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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몽골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은파
몽골여행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1.여행기간에 따른 항공권 선택,
대한항공과 몽골항공이 있고 가격은 10만원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장점은 마일리지 적립, 단점은 대부분 저녁이나 밤 시간대에 몽골에 도착한다는 점. 몽골에 초행이신 분은 낮 시간대에 몽골에 도착하는 몽골항공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도착시간 확인필요,) 몽골항공의 단점은 마일리지 적립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비자는 항공권을 구입하는 여행사에 대행을 부탁하면 됩니다. 몽골항공권은 가격차이가 없으며 단지 일부 여행사는 비자대행을 수수료 없이 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2.어디를 어떻게 여행해야 되나요?
몽골여행은 수도인 울란바타르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 울란바타르에서 출발 4박5일의 코스로 일정을 잡을 수 있구요.
*울란바타르~테를지~바얀고비~허르허린
*울란바타르~테를지~뭉근머리트
둘, 울란바타르에서 출발 고비사막 여행 7박8일
셋, 울란바타르에서 출발 홉스골호수 7박8일
넷, 울란바타르에서 출발 아르항가이 지역 7박8일
다섯, 울란바타르에서 출발 고비사막과 호스골 호수 여행 14박15일이상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몇곳만 올려봤습니다.
홉스골 호수 같은 경우는 단지 홉스골 호수만 목적으로 가신 다면 5박6일도 가능합니다.
가는데 1박2일정도 걸리구요. 도착해서 2박3일 정도 머무르시다가 오시면 됩니다.
몽골 국내선 비행기로 가는 방법도 있구요. 시간은 무릉공항까지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비용은 왕복 400$이상입니다.
무릉에 도착해서 차를 빌려서 홉스골까지 가시면 됩니다. 보통 무릉에서 오후4시쯤에 출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따로 차를 빌려서 가시면 일찍 출발 가능합니다. 비용은 흥정하시면 되구요. 6만투그릭에 장하이까지 가셨다는 분도 있습니다.(2010년 6월말.3명)
홉스골 호수는 입구에 하트갈이라는 작은 마을이 있구요. 가능하시면 하트갈에서 식료품 구입해서 가시면 좋습니다. 하트갈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숙박가능하구요. 장하이는 홉스골 호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고 경치가 좋습니다. 많은 게르캠프가 있구요.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하루에 1인당 5000투그릭에 잠만 자는 곳도 있구요.(세면불가). 흥정 잘 하시면 4인1실 게르 혹은 2인1실 게르를 20$에 가능합니다. 식사는 불포함. 샤워 가능.(물은 적게 나옴). 보통 게르캠프의 식사도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대부분 5000투그릭이하구요.
몽골전통 음식인 허르헉 같은 경우는 비싸더군요.(15만 투그릭이상).
홉스골호수만을 목적으로 머물다가 오는 방법도 있구요.(스타렉스,이스타나 같은 승합차로 갈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서 비추) 아르항가이 지역의 유명한 곳을 들리면서 홉스골을 다녀오는 코스도 있습니다.(길이 나빠서 사륜구동차량 필수)
고비사막 같은 경우는 몽골의 특별한 지형과 아름다운 경관을 보실수 있습니다.
작은 바위들이 촘촘히 쌓여 있는 바가가즈린 촐로~고비사막 에서도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욜린암~ 공룡화석이 발견된 바얀작 : 작나무가 많은 독특한 곳입니다~노래하는 모래언덕 홍그린엘스~사막을 지나 시원한 강물을 볼수 있는 엉기히드~사막과 오아시스, 초원을 경험 할 수 있는 바얀고비(엘승타슬라헤: 모래가 갈라지는 곳)~몽골 옛제국의 수도 허르허린: 에르덴조 사원~울란바타르와 바얀고비의 중간쯤되는 룽솜: 보통 허르허린이나 바얀고비 가는길에 들러서 점심 먹는 곳으로 식당에는 한식 비슷한 메뉴도 있고 맛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는 몽골의 중요기관이 모여있는 수흐바타르광장, 역사박물관,실물공룡화석이 전시되어 있는 자연사 박물관, 초이진라마사원, 투밍에흐전통공연장, 드라마극장, 간단사, 복드칸 겨울궁전, 한국의 남산같은 자일승(울란바타르 시내를 조망 할 수 있는 곳), 세계적으로 유명한 몽골의 케시미어 공장(고비, 고요, 알타이)을 둘러 보실수 있습니다. (품질 대비 가격 저렴합니다.) 울란바타르 근교의 테를지는 기암괴석과 빼어난 자연환경으로 이름난 곳입니다. 최소한 테를지에서의 1박을 권해드리구요. 트레킹,말타기도 좋습니다. 아르항가이 지역에는 온천으로 유명한 쳉헤르지역이 있구요. 허르거화산분화구(사화산),
크고 작은 호수들도 많이 있습니다.
3.차량은 어떻게?
다른 유럽의 여행자들 같은 경우는 자기차로(캠핑카) 몽골에 와서 여행하며 돌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사가 포함된 차량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차를 빌립니다. 보통 기름값은 별도구요. 2011년 5월 초기준으로 휘발류 1리터에 1380투그릭, 경유 1리터에 1420투그릭입니다. 울란바타르가 싼편이구요. 시골로 갈수록 비쌉니다.
차량은 차종에 따라서 가격차이가 있구요. 보통 사륜구동차량인 러시아 푸루공이나 일제 델리카를 많이 빌립니다. 하루에 70$~이상. 이 평균적이구요. 흥정가능합니다.
푸루공은 에어컨이 없는 대신 창문을 활짝 열고 다닐수 있구요. 쿠션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승차인원은 6명정도. 몽골사람들은 푸루공에 10명 이상이 타고 시골로 가기도 합니다. 델리카는 5명 정도면 적당하구요. 덩치큰 남자들만 5명이면 좁을 수 도 있습니다.
델리카를 임대하신다면 꼭 에어컨 잘나오는 차로 빌리세요. 창문을 모두 열수가 없어서 에어컨 안되면 고생합니다. 그리고 제일 좋은 차량인 랜드쿠르저는 4인정도 좋구요.
차종,상태에 따라서 가격도 다릅니다. 최저 70$정도부터~성수기에는 110$까지도 합니다.
주의 하실점은 몽골 대부분의 도로가 비포장입니다. 굴곡진 곳도 많구요. 조수석에 앉으신 분은 꼭 과속하지 말고 안전 운전 하도록 기사에게 주의를 주셔야 합니다. 울란바타르에서 허르허린까지 혹은 울란바타르에서 테를지 까지는 스타렉스나 이스타나 같은 일반 승합차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다른 코스로 여행하실 경우 최선의 방법은 1.랜드쿠루저 2.델리카 3.푸루공입니다. 사륜구동 안되는 승합차로 여행하시면 고생하십니다.
4.가이드는 필요할까요?
요즈음엔 가이드 1인 하루에 최저 50$ 정도라고 하던데요. 가이드의 경험, 능력에 따라서 비용의 차이가 있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운전하는 기사를 한국어 가능하신분으로 섭외하는
방법이 가장 좋구요. 일행중에 몽골어 가능한 분이 없다면 꼭 가이드 동반하시길 강추합니다. 몽골에서 유명한 관광지의 게르캠프 대부분은 기사와 가이드의 숙박비는 여행자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1/2정도로 보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테를지나 홉스골 같은 국립공원 입장료도 가이드와 기사는 받지 않습니다. 노련한 가이드는 비상상황 발생시 혹은 원활한 여행을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여행도중 기사와 가이드의 식사는 잘챙겨 주시구요. 한국음식에 거부감이 있는 기사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께는 여행지게르캠프등에서 몽골식으로 식사를 할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5.몽골여행의 여러 가지 방법.
하나. 인원이 어느정도 구성되면(최소4인이상, 여행사에 따라서 다름) 한국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장점은 이것 저것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다는점.여행시 애로사항에 대해서 클레임을 걸 수 있다는 점이구요. 단점은 틀에 박힌 단조로운 여행이 될 수 있고 여행경비가 비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비싼 만큼 편한 여행 일수도 있습니다.
둘. 몽골 현지 게스트하우스를 통한 여행
울란바타르에는 많은 게스트하우스가 있구요. 숙박만 위주로 하는 곳도 있지만 여행코스를 가지고 차량과 기사 가이드가 준비된 게스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유명한 곳이 이드레게스트하우스, 홍고르게스트하우스, 나산게스트하우스, ub게스트하우스 등이 있구요. 평판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곳도 있구요. ub게스트하우스 같은 경우는 평판이 극과 극입니다.
게스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서 문의 하시면 공항픽업, 여행일정,코스 경비등을 자세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년 같은 경우 이드레게스트하우스에는 한국어 가능한 기사, 가이드 없었구요. 홍고르게스트하우스에는 ‘간바’라는 한국어 가능한 기사분이 있었습니다.
보통 하루에 1인당 최저 5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구요.(인원이 5명정도면) 인원이 많을수록 경비가 내려갑니다. 보통 가이드,식사포함된 가격입니다. 계약전에 꼭 확인해보시구요.(가이드,식사포함인지) 식사 같은 경우는 간편하게 준비해서 줍니다. 이드레 같은 경우는 파스타만 주로 먹었다고 얘기하는 여행자분이 있더군요. 음식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라면 ,햇반, 밑반찬은 준비해 가시거나 울란바타르에서 출발전 사시면 됩니다.
셋. 차량(기사포함)만 임대해서 하는 자유여행
기사포함된 차를 빌려서 여행하고 싶은 코스로 하는 자유 여행입니다.
차를 빌릴때는 기사분이 여행지로 운전한 경험이 있는지 꼭 확인해보시구요.
일부 몽골 기사분들은 가보지 않고 가봤다고 하고 한번 가봤으면서 잘안다고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비사막 같은 경우는 유능한 기사도 실수 할 정도로 길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행중에 기사분이 현지인에게 길을 물으면서 가기도 합니다. 한국처럼 도로가 잘되어 있거나 이정표,네비게이션등이 있는 것도 아닌 대부분 비포장 자갈길이거나 초원위를 그냥 달린 길이라서 어렵습니다.
넷.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 방법
기차,버스
6.환전은 어떻게?
원화를 가지고 가셔도 울란바타르에서 환전 가능합니다.(1만원,5만원권) 요즘엔 원화를 몽골 돈에 비해서 1.15배정도 계산해 주고 있구요. 성수기에는 1.14배정도로 계산해줍니다. 더떨어질수 도 있구요. 하지만 지금처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좋다면 한국에서 달러로 바꿔서 몽골 현지(울란바타르)에서 달러를 몽골돈으로 바꾸시는 편이 좋습니다. 최소한 몇만원 차이 나구요. 한국에서 300$이상 환전하면 여행자보험 무료로 들어주는 은행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 우대해주는 은행도 많기 때문에 제 계산으로는 최소한 5만원이상 차이납니다. 환전은 울란바타르에 많은 사설 환전소에서 하시면 되구요. 환전소근처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소매치기도 많구요. 3인으로 움직이면서 순식간에 훔쳐갑니다.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실 때 50$이나 100$ 고액권으로 환전하시구요. 최근에 발행된 돈으로 달라고 하세요. 몽골현지에서 오래된 돈은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같은 100$을 100$한장을 환전하는 것과 10$ 10장을 바꾸는 것은 차이가 납니다.(예를 들어서 100$한장을 환전할 때 135000투그릭을 준다면, 10$ 10장을 환전하면 132000투그릭을 줍니다) 100$이나 50$은 환율이 같습니다.
7.무엇을 준비해서 가야 되나요?
기본 복장은 얇은 긴바지, 얇은 긴팔티,얇은 점퍼(얇은 반팔티)이 좋구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곳이 있습니다. 늦가을 두툼한 긴바지나 점퍼도 한 벌정도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모자(챙이 긴 모자. 끈달린),선글라스필수, 피부가 약하신분은 자외선 차단되는 썬크림종류, 짐에 여유가 있는 분은
밑반찬, 햇반, 라면종류 가져가시면 좋구요. 지사제, 소화제, 감기약, 대일밴드. 물파스 가져가시면 됩니다. 텐트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가급적 동계용 침낭을 가져 가시구요. 썬연료같은 긴부탄까스는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등산용 동그랗고 작은 부탄가스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식사를 별도로 준비해서 드시거나 라면정도 끓여서 드시는 분은 긴부탄까스용 머리부분만 가져가시고 현지에서 가스를 구입하시면 됩니다.(울란바타르)
접는 부채종류나, 얇은 보자기. 여름용 팔토시(덥지 않도록 하는)를 가져가시면 정말 좋습니다. 조수석에 앉아서 가시는 분이 반팔티 입고 가시면 손부터 팔 윗부분까지 시커멓게 탑니다. 그리고 태양이 강렬해서 뜨겁습니다. 팔토시 같은 경우는 운전하는 기사분께 선물해도 좋습니다. 보자기는 창문에 고정해서 사용하시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대부분 시골로 가시다보면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래서 판쵸우의 같은 것 준비해 가시면 여자분들 사용하시면 됩니다. 수도인 울란바타르에는 한식당을 비롯해서 다양한 나라의 식당이 있어서 식사하시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시골로 나가면 대부분 음식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시죠. 그래서 한국에서 출발전 짐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밑반찬, 햇반, 전투식량, 라면 등 가져가시구요. 여유가 없으시다면 울란바타르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칠리소스나, 고추장등 가져가시면 느끼한 몽골음식 드실때 정말 좋습니다. 시골로 나가시면 에르데넷이나 달란자드가드, 머릉 같은 도시를 지나게 된다면 꼭 그지역의 좋은 식당을 물어 봐서 가시면 현지음식이라도 후회 안하실 정도로 맛있는 곳이 있습니다. 울란바타르시내에서는 비싼 호텔 말구요. 한국 대사관 근처에 작은 호텔 레스토랑 가시셔 몽골음식을 인원수에 따라서 한가지씩 시켜서 드셔보시면 몽골음식도 맛있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가격도 보통 5,000투그릭 정도입니다. 하지만 시골로 갈 수록
느끼하고 짜고 재료도 좋지 않아서 같은 음식도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서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8.무엇을 조심해야 하나요?
울란바타르시내에서는 차조심. 뚜껑없는 맨홀 조심, 소매치기조심(관광객들이 많은 곳에는 소매치기도 많습니다.) 고가의 카메라나 작은 가방등은 목에 걸고 손으로 잡고 다니시구요. 뒤로 메는 가방도 항상 주의 하세요. 몽골사람들을 비하하는 듯한 말은 하지 마세요. 몽골 국민 100명중에 1명꼴로 한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한 경험있는 몽골 사람들도 많구요. 몽골에도 예전 한류 붐을 타고 한국어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 중국인 다음으로 한국사람에 대해서 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몽골 극우단체도 있습니다.
택시를 타시게 된다면 미터기를 확인해서 1킬로미터에 500투그릭 맞냐?(닉 킬로미터르 타운조?)라고 물어보시고 미터기가 표시되어 있지 않은 택시일 경우 주행거리를 확인해서 택시비를 주시면 됩니다. 공항에서 울란바타르 시내로 가시거나 울란바타르에서
공항으로 가실 경우에도 택시를 타시기전에 흥정해서 타시면 됩니다. 보통 시내에서는 15,000투그릭이면 공항까지 갑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울란바타르시내로 오실때도 흥정하시면 15,000투그릭에 가실수 있구요. 안되면 20,000투그릭정도에 타셔도 됩니다.
택시도 늦은 밤에는 혼자타면 위험하구요. 낮에도 으슥한 구석길로는 다니지 마시고 큰길 사람 많은 곳으로 다니세요.
9.무엇을 선물할까요?
여행지에서 만나게되는 몽골 현지인들에게는 담배나 보드카 종류, 아이들에게는 사탕이나 과자 종류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유가 있으시면 아이들에게 공책이나 필기도구 같은 것을 미리 준비하셨다가 선물 하셔도 좋을 겁니다. 시골에서는 폴라로이드로 사진찍어서 인화해 주면 좋아하시구요.
한국의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것은 가격대도 저렴한 여권용 지갑 정도 가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6000투그릭 이상이구요. 잘고르시면 예쁘고 좋은 가죽제품을 고르실수 있습니다. 비싼 것은 차가버섯 종류로 보통 40$~50$일 겁니다. 차가버섯이라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버섯으로 추운지방에 사는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입니다. 원래는 망치로 때려도 잘깨지지 않는 딱딱한 덩어리지만 보리차처럼 우려서 마실 수 있도록 티벡형태로 해서 팝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케시미어 제품입니다. 장갑이나 목도리 종류는 2만투그릭 정도로괜찮은 것도 있습니다. 울란바타르에는 많은 케시미어매장이 있지만 ‘고비’ ‘고요’ ‘알타이’같은 회사 공장에 직접 들려서 판매장에 전시된 상품들을 직접 보시고 고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케시미어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는 염소가 가을이 되어 추위가 오면 거친 털 사이로 보드라운 털이 빽빽하게 자라서 겨울의 추위를 이길 수 있게 보온의 역할을 하고, 봄이 되면 보드라운 털이 빠지고 거친 털만 남게 되는데(흔희 털갈이라고 한다), 거친 털 밑에서 자라는 보드랍고 섬세한 털들을 모은 것이 캐시미어이다. 봄이 되어 자연적인 털갈이가 이루어 지기 전후에 커다란 쇠 빗으로 섬세한 털만을 걷어낸다. 최상급 캐시미어를 얻기 위하여 이 시기는 너무 빨라도 안되며, 너무 늦어도 안된다. 캐시미어의 강도, 신장력, 탄성 등은 일반 양모와 거의 같으나 굵기가 가늘고, 유연하고, 가볍다. 따라서 가벼움, 부드러움과 따뜻함이 제일 큰 장점이다. 또한 흡수율은 일반 양모와 같으나, 물속에 담그면 일반 양모 보다 빨리 물을 흡수하고, 알칼리와 산에는 양모 보다 민감한 특성을 지닌다. 캐시미어와 실크의 혼합 제품인 패시미나는 인도어로 캐시미어를 뜻하는 말이며, 중국 등지에서 생산되는 캐시미어 원사를 사용하여 실크와 혼합하여, 직조 되어진 목도리를 말한다. 중국북부(내몽고 포함), 몽고에서 거의 대부분이 생산되고 있으며, 티베트 제품등은 색상이 어둡고 재질이 거칠어서 상품성을 잃어버려, 많이 사용 되고 있지 않으며, 중국북부(내 몽고 포함)과 외몽고로부터 전세계 생산량의 약80 - 90% 가 공급(중국/내몽고 60 %, 몽고 22%)되고 있다. 캐시미어의 주요한 속성인 섬세함은 유전적이고 환경적인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고비사막 부근의 고원 지대는 캐시미어 염소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가진 곳이다. 이 지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며, 이렇게 큰 일교차를 견딜 수 있도록 이 지역의 캐시미어 염소는 스스로 단백질의 양을 줄여서 섬도를 높여 주고, 또한 양질의 캐시미어를 얻기 위하여 건조할 때의 낮은 습도가 필수적인데 이점 또한 이 지역이 적합하다. 최고급 캐시미어는 섬도(Fineness/실의 섬세함)와 색상으로 구별되며, 중국(내몽고)의 캐시미어의 섬도는 12-14마이크론(micron: 1/1000mm) 이며, 몽고(14-17마이크론)또는 이란(17.5- 19.5마이크론) 보다 가늘고 길어서 중국산이 최고급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참고로 사람의 머리털은 75마이크론 이다.) 한편 캐시미어는 고유한 털의 색이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그리고 브라운의 등급으로 나누는데, 중국산(내몽고) 캐시미어가 화이트 색상으로서 최고급 품으로 인정 받고 있다.
*캐시미어의 역사, 캐시미어 제품의 가격이 비싼 이유?
캐시미어는 캐시미어 염소의 털에서 얻어지는 최고급 천연 섬유로서, 약 1000년전 캐시미르의 수도 스리가나르에서 생산된 숄이 실크로드를 통하여 유럽까지 전파 되었다. 캐시미어가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나폴레옹 3세의 부인인 유진 왕비가 즐겨 입으면서부터 였다.이때부터 캐시미어는 ‘왕의 섬유’로 불려졌으며 캐시미어라는 이름은 티베트의 ‘카슈미르’ 지방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캐시미어는 염소의 거친 털과 부드러운 털을 분리하는 작업이 어려운데,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이 공정이 19세기 말경 영국의 도손(Joseph Dawson)에 의하여 기계화되면서 캐시미어가 양산되기 시작되었고 일반 대중에게 보급되기 시작 되었다. 도손(Joseph Dawson)은 본인의 고향인 스코틀랜드에서 세계최초의 현대화된 Cashmere 공정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Dawson Group(King Deer의 협력사)은 'Ballantyne'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시미어 공급회사이다.우선 생산의 환경적 특성 때문에 특정 지역에서만 캐시미어를 생산할 수 있다. 염소로부터 털을 채취하고, 거친 털과 부드러운 캐시미어를 분리하는 공정 등에 수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값이 비싸며,게다가 한 마리의 염소로부터 얻을 수 있는 캐시미어의 양이 약 150내지 250 그람에 불과하여 여성용 스웨터 한 벌을 제작하기 위하여서도 약 4마리로부터 얻어진 캐시미어를 써야 한다. 이렇듯 모든 공정이 까다롭고 제한된 공급량이( 전세계 연간 15,000톤 가량)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값이 비쌀 수밖에 없다. 결국 '귀한 물건' 이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여행지를 가다보면 보석같은 돌을 파는 곳이 많은데요. 돌 종류는 반출이 안됩니다. 구입하지 마시구요. 블랙마켓에서 구입한 골동품 같은 경우도 세관에 압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구입하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혹시나 백화점이나 큰 매장에서 구입하는 경우 영수증을 꼭 가지고 계시다가 확인이 필요할 때 보여 주시면 됩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온 짝퉁으로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10.몽골지도가 필요하시면?
몽골현지(울란바타르)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는 지도는 울란바타르 정밀지도 1 : 100,000가 있구요. 몽골전도 1 : 2,200,000으로 도로지도와 여행자용 게르캠프위치가 나와 있는 지도가 있습니다. 가격은 7,000투그릭 정도 할겁니다. 울란바타르 같은 경우는 왠만한 곳은 지도보고 걸어서 다녀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도로지도(1 : 1,000,000)가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메일을 주시면 파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11. 말타는 방법
몽골은 말타기 좋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말을 타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원의 나라인 몽골은 말타기가 정말 좋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좁은 트랙을 도는 것이 아니라 확트인 평지를 말타고 달릴때의 기분은 정말 짜릿합니다.저는 테를지 국립공원과 바양고비(울란바타르에서 하라호름가기전에 있슴)에서 많은 시간 타봤는데요. 처음에 말을 탈때는 말이 뛰거나 걷는 리듬과 흔들리는 제 몸의 리듬이 맞지 않아서 엉덩이가 아팠습니다. 그런데 타면서 자연스럽게 말과 제 몸의 흔들림이 같아 지더라구요. 쉽게 말타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하나. 말의 머리가 정면 엉덩이 부분이 후면이라고 볼때 항상 말의 오른쪽에서 타고 오른쪽으로 내린다. 양손으로 안장을 잡고 등자에 왼발을 걸친후 몸을 말안장위로 올린다. 내릴때는 반대로 말고삐와 안장을 잡은 상태로 오른발을 등자에서 빼면서 엉덩이를 들고 오른쪽으로 내리면서 오른발이 땅에 닿으면서 왼발도 등자에서 빼고 내린다.
둘.가이드가 말고삐를 쥔 경우는 놔두고 본인이 직접 말고삐를 잡았을 경우 말고삐를 왼쪽으로 당기면 말머리가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말이 왼쪽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고삐를 당기면 오른쪽으로 움직인다. 고삐를 몸 쪽으로 당기면 말이 제자리에 서게 된다. 말고삐를 확실하게 움직여서 그대로 직진할경우는 잡고 있고 방향전환시 방향을 말이 헛갈리지 않도록 고삐를 잘 움직인다.
셋.겁먹지 마라. 말은 탄사람에 따라서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말을 탄 사람의 지시대로 움직이거나 한다. 자신감없이 겁먹고 타면 말이 제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말을 탔을때 귀의 모양을 잘보면 귀가 쫑긋하고 서있으면 기수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냥 내려져 있으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된다.
넷.말은 무리를 지어서 움직이는 동물이다. 그래서 본인은 천천히 말을타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갑자기 달리면 말도 덩달아 달리게 된다. 그럴 경우를 생각하고 말고삐를 잘잡고 있어야 된다. 말이 속도를 너무 낼 경우에는 반드시 고삐를 자신의몸쪽으로 세게 당겨서 말에게 속도를 줄이라고 신호를 보내야 한다.
다섯.테를지는 타르박이나 땅다람쥐 같은 동물들이 파놓은 구멍이 많아서 말의 발이 빠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말탈때 주의 해야 한다. 말도 사람처럼 발을 헛디딜수 있다.
여섯.말의 뒤쪽 엉덩이 부분으로는 절대로 가지마라. 말뒷발질에 채여서 다칠수 있다.
일곱.말타기전 말을 쓰다듬어주면서 애정을 표시하라.말도 친근감있게 대하면 그렇게 대해준다.
여덟.말도 사람처럼 말마다 성격이 다르다 보니 조심해서 타야한다.한국에서 말 타기 하고 몽골에서 타기는 완전히 다르다. 말탈때 장화를 신으면 등자에 발이 까지지 않아서 좋고.수건이나 옷등은 날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말위에서는 카메라 셔터 누르는 것도 위험 할수 있다 가급적 말이 놀랄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2.낙타타기
하나. 낙타도 화가 나거나 타고있는 기수가 조정하는 정도에 따라서 말처럼 빨리 달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낙타가 느리다고만 생각하시는데 조심하셔야 합니다.
둘.낙타를 탈때는 낙타가 앞발과 뒷다리를 구부리고 무릎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왼쪽에서 타는데요. 사람이 타고나서 낙타가 일어 설때는 뒷다리를 먼저 듭니다. 이때 허리를 미리 뒤로 젖히지 않으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앞으로 꼬구라질수 있습니다. 낙타를 타자 마자 허리와 윗몸을 뒤로 젖혀서 무게중심을 뒤로 해야 합니다. 낙타를 타고 있다가 내릴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낙타는 침을 뱉기 때문에 낙타 앞쪽으로 가지마세요. 뒤로도 가지 마시구요.
13.기본적인 몽골어회화
인사말
안녕하세요? (가장 자주 사용하는 인사말) 센 베 노?
예, 안녕하세요? 셍, 센 베 노?
예 셍
안녕들 하세요? (여러사람에게 인사할 때) 센 베츠카 노?
별일 있으세요? 서닝 요 밴 웨?
별일 없습니다. 윰 구이에.
일이 많습니다. 아질 이흐 밴 오?.
조금 있었어요. 저헝 밴.
일은 잘 되세요? 아질 세노?
좋습니다. 셍.
건강은 어떠세요? 비이 세노?
좋습니다. 셍.
좋지 않습니다. 모 밴.
감사합니다. 바야를라.
괜찮습니다. 주게르.
미안합니다. 또는 실례합니다. 오칠라레.
괜찮습니다. 주게르.
안녕히 가세요. 바야르테./바이시테
편히 주무세요. 세항 아무라레.
편히 주무셨어요? 세항 아무르승 노?
잘 잤어요. 세항 아무르승
몽골인들이 자주 쓰는 답변
예. 팀. / 테. / 티.
아니오. 우꾸이. / 비쉐.
몰라요. 미뜨구이.
없어요. 뻬꾸이.
할 수 없어요. 차다흐구이.
아마도. 마가드구이.
맞아요. / 맞아요 맞아요. 티기. / 티기요 티기.
간단한 회화
시간 있어요? 자브 밴 오?
시간 있어요. (시간 있습니다.) 자브 테 밴.
시간 없어요. (시간 없습니다.) 자브 구이 (베나).
전화 있어요? 오타스 테 요?
전화 있어요. 오타스 테.
전화 없어요. 오타스 구이.
돈 있어요? 뭉크 테 요?
돈 있어요. 뭉크 테.
돈 없어요. 뭉크 구이.
이것은 무엇입니까? 인 유 왜?
책입니다. / 마유주입니다. 놈. / 아이락.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 테르 힌 베?
게릴레 입니다. 게릴레 (배나).
당신은 누구입니까? / 너는 누구니? 타 힌 베? / 치 힌 베?
저는 잉케 입니다. 비 잉케 (배나).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너의 이름이 뭐니? 타니 네르 힌 베? / 치니 네르 힌 베?
저의 이름은 간나입니다. 미니 네르 간나.
밥/국/담배 주세요. 보다/슈울/타미흐 우거치
차/우유차/립톤차/음료수 주세요. 채/수테채/립톤채/온다 우거치.
밀크커피/블랙커피 주세요. 수테커피/하르커피 우거치.
따뜻한/차가운 커피 주세요. 할동/후이틍 커피 우거치.
당신은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타 히든 나스테 왜?
저는 30 살입니다. 비 고칭 나스테.
화장실이 어디 있습니까? 너어얼 한 왜?
중앙 우체국이 어디 있습니까? 터브 쇼등 한 왜?
은행이 어디 있습니까? 방크 한 왜?
백화점/호텔이 어디 있습니까? 이흐델구르/저치드보달 한 왜?
나랑톨 시장이 어디 있습니까? 나랑톨 자흐 한 왜?
수흐바타르 광장이 어디 있습니까? 수흐바타르 탈배 한 왜?
몇 시 입니까? 힌튼 착 웨?
이것은 제 잘못입니다. 인 미니 보로오.
택시 타기
갑니까? 야호?
백화점 으로 갑시다. / 공항 으로 갑시다. 이흐델구르 로 야호이. / 엉거츠니보달 로 야호이.
오른쪽으로. 바롱 가르 티쉬.
왼쪽으로. 중 가르 티쉬.
직진으로. 치게레.
세워주세요. 적서레.
얼마예요? 히드 왜?
상점에서
당신은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타 요 아와흐 배?
이 쉐타를 보여주세요. 인 참츠 우찌.
큰것으로/작은것으로 주세요. 톰/지치크 오고치.
이것 좀 보여주세요. 이닉 우찌.
얼마입니까? 야마르 운테 왜?
이거 얼마입니까? / 저거 얼마입니까? 인 야마르 운테 왜? / 테르 야마르 운테 왜?
다른 색깔 있나요? 어르 옹그 배노?
이것은 나에게 큽니다/작습니다. 인 나다드 톰/지치크.
14.몽골 가기 전 읽으면 좋은 책
*몽골 인 몽골리아. / 어럴쩌드 글 / 두르가출판사 / 15,000원
몽골여대생이 쓴책입니다. 몽골의 여러 유적, 관광지 정보가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시간이 없더라도 꼭 보시길...후회 안하십니다.
*몽골인의 생활과 풍속. / 이안나 / 첫눈에 / 13,000원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이안나 교수님이 쓰신 책입니다. 몽골인들의 생활과 풍속이 정말 자세하게 어렵지 않게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몽골. / 신현덕 / 휘슬러 /15,000원
신문기자로 몽골에서 박사학위도 취득하고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권의 몽골관련 책을 저술한 신현덕님의 책입니다. 몽골의 자연과 역사, 음식과 축제, 여행등에 관해서 사진과 함께 잘 설명된 책입니다.
*철길따라 대륙을 누빈다. / 하헌준 / 삼우반/9,800원
기차로 중국에서 몽골로 러시아로 여행한 저자의 여행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철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하늘과 맞닿은 바람의 나라 몽골 / 대구MBC / 이른아침 / 15,000원
대구MBC에서 2007년 몽골을 취재해서 10부작으로 나온 다큐멘터리로 방송한 내용입니다. 사진이 많고 글이 적어서 서점에서 편하게 보실수 있는 책입니다.
*칭기스칸 잠든 유럽을 깨우다. / 잭 웨더포드 / 사계절 /13,000원
인류학과 교수가 몽골에 대한 역사를 서술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몽골 민속기행 / 장장식 / 자우출판 / 18,000원
*몽골의 유목문화와 민속읽기 / 박환영 / 민속원 /28,000원
*유라시아 대륙에 피어났던 야망의 바람. 박원길 / 민속원 /22,000원
*몽골의 종교 / 발터 하이시이 / 소나무 / 13,000원
배낭여행자라면 론리플래닛 최신판과 몽골 인 몽골리아 두권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15.몽골 가기전 들려 볼 사이트
1>http://blog.joinsmsn.com/media/index.asp?uid=jklee3155&folder=37
하담이라는 닉네임으로 최근에 몽골 다녀오신 좋은 기행기입니다. 사진도 예술이구요.
2>네이버에서 블로그'몽골과 느린기차' 검색하시면 몽골에 대해서 잘 정리된 블로그가 나옵니다.
장점은 블로그 주인장님이 몽골관련 여행사를 하시면서 직접 경험한 몽골의 정보들을 올려 주신 겁니다. 그 양도 방대합니다. 개인이 올린 몽골에 관한 정보가 3580건이나 됩니다. 정말 대단하시죠. http://okmongolia.com/40026346629
3>콴님의 블로그입니다. 사진을 동영상처럼 볼수 있도록 잘 정리해 주셨네요.
http://blog.naver.com/russiana
4>daum 블로그 '몽골초원을 달려라.' 몽골을 좋아하는 몽골다니엘님의 블로그입니다. http://blog.daum.net/steun2000
5>푸른 몽골 초원의 갈색늑대님 블로그입니다.
http://blog.daum.net/mongolian/6690216
6> http://latino.egloos.com/tag/몽골
이글루스에서 태그가 몽골로 되어있는데요. 이분도 자신의 여행지에 대한 것과 몽골에 대한 정보들을 예쁜 사진과 같이 올려 주셔서 보기 좋습니다.
7>http://mongolro.tistory.com/572
이 분도 몽골에 관한정보를 잘 정리해서 올려 놓으셨습니다.
8>http://blog.naver.com/nicedrim99/87537543
여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몽골여행전에 미리 들어가서 보시면 몽골에 대한 이해가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올린 글중에 빠진부분도 많고 정확하지 않은, 틀린부분도 있을 겁니다. 댓글 달아 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여러사이트에 올린 글을 참고 또는 인용 했구요. 제가 경험한 부분도 많습니다. 몽골 여행은 도중에 타이어 펑크 두 번이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몽골 기사분은 차량수리를 할수 있구요.(기계식차량) 지나가는 차들에게 도움을 구하면 대부분의 운전자가 도와줍니다. 몽골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일정에 여유를 두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1~2일이 오버 되는 수도 있습니다. 이점 염두하시고 준비하시면 즐거운 여행 하시리라 봅니다. 차를 빌려서 직접 자유여행 하신다면 빌리기 전에 기름을 추가로 담을수 있는 기름통이 있는지? 예비타이어는 몇 개 있는지 확인해보시구요.(1개는 필수, 두 개면 좋구요). 어떤 상황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약품과 충분한 물과 비상식량은 필수로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빌려서 여행하실때 주의하세요. 차량에 여행사 마크 없이 여행하시다가 단속에 걸리면 벌금을 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여행업계의 건의로 올해부터 단속이 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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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익한 몽골 정보입니다.!
좋은글 이제야 봤네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