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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에스 주한미군 특수사업본부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새회사...새직장...새마음...새노래
곽승환 (CRC) 추천 4 조회 1,134 12.10.31 04:0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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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31 09:41

    첫댓글 납득이 안되는 계약처의, 토익계약조건에 의한 피해자의 일원으로써 다가오는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고 억하심정이지만, 그럼에도 님의 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가까운 시일내로 좋은 일이 있길 기대합니다!!

  • 12.10.31 20:23

    감동의 글 모두가 공감 하리라 믿습니다. 님의 마음이 모두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 12.11.01 06:55

    스피노자의 말이 생각나는군요.."비록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노라"

    요즘 부쩍 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오늘 하루에 충실하려는 그리고 정해지지 않은 미래의 사실에 대해서는 무념무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슴니다..

  • 12.11.01 08:55



    < 지금 이글을 보고 있을 G4노조 사람들에게 ....>

    들리는 소문으로는 지금 안에 노조 사람들...계약서를 거부하네...지덜이 인원수 젤 많네..말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거꾸로 1년여전부터 자기네덜이 지내온 과정을 돌이켜보세요...
    당장이라도 바깥에서 투쟁하는 이들에게 쫓겨나갈것 같더만 한달..두달...세월 흘러서 어느덧 1년이 다되지 않았습니까?
    아무리 이상이 옳고 지향하는 바가 따로 있다더라도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각자가 처한 현실적 상황논리에 의해 수요가 있는곳에 공급은 있기 마련이죠....
    그러한 한두명의 인원이 모여서 지금의 기백명의 집단이 형성된거 아닙니까?
    대세는 거스를수 없습니다..^^


  • 작성자 12.11.01 11:18

    안녕하세요..천안 교육받으시는 분들 체력장 하시느라 힘드시겟네요...화이팅!!
    정말 우리 카페도 지포분들이 볼수 있나요?..전 그린카페나 3카페 들어가도 글을 볼수없어 그쪽상황은 귀동냥 정도인데....

    그럼 잘됬네요. 안에 계신분들 들어 보세요....C.R.C에서 부장중 유일하게 나온분이 가끔 안부전화 하시는데 그분이 3노소속인것도 최근에 알았고 소심한 분이라 걱정도 됐지만 그쪽사정을 묻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1카페 포함 이제껏 쓴 많은 글들은 돌아가는 상황을 다 알거나 그 흐름에 영향을 주기위해 쓴것은 아니고 그때그때 늙으막^^에 소중히 얻은 직장을 강탈당한 한 가장으로서의 마음을 표현한것 뿐입니다.

  • 작성자 12.11.01 11:34

    그래서 일부 강경하신 분들은 욕도 하실것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앞으로 노조소속을 떠나 미군부대 보안요원 적격자는 언어 구사능력과 이를 공식적으로 입증하는 서류일것입니다.

    미측이 요구하는 자격이 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미루고 계신분들은 서둘러 입사절차를 밟는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전 아버님이 미7사단[현 케이시] 클럽 메니져 이셨던 관계로 기지촌 주변에서 청년기를 보냈고 80년대 미 항모..키티호크..칼빈슨호..등이 입항하면 포항,제천,춘천,부산 등지로 팀 스피릿 훈련참가 미군상대로 여러장사를 했고 미국에도 1년정도 체류했었습니다..부끄러운 과거이지만..이말씀은..영어를 유창히 구사하지는

  • 작성자 12.11.01 11:50

    못하는 콩글리쉬지만 소통하는데는 큰 불편을 느끼지 못합니다 .2011입사시 시간도 없고 자료도 없어 첨 대하는 토익 리슨만 본것이 지금 발목을 잡고있고..제 주위에는 경력이나 언어능력이 저보다 뛰어남에도 미측의 새로운 조건을 만족치 못해 고민하는 이들이 여럿 계십니다.

    누가 미군부대 보안요원 적격자 입니까?

    1년간 마음고생 한것도 힘들고 안에 계신분들에 비해 너무 불공평하고 억울하지만 현실을 인정하고 복귀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어려운 가운데 준비하고 있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은 사실입니다.

    지금은 1노,3노,지포에스가 아니라 씨엔에스가 대세 입니다.

    혼자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 분 들도 많으시겠지만

  • 작성자 12.11.01 11:57

    우리 인생실패 원인의 대부분은 친구따라 강남가거나 진실로 본인을 사랑하고 위하는 부모님들과 아내와같은 진실한이들의 말을 경청하지 않기 때문 일것입니다.

    각자의 사정과 위치는 다르시더라도 ...좋은 하루들 돼세요..

  • 12.11.01 23:13

    항상 마음이 넓고 따뜻한 분입니다. 열심히 공부하셔서 조만간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겟습니다.

  • 12.11.02 08:23

    좋은 글 공감하고 하루를 시작합니다...왓치맨님도 건승하세요...

  • 12.11.02 08:57

    오늘 오랫만에 도봉산 동지회 개최를 원하시면 500원

  • 12.11.02 09:38

    조지나? CRC에 조지나란 분두 있었나요??.......


  • 12.11.02 18:18

    있습니다!

  • 13.02.12 17:48

    글만읽고 뉘신지 궁금하던차에...함께 근무하는 분이란걸 알고 ..세상은 참 Small World 라는걸 ㅋㅋ
    님께서는 글재주도 있지만 사람 관계도 탁월하신것 ㄱㅌ더군요
    모쪼록 이곳(?)에서 오래근무하기를 바램합니다
    언제 쇠주한잔...

  • 13.02.12 17:51

    곽승환 대원의 건강과 건투를 빕니다
    복귀자의 빠른 귀대도 중요하지만 들오온 분들의
    근무도 중요ㅏ지요

  • 작성자 13.02.18 12:52

    정말 오랜만에 1,3,씨엔에스 카페에 들어와보니 다 조용한데 이곳에 댓글이 있어 무지 반갑습니다~람쥐..
    아이디를 보니 동두천 7함대 거시기 가라오케 자주 드나드시는 위스키콕 형님 냄새가나는데 뉘시온지..?
    좌우지간 오늘 페이데이라구 쥐꼬리 월급타고 좋타구 소고기 사먹겠지..?그럼 뭐하나,,술값..약값이 더 들어가는데..
    이참에..동두천 1지대가 살아야 만 씨엔에스가 버티는 이유를 늦기전에 글로 올리고싶은데 S.G지상낙원 1지대서 2달가까이 근무하다보니 뇌가 망가져서 정리가 안돼네요..
    부부가 이혼하는 사유는..성격차,불륜,경제난 등이 있지만 그 근원은 대화가 없는 소통부제인것처럼..
    현 회사와 보안요원간의 소통이

  • 작성자 13.02.18 13:08

    지금처럼 막혀있거나 1지대의현실을 알고도 외면한다면 이회사의 미래도 그다지 밝다고 말할수 없지요..
    지금 현장애서 느끼는 회사의 대응은 너무 안일합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말고 현장서 들리는 대원들의소리에 귀를기울여주었음 하는 바램이지요..아님말고...
    결론은 동두천1지대는 지대장이하 모든대원에게 최소의 금전적혜택이 돌아가야 그나마 인원충원과 유지가 될것입니다.
    지금은 복귀자들로 그럭저럭 인원수급을 하지만 곧 들어오는 인원보다 나가는 인원이 많아질것입니다..
    알아서들 하슈!
    공포의 외인구단 4차원 1지대 화이팅!!

    좋은 봄날들 맞이하세요...

  • 13.02.20 10:10

    현실적으로,특수지역에대한 Extra Money 는힘들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견해로는,But 모두알고있는
    사실이지요.이 사람은 보안근무가 처음이지만 집이 동두천.그것도 지긋지긋한(?)태어나서 지금껏
    살고잇는곳이라 출퇴근,잠자리문제에 어려움이 없는것 그 하나로 다른 대원들에게 좀 미안할정도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무하면서 몇몇 대원 아우님들(거의 나랑 의사통하는 대원은 나보다 좀 어린 분들이라서이렇게 표현함을이해)애기들어보니 여간 힘든 숙소생활을 하고있더라구요
    자!!결론은 돈을더 받을수있는 묘안이 없다면 즐겁게 생활 하는방법뿐....제 닉네임 잭엔콕을 크릭하고 블로기가기 한번
    크릭

  • 13.02.20 10:19

    하면 제 블로그가 뜰겁니다 난 돈이없어 도와줄수는 없지만,요즘 말하는 지식 나눔!1 내가 가지고있는걸 다른이와
    공유하는거...하긴 이것조차 혼자 꼼치고있는시끼들도있더라구....
    Anyway,이왕 내 정체가 탄로난이상 숨길 이유는없고.. 1지대 특수부대 요원들 여러분 우리의 만남도 인연입니다
    세상엔 만나지도 못하고 헤어지는 사람도 많다는데..
    우린 만났으니 그 인연 매듭에 번민없도록 마음 열어두세요
    막갈리에 머릿고기 서로 나눌수있는 여유 그조차 우리에게 사치(?)는 아니지요?

  • 13.02.20 10:25

    제 음악 전문 블로그 비처럼 물처럼 흐르는 음악처럼.... 자주 찾아주세요 비록 스크랲한 음악들과
    좋은 글..유머를 만들어놓았지만..잠시 유익한 시간이 되어줄지도..댓글에 제 닉네임 잭앤콕 크릭하면 블로그 가기가
    뜨고 크릭하면 비처럼 물처럼 흐르는 음악처럼...
    그럼 대원 여러분!가화만사성입니다 마누라하구 싸우고나면 그날 근무 갓뎀우! 아시죠?
    건강은 물론이구요^^

  • 작성자 13.02.20 20:39

    추자 언니좋아하는 잭형님..
    막걸리와 님은먼곳에..약간은 어색한 조합이지만..who care..Just fun!

    지금도 형수님과 싸울수 있다니 간도크고 정력도 남아있는듯^^...
    전 오늘도 집사람한테 되지게 맞고 출근했어요..어제는 밥 많이 먹는다고..오늘은 쳐다 봤다고...

    부럽습니다..건강하세요..

  • 13.02.21 12:32

    ㅋㅋ ㅎㅎ...마눌님한테 매맞는거? 당연하지...
    옛날에 많이 때렸으니까 복수차원에서 맞아줘야디..고래야 집구석이 조용해
    아새끼듣 다 떠나고 텅빈 집에 누가있노? 맞아도 뉘가 말려주지도 않구..ㅉㅉ 안됬다
    실컷 맞다보면,그것도 이력이나면 안맞으면 오히려 병생긴다 때리는데로 맞아라
    그러다보면 마누라 지친다 고때가 찬스걸랑^^사지쭈우욱 뻗고 입에서 거품낼때..
    아이고 저인간 내 뭘믿고 살았는가! 내가 되져야지 할때..거 있지 쟆싸게 공격해뿌라 사정없이..
    사랑의 역습(?) 거 있잖아 거시기..부부란 그건거지뭐 별거있나
    한참 전쟁치루고나서 밥상머리에 머리맞데고 밥먹다 얼굴마추치면 웃긴다구 ㅋㅋ
    에고 저인간이

  • 13.02.21 12:40

    그 인간이가! 젊을때 그리 쎈치하고 멋지던 스무살 총각이 니 맞나?
    그럼 너는 긴 쌩머리하고 청바지에 5리골목 주름잡던 빽바지클럽 명자맞나?
    담배연기뽀얗고 Elton John의 Goodbye Yellow Brick Road 가 음악다방에 흐르는날엔
    어김없이 나타나 보디가드(?)똘마니 하나 데리고 나타나면 가시나들 뿅 갔는데..
    근데 날 보디가드해주던 그 놈들은 웨디가고 나가 미군부대 가드하고있냐?
    인생무상!에이 쓰바 머릿고기에 쇠주한잔하자.....

  • 작성자 13.02.23 10:59

    하이!..브라더잭..
    행님 요세 장례식장에 가는 횟수가 부쩍많아졌지요?
    글구..꿈에 먼저간 친구들이 자주등장하는건 무슨 징조여~~
    마이브 페추롤할때 후문서 자주 만나는 귀신언니는 또 뭐요~`~
    음..걱정된다.. 낚시나 한번 해 볼까?

    전1: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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