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소개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소재
진부령 황태구이
황태를 만드는 것은
눈과 바람, 그리고 겨울 햇볕. 매서운 겨울바람이 황태를 얼리면 햇볕은 황태를 녹입니다.
산란기 중에 잡힌 명태를 원료로
동결과 기화(氣化)를 반복하여 탄생되는 황태는
그래서 '황태의 맛은 하늘이 내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진부령의 황태는 이 모든 것을 갖춘 것입니다.
진부령에 도착한 명태는 3개월 동안 20회 이상 얼었다 녹기를 계속하면서
노랗게 보푸라기가 이는 질 좋은 황태로 재탄생합니다.
(진부령황태구이 홈페이지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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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구이전문점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황태하면 강원도 인제군 용대리의 황태덕장을 떠올리게 되는데,
부산과 울산에서 가까운 양산시(통도사 옆)에도 이에 못지않은
진부령황태구이전문점이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황태란
눈 많고, 바람 무성한 산악지대에서 말린 명태를 말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황태축제는 인제군 용대3리 삼거리에서 개최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습니다. (09/02/27 ~3/1)
모든 음식은 정성들여 조리해야 제 맛이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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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이 좋아 산을 즐겨 찾는 평산지기란 닉네임을 가진 자입니다.
반갑습니다.^^*
백두대간종주를 끝내고 지금은 9정맥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번 낙동정맥 구간종주 시 <배내고개 → 영축산 - 양산지경고개> 에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이 음식점은 낙동정맥을 종주하시는 분들의 산행 기에
자주 등장하는 사진 중의 하나이지요.
그 이유는 영축산을 내려와 이 음식점을 지나쳐야
35번 지방도로, 양산지경고개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와 같이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이들은
산 경도에 의한 마루 금을 밟다보니 전국의 맛 집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미료를 가미하지 않은 순수한맛의 음식점을 찾게 된답니다.
소개해드리는 진부령황태구이 전문점이 그렇습니다.
물론 청결과 친절함은 기본이구요.
백두대간 때에도 인제군에서 맛보았던 황태요리 !
특히 겨울에 그만이구요. 저희는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틀간의 산행 후 찾게 된 아래의 음식점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서
부족하나마 이렇게
사진을 첨부하여 게시하게 되었답니다. ^^*
09/02/20 좋은 나날/평산지기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진부령황태구이
바로가기 ☞ http://odinni.co.kr/home/hwangtae/insa.htm
☏ 055 - 372 - 3533 ~ 4
경남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279
<통도환타지아에서 언양 구도로 방향으로 좌회전 후 1km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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