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 : 해외 연수(4개국)
♥ 일시 : 96. 08. 21-09. 01(11박 12일) ♥ 연수 국가 : 프랑스(3일), 이탈리아(3일), 헝가리(2일) 오스트리아(2일) 비행기(2일). ♥ 출발 : 8월 21일 08시 20분 김해를 이륙하여 서울에 도착하여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12시간 비행끝에 벨지움 브뤼셀에 도착하여 비행기를 옮겨 타고 2시간 비행하여 프랑스 파리 Sabena 공항에 도착히니 시차가 8시간이 되었다. 서쪽으로 10,000m고도로 비행하였기에 낮시간이 21시간이나 된 셈이다. ♥ 파리의 관광 코스 8월 21일 : 신시가지의 Mercure호텔 629호에 2명이 배정받아 투숙. 8월 22일 : 콩코드 광장, 개선문, 노르트담 사원, 에펠탑, 루부르 박물관, 마로니에 거리. 8월 23일 : 베르사유 궁전(점심-달팽이 요리), 몽마르트 언덕, 성심성당, 학교(방학으로 개방하지 않음), 편제는 유치원 4년, 초등 5년, ♥ 로마의 관광 코스 8월 24일 : 드골공항 이륙(09:00) jally호텔 306호, 성베드로 성당. 로마발생지, 시저 연회장, 스페인 계단과 분수, 8월 25일 : 바티칸 박물관, 테배라강, 콜로세움, 카타콤베(지하공동묘지), 로마 외곽 성벽, 옛 전차경기장, 진실의 입. 8월 26일 : 태양의 도로, 나폴리, 봄베이(베수이오 화산), 소렌토(지중해). ♥ 헝가리의 관광 코스 8월 27일 : 레오나르드 다빈치 공항 이륙(07:35)부다베스트 쎄리헤지 공항(09:20) 도착, Novotel 호텔 배정, 겔레르트 언덕, 바실리카성당, 다늅강, 성안드레 성당, 체인브리지. 8월 28일 : 베스트 지역 관광, 영웅의 광장, 국회 의사당, 스테판 성당, 부다지역 관광, 어부의 요새, 마티아스 성당, 켈레르트 온천, ♥ 오스트리아의 관광 코스 8월 29일 : 오스트리아로 버스로 4시간 이동, 음악가의 묘지, 벨베테르궁(유진장군 궁), 시민공원, 빈대학, 국회의사당. 시청(102m의 높은 건물) 필름페스티벌9오페라) 8월 30일 : 빈 숲, 베토벤 하우스, 초등학교(방학중이라 개방하지 않음) 8월 31일 : 출발(서쪽에서 동쪽으로 오니 하루가 지남).
8월 22일 파리의 콩코르드 광장 Place de la Concorde 젤리제 거리 동쪽 끝에 있는 장방형의 거대한 광장으로, 1755년 루이 15세의 기마상을 설치하기 위해 20년에 걸쳐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루이 15세 광장으로 불리다가 대혁명 후 1790년 대혁명 광장으로 개칭. 당시 이 곳에 단두대가 설치돼 마리 앙투아네트, 로베스 피에르 등 1343명이 처형된 것으로 유명하다. 1795년 대혁명이 매듭지어지면서 현재의 콩코르드(조화)로 이름이 바뀌었다. 광장 중앙에는 높이 23m의 거대한 오벨리스크가 서 있고, 광장 네 모퉁이에는 8개 도시를 상징하는 여인상이 있다. 서쪽 샹젤리제 거리에서 광장으로 들어오는 입구 양쪽에는 18세기 마스토의 작품으로, 베르사유 궁전 근처의 마를리 궁에서 옮겨온 마를리의 말(Chevaux de Marly)이 한 쌍 있다 8월 22일 파리의 개선문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 Place Charles de Gaulle Etoile 중앙에 개선문이 우뚝 솟아 있는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은 샹젤리제 거리, 빅토르 위고 거리 등 12개 거리가 방사선 모양으로 뻗어 있어, 일찍이 ‘별의 광장’으로 불렸다. 현재의 이름은 지난 1970년에 서거한 드골 대통령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샤를 드골 에투알 광장의 중앙에 서 있는 거대한 문. 오스테를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나폴레옹이 1806년 승리를 기념하여 건축가 샤를 글랑에게 건축을 명령, 30년 만인 1836년에 완성되었다. 높이 49.54m에 폭 44.82m로 세계 최대의 크기를 자랑한다. 4면에 설치된 부조는 주로 수많은 전쟁을 모티브로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샹젤리제 거리와 마주해 오른쪽에 새겨진 라 마르세예즈(La Marseillaise). 1792년 4월 프랑스가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에 선전포고를 했을 때 의용군의 출정을 나타낸 부조로, 뤼드(Rude)의 작품이다. 개선문 위에 올라가면 파리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멀리 신도심 라 데팡스(La Defense)까지 볼 수 있다. 8월 22일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Cathedrale Notre-Dame de Paris '노트르담’이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로, 이 대성당은 파리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고딕 양식 건축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시테 섬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1163년 파리 사교인 모리스 드 쉴리에 의해 초석이 다져진 이후, 완공이 된 것은 무려 200여 년이 흐른 1330년경이었다. 수많은 왕의 대관식과 귀족들의 결혼식이 행해졌으며, 특히 나폴레옹 황제의 대관식이 바로 이 곳에서 행해졌다. 이 대관식 장면은 다비드의 그림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 미술관의 전시>에서 잘 재현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약 9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당이 있고, 프랑스 최대의 파이프 오르간이 있으며, 중앙에 있는 <장미의 창>이라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압권이다. 교회 남쪽 탑에는 위고의 소설 Notre-Dame de Paris(노트르담의 곱추)에 등장하는 큰 종이 있다. 그 밖에 수많은 보물과 성전을 전시해 놓은 보물전도 흥미롭다. 8월 22일 파리의 에펠 탑 Tour Eiffel 파리를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버린 에펠 탑은 1889년 귀스타브 에펠의 설계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여 세워졌다. 건립 당시 철골을 그대로 드러낸 외관이 거리 미관을 해친다는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늘을 배경으로 한 콘트라스트와 우아한 실루엣으로 파리의 상징이 되고 있다. 총높이 321m로 전망대가 세 곳에 있는데, 제1전망대는 57m 지점에, 제2전망대는 115m 지점에, 제3전망대는 274m 지점에 있다. 제3전망대까지 올라가서 파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것은 파리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특히 밤에 조명을 받은 에펠 탑의 모습은 환상적이다.
8월 22일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Musee du Louvre
루브르박물관은 본래 1200년경 요새로서 건설 되었다가 16세기 중엽 궁전으로 재 건축되고 프랑스 혁명후인 1793년 공화국에 의해 루브르미술관이 설립되고, 역대 프랑스 국왕들(프랑수아 1세, 루이 13세, 루이 14세)이 수집해 놓은 2,500여점의 작품이 그뒤로 꾸준히 미술품 수집이 계속되어 오늘날 세계 3대 미술관중의 하나로 발전하였고, 현재는 3만 여점을 일시에 전시하고 40만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품은 패전국으로 부터 약탈해 온 것이다. 박물관이 커지게 된 배경은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이 추진한 "그랜드 루부르 "프로잭트의 실현으로 증.개축공사를 단행하여 바깥에서 상징적으로 눈에 띄는 피라미드 모양의 유리건축물을 1981년 21m높이로 중국 태생의 미국 건축가 lm pei 에 의해 1989년에 완성된 건축물이며 유명한 작품은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 들라크르와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 대관식" 네오날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렘브란트의 <노화가의 초상> 이집트 <함무라비 법전> 등으로, 역작들이다. 내부 구조는 인포메이션에 있는 안내 팜플렛을 참고하고, 관내에서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한다. 8월 23일 파리의 베르사이유 궁전 베르사유 궁의 기원은 1631년 루이 13세가 자그마한 수렵용 성을 지은 데서부터 시작된다. 루이 13세의 뒤를 이은 태양왕 루이 14세는 대신이었던 포게의 뵈 르 비콩트 성(Ch뎥eau de Veux-le-Vicomte)의 화려함을 질투, 그와 맞먹는 궁을 건립하기로 생각했다. 그리하여 궁전 건축은 르 보, 르 브랑에게 의뢰하고, 정원은 르 노트르에게 명하여 1668년부터 착공했다. 그 후 1672년, 궁전은 현재의 자리로 이동하여 공사가 계속되었으며, 1685년에 완공되었다. 1871년 보불전쟁에서 패한 뒤 궁전은 처참히 파괴됐지만, 제2차 세계대전 후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궁전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 볼거리는 주로 2층에 집중되어 있다. 1) 거울의 방 Galerie des Glaces 그랑 다파르트망과 왕비의 침실을 연결하는 이 홀은 궁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길이 75m, 높이 13m의 홀로, 정원 쪽으로 17개의 창문이 나 있고, 반대쪽에는 578장의 거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햇빛에 반사되는 모습이 압권이다 그랑 다파르트망과 왕비의 침실을 연결하는 이 홀은 궁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다 2) 왕비의 침실 Chambre de la Reine 루이 14세의 왕비로부터 마리 앙투아네트까지 3명의 왕비가 사용한 침실.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 있으며, 그 밖에 왕비의 사실과 왕의 침실 장식도 현란하다. 3) 정원 Les Jardin 궁전 뒤쪽의 광대한 정원. 화단과 분수, 조각 등이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프랑스식 정원이다. 정원 가운데에는 가장 큰 분수인 넵튠의 샘(Bassin de Neptune)이 있고, 테라스 앞에는 라톤의 샘(Bassin de Latone), 녹색 융단(Tapis Vert)이라고 하는 잔디밭길을 지나면 아폴론의 샘(Bassin d’Apollon)이 있다. 그 뒤로는 너비 62m, 길이 1650m인 십자 모양의 그랑 카날(Le Grand Canal)이 자리잡고 있다.
8월 23일 : 베르사이유 궁전 뜰 8월 23일 :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의 무명화가들 고갱 고호를 배출한 예술의 언덕(초상화 20-60불) 약간 높은 몽마르트르 언덕 위에 세워진 로만 비잔틴 양식의 위풍당당한 사원이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하얀 건물이 파리 전체를 굽어보는 듯하다. 중앙에는 높이 83m, 폭 50m인 거대한 돔이 있는데, 이 돔에서 파리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뒤의 종각에는 18톤의 커다란 종이 달려 있다. 이 대사원은 프러시아 전쟁의 패배와 파리 코뮨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파리 시민들에게 정신적인 위로와 희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876년부터 건축하여 40여 년 만인 1919년에 완공되었다. 처음에는 독특한 설계 디자인 때문에 많은 반대에 부딪쳤지만, 지금은 파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야간에 불빛을 받은 모습이 환상적이다. 언덕 위로 오르는 돌계단은 윌레트 광장 옆에 있다. 8월 24일 :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성당으로 유럽의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성당 이상의 성당이다. 313년에 기독교를 공인한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326년에 초대 교황이었던 성 베드로의 순교를 기념하기 위해 이곳에 처음 바실리카 식의 성당을 세웠다.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에 의해 120년 동안 당대 최고의 거장인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베르니니 등에 의해 여러번 설계가 변경되면서 1626년 현재의 르네상스 양식으로 완성 되었다. 성당을 하늘에서 보면 십자가 모양이고 광장과 함께 열쇠 모양이 된다. 엽서를 보면 열쇠 모양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열쇠 모양은 예수가 베드로에게 준 천국의 열쇠를 의미하며 가톨릭의 교권을 상징한다. 커다란 성당을 정면에서 바라보며 대리석 기둥 사이로 성당 내부로 들어가는 다섯 개의 청동문이 있다. 그 중 가운데 문은 15세기 중반에 안토니오 필라레테가 제작한 것으로 예수와 마리아, 베드로와 바울을 찬미하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가장 오른쪽의 문은 '성스러운 문'으로 가톨릭의 대희년인 25년마다 열린다. 8.24 : 로마의 시저연회장(로마문화 발상지) 8월 25일 : 바디칸 박물관의 천지창조 바티칸 박물관 :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 안에는 바티칸이라는 또 하나의 국가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곳은 전세계 카톨릭의 본산이라는 성스러운 의미 외에도 미켈란젤로의 불굴의 명작인 "천지창조"와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등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8월 25일 : 콜로세움. 로마의 그 유명한 상징인 원형경기장 '콜로세움'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착공하여 서기 80년 티투스 황제 때 완공되었다. 콜로세움은 '거대하다' 는 뜻으로 근처에 거대한 네로 상이 있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전설이 있다. 고대 로마 유적지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타원형 건물로 최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한데, 최대 지름 188m, 최소지름 156m, 둘레 527m , 높이 57m 의 아직도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2000년의 세월 동안 지진과 전쟁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1층은 도리아식, 2층은 이오니아식, 3층은 코린트식의 아치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 데서 로마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콜로세움 안에서 검투사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잔인한 전투 경기는 오늘날의 프로스포츠와 같아서 당시 로마 시민들은 이 경기를 보며 매우 열광하였다고 한다. 또한 황제들도 시민들의 인기를 얻기 위해 검투 시합을 자주 열고 경기에 참관하였다고 한다. 관중석은 신분에 따라 정해졌는데, 1층은 황제와 귀족, 여사제, 2층은 무사, 3층은 로마시민권 소유자.그리고 맨 위층은 일반인과 여자들의 자리였다고 한다. 놀랄만한 사실은 이 거대한 원형경기장에 햇빛이 강하거나 비가 올때, 관중을 보호하기 위해 거대한 천막 지붕을 덮었다는 점이다. 콜로세움은 완전한 타원형의 모습이었는데, 지진에 의해 무너지고 떨어진 곳을 후에 교회를 짓는데 사용하면서 반쪽이 사라졌다고 한다. 2000년 전의 거대한 건축물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보존되어 있다니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8월 25일 : 진실의 입(영화 "로마의 휴일"로 더 유명) 8.26 : 이탈리아의 나폴리항 나폴리항을 구경하고 폼페이 옛 시가지를 둘러보았다. 폼페이는 로마시대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땅속에 묻혀있는 도시로 로마 시대의 건축물과 목욕탕, 미이라 등 잘 보존된 매력적인 도시이다. 8월 26일 : 이탈리아의 소렌토항 겔레르트 언덕(Gellert hegy) 의 자유 여신싱(헝가리) 부다페스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왕궁의 언덕 남쪽에 있는 해발 235m의 바위산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가장 전망이 좋은 곳이다. 겔레르트라는 이름은 이태리 선교사로서 이 언덕에서 순교한 한 사람의 이름으로, 이곳에 전해지는 전설에 따르면 고대에 이곳은 마녀의 소굴이었다고 한다. 언덕 중턱에는 이 겔레르트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가 세워져 있으며 페스트 쪽에서 올려다 보면 잘 보인다. 1848년 혁명 당시 오스트리아에서 가져온 돌의 성체가 있던 곳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14m 높이의 모스크바쪽을 향한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 8.28 : 영웅광장 헝가리 정착 1000년을 기념하여 1896년에 세워진 기념비가 있는 광장이다. 조각가 Gy. Zala과 건축가 Schickedanz에 의해 디자인되어 1929년에 완성되었다. 36m의 원주기둥 꼭대기에는 천사 가브리엘이 서 있고 밑의 받침대에는 헝가리의 각 부족을 이끄는 7명의 지도자들이 있다. 원주 양옆의 열주에는 헝가리왕의 상들이 쭉 늘어서 있다. 시민공원은 그 부지를 지나는 인민공화국 거리에 의하여 둘로 나뉘어 있으며 왼쪽은 온천, 동물원, 식물원, 유원지. 오른쪽은 산책을 즐기는 구역. 5월1일 메이데이에는 광장앞의 도자지외르지거리와 인민공화국 거리에서 대 퍼레이드가 펼쳐짐. 8월 29일 : 벨베테르궁(유진궁, 오스트리아)
8.29 : 시민공원(오스트리아) 시민 공원 : 한쪽에서 매주 토/일 요일에 벼룩시장 열리며 농업박물관, 외국정원, 온천 등 볼거리와 레져까지 할 수 있는 곳으로 온천 풀은 류머티즘, 운동기능 장애, 관절염, 신경염에 효과가 있다고 함. 그 중에는 사우나 설비가 된 곳도 있음.
프랑스의 구경거리 뤽상부르 정원 (Jardin du Luxembourg) 파리에서 가장 넓은 시민공원이다. 로마시대에는 귀족들이 산책하며 즐기던 곳으로, 13세기에 수도원이 들어서면서 과일밭과 채소밭도 일궈졌으며 지금도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공원 안에는 곳곳에 조각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 1886년에 세워진 바르똘디의 자유의 여신상의 모형이 볼만하다. 원래 앙리 4세의 왕비인 마리 드 메디시스를 위해 지은 이탈리아 토스카나풍의 궁전도 있으며, 현재는 그곳을 상원의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샹제리제 거리 (Avenue des Champs Elysées) Charles de Gaulle Etoile 광장근처의 파리에서 가장 화려한 거리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영화관과 카페, 쇼핑몰들이 길가 양편에 있으며, 여름철 관광 시즌에는 파리 시민들보다는 관광객들로 만원을 이룬다. "푸께"라는 카페는 유명 연예인들의 출입이 잦았던 곳으로 실내장식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될 정도로 흥미롭다. 6)7) 뽕네프 (Pont Neuf)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Les Amants de Pont neuf>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 다리는 1604년 앙리 4세때 지어진 것으로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다. 8) 바스티유 오페라 (Op ra de la Bastille)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1989년에 세워진 대규모 오페라 극장이다. 한국의 지휘자 정명훈씨가 이곳의 초대 음악 감독을 지내기도 하여 우리에게 친근한 곳이다. 세느강변의 오르세 역을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으로 1982년에 문을 열었다. 1층에는 19세기 중반부터 후반의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또한 밀레와 마네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2층 테라스에는 로뎅과 마이욜 등의 조각이 전시되어 있으며, 자연주의, 상징주의, 신예술주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는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이중 모네, 르노와르, 드가, 고호, 세잔느, 고갱 등의 작품은 볼만하다. 퐁피두문화예술센타 (Centre National d'Art et de Culture GeorgesPompidou) 1977년 죠르쥬 퐁피드 대통령에 위해서 설립된 예술 문화 센터로 1층은 전시실, 2-3층은 각분야별 도서관, 그리고 4층은 현대 미술 전시관이 들어서 있다. 이 건물은 건물 내부의 모든것, 즉, 계단, 환기구, 가스관, 전기관 등이 외부로 노출되게 디자인된 전위적인 작품 그 자체다. 예술센타 앞에서는 거리의 악사들이 연주를 하고 있고, 여러 색깔의 실을 이용 머리를 따주는 상인들도 있다. 건물 꼭대기의 전망대는 에스카레이터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으며, 몽마르트 언덕이 잘 내려다 보인다. 12) 소르본느 대학 (La Sorbonne) 이 학교의 출발은 1253년 로베르 드 소르본느(Robert de Sorbonne)에 의해서 창설된 신학교로 오늘날 파리대학의 본부이며, 예배당과 도서관, 고문서 학원 등을 총괄하여 소르본느 대학이라 부른다. 파리 제 3,4대학이 들어서 있다. "미국에 맨하탄이 있다면 파리에는 라 데팡스(LA DEFENCE)가 있다." 라 데팡스는 지난 세기동안 파리에 있었던 모든 건축문화의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새로운 개념의 신도시이자 미래도시의 모델이라고 자랑이 한참 늘어진다. 차량들과 철도 및 전선 케이블들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어 지상은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있다. 또한 미적 감각을 자랑하는 현대적 건물들과 조각 등 각종 예술품들은 보는 즐거움도 준다. 지상과 지하의 공간을 사람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게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신 개념의 도시구조를 갖춘 이 미래도시의 모델이 바로 라데팡스(LA DEFENCE)이다. 파리를 동서로 횡단하는 지하철 1호선의 서쪽 끝역이 La Defence 역이다. 유명한 개선문의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루브르 쪽의 카루젤의 개선문과 라데팡스의 대개선문 (Grand Arch 그랑 아쉬)는 일직선상으로 보인다. 마치카루젤의 개선문은 프랑스의 과거, 개선문은 현재, 라데팡스의 대개선문은 미래를 상징하는 듯 그곳은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로마의 구경거리 스페인 광장' : 17세기 스페인 대사관이 있었던 곳으로 광장 치고는 그렇게 아름다운 곳은 아니지만 오드리 햅번의 영화 <로마의 휴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광경을 볼수 있는 곳이다. 137개의 계단과 테라스, 오벨리스크 뒤에 있는 삼위일체 성당이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계단 위에는 늘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워낙 많고 각종 물건을 파는 잡상인들도 많다. 소매치기를 조심하면서 로마에서의 휴일을 맛보자. 트레비 분수 : 분수의 도시로 알려진 로마의 분수 가운데서도 가장 유명하다. G.L.베르니니의 원안(原案)에 따랐다고 하는 N.살비 설계의 대표작으로, 1732년 착수하여 살비 사후인 1762년에 완성하였다. 흰 대리석 작품으로 개선문을 본뜬 벽화를 배경으로 거대한 1쌍의 반인반수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스상(像)이 거대한 조개를 밟고 서 있으며, 주위의 거암거석(巨岩巨石)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이 흘러나와 연못을 이룬다. 로마에 다시 돌아오길 바라며 사람들은 뜨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진다. 정석으로 알려진 방법은 뒤로 돌아서서 오른손에 동전을 쥐고 왼쪽 어깨너머로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것이다. 첫번째 동전은 로마에 다시 올 수 있기를, 두 번째 동전은 평생의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세 번째 동전은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혼을 바랄 때 던진다는 설이 있다. 포로 로마노 : '포로'는 공공광장이라는 뜻이며, 영어 Forum의 어원이다. 여기서 알수 있듯 이곳은 고대 로마 시민 생활의 중심지로 정치, 종교, 상업 등 시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밀집되었던 지역이다. 팔라티노 언덕과 캄피톨리노 언덕 사이의 낮은 지대에 위치해 있어, 각 언덕에 살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면서 급속히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제정 시대가 되면서 정치 활동의 중심이 황제의 궁전이 있는 팔라티노 언덕으로 옮겨져 포로 로마노는 점차 쇠퇴하게 되었다. 283년 대화재로 많은 건물들이 불타고 로마 멸망 후에는 일부 건물들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방치되다가 19세기 후반에 이르러 발굴되기 시작했다. 현재도 계속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피사 : 우리에게 너무다도 유명한 피사의 사탑이 있습니다. 건물이 똑바로 서있지 못하고 명 도 기울어져 있는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베네치아 : 물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이 도시는 운하 위에 떠다는 배를 타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헝가리의 구경거리 도나우강 배 여행 : 도나우 강을 왕래하는 다양한 배들은 강가에서 보고 있기만 해도 좋지만 타보면 더욱 근사하다. 남북으로 30KM나 되는 부다페스트에서는 수상 버스 'Vizibusz'라고 불리는 배가 중요한 교통 수단으로 활약 하고 있다. 에르제베트 다리와 자유의 다리 사이의 페스트 쪽에는 중앙 잔교가 있고, 도나우 크루즈의 국제 호화 여객선이 발착. 이 도나우 크루즈는 서독의 파사우에서 빈, 부다페스트, 베오그라드, 루마니아를 거쳐 소련의 이스마일까지 9일간의 호화 객선 여행이다. 단, 비용이 많이 든다. 부다페스트는 온천 도시로 헝가리 국내에는 국제 기준에 달하는 온천이 450군데 가까이 있다. 부다페스트 시내에도 100군데 이상 있으며, 날마다 7,000L나 되는 온천수를 뿜어낸다. 시내의 온천 요금은 대단히 싸다. 그러나 반드시 수영복을 준비해야함. 헝가리 대평원 호르트바지. 헝가리 대평원은 티파사강 유역을 중심으로 서쪽은 도나우강까지, 남쪽은 유고슬라비아, 동쪽은 루마니아까지 펼쳐져 있다. 평원은 19세기 이후 치수에 의해 비옥한 토지로 모습을 바꾸었지만, 현재도 양과 소와 말의 방복지로밖에 쓸 수 없는 황무지 푸스타가 여기저기 있다. 푸스타의 대표적인 것이 호르토바니와 부가츠이다. 말이나 소가 한가하게 풀을 뜯고 옛날과 다름없는 목동들의 모습이 있다. 대평원에 군데군데 있는 마을들도 대평원답다. 민가의 굴뚝이나 전신주 꼭대기를 주의해서 보면 황새가 둥지를 틀고 살고 있기도 하다. 밤이 되면 집안에서 이야기하는 소리이외의 다른 소리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어부의 요새 :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뾰족한 고깔 모양의 일곱 개의 타워로 설계되어 있고 각 타워들은 수천년전에 나라를 세운 일곱 개의 마자르 족을 상징한다. 하얀색의 화려한 성벽과 마차시 교회까지 뻗어있는 계단은 관광객으로 하여금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이 요새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옛날에 어시장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라는 설이고, 다른 한 가지는 18세기에 어부들이 성벽에서 적군을 방어했다는 설이다. 이 곳에서는 다뉴브 강변의 아름다운 페스트 지구의 도시와 후방의 헝가리 평야가 넓게 펼쳐진다.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 성 이슈트반 성당 부다페스트 최대의 성당으로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성 이스트반 대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성당으로 1851년부터 50여년간의 공사기간를 거쳐 1905년 완공되었다. 특이한 점은 이 성당 중앙 돔의 높이는 96m인데, 이는 헝가리인의 조상인 마자르 족이 처음으로 이 지역에 자리잡은 해인 896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페스트 지역에 세워져있는 국회의사당의 돔 높이도 마찬가지로 96m이다. 또한 다뉴브 강변의 모든 건축물은 도시 미관을 위해 이보다 높이 지을 수 없게 규제되어 있다고 한다.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내부에는 성 이스트반의 오른쪽 손목이 다른 유품과 함께 진열되어 있다. 1991년에는 바오로 2세 교황이 이곳에 와서 집도했을 만큼 유명한 성당이다 다뉴브 강변의 거대한 국회의사당(Orszaghaz) 부다지역에서 바라보면 네오고딕양식의 거대하고, 중후한 건물이 바로 국회의사당 건물이다.부다페스트 엽서의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건물중 하나로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1884~1902년에 건축되었다. 도나우 강을 따라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건축물이 강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보면 헝가리의 건축기술을 다시한번 엿볼 수 있다. 건물의 길이는 268m이며 너비는 118m, 높이는 96m에 이른다. 집무실은 총 691개이며 각각의 방마다 굉장히 화려한 벽화와 조각상이 있다. 뾰족 지붕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 있으며건물 벽에는 헝가리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세워져 있고 광장앞에는 헝가리의 영웅인 코슈트(Kossuth)와 라코지(Rakoczi)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다른 나라의 국회의사당과 마찬가지로 이 헝가리의 국회의사당역시 많은 젊은이들이 희생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광장에는, 학생운동추모비와 무명용사를 위한 꺼지지 않는 불이 마련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구경거리 쉔부른 궁전 : 합스부르크 왕가의 여름 궁전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물원이 딸린 쉔부른은 비엔나에서 가장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많은 부속 건물들과 넓은 대지를 보유한 쉔부른의 황제궁은 유럽에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눈에 띄는 문화적, 예술적인 기념비입니다. 궁전의 화려한 알현실에서 바로크 시대 통치자들의 삶의 양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궁전 위쪽에 자리한 글로리에테의 파노라마 테라스에서는 현대적인 방식에 따라 운영되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훌륭한 비엔나 쉔부른 동물원을 황제의 시선으로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궁전의 정원에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건축과 이국적인 식물들로 유명한 매혹적인 야자 재배용 온실이다. 짤츠부르크는 도시는 유럽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탁월한 건축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1756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탄생지로도 유명합니다. 짤츠부르크의 부와 번영은 “백금”이라 불리는 소금의 무역이 수세기에 걸쳐 이뤄낸 결과입니다. 대주교는 이로 인한 수입으로 이탈리아의 특색과 성례 건물들의 특별한 분위기를 반영하여 “북쪽의 로마”라고 불리는 도시를 건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