는게 싫어요.
여원: 아 그런거 싫죠.
승환: 근데 저도 그럴때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판단을 유보하려고하죠.
여원: 근데 그런 사람 많죠? 뭔가 오빠 주변에 많았을거같아요. 오빠 노는 모습만 보면서
승환: 근데 뭐.. 이해는 하죠 저도 그럴때가 있고 저도 남을 함부로 판단하고 그러기 때문에..
16. 만 24년을 살면서 느낀점.
여원: 신념 있어요?
승환: 이런 말 하기 조심스러울 수 있는데.. 저는 지금 신입생들 나이, 23학번들 나이에 되게 많이 실패했었어요. 내가 하려고하는 일마다.. 그래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게 두려웠던 거같아요
그걸 깼던게 24, 25살에 했던 도전들이였어요. 그래서 뭐든 경험하고 도전하자는 게 신념이 된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을 때의 삶은.. 너무너무 우울했고. 그래서 뭐든 도전하고 살다보니까 자신이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여원: 오..
17. 밸런스 게임
(1) 연봉 1억 이수빈 VS 매년 1억 빚 김채원(수입원 없음)
승환: 왜 이수빈인데 ㅋㅋㅋㅋ 연봉 1억 이수빈으로 하겠습니다.ㅋㅋㅋ 아니 잠깐만 이거 벨붕아니에요?
여원: 왜요 ㅋㅋㅋ 빚 1억있어도 얼굴이 김채원인데
승환: 그래도.. 결혼은 실전이기 때문에..
(2) 밍키 VS 만취 대로 누가 더 챙기기 힘든가
여원: 밍키가 뭔지 알아요?
승환: 정민이.
*밍키란 만취한 하정민을 뜻한다.
승환: 만취대로? 아.. 당연히 밍키하겠습니다.. 당한게 많기 때문에..
여원: ㅋㅋㅋㅋ 밍키는 진짜.. 쉽지 않죠
(3) 월 200 백수 VS 월 700 회사원
승환: 백수요.
여원: 왜 백수에요
승환: 1000이면 고민할거같은데.. 지금 삶에 200만 더해질거같아서, 더행복할거같아요 뭔갈 하지 않아도 내가 살 수 있다?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원: 근데 약간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있잖아요
승환: 근데 돈많은 백수가 짱 아녜요? 200으로 코인 열심히 해가지고 백수니까 나는 투자 공부만 해서 200으로 불리는거죠. 영끌!! 어차피 잃어도 본전이잖아요
여원: ㅋㅋㅋ 그쵸. 원래 투자는 잃어도 아쉽지 않은 돈으로 하는거니까. 근데 백수면 무료하잖아요.
승환: 여행가고 투자공부하고 자기계발할거라니깐요?
여원: 너무 마음편한 삶일거 같긴 하다 ㅋㅋㅋㅋ
승환: 전 그게 좋아요
여원: 오빤 항상보면 좀 여유있어보여요.
승환: 그런걸 제가 원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도전할 땐 또 도전하고.. 사실 그런 용기는 또 여유에서 나오는 거니까.
(4) 순진한 24학번과 과CC VS 15학번과 과cc
승환: 저는 나이적으로는 15에 가깝긴 한데.. 학번은 24가 더 가까우니 24로 가겠습니다
여원: 어린게 좋다?
승환: 아뇨 그런 건 아니구요. ㅋㅋㅋ 학번이 더 가까우니까 ㅎㅎ
(5) 가슴 떨리는 벚꽃길 산책을 혼자하기 VS 치가 떨리는 교양수업을 애인과 같이 듣기
여원: 아니 근데 우리같은 사람들은(바텀파이브) ㅋㅋㅋ 이런거 들으면 그냥 '아니 교양수업 안가면 되잖아 ㅋㅋ 안들으면 그만이잖아' 이런다구요
승환: 그니까 ㅋㅋㅋ 그냥 애인이랑 출튀해서 가슴떨리는 벚꽃길 같이 걸으면 되잖아. 아니근데 '우리같은 사람들' 이라니.. 섭섭하네.
여원: ㅋㅋ 근데 인정하셨잖아요.
승환: 그쵸. 제가 수장이긴하죠. 이제 여원씨도 바텀파이브 일원이세요 정말 ㅋㅋ. 함부로 나갈 수 없어. 나가고 싶다고 나갈 수 있는 게 아니야. 성적으로 증명 해야돼.
여원: 성적으로 증명해드릴게요.
승환: 다들 그렇게 꿈은 꾸죠.. 저도 그럴줄 알았어요.
(6) 술버릇으로 우는 사람 VS 이악물고 집 안가는 사람
승환: 와.. 이거 합치면 밍키잖아. 우는 사람이 더 나은 것 같아요.
여원: 왜요
승환: 집 안가는 건 참.. 난처해서.. 걱정도되고.. 집 안가시면 정산 2배로 하셔야됩니다!! 집에 가셔야돼요.
(7) 시간약속 안지키는 사람 VS 모든 약속에 대충하고 나오는 사람
승환: 와.. 이건 진짜 황벨인데? 전 대충하고 나오는 사람이 더 나은것같아요
여원: 그럼 시간약속을 안지키는 사람이 더 싫어요?
승환: 네 대충대충은 뭐.. 저도 뭐 그러니까. 그리고 대충하고 나오는 건 약속을 안지킨 건 아니잖아요? 근데 시간약속은.. 약속을 안지키는 거니까.
(8) 시간약속 안지키는 윈터 VS 시간약속 잘지키는 이수빈
승환: 시간약속만 안지키는 윈터면 당연히 윈터죠. 시간약속 빼고 다른 건 잘지키는 윈터라고 믿고.
여원: 근데 2시간씩 늦어요.
승환: 에이 우리 윈터는 안그래 음해하지 마세요.
여원: 안그러긴 뭘 안그래요 ㅋㅋㅋㅋ.
승환: 아 몰라 전 그냥 윈터할게요.
(9) 노는 술자리 vs 진대하는 술자리
승환: 둘 다 괜찮은데 진대하는 술자리가 더 좋아요. 대학생활을 하면서 거의 노는 술자리가 많았지만 돌이켜봤을 때 기억에 남을 만한 건 진대하는 술자리인 것 같아요. 술 먹으면서 서로 생각 공유하는 거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술게임도 너무 좋아요.
여원: 저도 진대하는 술자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18. 학우들에게 강렬한 한마디
승환: 강렬이라.. 꼭 강렬해야하나요?
여원: 지금 되게 철학과 같아요
승환: 어떻게 강렬할 수 있어. 음.. 강렬하게는 못할 것 같고. 너무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까도 말했지만.. 언제든 밥 잘사주는 편한 선배가 되고싶어서.
여원: 좋네요.
첫댓글 진지한 대화 환영합니다
봉명동으로 오시면 술 사드립니다
술 먹으면서 서승환과 진대.. 그것만큼 맛도리가 없긴해..
슬슬 쿨타임 돌긴했지
어나도껴주라 나 연봉1억에 시간약속 잘 지키는 이수빈이잖아
@23 이수빈 함께하시죠 김채원(매년 빚 1억)을 이긴 큐티수빈님
진대 요청합니다 (술사주세요)
술배틀 ㄱ
저는 진대하면 안취하더라구요 (술사주세요)
주량 3병 우당탕탕 밍키님 안녕하세요
승환오빠스바라시라멘사주새요
승환오빠저도요🤪
이제 24학번 사줘야 돼.
사랑해 승환이형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