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진량읍에서
수년동안 복숭아 재배에 심혈을 기울여 오셨던 배기홍 사장님.
부단한 노력과는 달리 무농약 재배는 어렵고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거의 무농약 재배 6년동안 제대로된 수확을 못하셨다 하셨습니다.
어느 농가이든 정직한 친환경재배에는 극복하기 힘든 난관이
바로 세균성구멍병(천공병)이나 잿빛무늬곰팡이병,궤양병같은 병해와의 싸움이었습니다.
화학농약이 아닌 현재 시판되는 친환경 약재만으로는
복숭아 병해와의 한판 싸움은 역부족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2012년에 성원네이쳐의 청운농축보르도액을 접하셨지만
선뜻 사용할 엄두를 못내셨고 친환경 약재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만 하셨다고 합니다.
여러해의 실패에도 쉽게 포기하지 못하고 친환경을 고집하셨지만
결국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압박해오며 무농약을 포기 해야하는 시점에까지 이르러서야
2013년 4월말경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저희 회사에 전화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미 개화직전의 1회 방제시기는 지나버렸지만
낙화시점에 한번, 유과기(열매가 도토리크기일때)에 한번
두번의 청운보르도액을 살포하였고 그 이후에는 15일마다 예방하라는 방제가가
부담이 되어 비오기직전에 두번정도 더 살포하였다고 합니다.
약을 해놓고도 정말 반신반의하며 마음은 이미 포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확기의 성과는 정말 놀라울 정도였었고
성원네이쳐의 방제가대로 꾸준하게 방제하지 못한것을 후회할 정도로 약효가 좋았다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2013년의 성원네이쳐와의 만남은
작은 양이었지만 백화점에 전량 납품하게되는 길을 열게 되었고
무농약재배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자부심을 지켜갈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상기된 목소리를 전해 오셨습니다.
2014년 올해는 성원네이쳐의 1회 방제시기부터 수확기까지 정확하고 세심한 방제가를 100% 따르겠다고 하십니다.
배기홍 사장님처럼 한분 두분 저희 성원네이쳐의 청운에 만족하시는 분들이 늘어갑니다.
또한 주위의 소문을 듣고 청운을 사용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분들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정확한 방제시기와 방제방법입니다.
강조하고 강조하는 개화직전(또는 신초발아기), 낙화기, 유과기의 기본 3회방제와
15일간격의 지속적인 방제법
그리고 골고루 흠뻑 살포하는 꼼꼼한 방제스타일이 답입니다.
배기홍 사장님
감사합니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미공리 한빛농원 배기홍 사장님 (010-7580-7929 )
첫댓글 골고루 흠뻑 살포하는 꼼꼼한 방제스타일에 관하여 질문드릴게요^^*
현재 부모님께서 ss기로 방제를 하시는데 ss기를 사용한 방제는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경운기로 돌려서 직접 뿌려야 효과적일까요?
농가에서 ss기의 방제는 기본이라 할수 있습니다.
꼼꼼한 방제라 함은 약제가 나무에 묻는 정도를 두고 말합니다.
약액이 나무의 구석구석 흠뻑 젖을 정도로 쳐주셔야 한다는 거지ㅛ.
ss기 방제는 1단 저속으로 최대한 천천이 지나가시면서 약을 하시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농진층에서 규정한 평당 방제가는 친환경농가의 방제가는 300평당 25말 1통분량이며
일반재배농가에서는 400평당 25말 1통 분량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농가에서 그렇게 방제하시는 경우는 드믈겠지요?
저희들도 여러 각도로 다양한 실험을 해보았지만
한번 방제를 하실때 약제를 조금 더 사용하시더라도 흠뻑 쳐주시는게 훨씬 효과가 뛰어나다는걸
확인하여 거듭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